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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공헌기업] 나눔의 경영이념 실천하는 이랜드

이랜드의 제 1 경영이념은 나눔이다. 2002년부터 매년 순수익의 10%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랜드복지재단은 기업재단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내역을 매월 10원 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랜드복지재단은 총 777가구에 치료비와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그룹 각 계열사의 공유가치창출(CSV) 활동도 활발하다. 패션사업부는 의류와 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의 기부행렬도 이어졌다. 매년 평균 4000명이 넘는 직원들은 한 해 동안 6억원 정도를 기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랜드는 중국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순수익의 10%를 현지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빈곤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긴급구호 물품 지원, 장애인 의족 지원, 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중 민간외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긴급구호 키트를 제작해 재난지역을 신속하게 돕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현지 곳곳에 구호키트 19만개를 제작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 이랜드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가 수여하는 중화자선상을 3회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9일에는 이랜드리테일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을 배달하며〈사진〉 온정을 나눴다. 이랜드 재단과 이랜드리테일이 2010년부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손잡고 11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은 올해까지 총 2300여 가구에 46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랜드그룹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0.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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