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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혼다코리아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각국에서 지역 교통문화 현황에 적합한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이륜차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혼다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을 딜러·판매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폭넓은 연령층 대상으로 자동차 교통 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어린이 대상 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신설했다.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동요로 배우는 교통 안전, 횡단보도 3원칙 알기, 교통 안전 OX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횡단보도 모형과 음악 및 영상자료, 더 고에 전시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통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혼다코리아는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이게 어린이용 안전 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보다 안전한 이동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1 13:44
경제일반

배달종사자 안전망구축 위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사 우아한청년들은 28일 서울시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정부와 주요 배달업계가 함께 추진해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요 배달업계 9개사는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료 인하와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민관합동 공제조합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자본금 출자와 조합 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조합 설립인가가 이뤄졌다.공제조합은 배달종사자에게 특화된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 가입률을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제조합은 일반 국민들과 이륜차 배달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최대 규모 자본금인 47억원을 출자해 조합 설립에 강한 의지를 비췄다. 배달의민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창립자인 김봉진 의장도 사재 5억원을 출연했다. 조합은 이번 출범식의 연장선상으로 이륜차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안전운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체계적 사고 감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교통안전포럼’도 운영된다.교통안전포럼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 안전 개선활동 공동 추진, 라이더 안전증진 관련 정기논의, 안전한 배달 이륜차 문화 조성 위한 대책 마련, 공동 안전캠페인 진행, 안전 모범 라이더 시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는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은 배달업계의 건강한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함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강화 및 권익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28 14:36
연예

배달의민족, 안전운전 캠페인 '민트라이더 6기' 진행

우아한형제들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법과 주의사항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2일부터 안전운전 캠페인 '민트라이더 시즌 6'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민트라이더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2019년까지 5년간 3만9915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부터 안전운전 서약부터 안전운전 가이드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교육을 제공해 자영업자와 라이더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운전 준수사항과 셀프 정비 노하우를 온∙오프라인 교육하면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자영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행 3종 패키지(안전운전 포스터와 스티커, 이륜차 부착용 반사판)와 포켓북(이륜차 안전운전 가이드 및 사고시 대응노하우, 이륜차 정비일지가 포함된 핸드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 대상자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토바이(99.7cc)를 증정한다.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륜차 관리 및 정비 노하우 교육은 오는 10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운전 준수사항 교육 영상과 셀프 이륜차 관리·정비 노하우 영상은 각각 5월과 10월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백선웅 이사는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륜차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세우고 스스로 이륜차 정비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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