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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OST 스페셜 발표… 최향석·부기몬스터·정홍일 참여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됐다.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탄탄한 각본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에 더해, 몰입감을 높이는 OST까지 더해지며 호평 속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28일 정오 OST 스페셜이 발매됐다.tvN ‘신사장 프로젝트’는 사회의 부조리함에 맞서 맹활약을 펼치는 신사장의 히어로 모먼트와, 일상 속 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위로의 메시지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여기에 극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이끌어가는 음악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OST 스페셜 앨범에는 독보적 소울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 '낙장불입 -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를 시작으로, 신사장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인 마이 웨이 – 정홍일’까지 2곡의 가창곡이 수록됐다.또한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드라마틱하게 몰입도를 높인 61곡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되었고, 스코어 녹음 현장을 담은 스페셜 클립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의 음악은 ‘시그널’, ‘비밀의 숲’, ‘펜트하우스’,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을 맡아온 김준석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했다. 한층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이어가며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한편, ‘신사장 프로젝트’ OST 스페셜은 오늘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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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5집 초동 140만 장… 3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3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27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지난 20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104만 1802장 팔렸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노 장르’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직접 만든 음악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공감대를 자극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진하게 녹였다. 음악으로 창작 실력을 발휘했다면 무대로는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과 수록곡 ‘있잖아’ 무대를 선사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군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창작자와 퍼포머 양쪽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 ‘음악 잘하는 팀’의 위상을 굳혔다.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대중성의 척도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 흥행 중이다. ‘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일간 차트(25일 자)에서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같은 날 한국 애플뮤직 ‘톱 100’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2위에 자리했다. 수록곡도 인기다. 전곡 음원이 발매 당일부터 24일까지 애플뮤직 ‘톱 100’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포진했다. 음반은 애플뮤직 ‘인기 앨범’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정상을 찍으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팬덤 역시 이들의 컴백을 주목하고 있다. ‘더 액션’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5일 자)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같은 날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톱 송 1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이 26일 발표한 ‘신곡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신곡의 인기는 숏폼에서도 관측된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할리우드 액션’을 활용한 영상이 27일 오전 9시 기준 약 2만 1000건 게재됐다. 음악방송 출연 전인 지난 23일 오후 5시와 비교했을 때 62%가량 증가했다. 또한 이 곡은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에서 24일 오후 2시 1위를 찍은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더 액션’에 성장을 향한 열망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노래한 ‘할리우드 액션’을 비롯해 ‘리브 인 파리스’, ‘잼!’, ‘배쓰룸’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랙이 듣는 맛을 배가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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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올해 ‘틱톡’ 트랜드 이끈 신인… “‘고!’ 챌린지 감사해”

그룹 크로티스가 2025년 숏폼 트렌드를 이끈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틱톡 어워즈 2025’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수상했다. 다섯 멤버는 “많은 사랑과 도움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의 데뷔 앨범명인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처럼 세상의 규칙과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자리의 틱톡에서 받은 상이라 뜻깊다. (많은 분들이) 인트로곡 ‘고!’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했다.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놀아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코르티스는 ‘고!’와 ‘패션’ 무대를 펼쳤다. 등장과 동시에 커다란 환호가 터져 나왔고 멤버들은 공연장 전체가 울릴 만큼 생생한 라이브로 화답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파워풀한 군무는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관객은 물론 시상식에 참석한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노래와 춤을 따라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다섯 멤버는 공연 후반부 객석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유도하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강렬한 래핑을 펼치는 등 첫 시상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코르티스의 이번 수상은 SNS에서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데서 기인한다. 이들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계정 개설 한 달여 만에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팔로워 수 1위를 찍었다. 26일 오전 7시 기준 이들의 팔로워는 484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왓 유 원트’를 비롯해 수록곡 ‘고!’, ‘패션’ 등이 댄스 챌린지와 숏폼 배경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11월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NHK 뮤직 스페셜 ‘NHK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초청받아 무대에 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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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엔터테이너 행보 가속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음악적 영역에 도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뱁새’로 주목받은 이무진은 이번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그가 참여한 최근 신곡들은 연이어 공개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신곡 ‘타임캡슐’은 이무진의 프로듀싱과 다비치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이다.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멜로디와 어린 시절의 기억과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는 서정이 담긴 가사로 발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무진은 22일 발표된 이창섭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주르르’에도 참여해 또 다른 프로듀싱 스타일을 선보였다. ‘주르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와 아련한 과거의 추억을 빗소리에 비유한 발라드곡으로, 이무진의 프로듀싱과 이창섭의 깊고 섬세한 보컬이 만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이무진은 가창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 발매된 아티스트 빅나티의 디지털 싱글 ‘바이 바이’에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오는 28일 공개되는 KBS2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에도 가창자로도 참여했다. 올해 이무진은 예능 활동에도 영역을 넓혔다. 3년 넘게 진행을 맡아오고 있는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NEW 자연 광인 막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약했다. 이에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도 스튜디오 멤버로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캐릭터 확장성을 보여주는 이무진의 행보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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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윤혜, 7년 만에 가수 컴백…31일 신곡 ‘안아줘’ 발매

가수 겸 유튜버 오윤혜가 7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오윤혜는 오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안아줘’를 발표한다. ‘안아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넘버로 포근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폭발적인 성량으로 대표되던 기존 이미지와 다른, 감각적인 미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2011년 오윤혜와 ‘한사람’ 등 다수의 곡 작업을 함께 한 어반클래식스(Urban Cla6ix)가 작곡한 곡으로, 오윤혜는 신곡 가사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오윤혜의 신곡은 2018년 발표한 ‘겨울달’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신곡을 위해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뮤직비디오까지 대대적으로 작업한 신곡을 발매하는 건 2012년 2월 ‘사랑에 미치면’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2006년 데뷔한 오윤혜는 파워풀하면서도 소울풀한 가창으로 ‘제2의 거미’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동했다. ‘멍투성이’, ‘그래서 그대는’, ‘한사람’, ‘술먹고 전화하지마’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2020년대엔 유튜브로 주 활동 무대를 옮긴 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서 활약했다. 정미녀와 운영하는 채널 ‘오정TV’에선 거침없는 ‘19금’ 입담을 보여주고 있으며, MBC라디오 ‘뉴스하이킥’, 유튜브 채널 ‘매불쇼’ 등 다수의 시사·교양·정치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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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11월 5일 데뷔 첫 정규 앨범 컴백

가수 선미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선미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를 이미지와 티저로 연달아 선보이며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공식화했다. 이번 신보 발표는 지난 8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블루!’ 이후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데뷔 이래 그룹과 솔로로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해오며 ‘콘셉트 장인’이자 ‘믿고 듣는 가수’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선미가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공개된 컴백 포스터에서도 감각적인 무드와 압도적인 포스가 동시에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장악한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빈티지한 컬러의 네일을 한 손으로 앨범 발표 일시를 의미하는 ‘2025.11.05 6PM (KST)’ 간판을 들고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듯한 느낌과 함께 귀에 강렬하게 꽂히는 시니컬한 웃음 소리가 들어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또 이미지 포스터에서는 레드 컬러의 폰트로 ‘와이 소 시니컬?’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 있어 마치 티저를 접한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처럼 다가오며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할 선미의 압도적인 컴백을 기대하게 만든다. 파격적인 스타일의 티저와 이미지 공개로 정규 앨범 궁금증을 단숨에 급상승시킨 선미는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스트레인저’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얻은 음악적 역량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웰메이드 정규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선미는 매 앨범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콘셉트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들을 양산해내며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왔다.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서도 남다른 내공과 단단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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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할리우드 액션’ 발매 당일 멜론 톱100 2위 ‘커리어 하이’

흥행 가도를 탄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 첫날부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5집 ‘디 액션’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21일 0시 멜론 ‘톱 100’ 2위를 찍었다. 이 곡은 발표 직후인 20일 오후 7시 11위로 진입해 거듭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수록곡 역시 매서운 질주를 펼쳤다. ‘있잖아’(5위), ‘리브 인 파리’(7위), ‘배쓰룸’(9위), ‘잼!’(11위)이 21일 0시 ‘톱 100’ 상위권에 고루 포진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게다가 올 초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또한 순위가 급등해 10위에 안착했다. 이전 앨범 타이틀곡 ‘아이 필 굿’과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창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OST ‘루인 마이 라이프’까지 다시 차트에 들어와 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음반도 강세다. 2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발매일에만 63만 6002장 팔려 20일 자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미니 1집 ‘WHY..’부터 이번 신보까지 5개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에서 발매 첫날 정상을 찍는 남다른 기세를 자랑했다.글로벌 음악 시장 또한 보이넥스트도어에 주목하고 있다. ‘디 액션’은 21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등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에 이름을 올리고 홍콩, 대만, 태국, 케냐 등 4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찍었다. ‘할리우드 액션’은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에서 4위(21일 오전 2시)에 자리했다.보이넥스트도어가 이처럼 상승세를 탄 배경에는 음악의 힘이 있다. 이들은 직접 만든 곡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키웠고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첫 단독 투어를 전개하면서 글로벌 팬덤을 대폭 확대했다. 흥행 가도를 탄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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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라는 각오로”…에일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오늘(20일) 오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에일리가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 에일리는 1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KBS 아레나에서 ‘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이번 단독공연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진행된 전국 투어 ‘아이엠 : 컬러풀’ 이후 약 2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에일리는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마지막 무대라는 각오를 담아 정한 타이틀이다”며 “2년 만에 관객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완벽한 준비와 연출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에일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레퍼토리를 대거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7집 ‘메모어’의 수록곡들을 온전한 라이브로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레퍼토리도 준비 중이다. 또 ‘보여줄게’, ‘헤븐’ 등 메가 히트곡 레퍼토리와 수많은 히트곡들을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화려하고 감동적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으로 데뷔, ‘보여줄게’,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보컬리스트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댄스곡부터 깊은 감성의 발라드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K팝 대표 디바로, 에일리는 꾸준한 활동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기념 무대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영향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을 커버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최단시간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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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멜론 톱100 2위 커리어 하이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음원 차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은 발매 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일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20일 오전 0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2위를 차지하고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2023년 ‘러브 미 라이크 디스’로 멜론 톱 100 4위에 올랐던 이들은 신곡으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이외에도 신곡은 18일 자 멜론 일간 차트 31위를 기록하며 해당 차트 진입 5일 만에 순위를 50계단 이상 끌어올렸고, 멜론 핫 100(30일)에서는 17일 오후부터 20일 오후까지 계속해서 차트 정상을 지키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번 앨범을 통해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이들은 정규 1집을 통해 탄탄한 음악 역량을 바탕으로 리스너들을 끌어당기며 무한 성장을 증명했다. 지난 17일 오후에는 신곡 ‘블루 밸런타인’을 여러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이 중 아카펠라 버전은 그룹의 특장점인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이 뚜렷한 보컬 사운드를 강조한 음원. 정규 1집 정식 발매 전 공식 SNS에 공개한 앨범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커다란 호평을 받은 바 신곡 완곡을 멤버들의 보컬 화음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원에 관심이 쏟아진다.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서막을 알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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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생애 첫 도전… 르세라핌 신보 ‘스파게티’ 피처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24일 나올 르세라핌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에 참여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0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피처링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더 킥’을 공개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제이홉이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큰 놀라움을 안겼다. 그가 K팝 걸그룹 노래에 피처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킥’(음식에 특별한 맛을 더하는 비법)이라는 표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의 등장에 ‘스파게티’를 향한 관심은 수직 상승했다.영상 속 제이홉은 빠른 비트의 음악과 현란한 조명에 맞춰 포토제닉 한 포즈를 취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영상 말미에 르세라핌과 함께 가창한 “EAT IT UP” 구간이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인연은 지난해 발매된 제이홉의 앨범에서 시작됐다. 허윤진이 작년 3월 공개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릿 VOL.1’의 수록곡 ‘아이 돈 노우 (with 허윤진 of LE SSERAFIM)’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컴백에 힘을 보태며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주었다.르세라핌의 싱글 1집 ‘스파게티’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이에 앞서 21일 ‘하이라이트 플래터’, 2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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