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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 후 유튜브 재개… “3개 영상 올릴 것”

가수 성시경이 최근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을 겪은 가운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지난 22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다음 주 유튜브 3개 올릴게요. 주말에 임슬옹 팬미팅 홍보해 줬어야 했는데 너무 미안하다”는 글을 남기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어 가수 임슬옹, 소유, 조째즈와 함께한 ‘부를텐데’ 영상도 공개했다. 성시경이 ‘먹을텐데’ 콘텐츠를 올린 지난 15일 이후 약 일주일 만의 영상 업로드다.앞서 성시경이 소속된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친누나가 대표이사로 있는 1인 기획사다. 201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성시경 측 관계자는 지난 16일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 이후 등록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성시경도 역시 지난 18일 SNS를 통해 “등록하지 않은 것이 소득 누락이나 탈세 같은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소득은 세무사를 통해 투명하게 신고해오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더 엄격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꼼꼼히 챙기며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매니지먼트 활동를 하려면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을 하도록 규정한다.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20:30
산업

한국도미노피자, 순직 공상 군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한국도미노피자가 호국장학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2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은 나라를 위해 순직한 직업군인 및 공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의 김영훈 대표이사와 호국장학재단 김은성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해 11월 한빛 부대, 2023년 6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하는 등 군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특히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역 장병과 직업군인뿐 아니라 군무원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50%를 할인해주는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호국장학재단은 직업 군인 자녀 교육에 대한 과중한 학비부담을 보조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호국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시고 애쓴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3 15:22
뮤직

이적·다듀·에일리…‘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합류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진행하는 환경콘서트다.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환경콘서트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올해는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환경 보호 메시지와 환경 약속을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작은 약속들을 모아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을 전해주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의 후원 속에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환경 약속을 되새기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8:46
산업

골든블루, 추석 맞아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 출시

골든블루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 2종으로 기획됐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는 450ml 용량의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하이볼잔 1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전용 코스터가 포함돼 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의 경우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1개, 코스터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각의 제품은 위스키 음용 트렌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실용적인 구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에 포함된 하이볼잔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문화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의 스월링 글라스는 위스키 본연의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정통적인 테이스팅을 즐기는 애호가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골든블루는 각각의 패키지에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컬러를 적용해 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는 신뢰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다크 네이비 컬러로 정제된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으며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는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골든블루’의 진취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존재감을 강조했다.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선물 세트는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구성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방식에 맞춰 보다 폭넓은 음용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골든블루’ 선물 세트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2 16:36
산업

'111주년' 조선호텔, 신규호텔 5개 문 연다…김치 사업 1000억 목표

'111주년'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놓은 청사진에는 호텔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영역의 확장이 포함됐다. 22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1년을 맞아 글로벌 제휴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First to Finest)’ 정신을 기반으로 호텔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레저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시너지를 확대하며 종합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게 골자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30년까지 대전과 청라 등 주요 거점에 5개 위탁 운영 호텔을 오픈해 총 14개 호텔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호텔 전통을 이어가며, 종합 호스피탈리티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운영 중인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포포인츠 명동·서울역 등 9개 호텔에 신규 위탁 운영 사업장을 더해서, 국내 총 14개 호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더불어 럭셔리 카테고리도 키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에 이어, 레스케이프 호텔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컬렉션’ 브랜드에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이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소프트 브랜드 계약으로 레스케이프는 국내 두 번째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됐다.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로, 2018년 7월 개관 이래 독보적인 ‘유니크 데스티네이션 호텔’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실제 프랑스에서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전체 디자인을 맡아, 우아함과 클래식을 담아낸 레스케이프 호텔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Recommend’ 호텔에 선정돼왔다. 또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 국내 호텔 순위에서도 3년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환대 철학을 알리고 있다.레저와 리테일 사업 확대도 속도를 낸다. 2027년까지 회원제 골프장인 자유 컨트리클럽의 9홀 증설과 클럽하우스 전면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2031년 내에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스타베이 시티’ 내 신규 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프리미엄 아쿠아시설 ‘아쿠아필드’는 국내외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베트남 나트랑 1호점에 이어 올 10월에는 하노이 오션시티에 2호점을 출점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운정점 내 신규 스파 특화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리테일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을 통해 호텔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품과 맞춤형 혜택으로 일상 속에서도 조선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조선호텔 김치’는 2026년 1분기 직영공장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2030년 매출 1000억원 달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프리미엄 호텔 리테일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업의 본질인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111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 삼아 내실과 혁신을 바탕으로 호텔, 레저, 리테일 전 부문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종합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2 15:17
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무재해 달성 기여 협력업체 포상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포상을 지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대연 디아이엘(THE I.L),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며,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포상금을 지원했다. 이번 포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무재해 포상 기준 내 협력업체 포상금 항목을 개설하며 지급됐다. 신설된 항목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무재해 배수 및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한 포상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무재해 달성에 대한 협력업체의 기여를 확대해 더불어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조태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총 6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협력업체를 격려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련 의식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무재해는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해서 상호 협력하며 이뤄낸 것”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하며 모든 관계사와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모든 관계자와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에 등록된 협력업체로 이루어진 안전품질위원회가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운영 중이며, 지난 8월에는 노사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해 정기적인 경영진 현장 점검을 강화한 바 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AI와 DX 기반의 안전 관리 체계 도입을 계획하며, 관련 기업들과 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속해서 현장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2025.09.19 15:44
스타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직접 사과…”탈세 목적 아냐” [공식]

가수 성시경이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의 미등록 운영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성시경은 18일 자신의 SNS에 “저와 관련된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데뷔하고 이런저런 회사를 전전하며 많은 일들을 겪고 2011년 1인 기획사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덩치와 비용을 줄이고 내 능력만큼만 하자라는 취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과 함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가 도입되었고 이를 제때 인지하고 이행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알게 됐지만, 이 제도는 대중문화예술인 즉 소속 연예인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입니다. 관련 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겠다”고 했다. 이어 “다만 등록하지 않은 것이 소득 누락이나 탈세 같은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득은 세무사를 통해 투명하게 신고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더 엄격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꼼꼼히 챙기며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소속된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친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2011년 2월 설립 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이와 관련한 고발장이 접수됐으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7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위반 혐의로 고발된 성시경 사건을 수사2과에 배당했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20:08
프로농구

KBL, LG전자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프로농구 공식 대회명 변경

KBL은 2025~2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로 정하고, 올 시즌 공식 대회명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로 확정했다.KBL과 LG전자는 17일(수) KBL 센터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2025~2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구단주 대행), 손종오 LG 단장, 이수광 KBL 총재, 신해용 KBL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의 홍보 권리를 갖게 됐다.공식 대회명을 확정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는 10월 3일(금)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와 서울 SK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이에 앞서 9월 29일(월) 오후 4시부터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릴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9.17 15:41
산업

골든블루, 싱어송라이터 '이제'와 함께한 포시즌 프로젝트' 가을편 공개

골든블루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세 번째 콘텐츠인 ‘가을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시즌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로 총 4팀의 아티스트이 각자의 감성적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로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봄편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참여했으며, 뒤이어 6월에는 ‘이지카이트(Izykite)가 여름편 콘텐츠에 함께했다. 이번 ‘가을편’은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인 ‘이제(Soon)’와 협업했다. 2021년 디지털 싱글 ‘I Know’로 데뷔한 ‘이제’는 맑고 편안한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전곡을 작사, 작곡한 미니앨범 '향기' 발표 후 진행한 단독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가을편에서 ‘이제’는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본인의 대표곡 ‘고온다습’과 커버곡 ‘가을아침’을 꼽았다. 커버곡 ‘가을아침’은 국민적 사랑을 받은 가수 양희은의 원곡에 ‘이제’의 음악 색깔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곡 ‘고온다습’은 가을 감성을 물씬 담아낸 무대 연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콘텐츠는 가을이 가진 담담하고 차분한 감성을 ‘이제’의 보이스로 극대화해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감성적 느낌을 배가시켰다”며 “향후 공개될 겨울편으로 ‘골든블루’의 팔색조 매력을 다채로운 사계절의 감성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7 14:56
스포츠일반

손흥민, 추석에도 뛴다… ENA, 10월 6일 LA FC전 동시 생중계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손흥민 경기를 ENA에서 볼 수 있다.KT ENA(대표이사 김호상)는 관계사 더스카이케이(SKY K)가 중계하는 10월 6일 경기를 ENA 채널과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ENA 채널은 ‘금쪽 같은 내스타’, ‘착한 여자 부세미’ 등 굵직한 드라마 라인업과 오리지널 예능 ‘나는 솔로’, ‘지구마불 세계여행’, ‘어디로 튈지 몰라’, ‘길치라도 괜찮아’ 등을 선보이며 남녀 2049 타깃에 자리잡으며 젊은 채널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스포츠 중계를 통해 장르 확장을 선보이며 ‘매일 새로운 ENA’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10월 6일 경기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로스앤젤레스 FC (이하 LA FC)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이하 애틀랜타) 경기로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최고의 중계진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로 구성하여 시청자가 익숙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손흥민은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서부 컨퍼런스 원정 경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에 선발 출전해 킥오프 53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한편 더스카이케이는 지난 3월부터 MLS의 중계를 시작했고, 이번 ENA 동시 편성을 통해 국내에서 손흥민을 응원하는 많은 시청자가 TV를 통해 경기를 접할 수 있는 커버리지를 넓혀 스포츠 채널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10월 1일자로 ‘ENA SPORTS’로 사명 변경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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