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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앨리스’ 소희, 결혼 동시에 은퇴…상대는 15살 연상 사업가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 연예계를 은퇴할 예정이다.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소희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결정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상대는 15살 연상의 사업가이며 교제 기간은 1년이다. 다음 달 혼인신고와 결혼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했으며 솔로 활동을 거쳐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메인보컬, 리더 등 ‘간판’ 멤버였지만 지난 2021년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리더 직은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연기자로 변신, ‘이순이’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앨리스는 소속사 이적 후 지난해 4월 ‘쇼다운’(SHOW DOWN)을 발매, 공백기를 갖던 중 이번 소희의 은퇴 결정으로 다시금 그룹 재편성을 겪게 됐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4:45
연예일반

[오!뜨뜨] 극장에선 ‘플래시’ 집에선 ‘타이탄’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DC 타이탄 시즌4틴 타이탄즈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DC 타이탄’의 네 번째 시즌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장에선 한창 ‘플래시’가 상영되고 있는 상황. 영화관에선 ‘플래시’, 집에선 ‘타이탄’을 보며 DC 유니버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다.‘DC 타이탄’은 지난 2018년 첫 방송된 이후 높은 완성도와 신선한 캐스팅으로 호평받으며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선 의지할 곳 없는 젊은 히어로들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다. 25일 공개. 청소년 관람불가. #넷플릭스: 블랙 미러 시즌6암울한 근미래를 다룬 시리즈의 원작격인 ‘블랙 미러’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도 틀을 깨는 기이하고 과감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전망.넷플릭스 측은 ‘블랙 미러6’ 소개글에서 “역대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시즌”이라는 표현을 적었다.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뒤틀린 이야기와 오싹한 공포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이 지닌 최악의 본성을 어떻게 끌어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24일 공개. 청소년 관람불가. #쿠팡플레이: 아씨두리안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두리안’을 OTT에서도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에서 24일부터 ‘아씨두리안’을 서비스한다.‘아씨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린 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월식날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는다.‘아씨 두리안’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 초대박 히트작뿐만 아니라,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시청률 제조기’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인 신우철 PD가 연출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05:31
드라마

[OTT위크] ‘섹스 앤 더 시티’ 17년 후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 국내 첫 공개

2000년대를 풍미한 미드의 화려한 귀환이다. 웨이브가 ‘섹스 앤 더 시티’의 후속작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욕에 사는 3040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섹스 앤 더 시티’는 센세이션한 패션과 위트 있는 대사로 인기를 끌며 시즌6까지 제작됐다. 이번에 나온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은 그로부터 17년 후 50대가 된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분), 샬럿(크리스틴 데이비스 분), 미란다(신시아 닉스 분)의 삶을 그린다. 어느덧 중년 여성이 된 세 친구는 복잡한 삶의 문제들을 마주하고 있다.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캐리는 과감한 입담을 따라가기 어려워한다. 가정을 꾸리고 있는 샬럿은 딸의 성 정체성 변화가 낯설다. 석사 과정을 위해 뒤늦게 대학에 들어간 미란다는 혹여라도 시대에 뒤떨어질까 전전긍긍한다. 이들은 더 이상 ‘섹스 앤 더 시티’에서의 트렌디한 뉴요커가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세 친구는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그냥 그렇게)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듯, 담담히 변화한 삶을 받아들이며 나아간다. 세월이 흐르며 많은 것이 변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사랑과 우정을 발견하는 이들의 모습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오리지널 감독과 배우진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은 HBO 맥스 시리즈 중 방송 당시 가장 높은 퍼스트뷰를 기록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주인공들의 케미에 향수를 자극하는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은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5 09:00
연예

몬스타엑스 민혁·형원 '인싸오빠' 시즌6로 돌아온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과 형원이 '인싸오빠(INSSA OPPA G)' 시즌6로 돌아온다. 민혁과 형원은 27일 오픈된 G마켓 글로벌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 시즌6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공개되는 콘텐츠에 출격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텐츠에서 민혁과 형원은 '만약에'라는 콘셉트 아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원하는 시간으로 자유롭게 이동해 다양한 주제의 상황극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민혁과 형원은 '인싸오빠' 시즌5에 이어 시즌6에도 출연하는 만큼 재치 넘치는 입담과 티카타카 케미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민혁과 형원의 출연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인싸오빠'는 전 세계 MZ 세대를 타깃으로 최신 K-트렌드를 웹 예능, 웹드라마,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채널로, 구독자 56만 명을 보유한 대표 구독형 K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몬스타엑스 민혁과 형원이 출연하는 '인싸오빠' 시즌6은 27일 오픈되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마다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민혁과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11일 새 미니 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제공 = 지마켓 글로벌 인싸오빠(INSSA OPPA G) 2022.03.27 11:54
무비위크

개코·코드쿤스트,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합류

래퍼 개코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Mnet ‘Show Me The Money 10 (이하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군단에 합류했다. 개코는 ‘쇼미더머니’에서는 최자와 함께 시즌6, 시즌9에 프로듀서로 함께했으며, 시즌6에서는 준우승자 넉살을 프로듀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쇼미더머니10’에 처음으로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솔로로 출연해 코드 쿤스트와 팀을 이룬다. 이에 개코는 “하반기 스케줄 싹 비워 놨다. 진심을 다할 것이다”라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 출연 당시에는 작곡, 편곡을 담당한 ‘Good Day’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고등래퍼3’에서는 이영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쇼미더머니9’에서는 파이널에 두명의 래퍼를 진출시키며 막강한 프로듀싱 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코드 쿤스트는 “내가 노력한 만큼 참가한 뮤지션들의 인생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좋은 음악을 선물해 주고 싶다. 또한 항상 웃으면서 했던 무대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낳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해야해서 하는 음악이 아닌 즐기면서, 웃으면서 무대와 음악을 준비하고 싶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라인업에 합류한 개코와 코드 쿤스트에게도 어떤 참가자와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개코는 “참여하는 동안만큼은 계산하지 않고 모든걸 걸고 함께 집중해줄 수 있는 참가자와 함께하고 싶다. 큰 압박과 힘든 일정이겠지만 즐기는 태도를 잃지 않는 눈빛이 살아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코드 쿤스트는 “본인의 음악인생에 있어 무언가 이루어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여러가지 경험과 성장을 즐기는 뮤지션들이 있다면 주저없이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을 시작으로 함께 음악적인 행복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10주년을 맞아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프로듀서 4인과, ‘쇼미더머니’를 처음 경험하는 신입 프로듀서 4인을 모시게 되었다. 음악적으로도 힙합계 레전드부터 뉴페이스 프로듀서들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노련함과 신선함을 함께 보여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컨셉처럼 8인의 프로듀서와 함께 대한민국 힙합씬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미래를 제시하는 시즌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송민호, 자이언티-슬롬, 염따-TOIL, 개코-코드 쿤스트까지 총 네 팀의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할 ‘쇼미더머니10’은 올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17:19
연예

권은진-정하은, 건강 음료 전속모델로 발탁! 완벽 핫바디로 시선강탈~

슈퍼모델 권은진 정하은이 건강기능식품 오버더리밋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권은진은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대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아시아를 무대로 ‘K-뷰티’를 알리고 있는 톱모델이다.. 정하은 역시 ‘셔플댄스’로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핫한 매력만점 모델이다.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나란히 오버더리밋의 모델로 낙점돼 동반 광고 촬영을 했다.오버더리밋 측은 “핑크비타민으로 불리며 국내 프로축구단 및 프로골퍼들 사이에서 핑크 바람을 몰고 온 음료 ‘프로밸런스 올인원’이 출시됐는데 건강미인인 권은진과 정하은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젊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려 한다”고 밝혔다.권은진과 정하은은 이번 ‘프로밸런스 올인원’에서 군살 없는 핫바디를 드러냈으며, 자기 관리 잘하는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 몸매의 비결을 광고를 통해 공개했다. 권은진은 “실제로 구매하고 애용하는 제품의 광고 모델이 되어서 너무나 즐겁게 광고 촬영을 했다. 너무 좋은 제품이어서 꾸준히 구입해 먹고 주위에도 권했는데 이를 업체 쪽에서 알고 먼저 연력을 취해서 광고 모델 인연까지 맺게 됐다. 실제 저의 최애 건강템”이라고 밝혔다.권은진과 정하은이 모델로 나선 ‘프로밸런스 올인원’은 1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뷰티 매니저들인 한채영, 이특, 써니, 경리 ,솔빈이 실제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뷰티템들을 공개하는 '뷰티로그’ 코너에서 ‘프로밸런스 올인원’ 후기를 공개하기도 한다고.한편 식약처 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 ‘프로밸런스 올인원 ’은 마시는 핑크비타민, 마시는 활력비타민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맛과 향을 구현했으며 한번에 20가지 다양한 성분을 1포로 쉽게 복용할 수 있다.오버더리밋 관계자는 “ 향후 건강기능식품의 시장의 새로운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뉴트리션을 보유한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 이라고 말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7 09:38
연예

[인터뷰③] 박경리 "처음 연기 수업할 때 낯설어 울었다"

가수 겸 배우 박경리(30)가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후 첫 작품에 나섰다. 제대로 된 정극이었다.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서 한고은(고윤주)의 청춘 시절을 소화했다. 2인 1역으로 싱크로율을 최대한 높이면서도 20대 시절 안기부 출신의 고윤주 서사를 살리는 것이 관건이었다. 액션 연기도 필요했다. 박경리는 당당하게 오디션을 통해 역할을 따냈고 시청자들에게도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이번에 배우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음악에 대한 미련은 없나. "음원을 낼 생각이 있다. 회사에서도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하라고 했다. 대표님이 연기를 배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여러 색을 입히고 싶다, 조금 늦더라도 차츰차츰 이미지를 만들어가자고 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근데 정작 연기를 배우니 잘하든 못하든 너무 재밌더라. 처음엔 집에 갈 때 울고 그랬다. 선생님이랑 대사를 주고받는데 처음 하는 거라 입을 떼기가 어렵더라. 하지만 내가 바뀌는 게 보이고 다양한 인물을 표현하는 게 재밌어서 지금은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인가. "부딪치기 전에 두려움이 좀 있는데 정작 부딪치고 하다 보면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다. 예전엔 욕심이 없었다면 지금은 욕심을 가지고 좀 더 고민해보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가수와 배우, MC 활동의 매력을 꼽는다면. "일단 가수는 바로 보이는 무대가 있고 팬들과 바로바로 소통할 수가 있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그날그날 알 수가 있다. 드라마는 고민을 해서 현장에 왔는데 나중에 집에서 봤을 때 편집되어 있는 모습이 새롭고 재밌더라. 내가 아닌 사람을 연기해서 나오는 것이지 않나. MC 활동도 재밌다."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가 19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더라. "혼자 하는 게 아니라 MC가 많다. 여러 사람이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 그룹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실제 뷰티 쪽에도 관심이 많지 않나. "화장을 열심히 하고 다닌다. 조금 더 예쁠 때 예쁘게 꾸미고 다니자란 생각이다. 20대엔 민낯에 모자를 쓰고 다녔으면, 30대엔 생각이 바뀌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사진 찍는 것도 많이 본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면 많이 좋아해 주기도 해서 뷰티 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다." -요즘 관심사는. "노래 듣는 것 좋아하고,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최근에 요가를 시작했다. 내 몸을 생각하며 운동하는 게 좋다. 꾸준히 하고 있다. 평소 살이 조금 쪘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관리를 하는 편이다." -고민이 있다면. "잘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한 번 시작했으면 끝장은 봐야 하지 않나. 흐지부지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 -신혜선 배우가 커피차를 보내줬더라. "언니랑 술자리를 몇 번 했다. 진짜 다운됐을 때가 있는데 그때 언니랑 만났다. 오디션 보고 멘털이 털린 상태였다. '계속 연기를 하는 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엄청 울면서 '연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언니가 '너는 너대로 해. 경리야 너대로 해. 괜찮아' 이렇게 얘기해줘서 힘이 났다. 이 직업은 그날 일을 바로바로 털어버려야 하는 것 같다. 언니는 연기로도 상을 많이 타지 않았나. 이런 언니한테 조언을 받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장르가 있다면. "최근에 영화 '콜'을 봤다. 반전의 반전이 있는 전종서 배우님의 역할이 너무 좋더라. 그런 역할을 좋아하는 것 같다." -배우로서는 신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로서 롤모델은. "전지현 선배님과 손예진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 나오는 작품을 챙겨본다. 연기로 잘 표현해줘 나오는 작품마다 정말 새롭다. 두 분의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 -하반기 계획은. "우선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원도 낼 수 있다면 하고 싶다. (노래를) 안 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것 같다.(웃음) 사실 나인뮤지스 활동 끝나고 나서 내가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이거 아니면 안 될 것 같다.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애착이 있다.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백기 때 쉬면서 회복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으샤 으샤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 것 같다. 꾸준히 나와의 싸움을 이어가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1.06.17 18:03
연예

박경리, '뷰티 앤 부티 시즌6' MC 발탁 [공식]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박경리가 뷰티 예능 '뷰티 앤 부티 시즌6' MC로 발탁됐다. 박경리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를 이끄는 MC로서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자타공인 뷰티 센스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는 그가 다년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뷰티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솔직하고 꾸밈없는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 앤 부티 시즌6'는 지난 2017년부터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리얼하고 생생한 리뷰를 담은 전문 뷰티 프로그램이다. 셀럽들의 비밀스럽고 트렌디한 뷰티 노하우부터 라이프 꿀팁까지 유익한 재미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박경리는 그간 뛰어난 피지컬에 트렌디한 패션 감각,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화장법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캣츠 아이 메이크업'은 수많은 커버 영상을 양산해낼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 이런 노하우를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왔던 박경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모든 영역을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뷰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박경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경리는 가수, 예능 활동은 물론이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안기부 요원 '고윤주'(한고은 분)의 청춘 시절을 그려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박경리가 출연하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는 오는 19일(토)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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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워존 최신 시즌6 시작

블리자드는 29일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6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모던 워페어를 만든 인피니티 워드 개발진이 준비한 이번 시즌6에서는 새로운 고속 이동 수단 지하철이 추가돼 워존 플레이어의 생존 전략에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하철에 오르면 몇 초 안에 다음 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승강장에 이르는 길목에서도 각종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또 배틀 패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무료 무기 및 스토리 캠페인 전반을 장식했던 우르지크스탄 해방군의 리더 파라와 조국 러시아에 대한 애국심으로 가득한 무기 전문가 니콜라이 등 두 명의 시즌 오퍼레이터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총격전, 6대 6, 10대 10, 지상전 등 모든 형태의 전투를 만족하는 네 개의 멀티플레이어 전장도 시즌 시작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신규 모드 아머드 로얄도 준비됐다. 아머드 로얄에서는 모든 분대에게 포탑과 충분한 장갑판을 갖춘 장갑 화물 트럭이 제공된다. 분대원은 트럭이 파괴되지 않는 한 다시 부활할 수 있지만, 해당 분대의 차량이 사라지면 전투로 복귀할 수 있는 능력도 잃게 된다. 추석 명절 번들도 이번 시즌과 함께 선보인다. 송편 무기 장식, 강강술래 콜링 카드, 옥토끼 휘장을 비롯, 나전칠기 돌격소총 무기 도안, 무궁화 스티커, 태극기가 새겨진 도미노 요원의 귀향길 스킨 등 여섯 가지의 치장성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스킨은 오는 10월 6월 오전 2시까지 약 1주일 동안 1100 COD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9 17:44
무비위크

추석엔 JTBC 특선 영화..'두번할까요'→'블랙머니'

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 6편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8시 50분에는 이혼 후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 ‘두번할까요’가 방송된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오후 8시 50분에는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안방을 찾아간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 앞에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남북한 비밀요원들의 갈등과 정치상황을 묘사한 첩보액션 영화 ‘강철비’가 편성된다. 10월 2일 오후 11시부터는 레트로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이 방영된다. 이어 10월 3일 오후 10시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범죄 실화를 다룬 ‘블랙머니’가 시청자와 만난다. 10월 4일 오후 10시에는 신입 주식 브로커가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를 만난 뒤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돈’이 연휴 마지막 날 밤을 장식한다. 추석 연휴 기간, JTBC에서는 특선영화 뿐 아니라 즐거운 예능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0월 2일 오후 8시 50분에는 ‘히든싱어6’ 설운도 특집이 방송된다. 시즌6의 8번째 원조가수이자 두 번째 언택트 녹화 원조가수인 설운도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그 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스페셜 방송도 짧지 않은 연휴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월화극 ’18 어게인’ 1~4부 몰아보기가 10월 3일 오후 1시 15분부터 방송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오전 9시 ‘1호가 될 순 없어 BEST’, 오전 11시 ‘다시 보고 싶은 히든싱어 BEST’, 오후 1시 ‘아는 형님 BEST’가 방송되며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특집 라인업 편성으로 10월 1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일·3일 ‘경우의 수’, 3일 ‘아는 형님’, 4일 ‘뭉쳐야 찬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휴방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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