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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더 패시지’ 콘셉트 포토 공개… 성장통 마주한 미소년들

그룹 아홉이 동화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의 첫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이번 신보는 동화 ‘피노키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아홉은 목각 인형에서 사람이 되는 피노키오에 자신들을 투영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풀어낸다. 공개된 단체와 유닛,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동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무드가 여럿 나타난다. 특히 콘크리트 벽과 나무 소품들이 놓여있는 작업대 등은 피노키오가 탄생한 목공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사진 속 아홉은 작업실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뿜는다. 멤버들은 나뭇조각을 쥐거나 무언가를 구상하는 데에 몰두한 모습을 보여준다. 차분하고 진중한 여덟 멤버의 표정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아홉의 면모가 드러난다.앞서 아홉은 ‘더 패시지’ 무드 필름으로 신보에 담긴 이야기에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모티브로 한 동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흥미를 한층 드높였다. 청춘 서사가 한 단계 확장된 ‘더 패시지’에서 아홉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아홉은 오는 11월 4일 미니 2집 ‘더 패시지’를 발매하고 데뷔 첫 컴백에 나선다. 전작에서 불완전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완의 소년 이야기를 그려냈던 아홉. 이번에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나아가는 성장을 보여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6:13
연예일반

장민호, 신보 초동 10만 장 돌파… 역시 ‘믿고 듣는 아티스트’

가수 장민호가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장민호가 지난 14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아날로그 볼륨 1’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장민호의 통산 네 번째 초동 10만 장 기록으로, 앞서 발표한 정규 2집 ‘이터널’, 미니 2집 ‘에세이 ep.2’, 미니 3집 ‘에세이 ep.3’에 이어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지지를 입증하는 성과다.이번 앨범은 기존 트로트 스타일을 넘어선 헌정 앨범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한계령’을 비롯해 ‘홀로된 사랑’,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내 곁에 있어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그저 친구’, ‘그날’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장민호는 7080 세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음악적 깊이와 도전 정신을 동시에 선보였고, 그 결과 음악 팬뿐 아니라 대중 음악계 전반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내 곁에 있어주’, ‘한계령’은 각각 상반된 콘셉트와 색감으로 리스너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여기에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홀로된 사랑’ 뮤직비디오는 디스코 풍의 리듬과 경쾌한 영상미로 지친 현대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밝고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4:49
뮤직

스키즈→아이브… ‘2025 SBS 가요대전’, 초호화 1차 라인업 [공식]

‘2025 SBS 가요대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당일,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 속에 개최된다.21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NCT 위시, 베이비몬스터, 올데이 프로젝트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2025 SBS 가요대전’은 ‘골든 루프’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어느 때보다 찬란하게 빛난 2025년 K팝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내일에도 무한히 확장하며 더욱 밝게 빛날 여정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2025년 한 해 전 세계 각국에서 투어와 앨범 활동을 통해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해온 아티스트들이 ‘가요대전’을 통해 K팝이 가진 끝없는 가능성과 감동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매년 역대급 라인업과 스페셜 스테이지로 뜨거운 화제를 모아온 ‘SBS 가요대전’이 올해는 또 어떤 아이코닉한 무대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25 SBS 가요대전’은 오는 12월 25일 3년 연속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한편, ‘2025 SBS 가요대전’의 추가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14:03
연예일반

‘에이스 출신’ 강유찬, 첫 솔로 앨범 발매... 반항적인 팝스타 탄생

가수 강유찬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시작한다.강유찬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레벨’을 발매한다.‘레벨’은 강유찬의 진지한 고찰 끝에 완성된 앨범으로, ‘반항적인 팝스타’라는 콘셉트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정의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도전적인 시도, 확고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클로즈 투 유’를 포함해 ‘더 콜 오브 더 와일드’, ‘샴페인 팝핀’, ‘바디 토크’, ‘베스트 포 미’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강유찬은 전곡 작사와 수록곡 작곡에 참여해 짙은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타이틀 ‘클로즈 투 유’는 그리움과 이별, 멀리 있어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서정적인 선율과 강유찬의 애틋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이를 통해 강유찬은 리스너들의 감정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진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강유찬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강유찬 더 라이브 아시아 투어 ‘레벨’’을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할 전망이다. 최근 남성 솔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첫 디지털 싱글 ‘샴페인 팝핀’을 발표하는 등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린 강유찬. 이어 첫 솔로 앨범과 아시아 투어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강유찬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브릭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3:27
연예일반

BAE173, 티아라 ‘왜 이러니’ 리메이크... 오늘(21일) ‘더쇼’서 최초 공개

BAE173이 21일 SBS M ‘더쇼’에서 ‘왜 이러니’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왜 이러니’는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을 BAE173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으로, 멤버들의 안정적인 보컬과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원곡의 중독적인 멜로디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정식 무대 공개 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챌린지 열풍이 일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이어 오는 10월 22일 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또 다른 수록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청량한 분위기와 풋풋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퍼포먼스를 통해 BAE173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두 곡은 BAE173의 첫 번째 정규앨범 ‘뉴 챕터 : 데세아’의 수록곡으로 탕이틀곡 ‘턴드 업’과 함께 BAE173의 음악적 성장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랙들이다. 또한 이날 정오에는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턴드 업’의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1:22
연예일반

하츠투하츠, 모두가 ‘포커스’한 쇼케이스… “더 멋지게 성장할 것”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컴백한 하츠투하츠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하츠투하츠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 더 퍼스트 미니앨범 ‘포커스’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신보 발매를 기념했다.이날 하츠투하츠는 새 앨범에 담긴 곡들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는 ‘포커스 기초 탐구 시간’, 쉬는 시간 동안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고 하트를 적립해 수업 준비물을 찾아내는 ‘하우 투 겟 하츠’, 피지컬 앨범을 직접 언박싱하며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를 골라보는 ‘포커스 심화 탐구 시간’ 등 학교 콘셉트의 다양한 코너들을 진행, 더욱 깊어진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이번 컴백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타이틀 곡 ‘포커스’ 무대를 최초 공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쿨하고 시크한 무드의 안무가 어우러진 ‘칼각 퍼포먼스’를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앞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싱글 ‘스타일’과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무대도 선보여 풍성함을 더했다.또한 하츠투하츠는 “모두 열심히 준비한 첫 미니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가 들을 노래가 많아져서 저희도 기쁘다. 더 멋지게 성장할 앞으로의 하츠투하츠를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남기며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타이틀곡 ‘포커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 한층 폭 넓어진 하츠투하츠의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기에 충분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한편, 하츠투하츠는 2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0:48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할리우드 액션’ 발매 당일 멜론 톱100 2위 ‘커리어 하이’

흥행 가도를 탄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 첫날부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5집 ‘디 액션’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21일 0시 멜론 ‘톱 100’ 2위를 찍었다. 이 곡은 발표 직후인 20일 오후 7시 11위로 진입해 거듭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수록곡 역시 매서운 질주를 펼쳤다. ‘있잖아’(5위), ‘리브 인 파리’(7위), ‘배쓰룸’(9위), ‘잼!’(11위)이 21일 0시 ‘톱 100’ 상위권에 고루 포진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게다가 올 초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또한 순위가 급등해 10위에 안착했다. 이전 앨범 타이틀곡 ‘아이 필 굿’과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창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OST ‘루인 마이 라이프’까지 다시 차트에 들어와 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음반도 강세다. 2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발매일에만 63만 6002장 팔려 20일 자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미니 1집 ‘WHY..’부터 이번 신보까지 5개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에서 발매 첫날 정상을 찍는 남다른 기세를 자랑했다.글로벌 음악 시장 또한 보이넥스트도어에 주목하고 있다. ‘디 액션’은 21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등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에 이름을 올리고 홍콩, 대만, 태국, 케냐 등 4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찍었다. ‘할리우드 액션’은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에서 4위(21일 오전 2시)에 자리했다.보이넥스트도어가 이처럼 상승세를 탄 배경에는 음악의 힘이 있다. 이들은 직접 만든 곡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키웠고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첫 단독 투어를 전개하면서 글로벌 팬덤을 대폭 확대했다. 흥행 가도를 탄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10:12
연예일반

로코베리, 제2의 조째즈 발굴... 오늘(21일) 조성확 정식 데뷔

프로듀서 겸 밴드 로코베리가 신예 조성확의 데뷔를 전격 지원하며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로코베리(로코, 베리)가 제작한 조성확의 데뷔 싱글 ‘눈물뿐인 바보’가 21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눈물뿐인 바보’는 지난 2006년 발매된 빅뱅의 데뷔앨범 수록곡을 조성확이 최초로 정식 리메이크한 노래다. 특히 원곡을 작사한 로코베리의 안영민(베리)이 제작자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으며, 작곡한 전승우가 직접 디렉팅 및 코러스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성확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출신으로, 갓세븐, 위너, 워너원, 빅뱅의 태양, 대성, 엑소 백현 등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하며 음악 씬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의 세미파이널 음원 ‘슈가하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이어 로코베리와 손잡은 조성확은 한층 진한 R&B 감성으로 풀어낸 ‘눈물뿐인 바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팝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조성확의 목소리가 기대된다.한편, 로코베리는 올해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한 신흥 대세 보컬리스트 조째즈를 발굴하고, 그의 데뷔곡 ‘모르시나요 (Prod.로코베리)’를 프로듀싱하며 히트 메이커의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탁월한 음악성과 안목을 입증해온 로코베리가 조성확과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09:33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11월 21일 컴백… ‘두 잇·신선놀음’ 더블 타이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앙코르 콘서트 공연 종료 후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를 기습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해당 트레일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60여 개 지역의 유튜브 트렌딩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20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했다.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포함해 ‘홀리데이’, ‘포토북’, ‘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의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트랙리스트 속 책자는 트레일러에서 두려움으로 멈춰버린 세상에 균열을 내고 치유와 변화를 이끄는 ‘현대판 신선’으로 등장하는 여덟 멤버의 기록지다. 각 기록지 안에는 다섯 신곡의 키워드와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후 발매될 ‘두 잇’ 리믹스 앨범의 트랙리스트 또한 시선을 끈다.지난 1월 스트레이 키즈는 ‘스텝 아웃 2025’ 영상을 공개하고 올 한 해 동안 전개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여기서 두 장의 앨범 발매를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가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초의 기록을 쓴 정규 4집 ‘카르마’의 기세를 잇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08:55
뮤직

하츠투하츠 “주문에 홀리듯…‘포커스’ 우리만의 색깔 보여줄 준비 마쳐” [종합]

더 쿨하고 시크해졌다. ‘포커스’로 돌아온 그룹 하츠투하츠가 신곡 제목처럼 모두의 시선을 자신들에게 집중시킬 준비를 마쳤다.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레이톤 교복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포커스’는 지난 2월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리더 지우는 “‘스타일’이 팬들에게 좀 더 다가간 곡이었다면, ‘포커스’는 말 그대로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포커스’를 처음 들었을 때 주문에 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연구를 많이 했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포커스’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에이나, 지우, 주은이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술 대결을 펼치는 듯한 와이어 액션신도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나는 “저희 셋이 맞붙는 장면을 경쟁하는 듯 찍었고 처음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는 것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웃었다.주은은 “현장 스태프와 액션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놀라셨다. ‘진지하게 액션 전문 배우를 할 생각있냐’고 할 정도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칼각으로 유명한 하츠투하츠는 이번 ‘포커스’를 통해선 더욱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했다. 다만 데뷔 당시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 지우는 “데뷔 초보다 다들 많이 무대가 편해졌고 안무를 출 때 칼각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매력도 조금씩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수록곡도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다.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뉴잭스윙 댄스 곡 ‘프리티 플리즈’, 펑키한 누디스코 스타일의 ‘애플 파이’, 로맨틱한 무드의 시티 팝 ‘플러터’, 따뜻하고 감미로운 R&B 팝 발라드 ‘블루 문’ 등이다.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이안은 “‘더 체이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긴 했는데 이번 ‘포커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고싶다. 높게 목표를 잡아보자면 음원차트 1위도 하고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유하는 “‘포커스’가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니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을 얻고 싶고, 첫 미니앨범 발매인만큼 색깔이 뚜렷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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