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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장애인체육회, 코소보 패럴림픽위원회와 MOU 체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코소보 패럴림픽위원회가 만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코소보 패럴림픽위원회(위원장 늄자 에미니)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늄자 에미니 코소보 패럴림픽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국의 패럴림픽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치러졌다. 양 기관은 2022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임시총회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장애인체육 및 패럴림픽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종 훈련 프로그램 교류 ▲합동훈련 추진 ▲전문성 강화 및 인적 교류 확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이번 협약이 코소보 패럴림픽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국제 패럴림픽 공동체와의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늄자 에미니 코소보 패럴림픽위원장은 “이번 체결은 코소보 패럴림픽 운동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코소보 패럴림픽의 전문성, 역량, 시스템 전반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패럴림픽 운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승재 기자 2025.12.04 15:29
프로야구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협회’)는 11월 26일 오후 1시 NH인재원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티볼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이하 ‘4대 연맹’)과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양해영 회장(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승우 회장(한국리틀야구연맹), 임혜진 회장(한국여자야구연맹), 강준상 회장(한국티볼연맹), 김양경 회장(한국연식야구연맹)이 참석해 협회와 4대 연맹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내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국제 경쟁력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회가 기존에 운영하던 ‘여학생야구소프트볼교실’ 및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베이스볼5 교실’, ‘i-League 야구 페스티벌’, ‘소프트볼 캠프’ 등의 사업에 4대 연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참가 대상을 4대 연맹 소속 유소년 여자 선수까지 확대하여 선수들이 더 어린 나이부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유소년 여자 선수들이 야구, 소프트볼, 티볼, 베이스볼5 등 다양한 종목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진로 선택과 선수 활동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연식야구 대회에는 4대 연맹 소속 유소년 여자 선수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베이스볼5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양해영 회장은 “협회 및 4대 연맹 소속 유소년 여자 선수의 종목 간 교차 등록을 허용하고 경계를 허물어 한국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의 올림픽 등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대 연맹과의 실무 협력을 통해 종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소년 여자 선수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5.11.26 16:56
산업

아이디어스, 국가유산청과 K전승공예품 해외 진출 지원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국가유산청과 무형유산 전승자의 전승 활동과 국내외 마케팅·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드 작품 컨설팅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무형유산 전승자 입점 및 유통 판매 지원 ▲전승공예 상품 협업 개발 지원을 후원하고 ▲전승공예품 판매 촉진 ▲해외 시장 진출 및 유통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수공예품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무형유산 전승자 대상 아이디어스 입점과 판매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디어스 전문 MD가 작품 브랜딩과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수공예품의 대중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전승공예 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디어스는 올해 디즈니·해태아이스·오뚜기와 컬래버레이션한 핸드메이드 작품 140여 종을 선보인 바 있다. 무형유산 전승자에게도 창작 기회와 제작비를 지원하게 된다. 아이디어스는 글로벌 앱을 활용한 전 세계 45개국 원스톱 판매와 마케팅, 번역 서비스 제공도 예정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에 힘입어 K헤리티지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캐나다 등에서 호작도·노리개 등 전통 공예 작품 주문이 평소보다 450% 급증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공예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4 17:18
축구일반

파주 프런티어 ‘비전+엠블럼’ 최초 공개…시민보고회 24일 개최

2026시즌 K리그2에 도전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오는 24일 오후 4시 파주NFC 컨퍼런스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6시즌 K리그2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FC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구단의 향후 비전과 엠블럼을 공개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김경일 구단주(파주시장), 김정열 이사장, 황보관 단장, 제라드 누스 감독 등 구단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해 파주시 대표 구단의 미래 계획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파주 프런티어 FC는 54만 명이 거주하는 경기 북부 중심도시 파주시를 연고로 하며, 창단 과정에서도 시민 참여를 적극 반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파주 프런티어 FC’ 구단명 시상식이 먼저 진행되며, K리그2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이 세부적으로 발표된다.또한 구단의 철학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엠블럼과 중장기 비전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파주시 상공회의소 및 한국축구과학회와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돼, 구단이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보고회 참여는 파주 프런티어 FC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 프런티어 FC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조기 참여가 권장된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 보고회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K리그2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구단이 어떤 방향으로 도약할지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K리그2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제라드 누스 감독의 특별 이벤트 두 가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하는 파주시 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중 선착순 4개 팀(팀당 20명 이상)에게는 내년 1월 파주NFC 실내 풋살장에서 열리는 ‘제라드 누스 감독 원데이 레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유럽과 아시아 무대를 두루 경험하며 리버풀·브라이튼·그리스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약한 제라드 누스 감독을 직접 만나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가 끝난 뒤에는 제라드 누스 감독의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파주 프런티어 FC는 창단 초기부터 시민 의견 수렴, 지역 기관 협력 등 개방형 소통 구조를 구축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K리그2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시민과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단의 비전을 널리 공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주 프런티어 FC의 미래 여정에 동참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11.17 19:55
프로축구

제주 SK, 제주대와 브랜드 홍보 MOU 체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제주대학교와 상호 브랜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구단은 “청년 세대 중심의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제주대학교의 청년 친화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유일 프로스포츠구단 제주 SK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새로운 교육 홍보 모델 창출하기 위함”이라는 협약 배경을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 A보드 광고, 홈경기 전광판 광고, 제주 SK 소셜미디어(SNS) 숏폼 영상 하단 로고 노출, 테이블 좌석 랩핑 광고 등 광고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다중매체 시설물 및 매체를 선정해 제주대학교 영상물과 표어를 적극 노출할 예정이다. 또 구단의 홈경기에 ‘제주대학교 브랜드DAY’를 개최해 제주대 학생이 직접 만드는 부스 행사, 동아리 공연, 스타디움 투어, 스포츠마케팅 현업자 강연 등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업무협약식은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진행됐다. 구창용 제주 SK 대표이사와 김일환 제주대 총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시축자로 나서 이번 협약의 의의를 더했다.구창용 대표는 “1952년 개교 이래 놀라운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내어 ‘학생 성장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제주대학교와의 협업이 상생발전과 새로운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0.13 11:00
산업

코스맥스, CJ제일제당과 PHA 적용 패키지 개발 ‘맞손’…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CJ제일제당과 함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기반 패키지 개발 및 상용화 확대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16일 CJ제일제당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 사옥에서 ‘PHA 적용 화장품 용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승현 코스맥스 R&I(Research&Innovation) 유닛장, 김정겸 R&I PS(Package Science)랩장, 정혁성 CJ제일제당 BMS(Biomaterials)본부장과 정무영 BMS사업운영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CJ제일제당이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인 ‘PHACT’의 PHA를 적용해 화장품 용기에 적합한 물성의 소재를 개발해 공급하면 코스맥스가 이를 활용해 각종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개발하는 방식이다.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자연적으로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이다.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아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코스맥스는 CJ제일제당과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PHA 적용 화장품 패키지를 널리 홍보하고, 글로벌 브랜드 대상 영업을 확대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 및 PHA분야에서 각각 선두 지위를 확보한 양사가 협력하며 친환경 패키지 연구개발 및 적용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장은 “PHA 부문 리딩 기업인 CJ제일제당과 협력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친환경 패키지 연구개발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환경 부하를 줄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소재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코스맥스는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자연, 환경, 사회를 지향하는 화장품 생산 기준인 CCB(COSMAX Conscious Beauty)를 도입·운영하며 친환경 비즈니스를 강화해왔다. 이는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제조 공정까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코스맥스의 시스템이다.특히, 지난해 말 R&I센터 내에 PS랩을 신설하고 친환경 포장재 연구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PCR), 바이오베이스, 생분해 소재 활용을 늘리고, 리필·다회용 용기 및 메탈 프리 펌프 등 재활용이 용이한 패키지를 적극 도입하는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향후 쿠션, 팔레트 등 화장품 용기에 사용하는 핫멜트 점착제를 점진적으로 PHA 기반 바이오 소재로 대체하고, 고객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패키지 제안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2025.09.18 14:58
프로야구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원했다" 선수협회는 왜 대형로펌과 손을 잡았나 [IS 비하인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원했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국내 대형 법무법인 중 하나인 김·장 법률사무소와 손을 잡은 이유는 뭘까.선수협은 김·장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수협 고문 변호사였던 김·장 법률사무소와 한 테이블에 앉은 건 최근 프로야구 선수를 향한 소셜미디어(SNS)상 악성 댓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전부터 고문 변호사로서 (선수협에) 조금씩 자문하고 있었다"며 "(도를 넘은 SNS 공격은)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해당한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가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배경엔 지난달 8월 20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한 설문이 있다. 당시 선수협은 총 163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SNS 관련 의견을 청취했는데, 63.8%인 104명이 피해를 호소했다. 이 중 댓글이나 다이렉트 메시지(DM) 61%, 가족 및 지인 계정 12% 등 대표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뤄지는 피해 사례가 전체의 73%였다. 선수들은 대부분 정신적 스트레스(36%)를 호소했고, 경기력 저하(14%) 또는 수면·식욕 저하(11%)에 은퇴나 이적을 고려한 경우(4%)도 있었다. 피해 대상은 선수 본인(49%)은 물론이고, 부모(31%)나 배우자 및 여자친구(13%)까지 다양했다. 여러 설문 항목 중 선수협이 주목한 건 대응 방법이었다. 피해 선수 중 과반이 넘는 55%가 협회 차원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선수협 내부적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뒤 곧바로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그중 하나가 바로 김·장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이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문제의 SNS 공격과 관련해) 경중에 따라 체크한 뒤 변호사가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몇 개를 뽑아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선수협은 법률사무소와 고문 계약 이외 별도의 계약을 진행, 사안에 따라 견적을 받아 수임료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따라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될 수 있지만 '선수들의 온라인상 피해를 막아야 한다'라는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현종(KIA 타이거즈) 선수협 회장은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존재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선수 본인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나 애정이 담긴 조언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가족이나 주위 지인을 대상으로 협박, 성희롱을 일삼는 가해자들은 프로야구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에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을 넘는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 향후 악성 사례들을 근절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계도 및 발생 억제 효과가 발생해 실제로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상황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17 07:52
배구

'신영철 감독-전광인 합류' OK저축은행 日 전지훈련 마무리, 새 연고지 적응 훈련 돌입

신영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OK저축은행이 해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은 8월 25일 일본 히로시마로 전지훈련을 떠나 6박 7일에 걸친 일정을 소화하고 31일 귀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연습경기 위주로 일정을 구성했다. 신영철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전광인이 합류하는 등 선수단에 변화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최대한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OK저축은행은 26~30일 히로시마 썬더스(2024~25시즌 일본 SV리그 6위) 일본 준텐도 대학, 일본 스포츠과학 대학과 연습경기를 치렀다.구단은 "연습경기는 전광인, 이민규 등 주축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뛰었다. 세터 이민규는 공격수와 호흡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패턴을 연습하며, 코트에서 끊임없이 소통했다"라며 "지난 시즌보다 강한 서브를 효율적으로 구사하기 위한 연습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신영철 감독은 "히로시마 썬더스뿐만 아니라 두 대학팀 역시 기본기가 탄탄했다. 유기적인 팀 플레이는 우리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면서 "기본기를 잘 갖춰야 팀이 탄탄해진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확인한 일본 배구의 강점 중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찾아서 팀에 녹여내겠다"라고 전했다.전광인은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기존 선수들과 팀워크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확인한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서 다가오는 컵 대회부터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선수단은 7일 부산으로 이동해 새 홈구장인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1일까지 적응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형석 기자 2025.09.02 16:59
프로농구

"여자농구 발전 후원 협약" WKBL-LS네트웍스가 손잡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LS네트웍스가 여자프로농구의 발전 및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27일 진행했다.협약식은 신상훈 WKBL 총재와 안덕수 사무총장,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 박선영 경기운영부장 및 문성준 LS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구은성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WKBL 사옥 1층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를 중심으로 국내 여자프로농구 리그의 가치를 제고하고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WKBL은 '여자프로농구 리그 발전 및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상품 연구·개발 협업, 유소녀 농구 활성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상훈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S네트웍스와 함께 여자프로농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더 많은 여성과 유소년들이 농구를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문성준 대표이사는 "여성 스포츠의 발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프로스펙스 브랜드와 함께 여자프로농구 및 유소년 스포츠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27 16:42
산업

하이트진로,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채소·과일 700인분 지원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8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실행했다.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딱딱한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앞서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250인분의 신선식품을 시범 제공했으며,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달에는 서울 5대 쪽방촌 전역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700인분의 신선한 과일·채소를 공급하며 정기 후원을 본격화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하이트진로는 9월 가을 제철 과일과 곡물, 10월 추석 맞이 풍성한 명절 음식 등 시기별 맞춤형 식품을 준비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 아빠’와 협업해 당일 새벽 공수한 제철 식품을 온기창고에 직접 배송하면서 주민들에게 신선도가 보장된 식품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해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6월 영등포 개소 후원, 7월 정기 후원 개시에 이어 이번 8월 추가 정기 후원 활동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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