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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디섐보, LIV 골프 코리아 2R 선두...김민규 공동 21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디섐보는 3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이틀간 13언더파 131타의 성적을 낸 디섐보는 2위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를 4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전날 공동 선두에서 2라운드가 끝난 시점에는 단독 선두가 됐다.디섐보는 2020년과 2024년 US오픈 우승자이자 올해 마스터스도 공동 5위에 올랐던 강자다. 그는 LIV 골프에서 2023년 2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LIV 골프에서 평균 비거리 332야드로 1위를 달리는 장타자다.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규가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치고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21위에 올랐다.김민규는 이번 대회에 레인지고츠 팀의 벤 캠벨(뉴질랜드)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전날 공동 9위로 선전한 김민규는 2022년과 2024년 한국오픈 우승자로 올해 DP 월드투어에서 활동 중이다.장유빈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오버파 공동 43위다. 이은경 기자 2025.05.03 18:42
PGA

김민규 LIV 골프 코리아 첫날 공동 9위...장유빈 공동 49위

김민규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35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김민규는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민규는 7언더파로 공동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에 4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다.올해 DP 월드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는 이번 대회 '대타'로 출전했다. 왓슨이 주장을 맡은 레인지고츠 팀의 벤 캠벨(뉴질랜드)이 부상으로 빠져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번 한국 대회에만 출전한다. 김민규는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3번 홀(파3) 보기를 기록했으나 14번 홀(파4)~15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18번 홀(파5)에 이어 후반에 한 타씩 더 줄였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도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로 선전했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49위다. 앤서니 김(미국)은 7오버파로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 필 미컬슨(미국)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7위를 각각 기록했다.이형석 기자 2025.05.02 18:58
PGA

"LIV는 돈 말고 없어" 한국에서 열린 'PGA vs LIV' 뜨거운 설전

"LIV 골프는 돈 말고 없다. 명예가 없다."(임성재)"생각은 개인적으로 다를 수 있다."(케빈 나)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 간의 설전이 한국에서 일어났다. 시작은 장유빈(23)이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을 수상한 장유빈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다. 당초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장유빈은 출전 직전에 마음을 바꿔 LIV 골프로 노선을 틀었다. 장유빈은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의 첫 한국 선수가 됐다.이를 두고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27·CJ)가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끝난 KPGA 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PGA가 아닌 LIV를 택한) 장유빈 본인의 선택이니까 존중한다. 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LIV 골프는 돈 말고는 없다. PGA 투어에선 돈 말고 명예를 누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LIV 골프 소속 케빈 나(42)가 반응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에 출전하는 케빈 나는 대회 전 기자회견에서 임성재의 발언에 대해 "생각은 개인적으로 다를 수 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어디에서든 골프 잘 치면 선수로서 인정받는다. LIV 골프는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2022년 6월 PGA 투어에서 탈퇴, LIV 골프로 이적했다. 장유빈도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했으나, "(LIV 골프 이적에 대해선) 다음에 이야기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LIV 골프는 2022년 출범 이후 PGA 투어와 줄곧 대립각을 세워왔다. LIV 골프가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욘 람, 브라이슨 디섐보 등 PGA 투어 소속 주여 선수들을 빼갔고, PGA 투어는 LIV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해 PGA 투어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리거나 벌금을 매겼다. LIV 선수들도 PGA 투어의 결정에 반발, 2022년 8월 반독점법 위반 소송과 함께 PGA 투어 출전 정지 징계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이 징계 중단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후 로리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 등 스타들도 LIV 골프를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대립이 심화됐다. 2023년 6월엔 PGA 투어와 LIV 골프, DP 월드투어가 전격 합병한다는 공동 성명이 발표됐지만, 이후 뚜렷한 실제적인 합병 행보는 없고, 2025시즌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5.05.01 14:04
연예일반

엔플라잉, 데뷔 10주년 월드투어 개최... 총 28개 도시 방문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한다.엔플라잉은 오는 5월 9~11일 서울과 7월 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아시아,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총 28개 도시에서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서클’을 진행한다.이번 월드투어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투어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과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엔플라잉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엔콘4 : 풀 서클’이라는 공연 타이틀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돌아온 엔플라잉과 이들을 기다려 준 엔피아(공식 팬덤명)가 모여 이룬 완전한 원을 의미한다.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시작하는 ‘엔콘’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엔플라잉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규 2집 ‘에버래스팅’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팝업 스토어,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처럼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투어와 활동을 발표한 엔플라잉이 앞으로 얼마나 더 무궁무진한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엔플라잉의 월드투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7:52
뮤직

데이식스, 새 디지털 싱글 트랙리스트 공개

밴드 데이식스가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로 ‘믿고 듣는 데이식스’표 봄 캐럴을 선사한다.데이식스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29일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와 ‘끝났지’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는 영케이가 작사를 맡았고 작곡에는 성진, 영케이, 원필 및 데이식스 명곡들을 함께 만든 홍지상이 참여했다. 영케이는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끝났지’까지 단독 작사하며 진정성과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 단독 입성해 국내외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총 6회 360도 풀 개방 스케일로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08:19
뮤직

[IS포커스] 데이식스 봄 축제 시작…5월 KSPO돔 입성 앞두고 새 싱글 컴백

5월 훈풍을 타고 데이식스가 온다. 지난해 ‘밴드 붐’을 이끈 이들은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과 함께 2025년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쏜다. 데이식스는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발매 텀으로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을 보낸 이들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형식을 택해 너무 무겁지 않게, 팬들에게 은은하게 ‘음악적 근황’을 전한다. 구체적인 곡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소속사가 ‘5월 봄 내음 느껴지는 따스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았다고 소개한 만큼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예상된다. 이번 곡 역시 영케이가 작사를, 성진과 영케이, 원필, 홍지상이 작곡을 맡아 데이식스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세대를 초월해 청춘을 노래하는 이들이 그려낼 ‘메이비 투모로우’가 어떤 곡으로 탄생했을지 주목된다.신곡 무대는 발매 이틀 뒤인 5월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펼쳐지는 데이식스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공연에서 첫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5월 3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해외 무대를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대중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돔 입성은 데이식스에게도 기념비적인 일이다. 이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어 K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해 ‘대세’ 인기를 입증한 데이식스는 KSPO돔에서 무려 6회차 공연을 선보이며 피날레 무대로만 6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360도 풀 개방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이미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무대뿐 아니라 지난 15일 발매된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드라마 ‘디어엠’ OST ‘메이플 라떼’ 무대도 공개될 지 기대된다. 데이식스는 군백기 후 첫 컴백작인 ‘웰컴 투 더 쇼’를 발표한 지난해 3월 이후 1년 넘게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 확신의 음원 강자다. 29일 오전 기준 멜론 톱100 20위권 내에 ‘해피’, ‘웰컴 투 더 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세 곡이 포진했으며 그 외에 ‘예뻤어’와 ‘녹아내려요’까지 다섯 곡이 차트인 롱런 중이다.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다발적으로 이뤄낸 ‘대세 음원킹’인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최상위권 즉시 진입이 확실시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5월에는 유난히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많아 음원차트 순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독주가 워낙 길었던 탓에 신곡 수혈을 원하는 리스너들이 많은데 전작들의 파괴력을 감안하면 데이식스 신곡이 남다른 화력으로 정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데이식스는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 이후 새 앨범으로의 컴백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 10년차였던 지난해 커리어 하이 팡파르를 울리며 ‘데이식스 붐’을 일으킨 이들이 올해 또 어떤 역사를 써낼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06:05
연예일반

하이브 ‘역대급 1분기’... 매출액 5000억 첫 돌파

하이브가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는 창사 이래 거둔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의 상승세를 보였다.하이브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9% 증가한 50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분기는 연말 활동을 마무리한 아티스트들이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앨범 및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 신보 발매와 신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그리고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수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월드투어 및 단독투어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월드투어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팀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확대된 셈이다.음반원과 공연, 광고를 포함하는 직접 참여형 매출은 322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다. 음반원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공연 부문 매출이 1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3배 이상 늘었다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1781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약 36%의 비중을 보였다. 간접참여형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보인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607억원에서 이번 분기 약 1064억원으로 75%증가했다. 투어 관련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공연장 밖에서도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모티브로 한 세븐틴의 ‘미니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뿔바투’, 르세라핌의 ‘핌즈클럽’, 보이넥스트도어의 ‘쁘넥도’ 등 캐릭터 상품들이 매출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약 50% 증가한 216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2분기에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음반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고 투어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진은 5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E에코’로 컴백하며, 오는 6월부터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인 5월 26일, 3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코첼라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엔하이픈은 오는 6월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통해 일본, 아시아, 북미 지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도 미니 4집 ‘노 장르’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도 오는 30일 새 싱글 ‘날리’를 발표한다.신인 아티스트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먼저 일본 니혼TV ‘응원-HIGH ~꿈의 START LINE~’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7인조 보이그룹 ‘아오엔’이 6월 11일 현지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아오엔은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덤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빅히트 뮤직은 오는 3분기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이 팀은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크루로, 음악은 물론 안무, 영상까지 직접 창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제작에 다수 참여하며 창작 능력을 입증해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9 16:08
뮤직

데이식스, 5월 7일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 컴백

밴드 데이식스가 오는 5월 봄빛을 머금은 신곡을 선보인다.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데이식스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 발매 소식을 전했다. 포스터 이미지는 밤하늘 찬란하게 반짝이는 별빛 사이로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한 방향을 향해 걸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대를 형성한 멤버들이 따스한 봄 내음을 담은 새 노래로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을 매료할 전망이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데이식스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 단독 입성, 총 6회 360도 풀 개방 ‘전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단독 공연으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에 앞서 4월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를 찾아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8:15
뮤직

‘링링 합류’ 린브랜딩 6인조 걸그룹, 쎄이 총괄 프로듀싱 지원사격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의 프로듀싱 지원 사격을 받아 ‘6인조’ 데뷔를 공식화했다.린브랜딩은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완전체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여섯 소녀들의 손이 담겨 있어,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이 6인조라는 사실을 추정해볼 수 있다. 화려한 네일 디자인과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며,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과연 어떤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은 Mnet ‘아이랜드2’ 화제의 출연자이자 말레이시아인 최초 K팝 걸그룹 멤버인 링링을 비롯해 일본인 멤버 1명, 한국인 멤버 4명까지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 매력을 고루 갖춘 총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여기에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쎄이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본격적인 독립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전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글로벌 올라운더 아티스트’ 쎄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 것.쎄이는 에스파 ‘예삐예삐’, 백현 ‘밤비’, 트와이스 ‘굿 앳 러브’, 더보이즈 ‘어웨이크’ 등 인기 아이돌의 곡들을 다수 작업하며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 가도를 걸어왔으며, 현재 톱 K팝 아티스트들의 보컬 메인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쎄이는 이번에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십분 발휘해 린브랜딩 첫 걸그룹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여섯 멤버들의 보컬 하드 트레이닝까지 모두 도맡으며 ‘실력파 아이돌’ 탄생을 위해 전력을 쏟았다.뿐만 아니라 쎄이가 소속된 프로듀싱 팀 소울트리의 수장이자 엑소, 샤이니, NCT, 레드벨벳, 에스파 등 ‘K팝 2, 3, 4세대 톱 아이돌 대표곡들을 책임져왔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디즈(DEEZ)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4 16:25
스타

저스트비 배인, 무대서 깜짝 커밍아웃 “LGBTQ 일원 자랑스러워” [왓IS]

보이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깜짝 커밍아웃을 했다.배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저스트 ODD’ 공연 도중 “나는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백했다.LGBTQ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약자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용어다. 국내 보이그룹 멤버의 커밍아웃은 배인이 최초다. 이와 관련해 저스트비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배인에 앞서 지난 3월 걸그룹 캣츠아이 라라가 아이돌 최초로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됐다. 라라는 “나는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한다. 커밍아웃이라는 게 무서울 수 있지만 성정체성은 나의 일부이다. 나는 이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배인이 속한 저스트비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1년 데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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