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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위키드’ 2차 포스터 공개

뮤지컬 블록버스터 영화 ‘위키드’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손을 맞잡은 엘파바와 글린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뒤로는 의문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도시 에메랄드 시티, 첫 만남이 이뤄지는 쉬즈 대학교의 모습이 펼쳐지며 영화 속 화려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한편 ‘위키드’는 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으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와 최고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11월 20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11:04
연예일반

아리아나 그란데 출연 ‘위키드’ 11월 27일 개봉 확정

유명 뮤지컬 ‘위키드’가 마침내 영화화됐다.‘위키드’가 오는 11월 27일 한국 개봉을 확정하고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북미 슈퍼볼 시즌에 맞춰 공개된 첫 영상만으로도 압도적 포스의 위용을 뽐낸다. 이번에 공개된 ‘위키드’​ 퍼스트룩은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로 분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만남과 이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모험, 미지의 세계를 모두 담아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마법사들이 모인 공간에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과 황홀한 우정을 함께 해나갈 것을 예감케 한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라는 엘파바의 대사를 끝으로 마무리돼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올해 11월에 찾아올 ‘위키드’와 함께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길 ‘위키드: 파트2’의 여정까지 함께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찾아올 환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위키드’는 오는 11월 27일 개봉하며 ‘위키드: 파트2’는 내년 연말 개봉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ㅈ 2024.02.12 10:05
뮤직

아이즈원→MZ 선망의 대상되기까지...최예나, 노력하는 솔로 2년 차 [IS리뷰]

가수 최예나가 MZ세대 선망의 대상으로 불리는 이유를 무대로 입증했다.최예나는 지난 2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를 발매했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델 분야까지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친 그가 본업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번 앨범은 전작 ‘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그의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가 가득 담겼다. 특히 이번 신곡들을 살펴보면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인다. 컴백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앞에서 처음 선보인 신보 타이틀 곡 ‘헤이트 로드리고’ 라이브 무대에서 최예나는 통통 튀는 표정 연기와 안무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을 선도하고 트렌디한 인물로 꼽히는 최예나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그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Y2K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청재킷과 더불어 찢어진 스타킹까지 그의 이번 스타일링은 노래를 더 잘 이해하는 데 한 몫 한다.‘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평소 대중으로 하여금 귀여운 이미지로 유명한 최예나가 한 인물을 대상으로 두고 질투를 표현하는 모습이 노래의 처음과 끝까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누가 누굴 따라해 절대 아닌데”, “뭐라뭐라 왜 떠들어”, “뭐래 뭐래 신경꺼”라는 일부 가삿말을 보면 알 수 있듯 최예나는 귀여운 자기애로 듬뿍 휩싸여 노래를 선사한다.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 외에도 또 다른 수록곡 ‘배드 하비’, ‘위크드 러브’ 역시 최예나만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겼다. 선과 악을 깨닫게 된 소녀의 변신을 노래한 ‘위키드 러브’에서 최예나는 그간 보이지 않았던 세밀한 보컬 느낌을 전달하며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그는 “음악적으로 새로운 부분들을 캐치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노래 이미지 연상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많이 본다”고 남다른 노력을 이야기했다.최예나는 지난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선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하며 이미 실력을 입증받은 가수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출신인 그는 연습생 기간 2년 3개월을 보내며 개인 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지난 1월 솔로 데뷔 1주년을 겪으며 한 차례 더 성장한 최예나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까지 가수로서의 역량을 늘리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진 최예나의 모습은 단연 독특 그 자체다. 가수 이효리, 보아 등 여성 솔로 선배 가수들이 자신의 동경 대상이라고 밝힌 최예나는 그들을 따라가듯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꾸미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예나 장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난해 1월 솔로 가수로서 정식 데뷔한 최예나가 앞으로 써나갈 음악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9 06:30
뮤직

“세대 앞서가는 아이콘” 최예나, 선망의 대상 되기 위한 첫 걸음 [종합]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 가수 최예나가 선망의 대상이 되기 위해 첫 디딤발을 내디뎠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 엑스’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재재가 맡았다.전작 ‘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온 최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감정 표현해 도전했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포토타임 이후 최예나는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댄서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최예나의 춤선은 그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진일보한 성장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우기((여자)아이들)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동경’의 감정을 최예나만의 방식으로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했다.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Y2K 스타일링은 최예나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최예나는 “처음 무대를 선보였는데 너무 떨렸다”면서도 “앨범 준비할 때마다 항상 행복하고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힘듦을 겪었다는 생각은 안든다. 빨리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말했다. 최예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젊은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내가 그 세대를 이끌어가고 앞서가는 아이콘이 됐다는 게 감사하고 좋다”라며 웃어보였다.타이틀곡에 참여해준 우기와의 인연도 특별했다. 최예나는 “우기와는 과거 아육대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조금 알고 있었다”라며 “서로의 팬분들끼리 소통이 있었다. 실제로 만나게 됐는데 너무 잘 통하고 재밌어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 스타일도 비슷하고 추구하는 음악 느낌, 듣는 귀도 비슷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뮤직비디오 할 때 조언도 해줬다. 나를 한 번 내려놓으라고 하더라. 뻔뻔하게. 우기 덕분에 더 좋은 뮤비를 찍게 됐다”라며 고마워 했다. 선과 악을 깨닫게 된 소녀의 변신을 노래하는 수록곡 ‘위키드 러브’ 안무에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선악과를 모티프로 한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통해 곡에 담긴 감정과 스토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바람난 연인을 향한 한 편의 복수극을 연상케 하는 ‘배드 하비’까지 총 세 곡을 통해 또 하나의 대체 불가한 ‘예나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예나는 “음악적으로 새로운 부분들을 캐치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미지 연상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많이 본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이야기 했다. 이날 최예나는 가수 이효리, 지드래곤, 보아, 투애니원 등 수많은 선배가수들을 동경의 대상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헀다. 마지막으로 최예나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이번 신보 종료 동시에 일본도 진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음악을 만드는 데에 꾸준히 노력하려고 한다. 조금씩 성장하다보면 멋진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최예나의 신보 ‘헤이트 엑스 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컴백을 맞이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7 17:00
연예일반

[RE스타]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연하남 민.우.혁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왜 그런 남자랑 살아요? 내가 보기엔 선생님(차정숙) 상당히 괜찮은 사람인데.”이런 의사가 있다면 꾀병을 부리고서라도 찾아가고 싶다. 배우 민우혁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엄정화)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연하남 로이킴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민우혁은 본래 뮤지컬 배우다. 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김종욱 찾기’, ‘풀 하우스’,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하다가 2015년 대작 ‘레 미제라블’을 만나게 됐다. ‘레 미제라블’은 민우혁에게 특별한 작품으로 남았을 터다. 혁명군 리더 앙졸라스 역을 맡은 민우혁은 처음 오른 대극장 무대에서 그야말로 훨훨 날아다녔다. 이후론 줄곧 큰 무대에서 그를 찾았다.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위키드’(2016)를 비롯해 ‘아이다’, ‘안나 카레니나’(2018),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했다. 최소 2개월 정도 진행되는 공연들이기에 지칠 법도 했지만, 민우혁은 멈추지 않았다. 민우혁은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연기, 게다가 잘생긴 외모까지 겸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는 뮤지컬 배우가 됐다.민우혁은 현재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발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타이틀롤을 맡은 정성화을 보러갔다가 민우혁에게 빠져서 나왔다는 팬들도 여럿이다. 외에도 민우혁은 MBC 예능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그가 드라마에 처음 얼굴을 비춘 건 2012년 OCN ‘뱀파이어 검사2’부터다. 당시 4회에 짧게 등장했던 그는 연정훈과 수중 격투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천 번째 남자’, ‘홀리랜드’에도 출연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서 본업에 집중하다가 2018년 JTBC ‘제3의 매력’, MBC ‘하자있는 인간들’(2019),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2022)에 출연했다.그랬던 그가 이번 ‘닥터 차정숙’에서 드디어 인생 캐릭터를 만난 분위기다. 민우혁이 연기하는 로이킴은 차정숙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준 주치의다. 극중 풀네임은 로이 킴벌리로,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가 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남모를 상처를 가진 인물이다. ‘닥터 차정숙’ 스페셜 토크쇼에서 민우혁은 “차정숙이라는 인물을 만나 진정한 가족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며 큰 성장을 하는 매력적인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6번째 작품 만에 인생 캐릭터를 만난 건 민우혁에게도 분명 행운이다. 로이킴은 남편 서인호(김병철)과 시어머니 곽애심(박준금)에게 상처받은 차정숙을 위로해주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인호와 차정숙을 두고 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방송된 4회에서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로이킴의 오토바이에 타는 차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사랑과 불륜 관계인 서인호에게 한 방을 먹이는 듯한 이 장면은 왠지 모를 통쾌함까지 안겼다.민우혁이 엄정화를 향해 내뱉는 대사들도 주목받고 있다. “왜 그런 남자랑 살아요?”. “언제 이혼하실 거예요?”, “남한테 쏟는 마음 반만큼만 자기 자신한테 쏟아보세요” 등 솔직하지만 단호한 말로 차정숙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올 봄 민우혁이 ‘닥터 차정숙’에서 뿜어내는 스윗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무대에서 안방극장까지 접수한 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30 08:00
연예일반

팜트리 갈라콘서트 D-7…공연 200% 즐기기 위한 관람 포인트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콘서트가 개막까지 단 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콘서트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초특급 뮤지컬 배우 라인업으로 구성된 전무후무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팜트리아일랜드. 여기에 갈라콘서트를 200% 즐기기 위한 관람 포인트가 공개돼 설렘이 배가되고 있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조합 다양한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로 당당히 자리 잡은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그리고 활발한 작품 활동과 탁월한 실력으로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이들은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선후배를 뛰어넘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같은 작품이지만 출연 시기가 달라 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뮤지컬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직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조합은 뮤지컬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음악 감독 양주인과 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시너지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는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으로 뮤지컬계를 선도한 양주인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대중을 울고 웃게 한 뮤지컬 대표작의 중심이자 정체성인 양주인 음악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는 것만으로도 ‘믿고 보는 콘서트’로 떠오른 상황. 더불어 이번 갈라콘서트는 모든 세트리스트가 수준 높은 풀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로 진행된다. 양주인 음악 감독과 풀 오케스트라가 만나 만들어낼 압도적인 시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을 사로잡은 뮤지컬 넘버들을 한자리에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바로 대중을 매료시킨 대표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명품 뮤지컬 넘버 탄생에 이바지한 주역들이 직접 나섬과 동시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컬래버 무대까지 쉴 새 없는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관객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넘버 선정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에 관계자는 “첫 번째 갈라콘서트인 만큼 팜트리아일랜드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알찬 무대를 구성했다. 평소 뮤지컬을 즐기시는 사람에게는 매년 꼭 봐야 하는 공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하고, 처음 뮤지컬을 접하시는 사람이라면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6 15:23
연예일반

김준수·김소현·정선아 한자리에…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 개최

팜트리아일랜드가 다음 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출연하는 단독 갈라콘서트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 개최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정상급 뮤지컬 스타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와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유망주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한다. 7인 7색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선보일 막강 조합과 케미스트리가벌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을 진두지휘한 양주인 음악감독이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팜트리아일랜드 아티스트 7인과 양주인 음악감독이 이끄는 풀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예견돼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는 그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뮤지컬의 넘버들은 물론, 깊은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그들만의 개성으로 재구성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6 10:21
연예

옥주현-김동욱-윤계상-조진웅, 'SNL 코리아' 출연 확정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SNL 코리아' 측은 13일 7회부터 마지막 10회에 이르는 호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까지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출연진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먼저 7회 호스트로는 뮤지컬계의 디바 옥주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레베카' '위키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골든티켓 어워즈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옥주현.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쇼를 선사해온 옥주현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운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SNL 코리아'에서 차원이 다른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어 8회에는 연기파 배우 김동욱이 호스트로 나선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 드라마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너는 나의 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동욱.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변화무쌍하게 변신을 거듭하는 김동욱은 'SNL 코리아'에서 뜨거운 열정과 이제껏 본 적 없던 코믹한 매력으로 신선한 반전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배우 윤계상은 9회 호스트로 나서 새로워진 'SNL 코리아'를 이끈다. 지난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 각종 패러디는 물론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계상은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초콜릿' 등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윤계상은 타고난 재치와 유머 감각까지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백분 발휘하여 한층 풍성한 쇼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시즌 대망의 마지막 10회는 배우 조진웅이 호스트로 출연해 'SNL 코리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화 '공작' '독전'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진웅.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에 어울리는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까지 기대케 하는 조진웅은 레전드 코미디쇼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7회부터 10회까지 빈틈없는 황금 라인업을 공개한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21:39
경제

TDI Ads, 공연업계 리딩컴퍼니 ‘클립서비스’ 지분 인수… 전략적 투자 단행

빅데이터 기업 TDI그룹의 계열사 TDI Ads(대표 정기철)가 국내 최고의 공연기업인 클립서비스(대표 설도권)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기존에 하나투어가 보유한 클립서비스 지분을 인수함은 물론, 유상증자로 추가 지분도 확보했다. 2000년에 설립된 클립서비스는 국내 공연예술계에 전략적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를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다. 관객, 공연제작사,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년 넘도록 한국 최고의 공연업계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10억 달러 돌파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TOP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 ‘위키드’를 비롯해 ‘캣츠’, ‘하데스타운’ 등 세계적인 작품의 흥행을 이끌며 공연시장을 주도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를 부산에 설립해 지역과 국내 뮤지컬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클립서비스는 공연 기획에서부터 투자, 제작, 배급, 티켓유통, 마케팅, 공연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공연산업 전 단계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공연전문기업이다. 한편 국내 최대 빅데이터 기업인 TDI 그룹의 계열사 TDI Ads는 180여 개 App 제휴를 통해 약 1400만 유저의 모바일 패널 제휴 및 광고 수익 제공을 위한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TDI 그룹은 이번 SI투자로 클립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 회사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클립서비스를 필두로 한 공연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셈이다. TDI그룹의 이승주 대표는 "향후 클립서비스와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TDI와 클립서비스 간에 시너지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립서비스의 설도권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연 마케팅 및 판매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공연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표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28 11:10
연예

이재균, tvN ‘어사와 조이’ 양반 서자→도적 카리스마 변신

배우 이재균이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합류한다. 이재균의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재균이 드라마 ‘어사와 조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된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유종선 감독과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옥택연 김혜윤에 이어 이재균이 주연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 이재균은 이 드라마에서 양반 서얼들로 조직된 도적단의 수괴(우두머리) 박태서를 역을 맡았다. 영의정 박승(정보석 분)의 서자로 학문이 깊은 문사였으나 서얼차대에 불만을 품고 변모해가는 인물. 이재균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첨차 흑화되는 박태서 캐릭터의 변화를 내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이재균은 연극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제51회 동아연극상에서 최연소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히스토리 보이즈’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계셔’ ‘올드 위키드 송’ 등을 통해 티켓파워를 가진 대학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영화 ‘박화영’의 주연으로 매체에서도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에서 여진족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압도하기도 했다. 이번 ‘어사와 조이’의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과는 단막극 ‘액자가 된 소녀’ ‘빨간 선생님’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이다. 한편, ‘어사와 조이’는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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