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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나인우, 첫사랑 로맨스…‘모텔 캘리포니아’ 2025년 MBC 방영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모텔 캘리포니아’로 만난다.13일 MBC는 2025년 선보일 12회작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두 주인공으로 이세영과 나인우를 확정했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이세영은 시골의 모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 지강희 역을 맡는다. 모텔을 운영하는 아버지 때문에 집이 곧 모텔인 강희는 동네 최고의 오지라퍼인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태생부터 집안 환경까지 평범할 수 없는 조건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성장하며 내면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다.동네 친구인 천연수를 사랑했지만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첫사랑은 물론 가족도 버린 채 무작정 상경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길을 걷게 된다. 고향을 떠난 지 12년 후, 커리어의 정점을 찍으려던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오게 되면서 첫사랑 천연수와 재회하게 된다.이세영은 ‘왕이 된 남자’(2019), ‘의사요한’(2019), ‘카이로스’(2020),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사랑 후에 오는 것들(2024)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 17.4%,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6% 등 MBC에서 맡는 작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MBC의 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바 있다.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이세영은 12년 전 성공과 행복을 위해 야반도주했던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봉인해두었던 과거와 만나게 되는 강희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나인우는 강희와 운명적인 첫사랑에 빠지는 천연수를 연기한다. 연수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시골마을 모든 농장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의사이다. 밤낮으로 선 자리를 들이미는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수의사 동료와 결혼할 사이라는 잘못된 소문을 방치하며 가까스로 평화를 찾는다. 그런 그에게 무려 12년 만에 오매불망 그리던 첫사랑 강희가 나타나며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할 것으로 자신을 오해한 강희와 갈등을 겪는 캐릭터다.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철인왕후’(2020), ‘달이 뜨는 강’(2021), ‘징크스의 연인’(202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2023),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4),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2022), ‘동감’(202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6년 ‘황금주머니’ 이후 8년만에 MBC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나인우가 그려낼 첫사랑 판타지 주인공이자 순정남 ‘연수’는 2025년 안방극장의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극본은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불의 여신 정이’를 집필한 이서윤 작가가, 연출은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간’, ‘엄마’를 연출한 장준호 PD와 ‘러브씬넘버#’의 김형민 PD가 맡았다.MBC 드라마 관계자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함을 유쾌하고 반전있는 스토리에 담았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의 신선한 조합도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설렘가득한 유쾌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내년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09:13
연예일반

차청화, 결혼 3개월만 엄마 된다…“현재 임신 중” [공식]

배우 차청화가 결혼 3개월 만에 엄마가 된다.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차청화가 현재 임신 중이다. 다만 출산 시기 등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로 알리기 어렵다”고 밝혔다.차청화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당시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한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한편 차청화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이 데몬’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예능 ‘배우반상회’에 출연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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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 차청화, 오늘(27일)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

배우 차청화가 오늘(27일) 품절녀가 된다. 차청화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차청화의 결혼 소식은 지난 11일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됐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차청화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예비 배우자 앞에서 수줍게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이후 ‘하모니’, ‘부산행’,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 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7 09:39
연예일반

차청화, 10월의 신부된다…27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공식]

배우 차청화가 10월의 신부가 된다.11일 차청화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차청화 배우가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은 차청화보다 2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영화 ‘부산행’, ‘담보’, ‘용감한 시민’과 드라마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 히트작에 출연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에서 김선복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났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1 11:50
영화

‘타겟’ 신혜선 “중고거래 범죄,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IS인터뷰]

“시간 진짜 빠르네요. 지칠 때도 있지만,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파이팅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배우 신혜선이 영화 ‘타겟’으로 ‘스릴러 퀸’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노린다. 30일 개봉한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퍼펙트 게임’, ‘챔피언’, ‘명당’ 등의 연출을 맡은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신혜선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만 봤을 땐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안 됐다. 그런데 촬영했을 때보다 긴장감 있게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혜선은 극중 중고거래의 피해자 수현 역을 맡았다. 수현은 인테리어 회사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세탁기를 구매한 후 범죄의 타겟이 된다. 신혜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스릴러에 첫 도전했다.“스릴러는 원래 좋아하던 장르예요. 데뷔한 지 10년이 됐지만, 못 해봤죠. 이 일을 그만두기 전까지는 많은 장르, 배역에 도전하고 싶어요. 그중 하나가 스릴러였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제안주셨죠. 감사하게 촬영했어요.”수현은 신혜선이 그동안 연기해왔던 캐릭터 중 가장 평범한 캐릭터다. 최근 종영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부터 데뷔작 ‘학교 2013’, ‘황금빛 내 인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등에서는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신혜선은 “무색무취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경험은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를 놓고 보면 다 뚜렷했다”며 “그 부분도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박희곤 감독은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타겟’의 주인공으로 신혜선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연기력을 갖췄고, 현실성을 살릴 수 있고, 무너져가다가 후반부에 용기를 내는 과정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신혜선밖에 없었다”고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이에 대해 신혜선은 “감독님이 저한테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으셨다. 출연을 확정짓기 전에 감독님이랑 대화를 나눠보려고 사무실에 갔는데 정말 환대해주셨다”며 “벽에 플래카드가 걸려있었고 꽃다발, 화환도 있었다. 너무 웃겨서 집에 아직 보관 중이다”라며 웃었다.극중 수현은 기죽지 않고 사기꾼에게 맞선다. 고장 난 세탁기가 배달 오자 밤을 새워서 사기꾼의 계정을 찾아내고, 적당히 하라는 사기꾼의 경고에도 겁먹지 않는다. 반면 신혜선은 겁이 많은 편이라며 자신을 ‘쫄보’라고 표현했다.“트러블 생기는 게 무서워요. 만약 아는 사람이 수현이 같은 행동을 했다면 ‘왜 그렇게 했어?’, ‘그렇게 문자 보내지마’라고 했을 것 같아요. 수현이는 피해 본 걸 참고 있을 정도로 소심한 친구는 아닌 것 같아요. 수현이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었겠다 싶었죠.” 수현과 달리 겁이 많다는 신혜선. 연기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을까. 신혜선은 “다큐나 뉴스 등 매체를 통해 봤을 때는 저도 남 일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실제로 당한 건 아니지만, 영화를 찍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졌다.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않나”라며 “뒤로 갈수록 변하는 수현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했다. 촬영장을 오가며 감독님이랑도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신혜선은 꾸준히 연기하고 싶은 욕심도 드러냈다. 실제로 신혜선은 지난 2012년 데뷔 후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 진짜 빠르다”고 말한 신혜선은 아직도 옛날의 감정들이 떠오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조금씩 힘들어지긴 하더라고요.(웃음) 그래도 하고 싶은 역할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끈기가 없어요. 취미도 잘 없고요. 열심히 했다가도 아예 쳐다도 안 보고, 먹는 것도 질릴 때까지 먹고 쳐다도 안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연기할 때도 똑같아요. 한 작품에 몇 달 동안 열정을 쏟아붓고 끝내고 또 다음 작품 들어가고. 이런 게 성향에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나 봐요. 배우는 글을 재밌게 전달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잘 전달됐을 때 기분이 좋아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31 05:33
연예일반

베일 벗은 ‘이생잘’‧’킹더랜드’, 주말 안방극장 로맨스로 물들일까

올 여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로맨스 장르 드라마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와 JTBC ‘킹더랜드’가 같은날 나란히 베일을 벗었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인 두 작품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닥터 차정숙’, ‘낭만닥터 김사부3’가 주말 안방극장을 떠난 상황에서 또 한번 히트작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17일 첫방송된 ‘이생잘’은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첫 발을 내디뎠다. 같은 날 약 1시간 뒤 첫방송된 ‘킹더랜드’는 5.1%를 기록했다.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3’, ‘구미호뎐1938’ 등과 같이 시청률을 보장하는 시즌제 작품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3%대로 출발하는 드라마들과 비교해 순조로운 출발이다. ◇신혜선♥안보현vs이준호♥임윤아방송사들이 월화-수목 드라마를 페지하고 토일드라마에 힘을 주고 있는 만큼, 두 작품 모두 캐스팅에 믿고 보는 배우들을 내세웠다. ‘이생잘’은 배우 신혜선이 극을 단단히 이끈다. ‘철인왕후’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신혜선은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사랑 쟁취에 나섰다. 신혜선은 판타지 로맨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등을 포함해 ‘사의 찬미’, ‘단, 하나의 사랑’ 등 로맨스 장르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로맨스 판타지 흥행 불패’의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 데다 “‘이생잘’이 로맨스 판타지 중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다져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여기에 배우 안보현이 의기투합했다.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극을 풍성하게 채웠던 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통 로맨스에 도전한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긴 것 같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연기 욕심을 드러낸 안보현은 ‘이생잘’ 캐릭터를 위해 무려 8kg을 감량하며 외모 변신에도 공을 들였다. 187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신혜선과 비주얼 커플로 뒤지지 않는 투샷을 만들고 있다.단연 ‘킹더랜드’도 최강 비주얼 커플로 꼽힌다. 연출을 맡은 임현욱 PD가 이준호와 임윤아의 캐스팅을 두고 “3대가 덕을 쌓았다”고 표현할 정도로,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이다.이준호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웃음을 경멸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전작을 하면서 많은 감정의 골을 겪었다. 애절하고 절절한 드라마였다”며 “이번엔 머릿속을 비우면서 사랑이 넘치고 웃음이 있는 편안한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이준호는 가볍고 쾌활한 분위기의 작품 속 웃음을 경멸하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또 첫방송에서 스리피스 수트를 입고 등장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위 수트발로 여심을 다시 한번 흔들 것으로 보인다. 임윤아는 또 한번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낸다.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영화 ‘공조’ 1, 2편, ‘엑시트’ 등에서 쾌활한 분위기로 큰 사랑은 받은 그는 “능동적이고 밝은 성격의 캐릭터를 했을 때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던 것도 떠올랐다”고 작품 선택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룹 2PM의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는 비슷한 시기 가수 활동을 하며 쌓아온 친분으로 앞으로 티키타카 호흡을 예고했다. 임윤아는 “그 시절로 돌아가 대화하는 게 많더라. 드라마 현장에서 더 화기애애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이준호는 “다른 작품 현장에선 어른스럽거나 묵묵하게 있는 편인데 이번엔 옛 친구를 만나 아이 같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 남다른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환생 판타지vs코믹두 작품 모두 로맨스 장르이지만 여기에 ‘이생잘’은 판타지를, ‘킹더랜드’는 코믹 요소를 녹여내면서 차별화를 꾀했다.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글로벌 조회수 7억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탄탄한 작품성을 일찍이 예고했다. 첫방송에선 19번째 인생을 살게 된 지음이 인생 18회차에서 만난 문서하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음은 19회차에서 9살 무렵 전생의 기억이 돌아와 고등학생이 된 서하를 애틋하게 지켜보다가, 훗날 서하가 근무하는 호텔에 입사 지원한다. 극 말미엔 드디어 이들이 대면하는 면접이 이뤄졌고 반지음은 “저랑 사귀어 보실래요?”라며 본격적인 직진 행보를 보였다. ‘킹더랜드’는 불편한 첫만남부터 충격적인 재회까지, 우연 같은 인연으로 달콤살벌한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드라마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인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첫방송에선 7년 전 구원과 사랑이 각각 킹호텔의 고객과 실습생으로 처음 만났던 시절 악연이 그려졌다. 구원이 자신에게 추파를 던진 이상한 고객이라고 굳게 믿은 사랑이 “변태 고객님”이라는 독설까지 날린 것. 두 사람의 머릿속엔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대로 남아버렸으나, 시간이 지나 사랑이 일하는 킹호텔에 구원이 신입 본부장으로 돌아오는 등 우연이 이어졌다. 이후 물건을 찾으러 온 구원이 화장실 벽을 사이에 두고 사랑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또 한번 우연과 악연이 겹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생잘’과 ‘킹더랜드’는 모두 두 남녀의 예상치 못한 첫만남부터 호텔을 배경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생잘’은 지음의 인생 19회차에서 서하와 사랑이 이뤄질지, ‘킹더랜드’는 반복된 우연이 구원과 사랑을 어떻게 연인으로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같은 날 출발한 두 작품이 어떤 성적을 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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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잘’, 신혜선의 믿고보는 판타지로맨스..’쌈, 마이웨이’ PD도 뭉쳤다 [종합]

“마지막 판타지 로맨스라 여기고 있다.”‘판타지로맨스 무패’ 배우 신혜선이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를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판타지 로맨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만큼 신혜선이 ‘이생잘’에 쏟아 부은 열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맨스 인기작 ‘쌈, 마이웨이’(2017), ‘좋아하면 울리는’(2021) 등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과의 시너지도 예고했다.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생잘’(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한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혜선과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와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글로벌 조회수 7억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극중 반지음은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전생에 쌓아둔 능력치를 총동원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는 인물이다.신혜선은 캐릭터에 대해 “매력적이지만 19번 산다고 하면 힘들지 않겠나. 지음이 덕분에 19번을 살았다”며 여러 번 전생을 연기한 것에 대해선 “정말로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얹었다. 내 전생을 다른 분들이 멋있게 찍어줬고 ‘지음이는 이랬다더라’라고 찍기만 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지음이는 저돌적으로 서하를 향해 직진을 해야만 한다. 서하가 받아주지 않아서 일단 밀어부치는 게 낫고 지음이가 그걸 잘 알고 있더라”며 “역시 19번을 살았다 싶더라”라고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하를 만나기 위해 지음이가 다시 기억이 돌아왔을 때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뭔가 19회차에 오면서 지음이 마인드가 달라지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다만 “극중 캐릭터처럼 실제 연애할 때 직진하는 스타일이냐”라는 사회자 박경림의 질문엔 “인연이다 싶으면 무조건 앞으로 갔는데 조금 살아보니까 그렇게 하는 게 아닌 것 같더라”라고 웃으며 “실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직진하기보단 스며드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답했다.신혜선은 판타지 로맨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철인왕후’(2019) 등을 포함해 ‘사의 찬미’(2018), ‘단, 하나의 사랑’(2019) 등 로맨스 장르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그는 ‘철인왕후’ 이후 2년 만에 또다시 같은 장르로 컴백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이생잘’을 통해 하고 싶은 얘기에 감동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 감독님 말씀처럼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한 사람들이 다시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며 “집에 놀러 가면 코코아 내미는 것 같은 친구 느낌의 작품이다. 시청자들이 따뜻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나정 감독은 ‘이생잘’에 대해 “연인들이 다시 만났을 때 기적이 일어나는 모습이 따뜻하게 담겼다”며 “로맨스이지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색깔의 로맨스를 하고 싶었다”고 전작들과의 차별점을 짚었다. 또 원작 캐릭터와 신혜선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완전히 같진 않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그 이유를 “원작의 지음이는 하나의 표정이다. 혜선 씨는 어딘가 보면 장난스러운 표정과 느낌이 있다. 드라마에선 장난스럽고 엉뚱하고 춤도 춘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나정 감독은 신혜선과 안보현의 로맨스 케미를 기대케 하기도 했다. 이들의 케미를 99점이라고 평가한 이나정 감독은 “지금까지 다양한 커플들을 촬영했는데 엉뚱하고 밝은 여자 옆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 키 큰 애 옆에 더 키 큰 애, 고양이 옆에 강아지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하며 “각자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생잘’은 오는 17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4 15:39
연예일반

신혜선 “내가 판타지로맨스 장르 좋아하더라..‘이생잘’이 마지막”

배우 신혜선이 “’이생잘’이 판타지 로맨스 작품들 중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1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한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판타지 로맨스 장르 작품에 다수 출연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하며 “내가 판타지를 좋아하는 걸 어느 순간 깨닫고 조금 멀리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다만 “이나정 감독님이 판타지 로맨스 장르를 하신다면 연락을 줄 거라 믿는다”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신혜선은 드라마 ‘철인왕후’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2년이나 됐는지 몰랐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계속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몇 년이 지났다”고 놀라움을 내비치며 “그동안 로맨스 장르를 하고 싶단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감독님이 ‘이생잘’을 통해 하고 싶은 얘기에 감동을 받아서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한 사람들이 다시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고 덧붙였다.‘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글로벌 조회수 7억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극중 신혜선은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전생에 쌓아둔 능력치를 총동원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는 반지음을 연기한다.‘이생잘’은 인기작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7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4 14:48
드라마

솔직 당당하고, 사랑 향해 직진..신혜선, 3년만에 돌아온다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멋지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다양한 매력을 그려낼 배우가 필요했다.”배우 신혜선이 ‘철인왕후’(2019) 이후 환생 로맨스로 돌아온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캐릭터의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이나정 PD가 캐스팅 이유를 밝힌 것처럼, 신혜선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전작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을 캐릭터에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글로벌 조회수 7억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극중 신혜선은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전생에 쌓아둔 능력치를 총동원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는 반지음을 연기한다. 신혜선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애틋한 전생의 인연을 기억한 채 환생해 배우 안보현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인생 19회차에선 상사, 부하 직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안보현에게 대뜸 “나랑 사귈래요?”라고 당돌하게 고백하면서 훅 다가가는 등 브레이크 없이 돌진한다. 동시에 반지음이 혼자만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이기 떄문에, 신혜선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낼 것으로 보인다. 그간 신혜선은 소위 ‘열일 행보’를 보이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가벼움과 무거움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비밀의 숲’(2017)을 통해 자존심 세고 도도한 검사 역으로 얼굴을 제대로 알린 뒤, 곧바로 같은 해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연을 맡아 유쾌한 성격의 인물을 그려냈다. 이듬해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의 찬미’, 또 다음해인 2019년엔 ‘단, 하나의 사랑’, 이듬해 ‘철인왕후’ 등에 연이어 출연해 때론 묵직함을, 때로는 코믹함을 녹여냈다. 표현 그대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무엇보다 신혜선은 ‘시청률의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흥행과 작품성을 보증하는 배우로도 우뚝 섰다. 2017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무려 4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시청률을 기록해 KBS 주말드라마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1.0%, ‘단 하나의 사랑’ 9.4%, ‘철인왕후’ 17.4%의 성적을 냈는데 신혜선은 이들 작품의 인기를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게다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의찬미’ 등은 여전히 회자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신혜선은 다수의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왔고, 매번 새로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단, 하나의 사랑’에선 불의의 사고를 당해 눈이 멀게 된 발레리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선 어른이지만 어른의 세계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30대, 첫 시대극이었던 ‘사의 찬미’에선 당대 신여성의 아이콘이자 조선 최초 소프라노 타이틀을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한없이 망가지면서 유쾌함을 전하기도 하고,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웃게 하거나 눈물 짓게 했다. 이에 따라 신혜선이 그려낼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첫방송을 앞두고 작품이 점차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신혜선 특유의 깊은 눈빛부터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까지 공개됐다. 원작의 이혜 작가는 “반지음은 자기 할 말을 다 하는 당찬 스타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실행력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하며 신혜선을 가리켜 “촬영장을 방문한 적 있었는데 그곳에 지음이 딱 서 있더라”라고 평가했다. 신혜선은 드라마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이별한 대한 치유”라고 소개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담길 연기와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9 05:09
뮤직

김정현, ‘꼭두의 계절’ OST 직접 부른다

배우 김정현이 주인공의 심정으로 ‘꼭두의 계절’을 노래한다. 2일 아에르뮤직 측은 김정현이 오는 3일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난 말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이번 ‘난 말야’를 통해 주인공의 시점에서 노래를 해석,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그는 2021년 tvN ‘철인왕후’ OST ‘첫눈처럼’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인 바 있다. OST 발매 소식과 함께 이날 아에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 말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생에서 현생으로 이어진 김정현(꼭두 역)과 임수향(한계절 역)의 로맨스 연기가 담겨 있는가 하면, 김정현이 부른 ‘난 말야’의 일부분 역시 공개됐다. 특히 ‘꼭두의 계절’이 현대와 과거,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독특한 세계관을 지닌 만큼, 팬들 사이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 속 애절함이 묻어나는 김정현의 목소리는 두 주인공을 향한 과몰입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정현은 극 중 주인공 꼭두와 도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김정현이 가창에 참여한 ‘꼭두의 계절’ OST ‘난 말야’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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