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산업

동서식품, 맥심·카누 커피 8.9% 인상

동서식품이 2년 만에 커피값을 인상한다. 동서식품은 오는 15일부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리필 500g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1만7450원에서 1만9110원으로 오르고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16㎏ 제품은 2만3700원에서 2만5950원이 된다.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7260원에서 1만8900원으로 인상된다. 또 맥심 티오피(275㎖)는 1290원에서 1400원으로, 맥스웰하우스(500㎖)는 1450원에서 1560원으로 각각 오른다.동서식품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와 설탕, 야자유 등 주재료의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것이다. 커피 원두와 주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고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돼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도 커피 원두 가격 상승을 이유로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와 원두 상품군(홀빈·VIA) 등의 가격을 올렸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01 14:26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 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 세정제와 리필 용품, 섬유 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 퇴치제, 화장실용 세정 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전달했다.또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행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가족은 친환경 봉투에 거리의 쓰레기를 담아 환경 정비를 했다.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쉬어갈 수 있는 명동 가을 음악회를 구성했다.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 S.O.N.G'과 소프라노 오미선이 참여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6 10:30
경제일반

커피믹스 1위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로 캡슐커피 시장 '도전장'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시장에 진출한다.동서식품은 캡슐커피인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동서식품은 지난해 기준 4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캡슐커피 시장을 공략해 커피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머신 2종과 전용 캡슐 8종, 다른 기기와 호환이 가능한 캡슐 6종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커피의 향미와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 기술(트라이앵글 탬핑)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전용 캡슐에는 일반적인 캡슐커피보다 1.7배 정도 많은 원두가 담겼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영국 디자이너인 벤자민 휴버트가 디자인했다.커피 머신과 캡슐은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의 가격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이 19만9000원,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가 16만9000원이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커피는 10개입 기준 7900원,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10개입 기준 67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동서식품은 소비자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달 중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할 계획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새로 발매되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 커피는 국내 소비자의 커피 머신 사용행태와 캡슐커피의 맛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고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매를 통해 카누는 가정, 사무실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커피믹스 시장 1위인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캡슐커피 시장에서는 네스프레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앞세운 네슬레코리아가 점유율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동서식품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커피믹스 시장이 점차 쪼그라들자 캡슐커피에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진출로 네슬레와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2.14 14:48
경제

스타벅스에 동서식품까지…커피값 줄인상

새해 들어 커피 가격이 연이어 오르고 있다. 7일 커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2014년 7월 가격 인상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이번 스타벅스 가격 인상 결정으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총 53종의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음료 판매 가격이 각각 100원~400원씩 오른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카노 판매가는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격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오다가 7년 6개월만에 가격 인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믹스커피의 ‘맥심’과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브랜드를 보유한 동서식품 역시 오는 14일부터 커피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 지난 2014년 7월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약 7.2%(41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2kg)’은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으로 약 7.3%(830원),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90g)’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약 7.3%(1070원), ‘맥심 티오피(275㎖)’는 1200원에서 1290원으로 약 7.5%(90원)씩 출고가 오른다. 동서식품 관계자 역시 “국제 커피가격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 가격 인상을 결정하면서 커피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생두와 원두 생산량이 급감한데다 물류 대란까지 더해 국제 거래 가격 오름세가 지속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업계 전반적으로 커피값이 줄줄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1.08 14:09
경제

이디야,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은 이디야커피의 R&D(연구개발) 전문가들이 만든 제품이다. 커피·크림·설탕을 조합한 '모카블렌드'와 무지방 우유와 식물성 크림을 넣은 '화이트블렌드'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아메리카노 오리지널과 마일드 2종을 시작으로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를 출시했다. 비니스트(BEANIST)는 BEAN + Specialist의 합성어로 오직 커피만을 생각해온 커피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그간 '토피 넛 라떼' '초콜릿 칩 라떼' 등을 스틱 커피화하는 등 제품 종류를 늘려왔다"며 "이번 커피믹스 출시를 통해 스틱커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경기도 평택시에 자체 생산 공장 '드림팩토리' 를 준공하고 최첨단 설비로 원두 로스팅은 물론 비니스트 커피믹스를 생산하고 있다. 가맹점 판매용으로 출시한 이번 커피믹스는 패키지 하단에 제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개폐식 뚜껑을 만들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비니스트 신제품 가격은 모카블렌드 30개입 4600원, 100개입 1만2900원이다. 화이트블렌드는 30개입 4700원, 100개입 1만3800원이다. 전국의 이디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7 15:12
경제

동서식품,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 출시

동서식품은 1980~90년대의 빈티지 감성을 담은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을 오는 1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옛날 제품 특유의 ‘복고’스러움에서 색다른 매력과 흥미를 느끼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제품이다. 따뜻한 색감을 바탕으로 예스러운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셑-트’, ‘있읍니다’ 등 과거 맞춤법을 사용해 레트로 감성을 한층 더했다.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은 맥심 레트로 에디션 보온병 세트와 맥심 레트로 에디션 머그 세트 총 2종이다. 각각의 패키지에는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한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 50개입 제품이 1개씩 포함 되어있다. 또한 일명 '마호병'으로 불리며 90년대 맥심 커피의 판촉물로 높은 인기를 끈 빨간색 보온병과 커다란 맥심 로고가 인상적인 머그컵 등 스페셜 굿즈(Goods)를 포함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한정판은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09 13:25
연예

[위클리 잇 푸드] 캐릭터 앞세워 키덜트족 공략하는 식음료 업계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키덜트 상품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키덜트족을 공략하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가 주목받는다. 최근에는 식음료 업계에서도 키덜트족을 타깃으로 한 캐릭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카페 드롭탑은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캐릭터들과 함께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의 귀여운 표정을 담은 한정판 미니 선풍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탁상용 미니 사이즈로 제작돼 책상 위에 올려 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윗부분 뚜껑을 열면 학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필통이 된다. 미니 선풍기는 드롭탑 매장에서 '아이스탑' 빙수 또는 전 메뉴(병 음료·MD 상품 제외) 1만원 이상 구매 시 하나를 선택해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단품으로 구매하면 1만5000원이다.이디야커피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으로 신제품 음료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 2종과 MD 제품 9종을 출시했다.라이언 망고후르츠는 열대 과일 망고와 패션프루츠를 블렌딩해 망고의 달콤함과 패션프루츠의 새콤한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피치 애플허니는 피치애플을 모티브로 해 사과 맛에 복숭아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카카오프렌즈 MD 제품은 바캉스 컨셉트의 알로하 테마 캐릭터로 디자인된 유리병·주스 컵·텀블러 등으로 구성됐다.동서식품은 아이스 커피믹스를 포함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맥심 화이트골드·맥심 아이스 믹스·맥심 아이스 블랙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각각의 제품에는 라이언·어피치·튜브·무지 등 커피를 즐기는 카카오프렌즈가 그려져 있으며, 패키지에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소개해 누구나 최적의 비율로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13 07:00
연예

'세젤예', 홍종현의 수상한 이중생활

홍종현의 이중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된다.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이 신입사원 홍종현(한태주)의 수상한 움직임을 예고했다.홍종현은 입사 첫날부터 상사인 김소연(강미리)의 옷에 커피를 쏟는 실수를 저질렀다. 여기에 부서 내 업무 분장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는 입바른 소리를 해 김소연의 자존심을 건드렸다.결국 김소연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히게 된 그는 출근길을 방해받고, 자신이 먹으려던 커피믹스를 빼앗기는 등 소심한 공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굳은 표정으로 김소연의 ‘커피 셔틀’을 하고 있는 홍종현의 모습에서 짠내나는 오피스 라이프가 엿보인다.이런 가운데 퇴근 후 야심한 밤에 이사와 대면한 그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어딘가 깍듯해 보이는 이사와 달리 그에게선 회사 안에서는 발견할 수 없던 여유로움마저 넘쳐흐른다.이에 홍종현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05 10:29
연예

당 함량 줄이는 리뉴얼 단행,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출시

식약처에서 지난해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열량의 10%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했을 만큼 당 과다섭취에 따른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당 함량을 기존제품 대비 25% 줄이는 리뉴얼을 단행, 새롭게 출시됐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리뉴얼 출시 직후 건강으로 인해 당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식약처에서 발표한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 분석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층 대상 가공식품 음료류 중 커피를통한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특히 커피믹스를 하루 2잔(당 함량 10~14g, 잔당 5~7g) 이상 마실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 권장량 50g에 가깝게 되는 만큼 자칫 잘못하다간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수 있다. 하지만 그간 경쟁적으로 당을 줄여왔던 다른 식품군들과는 달리 커피믹스의 경우 단 맛이 선호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당 저감화 대열에 쉽게 합류하지 못했었다 금번 새롭게 재 탄생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기존에 6g 이상이었던 커피믹스의 당 함량을 4g대로 대폭 낮췄으며, 우유의 부드럽고달콤한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설탕대신 말티톨과 자일리톨을 배합하여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맛은 지켜냈다. 또한 당 저감과 더불어 금번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커피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OPR공법(Optimum Profile Roasting)으로 기존의 통합 로스팅에서 원두별분리 로스팅으로 개별 원두의 특색 있는 맛을 최대한 이끌어 냈다. 추출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커피 쓴맛은 제거하고 커피 본연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살려주는 저온 분리 추출방식을 택했으며, 고온의추출액에서 발생되는 이취를 진공으로 제거하여 잡냄새 없이 깔끔한맛을 구현해 냈다. 또한 커피믹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 역시 갓 볶은 신선하고 깊은향을 따로 회수하는 공법을 통해 더욱더 깊고 진한 아로마를 느낄 수있게 하였다. 남양유업은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총 50차례, 1만 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맛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로부터 기존제품에 비해 맛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제품출시에 자신감을 얻고 주력제품 전체의 당을 낮추게 되었다. 품질일류가 세계일류라는 기업철학 아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애정을 쏟고 있는 커피믹스는 시장진출 4년만에 내수시장 2위 탈환은물론, 해외수출에서도 13년과 14년에 걸쳐 총 2천만불이 수출되는등 해외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첨가물 대신 무지방 우유를 건강한 커피믹스의 새 지평을 열었던 ‘프렌치 카페 카페믹스’가 이제는 당까지 25%나 줄여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당 걱정 없이 안심하고커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7.08.25 16:04
경제

동서식품, ’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 수료식 진행

동서식품이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맥심커피 홍보 서포터즈 ‘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심 커피(Coffee)를 즐기고 맥심 카피(Copy)를 작성하는 맥심 커피라이터는 소비자들에게 커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커피 문화를 알리는 일반인 50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다. ‘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커피 관련 교육과 동서식품 공장 견학 등을 경험했다.또한 온오프라인에서 맥심커피와 관련된 신제품, 광고, 판촉물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1208개의 콘텐트, 1만8905개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10만122개의 SNS ‘좋아요’를 기록하며 맥심 커피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와 함께 우수 커피라이터를 선정하는 ‘맥심 커피라이터 어워드’ 시상도 이뤄졌다. 활동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총 20명의 커피라이터들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그 외에도 지난 3개월의 추억을 담은 기념영상 감상, SNS 이벤트, 브런치 타임 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료식의 즐거움을 한 층 더했다.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혜영 커피라이터는 "평소 즐겨 마시는 맥심커피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료식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에 맥심커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서식품 정진 마케팅 팀장은 “맥심커피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띤 활동 덕분에 맥심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며 대표 커피믹스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맥심 커피를 누구보다 즐기는 열정 가득한 분들과 함께해 매우 즐거웠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동서식품은 2017년 2월 맥심커피 서포터즈 ‘제2기 맥심 커피라이터’를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17 07: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