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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7일 강원FC 홈경기서 생애 첫 시축 및 공연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승리 기원 시축자로 나선다.이홍기는 오는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의 강원FC, 광주FC 홈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이홍기는 본 경기 시작 전 힘찬 시축으로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며,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하프타임에는 특별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의 응원 열기를 더한다.이번 시축이 성사된 배경에는 이홍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홍기종기’가 중심에 있었다. 윤상진 강원FC 홈경기사업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팬들에게 이홍기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홍기종기’에 직접 사연을 보냈던 것. 이에 이홍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하며 생애 첫 시축 도전에 나서게 됐다.이홍기는 최근 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로서 다방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9~30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펄스’(PULSE)를 성료했고, 오는 10일 정규 7집 ‘시리어스’(Serious)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 배우로서도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주인공 아리마 코세이 역으로 활약 중이고, 유튜브 ‘홍기종기’ 채널에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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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8월 8일 컴백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커튼 콜’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는 8일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10일에는 트랙리스트, 15일에는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FAREWELL)’을 선공개한다.이어 다섯 가지 버전의 무드 샘플러,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앨범 발매일인 8월 8일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들을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특히 한 편의 작품이 연상되는 커튼 이미지가 담긴 스케줄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커튼 콜’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발표한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에고’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간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지난 2012년 B.A.P로 데뷔해 강렬한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번째 EP ‘커튼 콜’은 오는 8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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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최초’ 언니들... 카라 완전체 컴백, 반갑다

2000년대 장기 자랑을 책임졌던 언니들이 돌아온다. ‘한류 퀸’ 카라가 오는 24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카라. 2007년에 데뷔해 2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활약했던 그들이 당당히 4·5세대 후배들 사이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 경력직 언니들이 말아주는 ‘청순함’ 카라는 오는 24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다.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이다. ‘무브 어게인’은 구하라를 떠나보내고 슬픔이 그리움으로 바뀔 때 즈음 돌아온 소중한 앨범이다. 카라 역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듯, 독기를 가득 품고 무대하던 모습이 인상적인 활동이었다.‘무브 어게인’이 여유와 관록으로 가득 찬 카라의 성숙함이 돋보이던 곡이라면 ‘아이 두 아이 두’는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콘셉트다. 최근 공식 SNS에 공개된 ‘아이 두 아이 두’ 콘셉트 포토 속 카라는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 룩으로 멋스러움을 자아냈다. 여름에만 피는 꽃 블루델피늄이 곳곳에 자리 잡아 싱그러움을 배가시킨다. 대중에게 카라의 완전체 귀환은 그저 반갑지만, 가요계는 긴장 상태다. ‘무브 어게인’ 활동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것은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도 차지했다. 더불어 서울과 일본 3개 도시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며 한류 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카라는 2세대 걸그룹 최초로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걸쳐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카라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시대를 초월해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컴백으로 한류 퀸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는 이번 컴백을 앞둔 카라의 각오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 레전드는 영원하다 카라는 최근 그룹 뉴진스가 데뷔 후 최단기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 것으로도 재조명받고 있다. 카라가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도쿄돔을 뚫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카라는 시작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그룹이다. 2007년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원더걸스가 ‘텔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반면 카라는 주목받기까지 데뷔 후 1년이 넘게 걸렸다.원년 멤버 김성희가 정규 1집 이후로 돌연 탈퇴하고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이 합류했다. 메인보컬의 부재에 가창력 논란도 생겼지만 모든 멤버들이 노력으로 잡음을 지워갔다. 카라가 ‘한류 퀸’으로 거듭나게 된 건 걸크러시에서 청순, 귀여움으로 탈바꿈한 콘셉트가 큰 몫을 했다. ‘락 유’, ‘프리티 걸’, ‘허니’ 등 사랑스러운 곡 분위기에 간단하면서 따라 하고 싶게 만든 안무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당시 카라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유명 일본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카라 팬”이라고 밝힐 만큼 인지도가 높았다. 그리고 대망의 ‘미스터’가 등장했다.일본 진출 곡이자 한국에 ‘엉덩이 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스터’로 카라는 ‘한류 퀸’ 입지를 공고히 했다. 듣기만 해도 의자에서 일어나 엉덩이춤을 춰야 할 것 같은 ‘미스터’는 사실 2009년 7월 발매된 정규 2집 ‘레볼루션’ 앨범의 수록곡이었다. 당시 타이틀 곡 ‘위너’는 기존에 카라가 고수하던 귀여운 곡이었다. 국내 대중에게 성숙한 카라의 모습은 신선하게 다가왔고,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해외 여성그룹 최초로 데뷔 첫 주 오리콘 주간 차트 톱10 5위라는 쾌거를 이뤘고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는 신인상을 안겼으며 카라를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게 한 효자곡이다.이후에도 카라는 ‘스텝’, ‘맘마미아’, ‘숙녀가 못돼’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K팝보다 한류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던 시절에 아시아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활동하며 소속사 DSP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및 새 멤버 허영지의 영입 등 변화도 많았다. 확실한 건 여전히 카라는 현재 진행형 그룹이라는 사실이다. 카라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카라시아’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카라는 데뷔 18년 차이지만 여전히 일본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그룹”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카라’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상당하다. 때문에 컴백하는 자체 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여자 그룹에게 ‘마의 7년’이라는 징크스가 있는데 카라는 이를 2배나 뛰어넘었다. 후배 가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컴백”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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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하고싶었다” 이채연, 야망 담긴 ‘돈트’… 중독성 있네 [종합]

역시 안무 맛집이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니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아진다. 가수 이채연이 신곡 ‘돈트’(Don’t)로 퍼포먼스 퀸의 귀한을 알렸다. 이채연은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3집 ‘쇼다운’(SHOWDOWN)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 재개를 본격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첫 싱글 ‘더 무브: 스트리트’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 ‘쇼다운’은 스포츠 경기에서 ‘마지막 결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채연은 ‘쇼다운’ 단어를 활용해 현재의 자아와 또 다른 자아의 치열한 대립을 노래와 안무로 표현했다. 이채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이 공존한다. 진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타이틀 곡 ‘돈트’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 소리를 곡에 첨가해 친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동시에 2000년대 유행했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변주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돈트’ 무대는 ‘돈트 돈트’하고 반복되는 가사에 이채연의 강약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들로 이목을 끌었다.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킹 구간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박자를 잘개 쪼갠 안무들이 쉴 틈 없이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다.이채연은 “‘돈트’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노래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라면서 “여러 곡 중에서 ‘돈트’로 무대를 하는 상상했을 때 가장 설렜다”고 ‘돈트’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채연은 ‘춤’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다.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메인댄서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2021년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크루 윈트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다. ‘스우파’ 당시 댄서들 사이에서 이채연만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있었고, 대중의 선입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힘든 상황 속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댄서들 사이에서 춤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앨범에서도 이채연은 타이틀 곡 작사는 물론, 안무와 앨범 기획까지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발휘했다. 이채연은 “미니 3집은 안무와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서 유독 애정이 간다”며 “원래 ‘돈트’ 작사에는 참여할 계획이 없었는데 ‘맛깔나게 소화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챌린지 안무도 꼽았다. 그는 “노래 가사 중에 ‘전화를 해줘. 아니야 전화하지마’라는 가사가 있다. 이별 후 심리를 잘 나타낸 가사인데 여기에 맞춰 전화기를 들고 춤을 추는 안무가 챌린지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트’ 안무에는 ‘스우파’ 원트 크루로 이채연과 함께 활동했던 안무가 로잘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는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이채연의 미니 3집 앨범 ‘쇼다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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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올라운더 퀸’=나와 어울리는 수식어.. 연기도 자신 有 ”

가수 이채연이 ‘올라운더 퀸’ 수식어에 걸맞게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채연은 미니3집 ‘쇼다운’(SHOWDOWN) 쇼케이스를 진행됐다. 이채연은 “컴백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공백기 때 유튜브 콘텐츠 MC를 맡으면서 진행 욕심이 생겼다. 컴백 준비하면서 고민보다는 오늘(3일) 기자님들을 웃게 하고 싶다는 부담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연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웹 예능 토크쇼부터 KBS Joy ‘뷰티 유레카’를 통해 ‘MC’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웹 드라마 촬영까지, 괜히 ‘올라운더 퀸’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게 아닌 듯하다. 이채연은 ‘올라운더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몇 년 전 이채연이라면 부담됐을 것 같은데, 웹 예능 MC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말솜씨가 점점 늘었다”면서 “또한 이번 앨범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고, 웹 드라마 촬영하면서 주변에서도 ‘너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이채원의 10개월만 신보에는 타이틀 곡 ‘돈트’를 포함해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는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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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10개월만 신보...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당찬 각오

가수 이채연이 신곡 ‘돈트’로 돌아왔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당찬 포부가 엿보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채연 미니3집 ‘쇼다운’(SHOWDOWN)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채연은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이번 컴백에 기대가 쏠린다.이채연은 “너무 설렌다. 오랜 기다린 만큼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더 무브: 스트리트’ 이후 10개월 만이다. 타이틀 곡 ‘돈트’를 포함해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느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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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약 2년만 신보… “리스너들 위해 8곡만 선발매”

‘역성’으로 돌아온 가수 이승윤이 진솔한 컴백 소감을 전했다.3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이승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하반기에 발매 예정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중에게 먼저 선보인다.이승윤은 “올해까지는 정규앨범을 내자고 스스로 규정했다. 음악인으로서 유의미한 행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선발매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서는 “리스너들을 위해서다. 한꺼번에 많은 곡이 쏟아지면 부담스럽지 않겠냐. 추리고 추려서 8곡만 선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역성’에는 그동안 페스티벌 등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폭포’, ‘폭죽타임’, ‘검을 현’ 등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6번 트랙 ‘28k 러브!!’에는 후렴에 나오는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연주가 인상적이다. 색소폰에는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재즈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2021 올해의 라이징스타 서보경 색소포니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더블 타이틀 곡 ‘폭포’는 웅장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에 기타넥을 긁어내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특징. 또 다른 타이틀 곡 ‘폭죽타임’ 역시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펑키한 사운드가 만나, 마치 한 여름밤 축제를 연상케 한다. 이승윤의 ‘역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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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도깨비’처럼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돌아오다 [종합]

그룹 올아워즈가 데뷔 때와 확고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올아워즈 두 번째 미니앨범 ‘위트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위트니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본격 포토타임에 앞서 수려해진 외모로 시선을 모은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며 뿌듯해했다. 민제는 “화면에 더 잘 나오기 위해서 멤버들 전원이 다이어트를 했다. 최소 3kg씩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건호는 “지난 번 활동 때 탈색을 너무 많이 해서 헤어피스를 꽂고 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관리해서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나름의 관리를 소개했다.전작이 올아워즈의 시작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보여준 앨범이었다면 ‘위트니스’에는 신인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패기와 젊음을 조금 더 거칠게 담아냈다.온은 데뷔 앨범과의 비교 질문에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 데뷔 앨범이 시작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신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패기를 닮았다”고 말했다.타이틀곡 ‘도깨비’는 다소 최근 EDM 클럽신에서 주목받는 드리프트 퐁크 장르를 K팝에 접목한 곡이다. 다소 과격하지만 충격적인 조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은 “우리의 성장과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곡”이라며 “도깨비의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하려 퍼포먼스에 신경을 기울였다. 칼군무는 물론이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멤버 건호는 “박진영 대표님이 우리 그룹에게 애정을 갖고 계신다. 이번에도 많은 애정을 보여주셨다”며 “라이브를 중점으로 하다 보니까 호흡, 퍼포먼스적으로 많은 티칭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해당 수식어에 대해 온은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전부터 존경했던 선배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뷔 당시 붙었던 ‘사촌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좋다”며 “기회가 된다면 같이 챌린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이들은 “’올아워즈만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아워즈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위트니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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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첫 솔로 앨범 발매... 프로듀싱 전반 진두지휘

위너 이승훈이 오는 15일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2일 위너의 공식 SNS를 통해 이승훈의 ‘디스 이즈 마이 타입’(THIS IS MY TYPE) 포스터를 게재하고 그의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피지컬 앨범 표지와 함께 앨범명과 발매 일자를 공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포스터는 접시 위에 놓여있는 식빵 단면에 앨범명인 ‘MY TYPE’이 새겨져 있어 새 앨범 콘셉트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승훈은 이번 솔로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비주얼 디렉팅 및 프로모션 기획까지 주도적으로 진두지휘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아티스트 이승훈의 음악적 색채와 퍼포먼스의 정수를 제대로 펼치겠다는 각오다.한편 이승훈의 첫 미니앨범 ‘마이 타입’은 오늘(2일)부터 YG 셀렉트, Ktown4u, 위버스샵 등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 가능하며 15일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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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끝 미노이, 음악으로 승부수 통할까 [왓IS]

미노이가 정규 1집으로 타이틀곡 4곡을 선보인다.미노이는 지난 1일 오후 소속사 AOMG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음원 일부가 담긴 트랙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미노이의 이번 정규 2집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와 ‘10분 안에’, ‘오늘 밤은 고비다’, ‘지금 여기에’까지 4곡의 타이틀곡이 수록된다. 이를 비롯해 ‘No.3’, ‘ㅈ나 힙하게’, ‘꼬셔야겠어’, ‘식자재를 사야 돼’, ‘살고 있어’, ‘따라 입어’, ‘부디’ 등 총 11곡이 함께 실린다.미노이는 11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전한다. 통통 튀는 곡명, 빼곡한 리스트와 더불어 피처링이 없다는 점도 미노이의 개성 짙은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미노이의 정규 앨범은 3년 여 만이다. 모처럼의 앨범이지만 연초 불거졌던 논란 여파로 미노이의 컴백을 바라보는 시선은 묘하다. 그는 지난 2월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에 불참하며 ‘노쇼 논란’을 빚었다.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소속사 AOMG와도 갈등을 빚었으나 미노이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신뢰를 확인했다”며 갈등을 봉합했다.하지만 갈등 과정이 요란했고, 미노이의 명성과 실제 뮤지션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등 구설은 예상 외로 컸다. 노쇼 논란 및 소속사와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하고 음악 작업에 매진해 온 미노이는 이번 앨범에 비로소 제대로 된 시험대에 오른다. 과연 미노이가 본업인 음악으로써 대중을 설득하고 자신의 이름값을 해낼 지 주목된다. 미노이는 3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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