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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근, 송승헌+이수근 닮은꼴···강호동 "복잡해졌다" 웃음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소리꾼 이봉근의 닮은꼴 스타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유리, 국악인 이봉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와 함께 아형고 교실을 찾은 이봉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짜 소리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영철은 이봉근을 보자마자 "이봉근 이수근 닮지 않았느냐"고 말을 꺼냈고, 서장훈 역시 "(이수근과) 친척 아니냐"며 공감했다. 이름 한자에 뿌리 근(根)이 들어가는 것까지 똑같았다. 또 김희철은 이봉근을 향해 "배우 송승헌 느낌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이를 들은 강호동은 "송승헌과 이수근이 섞여서 약간 복잡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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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영화 '소리꾼' 출연, 감독님 빼고 모두가 반대"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이유리가 영화 '소리꾼'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유리, 국악인 이봉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소리꾼' 출연하게 된 계기에 관해 "어릴 때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아주 착한 역할로 나온 적이 있었다. 그때 감독님이 좋게 보셨던 것 같다. '이유리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하셨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 연락이 왔는데 '너무 오랫동안 좋게 봤다'고 하셨다. 그 말에 배역도 묻지 않고 출연하겠다고 승낙했다. 나중에 보니 소리꾼 아내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조정래 감독을 제외하곤 제작사, 스태프 모두 이유리의 출연을 반대했다고. 이유리는 "왜 연민정이 이 역할을 하냐는 반응이었다. 감독님이 그 모두를 설득해 합류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이 옆에 자리한 이봉근에 관해 묻자 "우리 같은 입장이었다. 우리 둘을 다 반대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아형 멤버들은 "반대했던 사람들에게 다 복수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개봉 후 흥행을 해야 진정한 복수"라며 의지를 다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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