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7년차 연인 김우빈-신민아, 성탄절 트리 장식도 나란히~"말하지 않아도 알아"
배우 김우빈-신민아가 성탄절 크리스마스 트리를 나란히 꾸미며, 7년 차 연인의 달달함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성탄 인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소속 배우들은 차례로 나서 조금씩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우성, 강형석, 이봉련, 김우빈, 신민아 순서대로 큰 트리에 장식을 매달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특히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김우빈은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꾸몄던 트리 일화를 털어놓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여러 장식들 중 그는 산타가 기차에 타고 있는 장식을 택했다. 이 장식을 걸면서 처음엔 반대로 걸었다가, 다시 산타가 보이도록 모양을 바로잡았다. 마지막 주자로는 신민아가 나섰다. 그는 잠시 고민하더니 하얀 루돌프 장식을 트리에 걸었다. 김우빈이 미리 걸었던 산타 기차 장식 옆에 루돌프를 걸어서 더욱 훈훈함을 연출했다. 신민아는 "너무 귀여운 루돌프는 역시나 산타클로스 옆에 있는 게 좋겠죠? 끌어야 하니까"라며 산타 기차 장식과 루돌프를 나란히 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영상 편집자도 '센스 만점'이라는 자막을 달아 7년 차 연인의 케미를 칭찬해줬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