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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한지민, ‘비서진’ 출격…이서진에 “취미로 방송하는 거지?” 톰과 제리 케미 폭발

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열두 번째 ‘my 스타’로 한지민이 출연한다. 이서진식 장난의 ‘최대 피해자’로 불려온 한지민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한지민은 김광규와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이서진과는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최고 시청률 35.5%를 기록한 ‘이산’은 약 1년간 77부작을 촬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일화는 일명 ‘남매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tvN ‘삼시세끼 - 바다목장 편’, 유튜브 예능 ‘핑계고’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관계성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지민은 ‘비서진’ 출연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댓글을 직접 읽으며 이서진의 과거 행동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서진’은) 한지민을 위해 기획된 프로다”, “’비서진’ 시작할 때부터 이날만 기다렸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초반부터 이서진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건 물론, 김광규를 ‘이사’로, 이서진을 ‘대리’로 부르며 확연한 차별 대우에 나선다. 김광규는 “인수인계조차 안 받으셔도 된다”는 한지민의 말에 생경함을 느끼는 반면, 이서진은 ‘비서진’ 촬영 사상 최초로 운전대를 잡거나, 직접 식사를 사오는 등 ‘발로 뛰는 수발’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김광규는 “지민이한테 책잡힌 게 많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오랜 시간 ‘설욕의 순간’을 기다려온 한지민과 제대로 타깃이 된 이서진의 역대급 복수의 수발 현장은 오는 26일 금요일 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18:24
산업

한식진흥원, 국회방송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서 김밥 시식회

한식진흥원이 국회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 K-food편을 통해 한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촬영은 한식의 글로벌 확산과 체험형 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서울 종로의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배우 류승수,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MC로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한식 체험을 진행했다.출연자들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일상 음식인 김밥을 주제로, 참치김밥과 불고기김밥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을 경험했다. 재료 구성과 조리 방식에 담긴 한식의 특징과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촬영에 참가한 레베카 씨는 “한식을 단순히 먹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촬영 통해 외국인들이 한식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식진흥원은 2026년에도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다양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식의 일상성과 문화적 기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25 17:49
산업

15년째 ‘산타’된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지역 아동 2000명에게 1억2000만원 상당 플레저 박스 전달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올해도 울산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재단은 지난 23일 울산 롯데시네마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울산 지역 소외계층 아동 2000명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사업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온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는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전년 대비 장애아동 지원 규모를 약 67%로 확대하고 미혼모 가정 아동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지원 대상을 한층 넓혔다. 또한 아이들의 기호에 맞춘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간식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용품 세트, 손난로 등의 물품들로 플레저박스를 구성했다. 재단은 아이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롯데 맞춤형 선물로 마련했다.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준비한 이 작은 선물은 다가오는 새해 왕따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 달라는 부탁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이 약속은 꼭 지켜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 이사장은 또 “이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할 어린이들에게 이 선물이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기쁨을 나누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롯데삼동복지재단의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사업은 울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약 14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누적 수혜 인원은 약 6만187명에 달해 울산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25 16:26
영화

추영우·신시아 ‘오세이사’, 오프닝스코어 6만…3위로 출발 [IS차트]

추영우, 신시아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개봉일인 전날 6만 39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6805명이다.‘오세이사’는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서윤(신시아)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재원(추영우)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오세이사’의 등장에도 ‘아바타: 불과 재’와 ‘주토피아2’는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1, 2위를 유지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29만 9150명(누적관객수 234만 2664명)을 추가했으며, ‘주토피아2’는 13만 1306명(누적관객수 659만 8752명)의 관객을 만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5 09:11
배구

‘2026 AG 이끈다’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 공모에 4명 경쟁…외국인 포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 공모에 외국인 포함 4명이 경쟁 중인 거로 알려졌다. 새 사령탑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을 이끈다.25일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 지도자 공모에 내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4명이 지원했다. 앞서 대표팀을 이끈 페르난도 모랄레스 전 감독은 올해 국제배구연맹(FIBA)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강등으로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협회는 대표팀 감독과 코치 각 1명을 패키지 형태로 뽑는 거로 알려졌다. 일부 지원자는 코치를 지명하지 않은 채 감독에만 지원했고, 자격 조건을 갖추지 못해 경쟁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격 요건을 충족한 4명의 감독 지원자 중에는 여성 지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새 감독은 2026 아이치·나고야 AG를 비롯해 주요 국제대회에서 여자팀을 이끈다. 대표팀은 VNL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년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과 7월 동아시아선수권, 8월 아시아선수권, 9월 AG에 참가한다. 전임 감독인 만큼 다른 직무를 겸임할 순 없다.협회는 서류 심사와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대면 평가, 대표팀전임감독인사위원회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2026년 1월 중 새 사령탑을 확정할 계획이다.김우중 기자 2025.12.25 08:10
연예일반

B1A4, 14년 동행했던 WM엔터 떠나고... 자체 법인 설립

그룹 B1A4 산우, 산들, 공찬이 WM엔터를 떠나 새출발을 알렸다.24일 B1A4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 히읗피읖과 매니지먼트 권한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비원에이포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들은 사내이사이자 아티스트로 B1A4 활동에 대한 프로듀싱과 기획, 제작을 맡게 됐다.앞서 B1A4는 지난 23일 WM엔터테인먼트와 14년 동행 끝에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가수와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W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좋은 동료로 든든한 동행을 함께해준 B1A4가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앞날을 축복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B1A4는 2026년 4월 23일 데뷔 15주년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8:13
연예일반

뉴스컬처, 글로벌 K-컬처 확산 이끈 인물·단체 조명

종합문화매체 뉴스컬처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문화의 창의적 성취와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조명하고,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 선정은 글로벌 컨설팅사를 비롯해 문화·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글로벌 플랫폼 알고리즘 자동 추천과 오프라인 추천, 비공개 회의 등을 종합해 총 16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심의위원회는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상기 케이컬처진흥원장(재외동포신문사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계에서는 송대섭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전 한국미술협회 위원장), 김영록 서강대학교 교수, 우종웅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와 김병종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중문화 부문에는 배우 신현준과 문소리,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걸그룹 엔믹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경제 부문에서는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이 선정됐다. 안 회장은 약 40여 종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국제 부문 대상은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이 차지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미국·일본 3개국을 잇는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적 이해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ESG 부문에서는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와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선정됐다. 빙그레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관리 등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국전력기술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글로벌 사회공헌 대상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 두 인물은 각각 오랜 기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활동과 K-컬처 스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밖에도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등이 K-컬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뉴스컬처는 2006년 11월 11일 창간된 종합 문화매체로, 공연예술과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국내 뿌리문화 산업 조명에 힘쓰며, 전통문화 콘텐츠 강화와 다국어 뉴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독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다음은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 명단△문화부문= 김병종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학교 교수,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배우 신현준(HJ필름), 배우 문소리(유본컴퍼니),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SM C&C), 걸그룹 엔믹스(JYP엔터테인먼트) △경제부문=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 △국제부문=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 △ESG부문=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 △사회공헌대상=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공로상=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종로구청장. 이상 16명.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7:57
생활문화

[카드뉴스] MSCI ESG 평가서 업계 최초 AAA 등급 획득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가 글로벌 담배기업에 대한 ESG 지수를 평가했는데요.KT&G는 전 세계 9개 글로벌 담배기업과 함께 MSCI 평가를 받은 결과 동종 산업군 최초로 역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습니다.앞서 KT&G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AA등급을 획득하며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는데요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책임있는 마케팅, 환경경영 비젼의 충실한 이행 등이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특히 CEO와 이사회 의장 분리, 독립적인 상설,비상설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모범적인 지배구조 관행을 구축해 온 점을 인정 받았구요또한 '공급망 노동관리' 항목에서 9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사업장 용수 재사용 인프라 확대, 책임있는 마케팅 시행 등 영역에서도 동종 업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동종 산업군 내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하며 체계적인 ESG 경영성과를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게 된 KT&G.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지배구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경영 실천 및 적극적인 공급망 관리 등에 힘써 나가겠습니다.<자료제공 - KT&G> 2025.12.24 17:32
스타

김준호♥김지민, 그룹홈 아이들 위한 따뜻한 선물…가구 지원

방송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그룹홈에 새 가구를 지원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응원했다.24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며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구호개발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의 1호 그룹홈 은빛마을을 위해 이층침대 4세트를 비롯해 매트리스와 침구류 등 아이들의 일상과 휴식에 꼭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사를 진행한 은빛마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가구 지원은 숙위홈, SY라이프 로리에와 함께 진행됐으며, 가구가 반입되는 날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구 설치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세심한 정성을 더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은빛마을은 그동안 노후화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공간 활용과 안전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플랜의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번 가구 지원은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이 일상을 다시 시작하는 데 의미 있는 힘이 됐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플랜 홍보대사로서 은빛마을을 꾸준히 방문하며 아이들과 교류하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은빛마을이 새 보금자리로 이사할 당시에도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이사짐을 나르며 준공을 축하하고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처럼 단발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전해왔다.김준호·김지민 부부는 “아이들이 새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며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새 가구와 함께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플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은 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김준호·김지민 홍보대사 부부를 비롯해 숙위홈, SY라이프 로리에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플랜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5:07
스포츠일반

‘100만 배 넘는 고배당 적중 발생’...농구토토 스페셜N 136회차 적중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농구토토 스페셜N 136회차에서 100만 배가 넘는 고배당 적중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월 19일(금) 오전 8시부터 21일(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발매를 진행한 농구토토 스페셜N 136회차에서는 트리플 게임 1건이 적중, 1,008,315배의 배당률이 적용됐다. 이에 따른 환급금은 1억 83만 1,500원이었다. 더블 게임에서는 73건이 적중됐으며, 1,295.5배가 적용됐고 총 1,723만 150원이 환급될 예정이다. 농구토토 스페셜N 136회차, 고난도 경기 결과 속에서도 유일한 적중 나와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기존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미국 프로농구(NBA)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이번 136회차에 선정된 세 경기는 서로 다른 득점 양상과 경기 흐름을 보이며 적중 난이도를 높였다.먼저, 유타–올랜도전은 127-128(적중결과, 120~129점·120~129점)의 스코어로 마무리되며 고득점 접전 양상을 연출했다. 경기 내내 빠른 공격 전개와 외곽 득점이 이어졌고,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새크라멘토–포틀랜드전은 93-98(적중결과, 90~99점·90~99점)로 상대적으로 낮은 득점 속에서 접전이 펼쳐졌다. 양 팀 모두 수비 집중도가 높았고, 공격 효율이 제한되면서 끝까지 5점 차 승부가 이어졌다.반면, LA 클리퍼스–LA 레이커스전에서는 전력상 우위에 있던 레이커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경기 결과는 클리퍼스가 103-88(적중결과, 100~109점·89점 이하)로 승리하는 이변이 발생했다.이 경기에서 카와이 레너드는 32점 12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은 21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5연패에서 구해냈다. 반면, 르브론 제임스는 36점을 득점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클리퍼스는 LA 더비 4연패를 끊어냈고, 레이커스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이처럼 고득점 접전, 저득점 접전, 전력 열세 팀의 승리 등 다양한 경기 양상이 한 회차에 모두 등장하면서, 이번 136회차에서는 트리플 적중이 단 1건만 발생했고, 그 결과 100만 배가 넘는 고배당이 형성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140회차, 25일 오전 8시부터 발매 시작한편, 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40회차는 25일(목) 오전 8시부터 12월 27일(토) 오전 10시까지 발매를 진행한다.멤피스–밀워키전은 양 팀 모두 핵심 선수 부상 공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의 발목 부상 공백,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종아리 부상 공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뉴올리언스–피닉스전은 최근 ‘슈퍼 조커’로 활약하고 있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인사이드 파워와, 데빈 부커를 중심으로 한 피닉스의 외곽 득점력이 맞붙는 양상이다. 득점 분포에 따라 경기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경기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유타–디트로이트전은 유서프 너키치를 앞세운 유타가 케이드 커닝햄과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득점력을 어떻게 방어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136회차에서는 경기마다 차이가 큰 득점 흐름과 전력 이변이 겹치며 100만 배를 넘는 고배당 적중이 발생했다”라며, “140회차 역시 핵심 선수들의 맞대결과 팀 전력 흐름을 함께 고려한 점수대 예측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농구토토 스페셜N 136회차 적중결과와 14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1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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