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4건
연예

이상엽-장영남-정문성-김환희, 'MBC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배우 이상엽, 장영남, 정문성, 김환희가 '2021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생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은 2년 연속 MC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날 '미치지 않고서야' 이상엽이 남자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6개월 정도 창원이라는 곳에서 '미치지 않고서야'를 촬영했다. 정말 멋진 선배들과 함께했다. 선배들은 제 고민을 함께 나눠줬고 같이 버텨줬다. 너무나 영광스럽고 값진 경험이었는데 상까지 받게 됐다. 정재영 선배, 문소리 선배 너무 감사하고 선배들을 만나 영광이었다. 감사하다. '미치지 않고서야' 모든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덕분이다. 함께해 영광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검은 태양' 장영남이 여자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거머쥐었다. "MBC랑 인연이 깊은 것 같다. '검은 태양' 촬영할 때마다 즐거웠다. 덕분에 이렇게 값진 시간이 온 것 같다. 남궁민 배우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많은 액션신을 소화했다. 그 가운데 저는 세트장에서 방구석 연기만 한다고 생각해 죄송했다. 더 분발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우수연기상 단막극 부문은 '뫼비우스: 검은태양' 정문성과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에게 돌아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22:22
연예

'미치지 않고서야' 김가은, 일-사랑 쟁취한 MZ세대 대표 직장인

배우 김가은이 솔직하고 당찬 MZ세대 대표 직장인으로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26일 종영된 MBC 수목극 '미치지 않고서야' 최종회에는 정재영(최반석)이 한명전자를 퇴사하고 직접 차린 회사 반스톤 컴퍼니에 문소리(당자영), 김남희(신한수), 김가은(서나리)이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야말로 한명전자의 핵심 인물들이 함께 모여 사이니지 고장 예측 서비스 기술인 DS 닥터 프로그램의 고객사를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기 시작한 것. 김가은은 반스톤 컴퍼니의 홍보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 스타트업 벤처 공모전을 찾아 참가하자고 설득했다. 한명이앤씨에서마저 버림받은 이상엽(한세권)에 계속 마음이 쓰인 김가은은 결국 그를 찾아가 "내가 계속 오빠를 걱정하고 있더라. 오빠는 어때? 나랑 다시 잘해볼 생각 있어?"라며 당당하고 멋지게 사랑을 쟁취했다. 마음을 다잡은 이상엽이 반스톤 컴퍼니의 투자자로 나섰고 이들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한명전자에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이후 김가은은 사세를 확장한 반스톤 컴퍼니에서 직원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이상엽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일과 사랑 모두 꽃길을 걸으며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은은 이번 작품에서 수려한 외모와 남부럽지 않은 스펙, 집안까지 갖춘 상품기획팀 선임 서나리 역을 소화했다. 남다른 딕션과 풍부한 감정 연기가 돋보인 김가은은 때로는 질투의 화신, 때로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드러내며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매회 컬러풀한 김가은 표 오피스룩 스타일링 역시 볼거리를 선사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각각 시크한 중국집 배달원 이현주, 사랑스러운 30대 청춘 양호랑 역으로 분했던 김가은은 안정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엔 이전 캐릭터들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당차고 야망 있는 커리어우먼 서나리로 본인만의 색채를 드러내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가은은 "'미치지 않고서야' 속 커리어우먼 서나리를 연기한 건 색다른 경험이었다. 봄부터 시작해서 뜨거운 여름날까지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모든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한 번 많은 걸 느끼고 배운 현장이었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 그동안 '미치지 않고서야'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올 저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반겨 달라"라고 인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7 09:37
연예

김가은→이상엽, '미치지 않고서야' 4인방의 찰떡 케미 "본방사수"

배우 김가은이 '미치지 않고서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가은은 24일 자신의 SNS에 "'미치지 않고서야' 오늘 밤 2화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3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C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컷. 분홍색 원피스로 러블리하게 스타일링한 김가은은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과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MBC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가은은 극 중 한세권(이상엽 분)과 비밀연애 중인 인기 원톱 상품기획팀 선임 서나리 역을 맡았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7:10
연예

'미치지 않고서야' 이상엽, 분노 유발자 한세권 완벽 소화

배우 이상엽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잘생긴 외모와 달콤한 언변을 가진 사업부 내의 엄친아 한세권으로 분한 이상엽은 단 1회만에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전작의 이미지를 모두 지웠다. 한명전자 창인 사업부 개발 1팀 팀장인 한세권은 전문대 출신인 최반석(정재영 분)이 자신의 팀으로 발령 받자 못마땅함을 숨기지 않았다. 자신이 한달 동안 찾지 못했던 로봇청소기의 문제점을 단번에 파악하며 부품 교체를 제안하는 것도 모자라 일머리가 떨어진다고 자신을 뒷담화 하는 최반석의 모습에 분노한 한세권은로봇청소기 시연회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빌미로 최반석에 프로젝트에서 빠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눈앞에서 한세권은최반석을 치워버리려 인사팀으로 발령을 내며 갈등에 불을 붙였다. 인사팀 발령에 수긍하지 못한 최반석과 옥상에서 마주한 한세권은 "우리 팀에 맞는 부품이 아니다"라며 악담을 퍼부었고, 자리를 떠나려는 자신을 잡는 최반석에 아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당당한 눈빛으로 최반석을 내려보던 한세권은 갑자기 등장한 전 부인인 당자영(문소리 분)에 뒤통수를 얻어맞고 어이없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유의 깔보는 눈빛과 감정을 잘 느낄 수 없는 무심한 말투로 보는 사람마저 화나게 만든 이상엽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젠틀하고 매너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빌런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은 물론 소름 돋게 현실적인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와 재미까지 드높인 이상엽은 '한세권' 캐릭터 그 자체였다. 1회 방송만으로 단번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상엽은 갈고 닦아 온 연기 내공으로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트러블 메이커를 자처한 이상엽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미치지 않고서야'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09:19
연예

[리뷰IS] '미치지 않고서야' 첫방, 문소리-정재영-이상엽 리얼 오피스물

'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 정재영, 이상엽이 리얼한 오피스 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미치지 않고서야' 1회에는 본사 인사 담당자 문소리(당자영)가 분사 직원들의 구조조정 전 희망퇴직 서류를 제안하고 사인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소리의 눈빛엔 냉정함이 가득했다.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상대방을 설득했다. 상대방이 격분하며 반박해도, 눈물로 "제발 회사에 3년만 더 다니게 해 달라"라고 설득을 하려고 해도 감정적인 부분에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이었다. 정재영(최반석)은 분사 수석 연구원이었다. 냉혹한 현실 속 다른 회사 이직을 제안받았고 이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었다. 그런 가운데 같은 팀 상사의 희망퇴직 종용으로 인한 눈물을 목격, 마음이 약해져 그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현실 속 버티기를 택한 것.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20년 넘게 일해온 경험과 감을 바탕으로 로봇청소기 팀에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나 싶었지만 팀장 이상엽(한세권)이 밀어냈다. 정재영의 실수라고 주장하며 확인조차 하지 못하게 막는 상황. 정황상 이상엽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공을 가로챌 위기 인물 정재영에 미리 선을 그어 팀에서 내친 것으로 내다볼 수 있었다. 방송 말미 이상엽의 전 아내였던 문소리가 등장, 이상엽의 뒤통수를 내려쳤다. 옥상에서 이상엽과 다투고 있던 정재영이 이 모습을 목격, 묘한 삼각 라인을 형성했다. 더구나 정재영은 인사팀으로 새롭게 발령이 나 문소리와 사수, 부사수 관계로 재회하게 됐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 첫 방송부터 치열한 생존경쟁이 리얼하게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4 08:27
연예

'미치지 않고서야' 백민현, 정재영-이상엽 부서 막내로 눈도장...현실 캐릭터

백민현이 직장인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현실 캐릭터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백민현은 23일 첫 방송한 MBC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최반석(정재영)과 같은 부서 직원으로 등장해 평범한 듯,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연기했다.극중 그는 학벌 지상주의자인 한세권(이상엽)의 마음에 쏙 드는 고스펙 소유자인 막내 개발자 안준수 역을 맡았다. 첫 회에서 안준수는 창인시 생활가전 사업부로 인사 발령이 난, 최반석(정재영)의 부서 '개발1팀' 후배이자 막내 사원으로 등장, 최반석에게 팀내 분위기를 알려주는 반면, 은근히 눈치 없는 모습도 보였다.한세권 팀장이 부하 직원이지만 다소 불편한 최반석을 피하기 위해 "전 점심 선약이 있으니 (안준수와) 같이 식사하셔라"라고 했는데, 천진난만하게 "전 도시락을 싸와서..."라며 거절 의사를 밝힌 것. 또한 로봇 청소기 개발과 관련해 한세권 팀장과 최반석이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솔직한 자기 의견을 밝혔다. 정중하고 예의 바르지만, 아직 요령 없고 허술한 막내 직원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귀엽다", "완전 공감 간다", "막내 역할 제대로인 듯", "미생에서의 임시완, 변요한이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민현은 이번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아직 사회생활에 능통하지 않은 캐릭터가 앞으로 닥쳐올 풍파와 변화를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내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나아가서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라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의 작품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 해고 등 생존을 위한 오피스 활극이다. 백민현은 2006년 MBC 드라마 ‘누나’로 데뷔해 ‘추락천사 제니’ ‘천추태후’ ‘당신이 잠든 사이’ ‘황홀한 이웃’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tvN 예능프로그램 ‘샤이니의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라이징 스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3 22:58
연예

[포토]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주역들

최정인 감독과 배우 정재영, 문소리, 김가은, 이상엽이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 : MBC) 2021.06.23 14:32
연예

[포토]정재영-문소리-김가은-이상엽, '밝은 손인사'

배우 정재영, 문소리, 김가은, 이상엽이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 : MBC) 2021.06.23 14:31
연예

[포토]정재영-문소리-김가은-이상엽, '러블리 조합'

배우 정재영, 문소리, 김가은, 이상엽이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 : MBC) 2021.06.23 14:31
연예

'미치지 않고서야' 이상엽, 문소리X정재영과 한 컷 "커밍순"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12일 자신의 SNS에 "'미치지 않고서야'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MBC '미치지 않고서야' 촬영장에서 함께한 이상엽, 정재영, 문소리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배우의 남다른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의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딩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상엽은 극 중 전자회사 사업부 한세권 역을 맡아 문소리, 정재영, 김남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상엽은 현재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2 13: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