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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만난 '이상한나라의수학자' 화제성 꽉잡았다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주역들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가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만났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린다. 5일 공개된 유튜브 '꽉잡아윤기'는 공개 2일 만에 22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조윤서의 만남과 유쾌한 연기 연습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곽윤기는 이번만큼은 스케이트가 아닌 연기 연습에 매진해 대배우 최민식이 연기한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에 도전, 김동휘, 조윤서와 함께 ‘파이 송’ 연주를 포함한 이번 작품 속 장면들을 패러디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취월장하는 곽윤기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그는 “금수저네”라는 김동휘의 극중 대사를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빗댄 “은(메달)밖에 없다”라는 애드리브로 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관람한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저희 경기를 보고 위로를 받으셨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린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내가 잘하고 있다는 믿음과 확신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진심을 표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와 곽윤기의 특급 만남이 담긴 '꽉잡아윤기'에 시청자들은 '이젠 연기도 꽉 잡으시네요. 수학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 나와서 무지무지 행복하구요. 꼭 보러 가겠습니다' ''은밖에 없다’는 대사에 빵터졌네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꼭 흥행하길 바랄게요' '역시 국대급 재미. 세 분 케미도 너무 보기 좋아요' '지금 당장 영화 보러 가서 표쭐 내야겠다. 이렇게 윤기 선수 연기까지 볼 수 있게 해주고' '이상한 나라의 핑크머리. 빵 터졌어요' '곽 배우님 연기도 정말 잘하세요. 영화 개봉하면 바로 꼭 볼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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