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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눈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오승훈이 눈컴퍼니(대표 성현수) 품에 안겼다.눈컴퍼니는 19일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활약을 이어온 오승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승훈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승훈은 영화 ‘독전 2’, ‘괴물들’, ‘메소드’,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 핸섬을 찾아라’, ‘삼식이 삼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붉은 단심’, ‘아이템’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독전 2’에서는 살기 어린 눈빛을 지닌 ‘락’ 역을 맹렬하면서도 촘촘하게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긴 바 있다.오승훈은 “눈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며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소중한 동행이 값진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승훈이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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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민하가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눈컴퍼니는 7일 김민하와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깊이 있는 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김민하와 함께하게 됐다”며 “김민하 고유의 매력과 섬세한 심리 표현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가 앞으로도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민하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김선자를 열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오는 23일 ‘파친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한편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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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백상 소감으로 알려진 결혼 소식…“남편은 동종업계 종사자”

배우 이상희가 5년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8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이상희는 지난 2019년 동종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이상희의 결혼 소식은 전날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로기완’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은 이상희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진용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결혼하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어”라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로기완’의 중심이 되어준 배우 송중기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로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상희는 벨기에 정육 공장에서 일하는 조선족 출신 선주를 연기했다. 아무도 반기지 않는 이방인 로기완을 성심껏 챙기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를 배신하는 인물. 이상희는 심도 있는 내면 연기와 흡인력 있는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한편 이상희는 현재 영화 ‘정가네 목장’과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더 리크루트’ 시즌2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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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더 리크루트’ 시즌2로 할리우드 진출..유태오 아내로 합류 [공식]

배우 이상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26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에 한국 국정원 요원 정균(유태오) 아내 난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더 리크루트’는 CIA의 신출내기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스릴러. 넷플릭스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스타덤에 오른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태오가 시즌2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소속사는 “이상희에게 이번 ‘더 리크루트’ 시즌2는 배우로서 지평을 더욱 넓힐 변곡점으로 자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상희는 그간 드라마 ‘라이프’,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누에치던 방’, ‘미성년’, ‘정말 먼 곳’, ‘데시벨’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차지 간호사 ‘박수연’으로 분해 일과 육아 모두를 놓지 못해 늘 바쁘고 정신없는 워킹맘의 고군분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기도 했다.또한 이상희는 영화 ‘로기완’ ‘정가네 목장’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더 리크루트’ 시즌2는 올해 촬영을 거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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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심수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조한철X임세미X노재원과 한솥밥

신예 배우 심수빈이 눈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창의적인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를 가진 배우 심수빈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18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성 대표는 “독보적인 매력과 특별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 심수빈이 다양한 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심수빈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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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정신병동’ 이상희 “똥꼬냐 쏭다냐, 나홀로 ‘그것이 문제로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다은(박보영)의 로맨스가 누구와 이어질지를 관심 기울여 봤던 건 비단 시청자만이 아니었나 보다. 간호사 박수연을 연기한 이상희 역시 ‘똥꼬커플’이냐 ‘쏭다커플’이냐를 두고 나홀로 고민에 빠졌다.이상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 커플 모두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봤다고 밝혔다.“대본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당연히 동고윤(연우진)과 다은 커플이 맺어지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작품을 보다 보니 송유찬(장동윤)의 감정선이 너무 잘 보이는 거예요. 저도 모르게 송유찬의 마음을 따라가게 됐어요.”‘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간호사 정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달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잔잔한 힐링 스토리를 기다렸던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이상희가 바라본 송유찬의 마음 역시 그랬다. 잔잔하고 따뜻했다. 그는 “송유찬은 오랫동안 다은의 곁을 지켜주고 바라봐준 사람이다. 격동의 시간을 함께한 무게감이 있다”면서 “송유찬이 갖고 있는 건강한 소년 안의 나약함이 나를 흔들더라. 너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말을 하자 연우진이 ‘그게 고민할 일이야, 누나?’라고 묻더라. 결국은 ‘똥꼬커플’ 응원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상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이재규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상희에게서 어떤 면을 본 것인진 모르지만, ‘지금 우리 학교는’ 미팅 때 이미 이재규 감독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의사를 타진했다. 들어간다고 했다가 엎어지는 작품이 너무 많은 업계. 이상희는 몇 년 뒤 실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대본을 받곤 깜짝 놀랐다. 이상희는 “진짜 제안을 주셨구나 싶어 놀랐다”며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하면서 감독님이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와중에 대본도 너무 좋았기에 고사할 이유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이상희는 극중 정신병동의 차지 간호사 박수연 역을 맡아 겉으론 엄격하지만 속으론 따뜻한 인물을 잘 표현했다. 이상희는 실제 간호사 출신이다. 간호사 일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업계를 떠났다. 아직도 이상희에게 “네가 연기하는 게 어색하다”고 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다. 이상희는 자신이 마무리짓지 못 한 일이라는 생각에 왠지 간호사 일을 떠올리면 마음 어딘가가 묵직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해야 할 일을 하나 완수한 기분이 들었던 건 그 때문이다.“어쨌든 제가 완주하지 못한 일이잖아요. 세상에 너무 필요한 직업군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부채감 같은 게 있었던 것 같고,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마음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어요.” 이상희는 간호사 일을 하긴 했지만 정신병동 일에 대해선 잘 몰랐기 때문에 실제 병원을 찾아가 현장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보고 배웠다. 그는 “내가 몰랐던 게 많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른 배우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열심이었는지를 한참 이야기했다. 그만큼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이상희에겐 컸다. 그는 “감독님이 너무 좋은 사람들을 모아주셨다. 우리끼리 4부 초반까지 빔프로젝터가 있는 공간을 대관해 함께 드라마를 봤을 정도”라고 밝혔다.“저는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연출이 있다면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일을 계속 하다 보니 좋은 배우는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좋은 연기를 해내더라고요. 저 역시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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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조한철·박소진과 한솥밥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눈컴퍼니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윤경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한국 영화계, 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 ‘그린마더스클럽’, ‘안나라수마나라’, ‘최악의 악’, ‘비질란테’, 영화 ‘옥자’, ‘시동’, ‘정직한 후보’, ‘잠’, ‘30일’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존재감으로 저력을 오롯이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손님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 성실하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일잘러 모멘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윤경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에는 배우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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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정신병동에도’ 이상희 “박보영은 근사한 사람, 촬영장에서 늘 바라봤다”

배우 이상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상희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작품에 나오는 사람들이 정말 다 좋았다. 감독님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모아줘서 되게 서로 마음을 많이 쓰고 의지하고 바라봤다”고 말했다.이상희는 특히 의지했던 배우로 박보영을 꼽으며 “사실 편집이 많이 됐는데 다은이(박보영)가 하얀병원에서 힘들게 찍은 장면이 많다. 그 힘든 정서가 보영이한테 엄청 많이 묻어있더라.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우리가 다같이 가서 다은이 안아주자’ 하고 안아주곤 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우리 이야기에서 다은이가 축이 되기도 하고 보영이가 꽤 많이 근사한 사람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자연스럽게 우리가 다 다은이를 많이 바라봤다. 그리고 다은이는 늘 환자들을 바라봤다. 박보영은 진짜 정다은처럼 현장에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는 다은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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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정신병동에도’ 이상희 “‘지우학’ 이어 이재규 감독과 재회, 감사한 마음”

배우 이상희가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시 한 번 이재규 감독과 만난 소감을 공개했다.이상희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할 때 이재규 감독님을 처음 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하기로 하고 미팅을 하러 갔는데 그때 감독님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야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그떄 감독님이 ‘이거(지금 우리 학교는) 찍고 나는 따뜻한 작품을 찍고 싶다. 그런데 상희 씨랑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때만 해도 ‘실사화로 만들어지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시간이 조금 지나서 실제로 감독님한테 연락이 왔다. 그런데 감독님은 그 이야기를 한 걸 까먹었는지 내게 캐스팅 이야기를 처음 하듯이 정중하게 부탁을 하시더라”고 덧붙였다.또 ‘지금 우리 학교는’ 때와 차이에 대해 “감독님은 내 외모에서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앞머리를 했는데, 사실 그게 가발이었다. 너무 자연스럽지 않냐. 세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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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눈컴퍼니와 새 출발… 조한철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레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7일 눈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이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이레가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다채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약속했다.이레는 2013년 영화 ‘소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지옥’ 시즌2 등 쉼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눈컴퍼니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이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이레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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