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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나인우, 첫사랑 로맨스…‘모텔 캘리포니아’ 2025년 MBC 방영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모텔 캘리포니아’로 만난다.13일 MBC는 2025년 선보일 12회작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두 주인공으로 이세영과 나인우를 확정했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이세영은 시골의 모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 지강희 역을 맡는다. 모텔을 운영하는 아버지 때문에 집이 곧 모텔인 강희는 동네 최고의 오지라퍼인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태생부터 집안 환경까지 평범할 수 없는 조건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성장하며 내면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다.동네 친구인 천연수를 사랑했지만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첫사랑은 물론 가족도 버린 채 무작정 상경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길을 걷게 된다. 고향을 떠난 지 12년 후, 커리어의 정점을 찍으려던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오게 되면서 첫사랑 천연수와 재회하게 된다.이세영은 ‘왕이 된 남자’(2019), ‘의사요한’(2019), ‘카이로스’(2020),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사랑 후에 오는 것들(2024)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 17.4%,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6% 등 MBC에서 맡는 작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MBC의 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바 있다.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이세영은 12년 전 성공과 행복을 위해 야반도주했던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봉인해두었던 과거와 만나게 되는 강희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나인우는 강희와 운명적인 첫사랑에 빠지는 천연수를 연기한다. 연수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시골마을 모든 농장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의사이다. 밤낮으로 선 자리를 들이미는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수의사 동료와 결혼할 사이라는 잘못된 소문을 방치하며 가까스로 평화를 찾는다. 그런 그에게 무려 12년 만에 오매불망 그리던 첫사랑 강희가 나타나며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할 것으로 자신을 오해한 강희와 갈등을 겪는 캐릭터다.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철인왕후’(2020), ‘달이 뜨는 강’(2021), ‘징크스의 연인’(202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2023),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4),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2022), ‘동감’(202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6년 ‘황금주머니’ 이후 8년만에 MBC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나인우가 그려낼 첫사랑 판타지 주인공이자 순정남 ‘연수’는 2025년 안방극장의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극본은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불의 여신 정이’를 집필한 이서윤 작가가, 연출은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간’, ‘엄마’를 연출한 장준호 PD와 ‘러브씬넘버#’의 김형민 PD가 맡았다.MBC 드라마 관계자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함을 유쾌하고 반전있는 스토리에 담았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의 신선한 조합도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설렘가득한 유쾌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내년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09:13
무비위크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은해성·오하늬·이서윤 청춘의 순간

가장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이인의 감독)'에서 현실감 넘치는 청춘의 순간을 연기한 은해성, 오하늬, 이서윤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극중 언제나 잔고 제로인 청년 미생인 민규 역을 맡은 은해성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았다. 연극 '형제의 밤'과 '킬롤로지', 드라마 '화양연화' 등으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는 은해성은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에서 속 깊은 청년으로 변신, 바로 옆에서 튀어나온 듯한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민규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통해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도 벅찬 현실에 매일매일 흔들리던 나의 20대 모습이다. 은해성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민규를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이인의 감독의 이야기 속에서 은해성이 연기한 민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캐나다로 피겨 유학을 떠났다가 은퇴를 하고 돌아온 한나로 분한 오하늬는 영화 '쎄시봉' '무뢰한' '밀정'부터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영화 '미옥' '디바'에 이르기까지, 상큼발랄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앞을 가늠할 수 없는 현실을 버거워하면서도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한나로 변신한 오하늬에 대해 이인의 감독은 “표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끌어냈다. 마치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에 관객들 또한 빠져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도전을 한 이서윤은 친생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온 주희로 열연을 펼쳤다. 이서윤은 그간 로꼬·박재범 '자꾸 생각나', 송민호 '몸', 토니모리 메인 모델, 연예가중계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인의 감독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주희 역할은 영어와 불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캐릭터다 보니 캐스팅을 할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다. 이서윤은 이러한 고민들을 잊게 만들 수 정도로 주희를 그대로 담아냈다"고 극찬했다. 충무로를 빛낼 청춘스타들의 탄생을 알리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은 1월 2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1 10:52
무비위크

MBC, 반년만에 월화극 재개..첫 주자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MBC가 오는 3월 월화극을 재개한다. 지난해 9월 잠정 중단한 후 6개월 만이다. 첫 주자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이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이다.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총 24부작으로 편성됐다. ‘비밀의 숲’에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비리 검사 역은 물론,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복잡한 역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이준혁과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까지 연속으로 성공을 거둔 남지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김지수와 양동근이 합세했다. ‘365’를 시작으로 월화극을 재개하지만 정확한 편성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시청권 확대 입장에서 심사숙고할 예정이다. 전통적 미니시리즈인 24부작, 32부작 작품은 물론, 다양한 길이의 작품에도 편성을 열어 시청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MBC는 "3월 ‘365’를 시작으로 다시 선보이는 월화극에 경쟁력 있는 드라마 라인업을 구축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청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31 08:08
경제

박원순 “펭-하” 프러포즈에 ‘펭수’ 제야의 종 울린다

2019년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펭수(10)’가 2020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펭수가 내년 1월 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시민 대표 10명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 ‘박원순TV’에서 “펭수가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며“서울시에 한 번 나와달라”고 공식 초청했다. ━ 이수정 범죄심리학자 등 시민 대표 11명 시민 대표 10명에는 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의 양동 작전인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강영구(86)씨, 5.18기념계승사업에 앞장선 이철우(68)씨, 2017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로 부임한 미하엘 라이터러(65)가 이름을 올렸다. 1세대 벤처기업인 한병준(58)씨, 범죄심리학자 이수정(55) 경기대 교수,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두 아이를 키우는 이하은(53)씨, 박미경(49) 한국여성벤처협회장도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 2019년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쓴 김동현(37) 변호사, 평창 동계올림픽 VIP 수행통역과 고려인 이동진료 통역 봉사 등으로 2019년 서울시민상 청년상을 수상한 이서윤(21)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신다은(20) 선수도 타중에 나선다. 이들은 1월 1일 자정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제야의 종을 33번 울린다. 타종 행사는 tbs교통방송과 온라인 방송인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한다. 행사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주변 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주변을 지나는 버스도 임시 우회한다. 서울시는 31일 지하철을 종착역 기준 이튿날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2개 노선은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이튿날 오전 2시 전후에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심야버스 7개 노선(N15·N26중랑·N26강서·N37진관·N37송파·N62면목·N62양천)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제야의 종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www.seoul.go.kr/story/bell/pc.html에서 볼 수 있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2019.12.26 13:47
연예

이준혁X남지현,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첫만남부터 케미포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대본리딩으로 첫 출발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2020년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를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근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류태호, 정민성, 이성욱, 백수장, 윤혜리, 김하경, 임현수, 안승균, 이유미, 려운, 특별출연 민도희 등 출연진을 비롯해 김경희 감독, 이서윤, 이수경 작가,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대본리딩의 시작에 앞서 김경희 감독은 "탄탄한 대본, 그리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라 든든한 마음이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보니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각각의 역할에 몰입해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였다.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현,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장의 몰입도를 높여갔다. 이준혁은 시작부터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로 분했다. 능청스러움과 예리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부터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사만으로도 대본 속에 그려진 긴박한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남지현의 연기 변신 또한 인상적이었다. 남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인기 웹툰 '히든킬러'를 3년째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신가현 역을 맡았다. 예민한 완벽주의자이자 집요한 워커홀릭인 캐릭터를 실감 나게 소화했다. 10명의 리세터들의 운명을 바꾸는 키를 쥔 비밀스러운 정신과 전문의 이신을 연기하는 김지수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양동근도 불량한 포스를 내뿜는 전과자 배정태에 녹아든 모습.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의 똘마니였던 인물로 모든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배정태를 깊은 내공의 연기로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류태호, 정민성, 이성욱, 백수장, 윤혜리, 김하경, 임현수, 안승균, 이유미, 려운, 특별출연 민도희까지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에 몰입,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으며 열연을 펼쳤다.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첫 만남부터 긴장감을 선사했던 대본리딩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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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미술영재 화가 20인 작품집 ‘마음속의 새싹’ 출간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소속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원장 박민호)은 미술영재과정에서 1년 동안 김선두 중앙대 한국화과 교수와 중견 화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강의와 실기 지도를 받은 20인의 미술영재 꿈나무 화가들의 수료작품집 ‘마음속의 새싹’(헥사곤출판사)을 출간한다. 12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작품집 ‘마음속의 새싹’ 발표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미술영재 기초과정은 김선두 지도교수와 허윤희, 박형진, 정진화, 최문정, 정문경, 송지은 등 국내 중견작가 등으로 교수진이 구성되고, 대학교육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화 꿈나무 화가를 육성하는 정규 실기과정과 방학특강으로 진행되는 창작그림책을 만드는 PBL(Project-based learning)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간 2학기제, 매주 토요일 3시간씩의 실기교육으로 짜여 있다.학생들은 1년 동안 색채와 구성, 스토리텔링, 보색 연구, 종이드로잉과 협업, 갤러리투어,야외스케치, 수묵화와 재료기법, 일상 속 사물을 작품화하기,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기, 상품과 연상, 벽화와 민화, 영화와 그림, 도형연구 등 약 100시간의 수업을 받았다. 그동안 미술영재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매해 1년 동안 한국화기법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올해 수료하는 권주하 김나원 김나윤 김재인 나연우 박가원 안송연 안정현 원지유 이다이 이서윤 이수정 이재용 이지원 정동원 정하윤 조규은 차소율 허채원 황민희 등 20인의 꿈나무 화가들이 출간한 작품집 ‘마음속의 새싹’은 이달 17일부터 교보문고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다.국내 출판시장에서 흔치 않게, 꿈나무 화가들이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탄생한 수료작품집 ‘마음속의 새싹’은 독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하게 된다. ‘마음속의 새싹’ 수료작품집은 요즘 청소년 영재들의 심미안을 엿볼 수 있고 어른들이 감상해도 좋은 작품이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미술영재과정 담당 이미숙 평생교육원 원장은 “2012년 처음 미술영재 기초과정을 시작하면서 서양화에 편중된 우리사회의 미술영재교육을 한국화를 기본으로 한 우리그림 실기교육으로 바꿔 보고자 했던 용감함이 이제는 출판시장에서도 꽃을 피우게 되었다”며 “전통문화재단의 창의성 위주의 교육과정이 어떤 분야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미술, 문예창작, 융합 분야의 문화예술영재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영재교육기관으로서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소속 문화예술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그동안 700명이 넘는 문화예술영재를 배출했다.이소영 기자 2019.12.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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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Contemporary Gallery, ‘SEEA 2019’전시회 개최

H Contemporary Gallery가 오는 17일(오후2시 전시 관람 오픈)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전관에서 전도유망한 동시대 작가들이 함께하는 ‘SEEA 2019’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는 작년 실력 있는 신진 작가 발굴로 호평을 받으며 올해도 많은 콜렉터들과 작가들로부터 기대 받고 있는 전시이다. 글로벌 럭셔리 편집숍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도 ‘SEEA 2019’ 후원에 동참하며 신진 작가들 응원에 함께 했다. 올해는 특별히 엄선된 작가 51명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강지연, 김경윤, 김동욱, 김미아, 김보경, 김사도, 김상희, 김소윤, 김영동, 김유정, 류영봉, 박선교, 박신영, 박찬영, 샬린손, 성주이, 손경희, 송광찬, 송민호, 송정현, 아 은, 안교범, 안소영, 안 온, 오온누리, 왕신영, 윤새움, 이동훈, 이미소, 이서윤, 이원석, 이재균, 장윤지, 전수민, 정은하, 조영주, 최여진, 최지규, 최지원, 한보연, 한재혁, 허승희, 형세린, 홍성윤, 홍지은, Ana Kim, BiHop, Esthea Kim, Good Material, JUNO, NEOF, Seamoon 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작가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전시 기간 중 전시장내에서 진행되는 관객 및 갤러리 투표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에게는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H Contemporary Gallery에서 개인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1년에 한번 진행되는 ‘SEEA’ 전시는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의 전시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이다. 이정호기자 2019.12.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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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합류…이준혁X남지현과 호흡[공식]

김지수가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0년에 방영 예정인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잇따른 캐스팅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배우 이준혁, 남지현에 이어 김지수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김지수는 권위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신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이신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아무도 그녀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김지수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던 그녀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지닌 김지수는 극 중 미스터리한 매력을 내뿜는 이신 캐릭터와 만나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지수가 아닌 이신 캐릭터는 상상이 안 될 정도다. 새로운 매력과 함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드라마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를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나무엑터스 2019.1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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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지현, 2년여 공백 끝… 드라마 '365' 출연

배우 남지현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남지현이 내년 3월 방송될 MBC 새 월화극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365'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10명의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 슬립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다. 정해진 날짜에 정확히 1년 전 오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우연히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타임 슬립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남지현은 극중 웹툰 작가 신가현을 연기한다. 남에게 폐를 끼치진 않지만 그렇다고 배려하지도 않는다. 무례하진 않지만 궁금한 건 못 참고 따질 건 분명하게 따진다. 아무리 고마운 사람이어도 선을 넘어오는 건 허용 못하고 아무리 미안한 상황이어도 할 말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3년째 연재 중인 금요 웹툰 '히든킬러'의 작가다. 2018년 '백일의 낭군님' 이후 학업에 열중했던 남지현은 2년여 공백 끝에 연기자로 찾아온다. '365'에서는 이준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 '운빨로맨스' 김경희 PD가 연출하고 이서윤 작가가 대본을 쓴다. 내년 3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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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TOUR 7차 대회 결선 오늘 방송

스크린골프대회 GTOUR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대회’ 결선이 지난 10월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 됐다.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1조로 컷 오프 없이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베이CC(OCEAN, MOUNTAIN)로 세팅돼 치러졌다. 이번 WGTOUR 7차 대회 결선에는 지난 6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과 기존 강자들을 제치고 노은진과 우승 공방을 펼쳤으나 공동 2위를 기록한 신예 이서윤의 재격돌이 기대를 모은다. 노은진은 지난 6차 대회에서 1라운드 공동 1위로 출발하여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1, 2라운드 보기 없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반면 이서윤은 노은진과 1라운드를 공동 1위로 시작하였으나 2라운드 전·후반 각각 보기 한 개씩을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이순호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정선아의 우승 달성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아는 지난 WGTOUR 5차 대회 우승으로 WGTOUR 개인 통산 13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승자에 등극했다. 9월 초에 열린 골든블루 위너스컵 혼성 3차 대회에서 순범준과 한 팀을 이루어 우승을 차지하며 스크린 여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에서 방송된다./JTBC골프 편성팀 2019.1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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