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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이크', 4월 개봉 확정..이세영X박지영X박효주 공포 괴담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윤은경 감독)'가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 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배우 이세영이 5년 만에 호텔 레이크를 찾은 유미 역을 맡아 차세대 호러 퀸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박지영이 호텔 레이크 사장 경선으로 분해 첫 공포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 여기에 신스틸러 박효주가 호텔 레이크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 역을 맡아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호텔 레이크'는 ‘특정 장소에 가면 죽는다’와 같은 학교 괴담, 병원 괴담에서 나아가 편안한 휴식의 공간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소름 끼치는 비주얼과 섬뜩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낸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간, 호텔 레이크 앞 버스정류장과 그 뒷편에 서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신고 있는 빨간 구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텔 레이크'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8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