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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대환장 코믹 힐링극 탄생 예고

'신사와 아가씨'가 올가을 코믹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꼰대 신사 이영국으로 분한 지현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잔소리를 서슴지 않는 그의 행동은 주변의 심기를 건드린다. 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주위를 살피며 텀블러에 소주를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이웨이 아가씨' 박단단으로 변신한 그녀가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를 질끈 묶으며 걸어 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 진지한 얼굴의 지현우가 "아가씨"라고 이세희를 부르자 그녀는 한껏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이후 두 사람의 산 속 추격신이 벌어진다. 이세희는 텀블러로 지현우의 머리를 가격, 과연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기에 지현우 네와 이세희 네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두 가족의 만남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와 이세희의 대환장 만남과 왁자지껄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듬뿍 전할 계획이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지앤지프로덕션 2021.09.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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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보이니' 조정치 깜짝 출연…웃음기 뺀 나쁜남자

조정치가 스크린을 통해 깜짝 인사했다. 영화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가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뮤지션 조정치의 특별 출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정진운과 솔빈을 필두로 곽희성, 여훈민, 이순원, 이세희 등 캐릭터 군단이 코미디와 호러를 오가는 대환장 촬영기 속 좌충우돌 케미를 발산한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깜짝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본업 이외에도 각종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온 조정치는 이번 영화에서 정진운이 연기하는 열정만렙 예비 감독 장근의 부러움을 사는 잘 나가는 선배 준서로 등장해 허당기 가득한 주요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정치는 이제까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극 중 나쁜 남자 캐릭터에 몰입해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코미디와 호러를 넘나드는 색다른 장르의 조합부터, \뜻밖의 반가운 특별 출연진까지 일상과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웃음을 선사할 '나만 보이니'는 2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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