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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BTS 진→세븐틴 승관… ‘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폐셜 앨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OST 스페셜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페셜 앨범이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페셜 앨범에는 드라마 전개에 따라 공개됐던 9곡의 트랙을 비롯해 독특한 설렘을 준 메이트리의 오프닝 타이틀곡, 매 장면 분위기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음 짓게 한 56곡의 BGM들이 수록된다.앞서 ‘별들에게 물어봐’ OST에는 방탄소년단 진, 세븐틴 승관,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승윤, 서동현, 시온, 제미나이, 김경희 등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가창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특히 진이 부른 ‘클로즈 투 유’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각종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별들에게 물어봐’ OST는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도깨비’, ‘그 해 우리는’ 등 히트 드라마들의 음악을 책임졌던 남혜승 음악감독의 진두지휘하에 완성됐으며, 남혜승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예술성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OST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톱10에 안착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3 14:49
예능

‘지락실3’→에드워드 리, 딸과 韓방랑 요리기…tvN, 2025년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일 2025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tvN은 올 한 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한 해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정년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TV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에서 1~5위를 나란히 기록했고₁, 그 중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예능 역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진이네’, ‘놀라운 토요일’, '언니네 산지직송'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tvN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 채널 브랜드 경쟁력(브랜드 파워 인덱스·BP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TV 채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BPI 조사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채널 인지도, 선호하는 채널 및 지속 시청 시간, 프로그램 완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만 15~64세 남녀 중 1주일 내 방송/OTT 프로그램 1시간 이상 시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상파 포함 총 19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BPI 조사’에서 tvN은 시청 타깃인 2049 남녀 기준 47.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MBC, SBS, KBS, JTBC가 그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별로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높은 평가를 차지했다. tvN은 “2025년에도 다양한 소재로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는 웰메이드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tvN 드라마 라인업#글로벌 스타 총출동'별들에게 물어봐'오는 1월 4일(토) 첫 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별처럼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초동'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본과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던 박승우 감독의 연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태풍상사''태풍상사'(극본 장현숙,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PIC· 트리 스튜디오)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킹더랜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으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금새록이 출연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혼보험'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함께하는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기획 CJ ENM, 제작 KT스튜디오지니·몽작소·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 보험'이라는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이혼과 관련된 모든 상항을 수치화하고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이혼보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이 현실 공감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 영화 '킬링로맨스'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며 ‘개미가 타고 있어요’ 최보경 감독이 공동 연출을, '어사와 조이'의 이태윤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독특한 소재의 웰메이드'원경'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세상을 꿈 꾼 원경의 관점에서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차주영과 이현욱이 새로운 ‘사극여왕’과 ‘사극왕’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것. 오는 1월 6일(월)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저녁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되어 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미지의 서울'‘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감성 짙은 멜로부터 강렬한 스릴러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을 통해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할 계획.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등을 통해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줬던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즐거운 나의 집'비급여 약값을 내기 위해 위조지폐 사업을 다시 시작한 김씨 일가가 예기치 못하게 범죄 조직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잔혹사를 다룬 '즐거운 나의 집(극본 최이랑, 연출 김철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결혼백서'의 최이랑 작가가 집필을, '악의 꽃', '마더'로 웰메이드 연출을 선보였던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폭군의 셰프''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에서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트렌드 이끌 로맨스물'감자연구소''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물이다.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로 호평받은 이선빈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그놈은 흑염룡'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도 2025년 시청자를 찾는다. ‘이로운 사기’의 이수현 감독이 연출하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 지어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금주를 부탁해''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보다 끊기 힘든 보건소 의사와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다.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로, 최수영과 공명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집필해 온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김종욱 찾기',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견우와 선녀''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tvN은 2025년 하반기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 2025년 시청자를 찾아갈 드라마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2025년 tvN 예능 라인업#끝이 없는 즐거움신년에도 tvN은 끝이 없는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포부다. 먼저 오는 1월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콩콩밥밥)’이 공개된다. ‘콩콩팥팥’에서 절친 형제케미를 선보였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하며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뿅뿅 지구오락실’도 시즌3로 돌아온다. 제대로 놀 줄 아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과 나영석PD의 만남으로 예측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할 ‘뿅뿅 지구오락실3’는 25년 상반기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올 여름 무해한 청정 웃음을 선사한 ‘언니네 산지직송’의 두번째 시즌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장사천재 백사장’도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새로운 즐거움늘 새로운 즐거움에 도전하는 tvN 예능의 신선한 기획들도 이어진다. 류호진-윤인회PD 연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유쾌한 케미와 배우는 재미까지 더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오는 6일(금) 저녁 8시 40분에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방송한다.내년 2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의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도 공개된다. 에드워드 리가 가장 완벽한 짝꿍인 딸 아덴과 한국을 방랑하며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또한 유럽의 경제, 문화, 언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 지식 버라이어티 신작도 이어진다. ‘알쓸’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PD가 윤종신, 김상욱 박사 등 잡학 박사들과 함께 지중해 뱃길을 따라 떠난다고. 뿐만 아니라 ‘아파트404’, ‘식스센스’ 등으로 찰떡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PD의 신작도 제작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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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주제곡,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 장식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을 장식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악뮤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바다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행사인 ‘UN 청소년환경총회’ 측은 그동안 ‘바라던 바다’의 기획 취지에 크게 공감해왔다.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지어진 바라던 BAR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매회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씨클린(Sea-Clean) 등을 보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에 ‘UN청소년환경총회’ 측은 올해 행사에서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라던 바다’ 제작진은 주제곡이 담긴 씨클린 활동 영상을 제공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악뮤 수현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를 함께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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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 악뮤X아이유, '낙하' 비하인드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AKMU(악뮤)와 아이유가 '낙하'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라이브 무대까지 꾸몄다. AKMU는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 9회에 출연했다. 아이유는 악뮤의 새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 타이틀곡 '낙하'를 함께 불러 발매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있다. 방송에선 '낙하' 라이브 첫 무대도 펼쳐졌다. 이수현의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해 아이유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지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완성됐다. 이찬혁의 친근한 안무까지 더해져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세 사람의 무대에 팬들은 환호했다.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지난 2014년 아이유 콘서트 게스트로 나왔던 AKMU는 그 당시 받은 ‘아이유 이용권’을 7년 만에 사용한 것. 아이유는 "지금의 AKMU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값진 도전"이라며 웃었다. ‘낙하’의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 이찬혁은 “땅이 없는 상황에서 떨어지다보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결국은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AKMU와 아이유는 각자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이수현은 아이유의 ‘스물셋’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그는 “스물 세살이 된 지금 아이유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희망을 느꼈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유 역시 AKMU의 정규 3집 '항해' 수록곡 ‘작별 인사’를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줘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 아이유는 “'항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꼭 안아주고 싶은 노래”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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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지구 구원할 '에일리언'의 깜찍 비주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인기가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히 주무세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민트색 양갈래 머리에 말괄량이 메이크업을 한 모습. 화려한 네일팁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깜찍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엽다", "머리 진짜 잘 어울려", "활동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현은 지난 16일 첫 번째 솔로 싱글 'ALIEN(에일리언)'을 발표했다. '에일리언'은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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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퍼밴드' 개성·실력 다 잡았다..과학 선생님·지상 극찬

'슈퍼밴드' 참가자들이 개성과 실력을 다 갖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3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팀 대결 두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벤지 팀은 임근주 팀과 팀 대결을 펼쳤다. 벤지는 '샴푸의 요정'을 리메이크했고, 임근주 팀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리메이크했다. 양 팀 모두 좋은 심사평을 받았지만 프로듀서 투표 결과 3대 2로 벤지 팀이 이겼다. 윤종신은 벤지 팀 무대에 대해 "요즘 세대는 '샴푸의 요정' 노래를 잘 모를텐데 이 노래를 처음 들은 사람들은 이 노래가 원곡인 줄 알 것 같다"며 편곡 아이디어에 대해 극찬했다.자이로 팀은 아일 팀과 팀 대결을 했다. 자이로 팀은 보컬로만 이뤄진 4인조 밴드. 'Hard To Say I'm Sorry'를 선곡했다. 연습 과정에서 지상은 호흡 맞추는데 어려워했으나 자이로의 도움을 받아 본선 무대에선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다. 음색과 보컬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넬 김종완은 지상에게 "지금보다 두 세배는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다. 훨씬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보컬리스트가 될 것 같다"고 했고, 윤종신도 "오늘 너무 잘했다"며 칭찬했다.아일 팀은 방탄소년단의 '봄날' 무대를 꾸몄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봄날' 편곡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개성 있게 편곡했고 아일의 보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프로듀서 투표 결과 3대 2로 자이로 팀이 이기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양지완 팀은 안성진 팀과 맞붙었다. 양지완 팀은 가인의 'Paradise lost'를 록 버전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넬 김종완은 "딱 맞는 멤버들을 찾은 것 같아서 공연을 보기에 너무 즐거운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조한은 "인트로가 특히 좋았다"고 했다. 이어 안성진 팀은 자작곡 '대리암' 무대를 꾸몄다. 고등학교 지구과학 선생님인 안성진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곡과 무대였다. 의상도 과학자처럼 입고 가사에 화학 공식과 용어까지 담았다. 윤종신은 "안성진 선생님이 곡을 잘 쓴다. 또 최영진 드러머가 살렸던 리듬 때문에 훨씬 더 대중적으로 곡이 들렸다"고 심사평을 했다. 두 팀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팀은 안성진 팀이었다. 윤상을 제외한 4명의 프로듀서가 모두 안성진 팀에게 투표했다. 양지완 팀은 탈락 후보 팀이 됐다. 이날 공연은 전반적으로 개성이 강했다. 다양한 팀 조합으로 매력 발산을 하면서 동시에 음악적으로 실력 발휘까지하며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모두 선사했다.한편 '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크로스오버·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음악천재들이 총 출동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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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지구과학 선생님 속한 안성진 팀 勝..자작곡 '대리암' 호평

'슈퍼밴드' 안성진 팀이 자작곡 '대리암'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3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팀 대결 두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양지완 팀은 안성진 팀과 대결을 했다. 양지완 팀은 가인의 'Paradise lost'를 록 버전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넬 김종완은 "딱 맞는 멤버들을 찾은 것 같아서 공연을 보기에 너무 즐거운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조한은 "인트로가 특히 좋았다"고 했다. 이어 안성진 팀은 자작곡 '대리암' 무대를 꾸몄다. 고등학교 지구과학 선생님인 안성진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곡과 무대였다. 의상도 과학자처럼 입고 가사에 화학 공식과 용어까지 담았다. 윤종신은 "안성진 선생님이 곡을 잘 쓴다. 또 최영진 드러머가 살렸던 리듬 때문에 훨씬 더 대중적으로 곡이 들렸다"고 심사평을 했다. 두 팀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팀은 안성진 팀이었다. 윤상을 제외한 4명의 프로듀서가 모두 안성진 팀에게 투표했다. 양지완 팀은 탈락 후보 팀이 됐다. 한편 '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크로스오버·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음악천재들이 총 출동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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