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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정일우, 나문희·이순재·유재석 증명한 新미담제조기

배우 정일우의 미담이 쏟아졌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오현경과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일우를 향한 미담이 폭발했다. 지난 7월 나문희가 '해투4'에 출연해 "정일우가 명절마다 찾아와서 인사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정일우의 다양한 일화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것. 이에 이순재 역시 명절마다 찾아오는 정일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표했다. 정일우는 이순재와 나문희를 자신의 은인이라 칭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순재는 '하이킥' 촬영 당시부터 정일우를 각별하게 눈여겨 본 이유도 설명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해투4' 단골 미담 제조기 유재석은 "정일우는 최고의 룸메이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과 정일우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응원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다 같은 방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유재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정일우에게 '램프의 요정 지니'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 후문이다. 정일우의 미담은 최고의 스타가 된 지금까지도 이어졌다. 9년 만에 연극 '엘리펀트 송'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하는 그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석준이 인정할 정도의 노력을 퍼붓고 있다는 것.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하는 정일우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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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석준 "고등학교 절친 유재석, 뜬 뒤로 연락 끊겨" 폭로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유재석의 과거가 밝혀진다. 내일(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과 스페셜 MC 오현경이 출연해 TV, 스크린, 무대에서 다 못 보여줬던 입담을 자랑한다. 유재석과 공연계 블루칩 이석준의 특별한 인연이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유재석이 이석준의 집에 자주 놀러 갈 만큼 절친한 관계였던 것. 특히 유재석은 "배우 이승준과 이석준 집에 자주 놀러 갔다. 당시에는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했다"며 추억을 회상한다. 그러나 이석준은 "어머니가 유재석이 뜬 뒤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하신다"며 지금까지 '해투4'에서 펼쳐진 유재석의 미담 퍼레이드와는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지는 이석준 어머니의 유재석을 향한 솔직한 생각들이 스튜디오를 빵빵 터뜨린다. 이석준과 유재석은 단순히 집에만 놀러 가는 친구일 뿐만 아니라, 서로의 꿈에 도움이 되는 친구였던 터. 유재석이 학창시절 이석준 덕분에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의 깜찍한 고등학생 시절 영상이 공개된다. 또 이석준은 유재석의 친구답게 풍부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모 커피 전문점에서 도둑으로 몰렸던 사연부터 아내 추상미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 배우 류승룡, 라미란과 함께했던 신인시절 에피소드 등으로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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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이순재 "우상화된 스타들, 책임의식 느껴야" 승리 사건 일침

영화 '로망(이창근 감독)'의 배우 이순재가 승리 사건에 일침을 놨다. '로망' 개봉을 앞둔 이순재는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연예인들은) 우상화 돼 있다. 그래서 책임의식을 느껴야 한다. 절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직종에 빌붙어서 비즈니스가 들어올 거다. 승리도 그런 경우인 것 같다. 겨우 서른살인데 주변에서 바람을 잡는 것이다. 거기에 휘말리면 안 된다"며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고 좋은 연기, 좋은 노래를 보여주면 걱정할 것이 있나.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물론 주변에서 유혹이 많을 것이다. 그걸 쳐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순재는 "우리가 무슨 특권이 있나.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편의 제공일 뿐이다"라며 "특히 연예인은 그 행위 자체가 전파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의 개념이 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꼭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 영화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이순재를 비롯해 정영숙, 조한철, 배해선, 진선규, 박보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3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이순재 "연기 좀 하는 후배? 최민식·송강호·이병헌·김명민"[인터뷰②] '로망' 이순재 "치매 노인 연기, 섬세한 표현 쉽지 않았다"[인터뷰③] 이순재 "우상화된 스타들, 책임의식 느껴야" 승리 사건 일침 2019.03.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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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로망' 이순재 "치매 노인 연기, 섬세한 표현 쉽지 않았다"

영화 '로망(이창근 감독)'의 배우 이순재가 치매 노인을 연기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해 전했다. '로망' 개봉을 앞둔 이순재는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치매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연극 무대에서 치매 노인을 계속 연기했다. 치매 연기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영화에서는 경증이다. 디테일 구분이 쉽지 않았"며 "연극에서는 큰 덩어리로 하니까 괜찮은데, 영화에서는 섬세한 표정 연기가 필요했다. 치매 연기를 잘못하면 정신 박약 증세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것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꼭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 영화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이순재를 비롯해 정영숙, 조한철, 배해선, 진선규, 박보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3일 개봉. >>[인터뷰③]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이순재 "연기 좀 하는 후배? 최민식·송강호·이병헌·김명민"[인터뷰②] '로망' 이순재 "치매 노인 연기, 섬세한 표현 쉽지 않았다"[인터뷰③] 이순재 "우상화된 스타들, 책임의식 느껴야" 승리 사건 일침 2019.03.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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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이순재 "연기 좀 하는 후배? 최민식·송강호·이병헌·김명민"

영화 '로망(이창근 감독)'의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을 칭찬했다. '로망' 개봉을 앞둔 이순재는 21일 오전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역할을 위해 자기를 버리는 배우와 자기를 내세우는 배우를 구분지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자기를 버리는 배우가 대표적으로 김명민이다. 만만한 인상이 아니다"라며 "요즘에도 제대로 하는 친구들이 있다.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이다"라고 밝혔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꼭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 영화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이순재를 비롯해 정영숙, 조한철, 배해선, 진선규, 박보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3일 개봉. >>[인터뷰②]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이순재 "연기 좀 하는 후배? 최민식·송강호·이병헌·김명민"[인터뷰②] '로망' 이순재 "치매 노인 연기, 섬세한 표현 쉽지 않았다"[인터뷰③] 이순재 "우상화된 스타들, 책임의식 느껴야" 승리 사건 일침 2019.03.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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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X정영숙, 국민배우들이 그리는 노부부의 '로망'[종합]

국민배우 이순재와 정영숙이 노부부의 로맨스를 그린다.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로망(이창근 감독)'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꼭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 영화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이순재를 비롯해 정영숙, 조한철, 배해선, 진선규, 박보경 등이 출연한다.이 영화는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로망과 설렘을 다시 찾아가는 70대 치매 부부의 이야기 안에 우리 사회의 현실을 담았다. 지금껏 다른 작품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부의 동반 치매를 소재로 한국 사회 속 노년의 삶에 대한 문제를 꼬집는다. 특히 '로망'은 베테랑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순재와 정영숙이 치매 부부가 된 조남봉과 이매자 역을 맡았다. 도합 114년의 연기 내공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영화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 영화 주연이면 무조건 출연해야지 싶었다"는 이순재는 "사실 조건이 좋지는 않았지만, 재도전 해보자는 욕구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결정적 순간에 곁에 있는 것은 부부 뿐이다. 황혼 이혼을 생각 중인 분들이 꼭 보셔야 하는 영화다.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 뿐이다. 그것이 진정한 로망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영숙은 "내 나이에 맡을 수 있는 역할은 한정돼 있다. 그런데 이런 캐릭터 출연 제의가 들어와서 의미가 있었다.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젊은이들을 위한 작품은 있지만, 이런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작품은 찾기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며 "관객들이 이 작품을 보고 부모님에 대해 생각할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세 신스틸러 진선규는 젊은 조남봉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가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또한, 진선규는 실제 아내인 박보경과 부부 호흡을 맞춰 남다른 작품을 만들어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조한철도 얼굴을 비친다. 고학력이지만 백수인 아들 조진수 역할을 맡았다. 조한철은 "이순재와 정영숙이라는 존재 자체가 감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63년간 하나의 일을 계속 한다는 것이 어떤 분야에서건 그것만으로 감동적이다"라며 "두 사람과의 작업은 소중했다. 작업 자체, 매 순간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로망'은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9.03.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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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순재 정영숙, 실제 부부처럼

영화 '로망'(감독 이창근)의 언론시사회가 18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이순재, 정영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물로 4월 3일 개봉예정이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3.18/ 2019.03.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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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순재 정영숙, 우리 부모님같은 모습

영화 '로망'(감독 이창근)의 언론시사회가 18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이순재, 정영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물로 4월 3일 개봉예정이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3.18/ 2019.03.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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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순재 정영숙, 세상 아름다운 투샷

영화 '로망'(감독 이창근)의 언론시사회가 18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이순재, 정영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물로 4월 3일 개봉예정이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3.18/ 2019.03.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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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창근 감독 이순재 정영숙, 가족처럼

영화 '로망'(감독 이창근)의 언론시사회가 18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이창근 감독, 이순재, 정영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로맨스물로 4월 3일 개봉예정이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3.18/ 2019.03.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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