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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냉정한 심사위원”…‘싱어게인’ 더 강력해진 4번째 이야기 [종합]

‘싱어게인4’가 더 강력해진 무명가수들의 무대로 돌아온다. 새 심사위원으로 소녀시대 태연이 합류, 냉철한 심사평을 예고했다.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MC를 맡은 이승기는 “많은 분이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하시는데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섬이 발견됐다. 이렇게 많은 보석이 쏟아지다니 놀랄 준비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그는 이어 “처음 시작할 때 만해도 4까지 오겠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이젠 책임감도 좀 생긴다”며 “무명가수 1명이 가지는 개개인의 색깔을 전달 해야 하는 입장에서 책임감이 크다. 가급적 많은 분이 ‘싱어게인4’ 통해서 빛을 보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시즌4에서 처음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1학년 태연이다. 이제 막 합류를 하긴 했지만 평소 너무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친숙하다”고 인사했다.그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조언도 해야 하는 자리기에 진지하게, 신중하게 임하고 싶다”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어서 시청하며 마음속으로 심사평도 해보고 했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앞에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시즌1부터 매 시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규현은 “‘싱어게인’은 올 때마다 설렌다. 이전 시즌에는 짧은 기간 동안 쉬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시즌4는 오기까지 가장 오랫동안 쉬었던 것 같다. 참가자도 저희도 고대하고 기다려왔다”고 웃었다. 오디션계 심사위원 시조새로 불리는 윤종신은 심사 기준으로 ‘매력’을 꼽았다. 윤종신은 “예전엔 실력을 봤는데 지금은 실력이 있어도 안 끌리는 사람도 있고, 잘 못 부르는데 끌리는 사람도 있더라”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거 같고 끌리는 사람에게 (합격 버튼을) 누르게 된다”고 밝혔다.윤현준 CP는 “한 프로그램이 시즌4까지 만들어지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시청자의 사랑도 있고, 그만큼 무대를 바라는 무명가수가 많다는 것 같다”며 “유명하지 못해서 불편한 분들, ‘조금만 더 유명하면 가수 생활 잘할 수 있을텐데’라는 간절함을 가진 이들이 많은데 이들의 간절한 꿈이 ‘싱어게인’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고 짚었다.‘싱어게인4’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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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규현 “태연, 가장 냉정한 심사위원”

‘싱어게인4’ 심사위원 규현이 새로 합류한 태연에 대해 언급했다.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매 시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규현은 :“‘싱어게인’은 올 때마다 설렌다. 이전 시즌에는 짧은 기간 동안 쉬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시즌4 오기까지 가장 오랫동안 쉬었던 것 같다. 참가자도 저희도 고대하고 기다려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새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에 대해 “태연이 처음 심사하는 것이다 보니 부족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1라운드부터 경력직, 그 이상으로 잘하고 굉장히 냉정하다”며 “기준점을 확실히 가지고 심사를 하다 보니까 든든하고 의지됐다”고 칭찬했다.이어 “저랑 태연의 심사위원 자리가 한 칸 떨어져 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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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태연 “심사위원 합류 진지해…시청하며 심사평 연습도”

소녀시대 태연이 ‘싱어게인4’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4를 통해 처음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1학년 태연이다. 이제 막 합류를 하긴 했지만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친숙하다”고 인사했다.이어 그는 “이번에 합류하면서 숨겨진 보물들을 제가 직접 겪고 느껴봤다”며 “저의 심사평도 기대해 주시고 참가자들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태연은 심사위원 역할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조언도 해야 하는 자리기에 진지하게, 신중하게 임하고 싶다”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어서 시청하며 마음속으로 심사평도 해보고 했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앞에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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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이승기 “더 나올 인재 있냐고?…보물섬 발견”

‘싱어게인4’ MC 이승기가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MC를 맡은 이승기는 “많은 분이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하시는데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섬이 발견됐다. 이렇게 많은 보석이 쏟아지다니 놀랄 준비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그는 이어 “처음 시작할 때 만해도 4까지 오겠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이젠 책임감도 좀 생긴다”며 “무명가수 1명이 가지는 개개인의 색깔을 전달해야 하는 입장에서 책임감이 크다. 가급적 많은 분이 ‘싱어게인4’ 통해서 빛을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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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집에서 혼잣말 심사도 했던”…‘싱어게인4’ 심사위원 발탁 [공식]

소녀시대 태연이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심사위원단에 합류하며 한층 강력한 시즌을 완성했다.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3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시즌4 심사위원들의 첫 회동 영상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속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를 비롯한 시니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와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존재감이 네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만큼이나 폭넓은 심사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함께 공개된 첫 회동 영상은 경력직 심사위원단과 새롭게 합류한 태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 그리고 MC 이승기는 유쾌한 근황 토크로 변함없는 시너지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NEW 심사위원 태연의 깜짝 등판에 환호를 보내는 열띤 모습에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탱구야”라는 별명으로 내적 친밀감을 드러내는 임재범부터 수줍게 팬심을 고백하는 김이나의 색다른 모습 역시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한다.음악성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올라운더’ 디바라는 칭찬 세례에 이어 질문 폭격도 쏟아졌다. ‘싱어게인4’ 심사위원 제의에 바로 승낙했냐는 질문에 태연은 “시즌4를 한다는 소식에 내심 기대했고, 바로 승낙했다”라면서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집에서도 괜스레 심사평도 해봤다”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늘 윤종신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으로 남겼다는 말에 ‘투머치토커’ 심사 라인(?) 아니냐면서 막내 심사위원 태연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생애 첫 심사인 만큼 경력직 심사위원들의 조언과 응원은 훈훈함을 더했다.‘싱어게인4’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지원자들이 좋아하는 가수로 뽑았던 태연 씨가 새로운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라면서 “집에서 혼잣말로 심사를 했을 정도로 애청자라고 들었다. 누구보다 참가 가수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심사위원 태연을 향한 절대적 신뢰를 드러냈다. 또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비결에 대해서는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이 담긴 무대, 그리고 그런 가수들을 존중하며 따뜻한 조언과 공감 어린 격려를 건네는 심사위원들이라 생각한다”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한편 JTBC ‘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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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합류…‘싱어게인4’ 심사위원 라인업 공개

레전드 오디션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뜨거운 기대 속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큰 반향을 불러왔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을 잇는 스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네임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울림 깊은 공감 어록을 쏟아낸 ‘레전드’ 임재범,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 진솔한 ‘단짠’ 심사 백지영, 디테일 다른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 역시 다시 의기투합해 다양한 음악 커버리지를 책임진다. 특히 설명이 필요 없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올라운더’ 디바 태연이 심사위원으로 가세해 힘을 더한다. 여기에 ‘싱어게인’의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싱어벤져스’가 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쏠린다.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의 활약이 빛을 발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무명의 반란’ 열풍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싱어게인4’의 문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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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보이즈’ 글로벌 팬 눈과 귀 홀렸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아이치이(iQIYI)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BAE173 한결 유준 빛(민재) 도하,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홍성민 링치가 3차 미션인 포지션 배틀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보컬부터 댄스까지 각자의 팀에서 후이, 에릭, 이승기 등 가이더들의 코칭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엄청난 혜택의 베네핏이 달려있는 만큼, 멤버들은 팀 선택부터 연습까지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3차 미션은 8개 팀이 1대1 대결로 4라운드로 펼쳐지는 가운데 홍성민과 민재가 속한 ‘기도’ 팀은 ‘예뻤어’ 팀과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선공에 나선 홍성민과 민재는 올블랙 슈트를 입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민재는 안정적인 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홍성민은 래퍼로 변신해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 ‘MAVERICK’ 팀에 속한 히카리와 유준은 ‘소리꾼’ 팀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앞서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하위권으로 떨어졌던 만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임했다.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면서도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S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보이그룹 론칭을 목표로 소년들의 빛나는 여정을 그렸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8 09:02
영화

김윤석·이승기 ‘대가족’ 오늘(21일) 언론 시사 첫선…관람 포인트 셋

김윤석, 이승기 새 영화 ‘대가족’이 21일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이 대만족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작품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기발함 속 얽히고설킨 비밀 한 줄 스토리만으로도 기발하고 황당한 전개를 예고하는 영화 ‘대가족’은 정자 기증으로 인해 스님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설정부터 범상치 않다. 평만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 방여사(김성령), 한가연(강한나), 인행(박수영)까지 부자 관계, 비즈니스 관계, 절친 관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서사가 영화에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민국&민선(김시우, 윤채나) 남매가 가세해 꼬여버린 족보에 화룡점정 재미를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2000년대라는 멀지만 가까운 시대를 배경으로 해 당시의 시대상을 오밀조밀 디테일하게 꾸며낸 ‘대가족’은 그 시절의 향수부터 풍성한 이야기의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우석 감독 표 올겨울 유일 가족 코미디 ‘대가족’은 ‘과속 스캔들’, ‘7번방의 선물’ 이후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온 휴먼 코미디 장르다. ‘변호인’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에 대한 천재적인 감각을 보여줬던 양우석 감독이 ‘가족’을 소재로 깊은 공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미디 장르 특성상 극장에서 함께 웃고 즐길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당연지사. 여기에 ‘대가족’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을 영화이다. 웃음부터 감동까지 꽉 채운 영화 ‘대가족’은 장르에 충실한 영화로 입소문을 예고한다.#3대 걸친 연기 맛집 대체불가 대한민국 연기 장인 김윤석부터 오디션으로 발탁된 어린이 배우들까지 3세대를 넘나드는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들이 뭉친 영화. ‘완득이’, ‘극비수사’ 등에서 보여줬던 인간적인 매력의 김윤석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한 방 있는 연기력으로 내공을 보여줬던 이승기,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인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은 연기력을 보장하는 주춧돌이 된다. 여기에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민국&민선 역할의 김시우, 윤채나는 실제 남매 관계를 방불케 하는 호흡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존재만으로 신뢰감을 주는 이순재는 온도를 1도씨 올려주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1 09:07
영화

빨간머리 김윤석·삭발 이승기…오늘(12일) 첫 공식 행사 ‘대가족’ 관전포인트3

꽉찬 감동과 재미 둘다 준비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12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언론에 첫 선을 보인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 본편 공개 전 공식 행사를 앞두고 ‘대가족’ 측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 ‘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믿고 보는 스토리 ‘대가족’은 ‘변호인’, ‘강철비’를 각본,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내놓는 작품마다 각본과 연출을 겸해온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 양우석 감독이 선사하는 탄탄한 이야기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 영화는 가문의 대가 끊긴 함씨 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웃음을 찾아간다. 지난 작품들 모두 우직하게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으로 모두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대가족> 역시 양우석 감독 특유의 이야기 맛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양우석 감독은 “어떤 관객이 극장을 찾으시더라도 성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분들이 영화에 어느 정도는 있게끔 하는 것이 감독의 책무라 생각한다. ‘대가족’은 이런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했고, 관객분들이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밝혀 신뢰감을 높인다.#2. 김윤석X이승기→이순재, 올겨울 극장가 와글와글 재미가 터진다!김윤석을 필두로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이순재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 성찬이 백미인 영화. 양우석 감독의 혜안으로 적재적소에 캐스팅된 배우들의 활약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외적인 변신부터 내적인 연기 도전까지도 믿어볼 만하다. 김윤석은 필모그래피 최초 셀프 빨간 머리 염색을, 이승기, 박수영은 삭발을 감행했다. 김성령은 평만옥을 살뜰히 챙기는 실세로, 강한나는 2000년대 초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넝쿨째 굴러온 금쪽이 남매 민국&민선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 김시우, 윤채나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인재 배우들. 성인 배우들을 능가하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줄 두 배우의 활약은 입소문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3. ‘과속 스캔들’, ‘7번방의 선물’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장르, 가족 코미디 한 때 대한민국 극장가의 흥행 코드로 통했던 가족 코미디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과속 스캔들’, ‘7번방의 선물’ 등 이후 가족 코미디의 맥이 끊긴 지 오래, ‘대가족’은 연령 불문, 성별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극장 밖을 나서며 다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영화를 지향한다.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이자 사회를 구성하는 최초의 작은 사회 ‘가족’을 소재로 양우석 감독만의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윤석은 영화의 이야기 전개에 대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시나리오였다. 나름의 진지한 상황과 인물에 집중한 연기가 웃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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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소중한 프로”...이승기, ‘싱어게인’ 전 시즌 MC 맡는 이유 (인터뷰)

“‘싱어게인’은 존속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JTBC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 대해 일간스포츠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승기는 ‘싱어게인’ 시즌1이 시작된 2020년 11월부터 현재 시즌3까지 단독으로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햇수로만 4년이란 시간 동안 ‘싱어게인’의 얼굴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은 시즌1 첫 시청률 3.2%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지막 방송은 10%를 기록, 히트 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다. 이어 시즌2도 7~8%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각 시즌마다 12회씩 진행되는 동안 이승기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직접 만났다.가수 데뷔 20년 차인 이승기에게 ‘싱어게인’은 음악 인생을 걷고 있는 선배 혹은 후배 가수들과 만남의 장이다. 이승기는 “많은 무대를 통해 정말 다양한 실력자들을 만났다. 그들을 보면서 무대의 소중함을 나 역시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싱어게인’을 통해 그들이 설 수 있는 기회의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MC이자 가수 이승기로서 지금도 그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승기는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2004년 데뷔 앨범 ‘나방의 꿈’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와 후속곡 ‘삭제’는 당시 최고의 인기곡으로 꼽히며 이승기를 스타 반열에 올렸다. 그 이후 지금까지 숱한 히트곡들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왔다. 관계자들은 이승기가 오랜 고심을 거듭하며 앨범을 제작하고 활동에 임해왔다고 전했다. 결코 쉬운 음악, 혹은 수월한 가수 생활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만큼 이승기는 ‘싱어게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볼 줄 아는 능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이승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노력하는 부분은 시청자들에게 참가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라며 “나 역시 이들의 무대에 완전히 빠져들고 몰입하려고 한다. 현장에서의 분위기가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1박 2일’(KBS2), ‘강심장’, ‘집사부일체’(이상 SBS)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 온 경험이 있는 만큼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싱어게인’ 흐름이 지루하지 않게끔 이끈다. 오랜 녹화 시간 참가자들의 무대를 바라보고 심사 중간 처지지 않는 텐션으로 방송을 이끌어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승기는 “무엇보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공정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무대를 같은 에너지와 텐션으로 대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싱어게인3’은 1회 시청률 4.8%로 시작해 3회 7.3%까지 오르는 등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기는 “‘싱어게인’은 오랜 시간 계속돼야 한다. 내가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맡으며 진행해오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실력자들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기 때문이다”며 “내게 굉장히 소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좋은 노래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가교 역할을 잘 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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