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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x차은우, 몰입도 높은 미스터 ‘원더풀 월드’ MBC 드라마 흥행 이을까 [줌인]

이번엔 사극이 아닌 미스터리다. ‘원더풀 월드’가 2회 만에 시청률 6.1%를 기록해 MBC 드라마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1일 첫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 2’, ‘보이스2’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얻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남주X차은우, 분위기 압도하는 투샷‘원더풀 월드’는 배우 김남주의 6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김남주는 과거 ‘내조의 여왕’(2009년), ‘역전의 여왕’(2010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등 맡는 작품마다 흥행시키며 ‘드라마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어낸 바 있다.김남주는 ‘원더풀 월드’ 1회 첫 등장부터 희비를 오가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들의 죽음 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아들을 잃은 후 절망에 빠진 은수현의 극과 극 상황을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김남주와 대세 배우 차은우의 조합도 기대 요인이었다. 차은우는 극 중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채 스스로 거친 인생을 선택한 권선율 역을 연기했다. 은수현과 권선율이 앞으로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1회 오프닝에 잠깐 나온 김남주와 차은우의 투샷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임팩트를 선사했다.권선율은 낮에는 폐차장에서 일하는 착실한 청년이지만 밤에는 정치인의 하수인이 되는 두 얼굴의 인물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은수현과 권선율이 앞으로 어떻게 상황을 극복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사극 3연타 흥행 MBC…미스터리 스릴러도 먹힐까MBC 금토드라마는 지난해 방영된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과 올해 ‘밤에 피는 꽃’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과거 ‘드라마 왕국’의 위상을 되살렸다. 세 작품 모두 사극이며, 기본적으로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를 베이스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반면 ‘원더풀 월드’는 세 작품과는 결이 다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밤에 피는 꽃’의 바통을 이어받은 ‘원더풀 월드’는 1회는 5.3%, 2회 6.1%를 기록하며 시작은 순조로웠다.다만 ‘원더풀 월드’는 앞선 세 작품에 비해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아들의 죽음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다루는 만큼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흥행 여부는 추후 전개를 지켜봐야겠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영 PD는 “크고 작은 상실의 시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간다움’을 지키려고 하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낸 드라마”라고 ‘원더풀 월드’를 소개했다. 김남주는 “이 작품으로 돌아온 이유는 제가 강한 모성애에 설득당했기 때문이다. ‘내가 잘 표현할 수 있겠다’ 싶은 작품을 골랐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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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오늘(1일) 첫방…파란의 소용돌이 관전포인트4

배우 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MBC ‘원더풀 월드’가 1일 서막을 연다. 이날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1. 6년 만에 안방극장 돌아온 김남주 X 거칠고 다크한 차은우의 만남‘원더풀 월드’는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김남주와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거친 남성미를 보여줄 차은우가 만나 2024년 최고의 조합을 완성했다. 김남주는 어린 아들을 한순간에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는 ‘은수현’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서사를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며 명실상부 ‘드라마 퀸’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차은우는 그동안 보여줬던 다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곱상한 외모와 달리 은밀하게 정치인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하는 거친 모습, 그리고 몸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더욱이 극중 두 사람은 다른 듯 닮아 있는 시련을 지닌 채,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두 사람이 ‘원더풀 월드’에서 만들어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2. 김강우-임세미-원미경-박혁권-길해연까지 명품 배우들의 열연믿고 보는 배우 군단의 총출동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김강우는 김남주의 남편이자 능력 있는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아 다정함부터 강직함을 아우른다. 특히 갑자기 아내가 살인자가 되는 상황 속에서 분투하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 임세미는 김남주와 친자매 같은 동생인 ‘한유리’ 역을 맡아 사랑스러움과 세련미를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펼친다. 나아가 원미경은 은수현의 어머니인 ‘오고은’ 역을 맡아 뭉클한 감정 연기를, 박혁권은 정치인 ‘김준’ 역을 맡아 능숙한 완급 조절로 냉혈한 본성을 감추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낸다. 또한 길해연은 강수호의 어머니 ‘정명희’ 역을 맡아 현실 밀착 연기로 감탄을 자아낼 전망. 이처럼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극에 무게감과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3. 아들을 죽인 인면수심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김남주, 그로 인해 시작된 얽히고설킨 비밀과 미스터리‘원더풀 월드’는 완벽한 행복을 누리던 김남주가 하루아침에 어린 아들을 잃고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그날’을 기점으로,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어린 아들의 죽음, 김남주가 수감 생활 중에 알게 된 방화 범죄 피해 아동의 존재, 김남주가 출소 후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시청자를 거대한 미스터리의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그날’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며 들이닥치는 파란은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4. MBC 황금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 계보 잇는다‘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MBC 황금 라인업에 ‘원더풀 월드’가 흥행 가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앞선 라인업이 ‘명품 사극’의 매력을 뽐냈다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로 강렬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원더풀 월드’는 전작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인 만큼 탄탄한 작품성을 기대하게 한다. 밀도 높은 감정선과 탄탄한 서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원더풀 월드'의 4연타석 흥행이 기대를 모은다.‘원더풀 월드’는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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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놀랍다” 김남주X차은우, 이 조합 말 그대로 ‘원더풀 월드’ [종합]

말이 필요 없다. ‘흥행 퀸’ 김남주와 ‘얼굴 천재’ 차은우가 등장하니 말이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조합과 미스터리한 장르를 앞세우며 ‘4연속 MBC 흥행’을 꿈꾼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 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은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청담도 스캔들’ 등에서 감각적인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승영 감독은 ‘원더풀 월드’의 강점으로 김남주와 차은우를 꼽았다. 이 감독은 “이유가 필요 없는 캐스팅이다. 김남주 배우는 섬세한 깊이를 표현하는 데 탁월하며, 차은우 배우는 은율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 감독은 김남주 배우의 연기를 보며 현장에서 내내 감탄했다는 후문. 그는 “처음에는 캐스팅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매 순간 놀라웠다. 대본을 해석하는 깊이와 그걸 멋스럽게 소화하는 게 늘 예상을 벗어난다. 작품을 더 자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런데 어린 아들을 잃어버리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변한다. 특히 김남주는 지난 2010년에 방영된 ‘역전의 여왕’이후 MBC는 13년 만이며, 바로 전작인 ‘미스티’ 이후로는 6년 만이다. 그는 오랜만 복귀에 대해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작품 선택한 이유는 ‘모성애’다. 아이를 억울하게 잃은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흥행 보증수표’ 김남주가 극을 묵직하게 이끈다면, 그 뒤엔 ‘얼굴 천재’ 차은우가 연기 변신으로 흥미를 높인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했던 차은우는 이번엔 다소 어두운 역할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하는 인물은 권선율.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간다.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고 있지만, 은밀하게 정치인 김준(박현권)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펼친다. 차은우는 배역 소개에 대해 “미스터리한 이물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살았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다. 얽힌 비밀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회 거듭할수록 선율이의 비밀들이 판도라의 상자처럼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선율이가 느꼈을 감정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은우는 권선율의 어두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운동부터 스타일링 여러 부분을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옷, 스타일도 정돈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선율이가 겪은 고난과 역경들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현장에서 김남주와 차은우는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김남주는 차은우에 대해 “처음엔 달나라에서 온 왕자 같아서 부담스러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보면 볼수록 귀여운 동생 같다. 아니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가 “동생 하겠습니다”라며 센스 있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인 강수로를, 임세미는 은수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한 동생이자 성공한 청담 편집쇼 대표 한유리 역을 연기한다. 현재 MBC는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바로 전작 이하늬 주연의 ‘밤피꽃’은 최고 시청률 18.4%까지 달성했던 터라, 자연스레 후속작인 ‘원더풀 월드’의 기대가 쏠린다. 이에 김남주는 “13년만 MBC 복귀이니 목표 시청률은 23%다. 이를 달성하며 집집마다 차은우 씨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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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김남주, 첫인상 차가워.. 동생 할게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대선배 김남주의 첫인상을 말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차은우는 김남주와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고 웃으면서 “처음엔 조금 차가워 보이셨는데 함께 지내다 보니 성격이 너무 좋으시더라. 특히 먼저 저에게 다가와 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이날 김남주가 차은우에 대해 “달나라 왕자”라고 표현하면서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차은우는 “아니요. 동생 하겠습니다”라고 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을 맡았다.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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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 현장

이승영 감독,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29일 오후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상암=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9/ 2024.02.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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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달나라 왕자같아.. 부담스러웠다”

배우 김남주가 차은우와 함께 합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김남주는 “신기하다. 배우 차은우는 현장에서 유연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연기하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달나라에서 온 왕자 같아서 부담스러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보면 볼수록 귀여운 동생 같다. 아니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가 “동생 하겠습니다”라며 센스 있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을 맡았다.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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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이승영 감독

이승영 감독이 29일 오후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상암=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9/ 2024.02.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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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더풀 월드' 흥행 화이팅!

이승영 감독, 배우 김강우, 김남주, 차은우, 임세미(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상암=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9/ 2024.02.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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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더풀 월드' 주역들, 월더풀 포즈~

이승영 감독, 배우 김강우, 김남주, 차은우, 임세미(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상암=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9/ 2024.02.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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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더풀 월드'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이승영 감독, 배우 김강우, 김남주, 차은우, 임세미(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상암=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9/ 2024.02.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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