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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승윤-연정훈 'KBS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방송인 이승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활약한 예능인들의 축제로 25일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제공2021.12.25 2021.12.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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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승윤, 큰상 너무 기분이 좋다.

방송인 이승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활약한 예능인들의 축제로 25일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제공2021.12.25 2021.12.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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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승윤, 내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겠다.

방송인 이승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활약한 예능인들의 축제로 25일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제공2021.12.25 2021.12.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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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오윤아·장민호·연정훈·이승윤, 우수상 주인공

배우 오윤아, 가수 장민호, 배우 연정훈, 개그맨 이승윤이 우수상을 받았다. 오윤아, 장민호, 연정훈, 이승윤은 25일 오후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편스토랑' 오윤아는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윤아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지 몰랐다. 이 상은 저희 민이가 주는 상 같아서 뜻깊고 소중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은 '갓파더' 장민호에게도 돌아갔다. 장민호는 "가요시상식, 그 어떤 시상식을 통틀어 연말 시상식에 처음 나왔다"며 "저희 아버지는 10년 전에 하늘나라에 먼저 가셨지만 그 자리를 채워주는 '갓갑수' 김갑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1박 2일' 연정훈과 '개승자' 이승윤이 차지했다. 연정훈은 "스태프와 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여행하다 보니까 벌써 2살이 더 먹었다. 촬영 가면 '엄마 말 잘 듣겠다'고 약속하는 아이들과 서포팅해주는 아내, 부모님, 장모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윤은 "처음으로 연예대상에서 개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은데, '개승자'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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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이영자, 신인상→대상까지 26년 걸렸다…대상 2관왕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1992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그녀는 2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파워를 입증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축하의 포옹을 나눴다. 감격의 순간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8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맡았다.대상은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였다. 막강한 라이벌이었던 '나 혼자 산다' 박나래를 따돌리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018 KBS 연예대상' 대상에 이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까지 2관왕에 오르며 '영자의 전성시대'를 입증했다.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에 이름을 올렸다. 황지영 PD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출연자 중에 대상 후보가 둘이나 있다는 건 진짜 큰 의미인 것 같다. 1년 내내 몸을 아끼지 않았던 박나래 씨 덕분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윤종신, 한혜진, 송은이가 꿰찼다. 한혜진은 '나 혼자산다'로,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혜진은 "감개무량하다"고 운을 떼면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힘들 때마다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저 MBC 시상식에 26년 만에 처음 왔다.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좋다. '전지적 참견시점'의 테이블을 바라보는데 1년 동안 함께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정말 내 일처럼 서포트해준 매니저들, 그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준 제작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기쁨에 더 박수칠 때 행복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언급해 감동을 자아냈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대상 후보에 오른 4인이 차례로 수상했다. 이영자는 순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상을 받아 기쁘지만 대상이 멀어진 것 같아 아쉽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다음 수상자로 호명된 김구라가 올해의 예능인상에 대해 "대상 후보 4인에게 모두 주는 상이다"라고 소개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불밖은 위험해'를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거머쥔 강다니엘은 "워너원으로서 받는 마지막 상일 것 같다"면서 직접 써온 편지를 읽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대상만큼이나 주목받은 베스트 커플상은 '전지적 참견시점' 박성광, 임송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을 품에 안고 무대에 올라 수상했다. 박성광은 "기대를 안 했는데 송이랑 함께 받게돼 기쁘다. 뭔가 해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임송 역시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지적 참견시점' 매니저들의 공은 수상으로 이어졌다. 인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것. 매니저들이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하자 이영자, 유병재, 이승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함께 울고 웃었다.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은 "오빠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도 "제가 오늘 2관왕 했다"고 감동의 눈물을 왈칵 흘려 웃음을 안겼다. 축하무대는 대상 후보에 오른 박나래가 1부 오프닝을 장식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니가 아닌 일명 '죄니'가 꾸민 축하무대였다. 박나래는 그야말로 요염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다. 손동작과 표정만큼은 '섹시퀸'이었다. 2부 오프닝은 '전지적 참견시점' 조무래기들이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무대를 시도했다. 리더 양세형을 중심으로 파워풀한 춤을 췄다. 눈빛만은 진지함과 진정성이 묻어났다. 노래 초반 맘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에 진땀을 흘렸지만, 점차 노래가 무르익을수록 합이 맞는 춤을 선보였다. 감탄이 쏟아졌다. 승리는 "조무래기들의 피, 땀, 눈물이 느껴진 무대였다"고 칭찬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대상: 이영자(전지적 참견시점)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 혼자 산다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송은이(전지적 참견시점), 한혜진(나 혼자 산다), 이시언(나 혼자 산다), 차인표(궁민남편)뮤직·토크 최우수상: 윤종신(라디오스타)버라이어티 우수상: 김재화(진짜사나이300), 박성광(전지적 참견시점), 기안84(나 혼자 산다) 뮤직·토크 우수상: 김소현(언더 나인틴), 차태현(라디오스타)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유리, 신동욱(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상민(섹션TV 연예통신), 성훈(나 혼자 산다), 유병재(전지적 참견시점) 인기상: 송성호, 임송, 유규선, 강현석 매니저(전지적 참견시점) 베스트 팀워크상: 궁민남편베스트 커플상: 박성광, 임송 매니저(전지적 참견시점)특별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C상: 김성주(복면가왕)PD상: 진짜사나이300올해의 작가상: 여현전(전지적 참견시점)올해의 예능인상: 이영자(전지적 참견시점), 김구라(라디오스타), 박나래(나 혼자 산다), 전현무(나 혼자 산다)라디오 최우수상: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라디오 우수상: 김제동(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정선희(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라디오 신인상: 안영미, 최욱(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양효섭(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버라이어티 신인상: 화사(나 혼자 산다), 감스트(진짜사나이300), 강다니엘(이불밖은 위험해)뮤직·토크: 미나(쇼! 음악중심), 승관(뜻밖의 Q) 2018.12.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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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대한체육회 체육 대상 수상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이상화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3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 7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 괄목할 만 한 성과를 내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에만 무려 4차례나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자 단거리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도 여자 500m 정상에 올라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첫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체육상 경기 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레슬링 류한수(삼성생명),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가 수상했다. 또 유도의 김원진(용인대), 볼링의 손연희(용인시청), 양궁의 이승윤(강원체고), 정구의 김애정(농협), 펜싱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우수상을 받았다.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4.02.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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