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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이승환, 유희열X박신혜와 13년 전 추억
가수 이승환이 유희열, 박신혜와의 추억을 공유했다. 이승환은 9일 자신의 SNS에 "2007년 11월의 어느 날 아침, 압구정동 한복판에서 이런 걸 찍고 있었다 #슈퍼히어로콘서트 #고맙고미안했다 #유희열 #박신혜 #하드털이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승환과 유희열, 배우 박신혜가 히어로 코스튬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승환과 유희열은 가요계 오랜 절친, 박신혜는 이승환의 발탁으로 연예계 데뷔를 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더 보여주세요", "우리의 No.1 슈퍼히어로", "기분 좋은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은 현재 '거리두기좌석제 콘서트-이십세기 이승환'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유희열은 곡 작업 및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C로 활약 중이다. 박신혜는 영화 '콜'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9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