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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참시’ 홍현희 태교여행 중 제이쓴에 분노한 사연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태교여행을 떠나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08회에서는 만삭의 몸이된 홍현희가 제이쓴과 함께 제주도를 찾는다. 특히 퇴사 후 제주도에 머물고 있던 전 매니저가 특별 가이드로 나선다. 오랜만에 마주한 세 사람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금세 티격태격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고.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준치 먹방을 시작으로 본격 여행을 시작한다. 쉴 새 없이 맛집 토크를 이어가던 세 사람은 전 매니저의 추천 맛집으로 향한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할 두 가지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급 맛집에 도착해 산해진미 먹방을 펼친다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 이영자와 전현무는 당장 가자고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또한 무더위 속 먹방을 마친 홍현희가 갑자기 제이쓴을 향해 폭풍 분노했다고 전해져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본업인 헬스 트레이너 복귀를 위해 퇴사한 전 매니저의 근황도 공개된다. 3개월째 제주도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그가 과연 헬스 트레이너로 복귀했을지도 궁금해진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제주 태교여행기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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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X천뚱, 이영자 추천 한방통닭 맛집서 먹부림 투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홍현희와 천뚱이 한방통닭 맛집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63회에서는 홍현희와 천뚱의 먹부림 투어가 그려진다. 홍현희는 이날 시매부 천뚱, 매니저와 함께 한방통닭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이영자가 "소화제 같은 통닭"이라고 소개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곳.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뚱의 놀라운 먹티스트 기술이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천뚱은 그 누구도 예상 못 할 방법으로 한방통닭 먹방을 즐겨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천뚱에게 배운 방법으로 한방통닭을 먹은 뒤 "대박이다!"라며 금세 1인 2닭을 해치웠다는 후문.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천뚱의 놀라운 먹방 스킬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24일 오후 11시 또는 10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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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제보"…'전참시' 양형제 명란떡국 만들기 '이영자 레시피'

양세형, 양세찬이 명란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양형제'가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식사를 준비한다. 이날 양형제와 스타일리스트는 모든 일정을 끝낸 후 집으로 돌아왔다. 양형제는 자신들의 인터뷰를 위해 밤낮없이 의상을 만든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특별한 식사 메뉴를 제안했다. 바로 이영자가 추천했던 '명란떡국'이었다. 마침 새해맞이 떡국을 못 먹었다는 스타일리스트에게 딱 맞는 메뉴였다. 이후 야심 차게 요리를 시작한 양형제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양형제는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결국 양세형은 모든 인맥을 총동원, 누군가로부터 이영자의 시크릿 레시피를 알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목소리 변조까치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누구에게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이영자의 시크릿 레시피는 무엇일지, 양세형의 손맛으로 완성된 명란떡국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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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강다니엘 추천 부산 맛집 방문

이경규가 강다니엘이 추천한 부산 맛집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이경규는 부산 출신 강다니엘이 추천한 맛집을 찾았다. 앞서 강다니엘은 스페셜MC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 동안 함께했다. 잠시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이경규가 부산 출신 강다니엘에게 맛집을 물어봤던 것. 이곳은 곽경택 감독, 김윤석, 박해일, 김숙 등도 찾은 소문난 맛집이었다. 강다니엘이 추천한 수제비 맛집을 찾은 이경규는 거침 없이 먹방을 시작했다고. 평소 맛있는 것은 맛있다, 맛 없는 것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경규인 만큼 강다니엘 추천 수제비에 어떤 맛 표현을 할지 모두 궁금증을 쏟아냈다. 과연 이경규는 강다니엘 추천 수제비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외에도 이영자가 고향인 충청남도 태안 안면도를 찾는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어느 때보다 더 진솔한 편셰프들의 이야기와 군침 도는 음식들이 쏟아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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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맛집 로드] 가을에 즐기는 따끈한 쏘가리매운탕의 명가, 그집쏘가리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지금 이 시기, 아름다운 팔경으로 유명한 단양 역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단풍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는 단양 가볼만한곳도 단양 여행코스로 사랑받는 만큼, 모처럼 단풍놀이를 떠난다면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이 시기에 방문해야 할 단양 가볼만한곳 하면 역시 보발재가 아닐까? 화려하게 색을 입은 보발재의 모습은 그림엽서의 한 장면을 펼쳐놓은 듯 아름답다. 물론 이 외에도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는 단풍으로 물든 단양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내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양 여행코스로 인기가 좋다. 단양의 즐길 거리로 알려진 패러글라이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추천코스. 물론 단풍놀이를 즐긴 후 구경시장에서 단양 먹거리를 맛보고 카페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저녁 무렵의 수양개빛터널에서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풍경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포토스팟으로 sns에 많이 알려져 있는만큼 젊은이들의 단양 데이트코스 역시 추천할만 하다. 이영자가 다녀간 단양카페로 유명한 카페산과 레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놓은 패러글라이딩체험은 단양 놀거리를 풍성하게 채워준다.물론 이와 함께 가을의 서늘한 바람에 식은 몸을 데워줄 단양맛집 추천도 빼놓을 순 없다. 뜨끈한 국물로 점심, 저녁은 물론 단양 아침식사로도 인기인 구인사 맛집 그집쏘가리는 단양 쏘가리매운탕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 서울 은성회집, 곡성 청솔가든, 일산 메기일번지, 제주 몰질식육식당과 함께 전국 5대 매운탕으로 유명할 만큼 진하고 시원한 쏘가리 매운탕 국물 맛이 현지단골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여행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는 많은 쏘가리골목에 있는 식당 가운데서도 정직하게 국내산 생물쏘가리를 고집하며 식재료관리를 철저히 하며 쏘가리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쏘가리매운탕 이외에 매운탕 전문점인 만큼 매운탕 메뉴에 집중한 것이 프로페셔널한 느낌이다.다른 곳과는 차별화되는 그집쏘가리의 맛과 정직함 덕분인지, 이곳은 단양 구경시장 맛집으로 불릴 뿐 아니라 여행객들이 찾는 단양 대명리조트 맛집으로도 떠오르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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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테이X조찬형, 꿈과 추억 나누는 진짜 파트너

‘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 조찬형이 추억과 꿈을 함께 나누는 리얼 파트너쉽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4회에서는 시구, 시타에 성공한 테이와 조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테이의 ‘위’대한 먹방이 펼쳐졌다. 야구 경기 시구, 시타를 위해 달리던 테이, 조찬형이 휴게소에서 한 상 가득 간식거리를 주문한 것. 테이는 맛있는 것이라면 모두 먹을 수 있다며 열의를 불태웠지만, 조찬형은 짬뽕을 먹으러 가야 한다며 엄격하게 제재했다.휴게소 간식 먹방을 마친 두 사람 앞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조찬형은 “비가 아무리 와도 야구를 할 것 같았다”고 현실을 부정하는 동시에 “학창 시절에 꿈을 이렇게 시구로나마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갔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테이는 평소 조찬형과 서로 잘 되면 함께 일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그중에 하나가 시구였다”라며 “요새 ‘전참시’가 이뤄진 가장 큰 일이라 너무 꿈같다”라고 미소 지었다.이후 테이와 조찬형은 공주의 명물인 짬뽕집에 도착했다. 테이는 조찬형이 강력 추천한 짬뽕을 먹고 만족하며 ‘면 패기’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기도 괜찮은데 내가 말한 다른 집이 더 예술”이라는 조찬형의 말에 두 번째 짬뽕까지 클리어해 참견인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조찬형의 추억이 담긴 짬뽕을 함께 먹으며 맛과 시간을 공유했다.모든 식사를 마친 이들은 조찬형 아버지의 산소에 들렸다. 테이는 “찬형이가 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아버지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며 과거 장례를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고백,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조찬형은 “조금 더 잘 돼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아버지와 약속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이동하던 두 사람.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고 급기야 구단 측에서 경기가 취소됐다는 연락이 왔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조찬형이 고교 시절 함께 운동했던 송광민, 김회성 선수와 만나 캐치볼을 하게 됐다. 이때 조찬형이 선수 출신 다운 수준급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그리고 두 사람은 다른 날 야구팀의 초청을 다시 받아 생애 첫 시구, 시타를 멋지게 성공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조찬형 새로운 발견!”이라며 손뼉 쳤다. 오래 전부터 함께 그리던 꿈을 이루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박수를 보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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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매니저가 쏜다…이영자 "韓中日 맛 모두 느껴져"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가 처음으로 추천한 메뉴를 먹고 맛 표현을 화수분처럼 쏟아낸다. "한, 중, 일 3국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극찬한다.8일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6회에는 매니저가 이영자에게 처음으로 메뉴를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먹바타' 매니저가 '먹교수' 이영자에게 메뉴를 추천하는 것.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매니저가 통 크게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나선다. 이에 이영자는 "팀장님이 메뉴 추천하는 건 처음이네!"라며 기대감을 표한다.매니저의 맛집에 도착한 이영자는 공깃밥이 무료인 것에 한번 놀라고 곱빼기까지 무료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란다. 그녀는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재빠르게 곱빼기로 양을 업그레이드한다.이 가운데 매니저가 식사 중에도 이영자를 리드한다. 매니저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이영자에게 전수한다. 이영자는 그를 따라 식사를 즐기는 등 그동안 두 사람이 보여준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영자는 매니저의 추천 메뉴를 먹고 한국, 중국, 일본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감탄해 매니저를 웃음 짓게 한다. 과연 매니저의 추천 메뉴는 무엇일지 내일(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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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1억뷰 돌파 기념 도시락 100인분 선물한다

방송 1주년을 맞은 '밥블레스유'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도시락 이벤트를 준비한다.6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프로그램 관련 동영상 클립 조회수의 합에 1억 뷰(5월 29일 기준 1억 65만 7932 뷰)를 돌파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에 감사의 의미로 도시락 1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언니들의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시락 메뉴를 고민하던 중 이영자는 팬클럽에서 제공해준 다양한 도시락을 먹어본 경험을 공유한다. 팬클럽에서 보내준 도시락을 웬만큼 다 먹어봤다고 한 이영자는 "뉴이스트 팬들이 보내준 고기완자 도시락이 가장 맛있었다"고 고백하자, 송은이가 "아이돌 조공도시락 감별사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메뉴 선정에 난항을 겪자 김숙은 전문가에게 물어보자며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흔쾌히 도시락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 이혜정의 조언에 따라 더위에도 견딜 수 있고 받았을 때도 기분 좋은 '행복 도시락' 메뉴를 즉석에서 추천했는데 그 메뉴는 무엇일 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 여행에서 가족들끼리 싸울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로 싸웠다는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김숙은 가족 여행을 자주 다닌 경험을 통해 얻은 김숙 가족만의 다툼 방지 룰을 공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무남독녀인 장도연은 부모님이 말다툼을 시작하시면 엉엉 울어버리는 이른 바 '무남독녀 스킬'로 다툼을 종료시켜 버린다며 언니들의 공감을 산다.'밥블레스유' 제작진은 “밥블레스유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1억뷰를 돌파해 감회가 남다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어 출연진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는 이벤트와 본방사수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송 뿐 아니라 밥블레스유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벤트로 봐주시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밥블레스유'는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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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김숙 인생 맛집 '장 파이브' 드디어 출격

‘밥블레스유’가 ‘장 마니아’ 김숙이 수차례 극찬했던 인생 메뉴를 만나게 된다.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의 인생 메뉴인 ‘장 파이브’를 드디어 만나게 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 파이브’는 김숙이 지난 일년동안 수차례 ‘밥블레스유’를 통해 언급한 메뉴로 전복장, 새우장, 소라장, 연어장, 게장으로 구성된 다섯 가지 장 음식을 뜻해 ‘장 마니아’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음식이 나오자마자 이영자는 “소개팅에 괜찮은 사람이 나왔을 때 느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단골인 김숙은 트러플 오일을 한 방울 뿌린 연어장을 김에 싸 먹어 보라고 먹팁을 전수해 장 마스터의 면모를 과시한다. 최화정은 연어장에 고추냉이를 살짝 얹어 먹으며 “답답한 방에 창문을 열어 놓은 느낌”이라며 감탄한다.메뉴에 감탄한 멤버들이 침묵 속 먹부림을 계속 하자 급기야 제작진이 “제발 맛 표현 좀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송은이는 “밥블레스유 하면서 제작진이 맛 표현해달라는 건 처음 아닌가요?”라며 당황해 그 맛을 짐작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아닌 간헐적 폭식을 하면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장도연은 ‘먹는 색종이’를 추천했고 이에 이영자는 “먹는 색종이 먹어봤는데 쑥쑥 들어가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하며 결국 사상 최초로 사연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식욕억제제까지 먹어봤다는 송은이의 말에 최화정은 “나는 식욕억제제도 이겨”라며 하소연했는데, 출연진들의 리얼한 다이어트 실패담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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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나의 어버이"..'전참시', 감동 선사한 이영자의 지극정성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강연 제안을 받은 매니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강연을 고민하는 그의 초심을 일깨우는 명언 퍼레이드부터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는 오리고기 미식회까지 지극정성 케어를 펼친 것.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그동안 자신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매니저에게 ‘어버이’라 부르며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54회에서는 강연에 도전하게 된 매니저를 응원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영자 대기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송이 매니저. 그는 “제가 매니지먼트과를 나왔는데,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 와서 강연을 해주실 수 있으시냐”고 정중하게 물었다. 자신에게 한 제안이라고 생각한 이영자는 흔쾌히 반응했지만, 송이 매니저가 부탁한 대상은 바로 이영자 매니저였다. 이영자는 “나의 인기를 추월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매니저는 “나도 일을 하는 입장이고 더 배워야 하는 입장이니 당황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청강생이 최소 100명이라는 소식에 “전문지식을 쌓은 학생들에게 현장에 불필요한 정보로 혼란만 주는 건 아닐지 싶었다”고 부담을 표현했다.“인생의 선배로서 가본 길을 안 가르쳐줄 이유가 있냐”는 이영자의 설득에 매니저는 “선배님이 도와주셔야 할 것 같다. 선배님 도움 없이는 안 될 것 같다”고 요청했다. 이영자는 그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그날은 내가 일일 매니저를 하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오랜만에 모습을 내비친 이영자 매니저는 한층 발전된 매니저 스킬을 자랑해 모두를 놀랍게 했다. 이영자가 “내 마음을 읽는 것 같다”고 할 정도로 그의 필요를 채워줄 뿐 아니라, 미팅 자리에서 상황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본인의 업무는 척척 해낸 매니저는 사실 입술이 틀 정도로 강연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이에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좋은 강연을 위해 기억해야 할 두 가지로 ‘청자에 대해 알기’와 ‘자신에 대해 알기’를 꼽으며 강연 준비를 도왔다.먼저 매니저는 ‘20대 때 가장 걱정했던 것’에 대해 묻는 이영자에게 “돈을 많이 모으고 싶었다. 많이 벌고 싶었고 행복하고 싶었다”면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돈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는 매니저들이 많았는데 선배들이 많이 잡아줬다. 그래서 나는 더 해도 되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지금까지 버텨왔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한적한 곳에 도착한 이영자와 매니저는 각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영자는 매니저를 위한 인터뷰 질문을 신중하게 손수 정리했고, 매니저는 11년에 걸친 자신의 매니저 인생을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다신 만난 두 사람은 즉석 인터뷰를 통해 강연에서 활용할 에피소드를 정리했다. 매니저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오늘이 처음이었다”며 “저에 대해 궁금하시구나 싶어서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이영자는 강연에 대한 꿀팁을 세 가지로 요약해 전수하면서 매니저의 강연을 최선을 다해 챙겼다. 대화를 마친 이들은 오리고리를 먹기 위해 장소를 옮겼다. 매니저는 이영자가 추천한 더덕 오리구이의 맛에 무척이나 만족하며 폭풍 흡입했다. 모든 식사를 마친 후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따로 포장한 음식을 건네며 “당신은 나의 어버이입니다. 매니저는 정말 연기자의 어버이입니다”라는 명언을 투척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4.9%, 2부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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