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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이영진, 박수영 "멋있다" 반응 부른 걸크러시

배우 이영진이 강예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월화극 '한 사람만' 11회에서 이영진(지윤서)은 태연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강예원(강세연)과 박수영(성미도)의 경찰 연행을 막아내고, 강예원의 남편 한규원(오영찬)을 상대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영진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강예원과 박수영을 연행해가려는 장인섭(오진규)의 앞을 막아섰다. "합리적인 의심이 사라질 때까지 증거를 찾아내지 않고는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라며 변호사답게 관련 법률까지 읊어주고 돌려보냈다. 이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박수영은 "언니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또 이영진은 심신이 지쳐 이혼 소송을 포기하겠다는 강예원을 붙들었다. "죽기 전에 끊어내고 싶은 게 아니었냐"라며 간절했던 마음을 일깨워주고, 자신이 어떻게든 돕겠다는 진심을 건넸다. 그럼에도 한규원이 가만있지 않을 거라고 체념하려 하자 "또 도망치고 싶어?"라는 결정적인 물음을 던졌다.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강예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줬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는 강예원과 그런 그를 도우며 의지할 곳이 되어주는 이영진.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무사히 이혼소송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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