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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맛’ 주호민 “재미 삼아 삭발, 돌아오기 어렵더라”

웹툰 작가 주호민이 삭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2일 방송된 채널 IHQ ‘이왜맛’에서는 주호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승우아빠, 랄랄과 함께 사슴고기 핫도그와 미트볼 파스타를 선보였다.주호민은 “평소 요리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 “승우아빠 레스토랑에서 하루 일하고 난 후 트라우마가 생겨서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주호민은 요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요리는 맛없는 것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발전한 것”이라며 “요즘 요즘은 맨날 너무 좋은 것을 사다가 쓴다. 사슴을 잡아서 냄새를 없애려고 향신료를 섞고 이것이 요리”라고 정의했다.이날 방송은 사전 녹화된 것이었으나 촬영 당시 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송출되었다. 이를 시청 중인 한 네티즌은 “언제부터 삭발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댓글로 남겼다. 이에 주호민은 “20대 후반에 뭔가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는 걸 느꼈는데 그때 삭발을 한번 해볼까 재미 삼아 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때는 몰랐다. 삭발은 편도”라며 “한번 하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는 걸 알게 됐다. 편하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또 “삭발하면 머리카락이 굵어지나요?”라는 질문에는 “머리카락이 어차피 내가 자라봤자 삭발을 당한다는 걸 안다. 그래서 안 난다”라고 말했다.방송 말미 주호민은 “지금 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다음 방송에 지렁이 국수 같은 음식을 만들어서 초대하고 싶다”라며 웹툰 작가 이말년과 김풍 작가를 게스트로 추천해 폭소를 안겼다.세상의 모든 재료와 함께하는 승우아빠와 랄랄의 ‘이왜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3 15:55
연예일반

IHQ OTT 플랫폼 바바요,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 구축

바바요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창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의 콘텐츠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패스트’(FAST)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스트’는 ‘프리 애드-서포티드 스트리밍 TV’(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약어로 광고 기반 24시간 실시간 콘텐츠 재생 서비스를 지칭한다. IHQ 바바요는 삼성 TV 플러스 한국에 ‘바바요 생활정보’와 ‘바바요 예능’ 등 모두 2개 채널을 기술 미디어 기업 뉴아이디를 통해 추가 론칭했다. 바바요는 이미 지난 10월 28일 삼성 TV 플러스 한국에 ‘바바요 오늘부터 운동뚱’ 1개 채널을, 지난달 30일에는 LG 채널 한국에 ‘오늘부터 운동뚱’,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3개의 패스트 채널을 뉴아이디와 함께 론칭한 바 있다. 또 자체 패스트 서비스인 ‘채널 바바요’를 지난 13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바바요’에 구축하고 웹페이지로도 론칭했다. 이로써 바바요는 자체 FAST 채널과 삼성 스마트 TV, LG 스마트 TV 등 모두 7개 유통망을 통해 재미와 정보가 모두 담긴 바바요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숏폼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바요는 연내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구축, 모든 사용자가 24시간 무료로 바바요의 모든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콘텐츠 내 중간 광고 모델도 구축해 시청자는 무료로 콘텐츠를 즐기고 외부 제작사는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윈윈’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런칭한숏폼 중심 신개념 OTT 플랫폼이다. 회원가입 없이도 ‘맛있는 녀석들’ 등의 IHQ TV프로그램들과 ‘성장인’, ‘이왜맛’, ‘뻥쿠르트’, ‘다이다이’ 등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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