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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코미디 리벤지’→‘지미의 상담소2’, 예능·영화·시리즈 입맛대로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코미디 리벤지’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에서 출발한 코미디 경합 프로그램이다. 당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경규 팀(이경규, 이창호, 엄지윤, 조훈)이 우승 혜택인 넷플릭스 단독쇼 론칭 대신 선택한 ‘복수혈전’ 장으로, 이경규가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코미디 로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 등이 출연하며, 박나래,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 등이 새롭게 가세해 코미디 왕좌를 놓고 웃음 배틀을 펼친다. ‘불법 도박’ 논란을 일으켰던 이진호도 출연하며 분량 편집 없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늘의 여자 주인공‘오늘의 여자 주인공’은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 셰릴 브래드쇼가 TV 쇼 ‘데이트 게임’에 출연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셰릴은 3명의 남성 참가자 중 가장 매력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로드니 알칼라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수년간 살인을 저질러 온 연쇄살인범. 쇼 출연 당시에도 그의 범죄는 이어졌지만,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셰릴은 그와 데이트를 약속한다. 미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70년대 성차별적인 사회적 배경을 날카롭게 조명한다. 넷플릭스 영화 ‘스토어웨이’, 영화 ‘피치 퍼펙트’ 시리즈 등에 출연한 애나 켄드릭이 첫 연출을 맡고, 직접 여주인공 셰릴을 연기했다. #애플TV+: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2‘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사람들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게 된 심리 치료사 지미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환자들의 고민은 살피지만, 정작 아내를 잃은 자신의 슬픔은 돌보지 못하던 지미가 직업윤리를 깨고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변화를 맞이하는 게 골자다.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제이슨 시걸이 전편에 이어 지미를 열연한다. 두 번째 타이틀롤 폴 역시 시즌1을 함께했던 베테랑 배우 해리슨 포드가 맡았다. 여기에 애플TV+ 대표 시리즈 ‘테드 래소’ 제작진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8 05:40
예능

“’흑백요리사’와 경쟁하려 했는데…”…이경규 단독쇼 포기→기획 ‘코미디 리벤지’, 더 강력 예고 [종합]

“‘흑백요리사’와 경쟁하려 했는데…”코미디계 대부 이경규를 필두로 K코미디를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한데 모였다. 넷플릭스 새 예능 시리즈 ‘코미디 리벤지’가 더 강력한 웃음을 자신했다. 출연자들은 자신감과 동시에 코미디언들답게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입담을 자랑했는데 최근 흥행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며 경쟁을 펼치지 못한 것에 너스레를 떨며 “그래도 잘 피했다. ‘코미디 리벤지’가 넷플릭스 대표 예능으로 그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에서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해봄 PD, 박현석 PD, 이경규, 박나래, 신기루, 곽범, 이창호, 엄지윤, 박세미, 송하빈 등이 참석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경쟁하는 코미디 경합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로얄’에서 1위를 차지한 이경규팀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이경규는 ‘코미디 리벤지’ 기획에도 참여했다. 이경규는 단독쇼를 포기한 것에 “아쉬움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흑백 코미디’를 하고 싶었으나 후배들을 위해 다시 한번 모여 처참하게 떠내려 갔던 이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이렇게 기획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공감과 코미디언 각자의 개성이다. 후배들의 개성이 살아났다. 질 낮은 애들이 그만큼의 웃음을 줄 것”이라고 농을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코미디 리벤지’에서는 ‘코미디 로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권해봄 PD 또한 “출연자들이 더 다채로워지고 강력해졌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분들이 코미디계의 백수저들이라 생각한다. 특히 박나래 씨는 코미디계의 애드워드 리”라고 ‘흑백 요리사’에 비유했다. 이어 “강력한 코미디언들이 모인 만큼 얼마나 치열했는지 예상될 것”이라며 “출연자들의 네임밸류뿐 아니라 숏폼, 유튜브 생태계, 콩트 등 코미디의 색깔이 다양해 경쟁이 더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또 권 PD는 “이경규 씨가 기획에 참여해 그의 색깔이 들어갔다. 40년간 정상에 있다는 건 시청자 눈높이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에는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했다. 새로운 판이 깔렸다. ‘코미디 로얄’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 또한 재밌게 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경쟁이 치열했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새롭게 투입된 출연자들을 각 팀으로 영입하기 위한 노력도 대단했다고 전했는데, 이용진은 “신기루 씨를 각 팀의 멤버로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전쟁이 있었다. 다행히 신기루 씨는 우리 팀의 경주마가 되어줘서 함께 했다. 존재만으로 여기 코미디언들에게 빅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우리 팀의 치트키”라고 치켜세웠다. 동시에 “이번 작품에서 출연자들이 라이브에서 잽을 날리는 웃음들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리벤지’ 출연자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한 것과 관련해 이경규는 “저희는 한 명이 하는 게 아니다. 개인적 사생활로 저희 콘텐츠가 흔들리지 않는다”며 “크게 개의치 않고 순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날 제작발표회가 열리기 직전 자신의 SNS에 과거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고, 참석 예정이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권해봄 PD는 “행사장에 들어오기 직전에 관련 사안을 알았다. (이진호의) 게시글도 제대로 못 읽어서 파악 중이다. 제작진과 관계자들은 전혀 몰랐던 사안”이라며 “22명의 코미디언들이 참여한 콘텐츠다. 여기에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코미디 리벤지’는 15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2:28
예능

‘코미디 리벤지’ 이용진 “치트키는 신기루..영입하려 엄청난 경쟁”

‘코미디 리벤지’ 코미디언 이용진이 “우리 팀의 치트키는 무조건 신기루 씨”라고 자신했다. 이용진은 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출연자들이 라이브에서 잽을 날리는 웃음들이 있다”며 이 같이 맑혔다. 이어 “기루 씨를 각 팀의 멤버로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전쟁이 있었다. 신기루 씨는 우리 팀의 경주마가 되어줘서 함께 했다. 존재만으로 여기 코미디언들에게 빅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1:58
예능

‘코미디 리벤지’ PD “박나래,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경쟁 치열”

‘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PD가 “출연자들이 더 다채로워지고 강력해졌다”고 자신했다. 권해봄 PD는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이분들이 코미디언계의 백수저들이라 생각한다. 특히 박나래 씨는 코미디계의 애드워드 리”라고 인기 예능 ‘흑백 요리사’에 비유했다. 이어 “강력한 코미디언들이 모인 만큼 얼마나 치열했는지 예상될 것”이라며 “출연자들의 네임밸류뿐 아니라 숏폼, 유튜브 생태계, 콩트 등 코미디의 색깔이 다양해 경쟁이 더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코미디 로얄’에 없었던 이경규 씨가 기획에 참여하면서 그의 색깔이 들어갔다. 40년간 정상에 있다는 건 시청자 눈높이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에는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했다. 새로운 판이 깔렸다. ‘코미디 로얄’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 또한 재밌게 볼 것”이라고 밝혔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1:54
예능

‘코미디 리벤지’ 이경규 “처참히 떠내려간 후배들 살리려 단독쇼 포기”

‘코미디 리벤지’ 코미디언 이경규가 “한층 더 수준 높은 K코미디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규는 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해 단독쇼를 할 수 있었다. 우승팀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다”며 “흑백코미디를 하고 싶었으나 후배들을 위해 다시 한번 모여 처참하게 떠내려 갔던 이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이렇게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미디 리벤지’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공감과 코미디언 각자의 개성”이라며 “후배들의 개성이 살아났다. 이런 지점들이 그게 뭉쳐져 있다”고 강조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1:39
예능

‘코미디 리벤지’ 이경규 “공감있는 웃음. 업그레이드된 웃음 자신”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가 더 새롭고 강력한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온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 것.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오로지 웃음으로 복수하는 ‘코미디 리벤지’로 돌아온 권해봄 PD는 “’코미디 로얄’ 우승 팀 이경규 팀이 특전을 내려놓고 더 큰 판을 깔았다. 호스트로 나서 새로운 코미디 컴피티션의 장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하며 “이경규 팀이 판을 깐 새로운 ‘복수혈전’이자, 설욕하고 싶은 사람 누구든 모이라는 ‘리벤지 매치’ 의미를 담았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무엇보다도 44년 차 코미디 대부 이경규가 K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대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 나서 기대를 더한다. 이경규는 “한 번 합을 맞춰봤으니 다시 하게 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느낌이 왔다. 업그레이드된 웃음으로 찾아올 자신이 있었다”라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자리에 제가 있다는 거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현업에서 후배 코미디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럭키하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코미디 리벤지’만의 차별점으로 ‘공감’을 짚은 이경규는 “’코미디 로얄’이 무조건적인 웃음을 위한 대결이었다면, ‘코미디 리벤지’는 공감 있는 웃음이다”라고 설명했다. 권해봄 PD 역시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의 연장선에 있지만, 시즌 2가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없던 ‘절대자’ 역할을 맡은 새로운 호스트가 등장했기 때문”이라면서 “이경규 씨는 전체 라운드를 아우르며 평가와 진행을 책임졌다. 특히 로스팅의 정수를 구현하기 위한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로스팅이 사실에 기반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임프랍 배틀에서는 코미디언들을 궁지로 몰아넣어 애드리브 실력을 검증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라면서 마스터 이경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코미디 리벤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이자 핵심 차별점은 다채로워진 출연진.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계급장 떼고 오로지 웃음으로 화끈한 복수혈전을 펼칠 ‘K코미디’ 최강자들의 강력한 빅매치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연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준비가 잘 되어야 웃음의 성공률도 높다.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한 자연스러운 웃음이 중요하다”라면서 “그 지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새로운 걸 많이 시도했고, 다들 정말 잘한다. 대단하다”라고 후배 코미디언들을 향한 존경과 애정을 내비쳤다.권해봄 PD는 “지난 ‘코미디 로얄’에서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떨어진 코미디언들이 설욕전을 펼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또 코미디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도전하는 최강자들과 대세들이 새롭게 합류했다”라면서 화려하고 다채로워진 라인업을 강조했다. 이어 권 PD는 “한국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코미디로 치열하게 맞붙는 궁극의 코미디 대결이다.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나라에서 보시든, 한국 코미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코미디언들의 열정까지 느낄 수 있는 유쾌하고 파격적인 컴피티션”이라면서 ‘코미디의 새로운 왕’이 되고자 출사표를 던진 코미디언들의 웃음 혈투를 예고했다. 화려해진 라인업만큼 라운드별 미션도 업그레이드됐다. 더 뜨겁게 달궈진 ‘로스팅’부터 새롭게 도입한 즉흥 코미디 ‘임프랍 배틀’, 캐릭터 하나로 ‘좋아요’를 받아야 하는 ‘스트리트 캐릭터 파이터’ 등 다채롭고 강력한 웃음 장치를 준비했다고. 권해봄 PD는 “’코미디 로얄’에서는 선수들의 대결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번 ‘코미디 리벤지’는 관객들이 리액션을 통해 좀 더 객관적이고 생동감 있는 웃음을 추구하고자 했다”라고 강조해 기대를 더했다.마지막으로 이경규는 관전 포인트로 ‘편안한 웃음’과 ‘라인업’을 꼽았다. “정서와 문화를 뛰어넘어서 편안하게 웃음 지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또 다른 재미, K예능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핫한 코미디언들이 다 나온다. K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국의 코미디언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권해봄 PD는 관전 포인트로 ‘여섯 팀 간의 경쟁’을 짚으며 “여섯 팀의 팽팽하고 치열한 경쟁이 큰 관전포인트다. 어느 팀이 승리할지, 라운드에서 유리한 팀이 누구일지 예측해보는 재미는 마치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6:12
연예일반

[TVis] 에스파 “지젤, 몸 안좋아 불참”… 이진호 “관심 없는 멤버만 나와”(아는형님)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 닝닝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이진호가 디스 아닌 디스를 했다.에스파는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 자리에는 지젤이 불참했고, 에스파 멤버들은 “지젤이 몸이 안좋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진호는 “관심 없는 멤버들만 나왔다”고 농담을 했고, 에스파 멤버들 역시 “우리도 이용진이 더 좋다”고 반응, 웃음을 자아냈다.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하는 학교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21:15
예능

이진호 “사실 이용진도 빌런” 첫 출근부터 ‘빌런’ 배틀 쏟아진다 (오피스빌런)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서 MC 이진호가 절친이자 동료인 개그맨 이용진을 ‘빌런’으로 꼽았다.20일 첫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에는 투자부터 보증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사회생활왕 신동엽, 자타공인 알바왕 이진호, 제약회사 출신으로 직장인의 설움을 아는 홍현희가 ‘빌런’을 함께 씹는 첫 출근을 시작한다. 여기에 1993년 입사해 22년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프리랜서가 된 아나운서 황수경이 함께한다. 황수경의 등장에 신동엽은 “아나운서계의 화석이다”라며 반겼고 홍현희는 “고고하고 우아한 이미지이신데, 프로그램의 대본을 통으로 다 외우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후배들이 ‘저렇게 못 하면 어떻게 할까’ 싶어 피곤했다고 하더라”라며 황수경에 대한 카더라 통신을 전했다.신동엽은 “저도 여기 일찍 도착했다. 밖에서 누가 어슬렁거려서 봤더니 황수경 씨가 녹화 1시간 반 전부터 와서 뒷짐 지고 방송 준비하더라”라며 목격담을 더했다. 이에 황수경은 “제가 빌런이 되는 분위기인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이 기억나는 ‘빌런’을 궁금해하자, 이진호는 “이용진 씨와 함께 피자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2002년 월드컵 때였다. 피자 배달이 제일 많을 때였는데, 이용진 씨가 전화로 아프다며 대신 아르바이트를 부탁했다. 그래서 대신 근무했는데 이용진 씨가 집에서 쿠폰으로 피자를 시키더라”며 “정말 빌런이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MC와 20인의 빌런 감별단이 함께 오피스 속 실제 ‘빌런’들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지는 그 폭로의 현장은 20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채널S와 MBN에서 첫 방송되는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에서 공개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9 09:32
연예일반

2023 ‘코빅’ 新 코너 쏟아진다… 이용진X문세윤X황제성 ‘특급 만남’

‘코미디빅리그(‘코빅’)’가 확 바뀐 재미로 2023년 새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23년 1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신규 코너들이 대거 출격, 더욱 풍성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먼저 새 코너인 ‘진호야’에는 대세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회장으로 변신한 이진호를 웃기기 위해 이용진, 문세윤, 황제성, 남호연 등 에이스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어떤 화려한 대사 없이 오로지 이름 단 세 글자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의 ‘진호야’가 이번 쿼터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쿼터 ‘결혼해 두목’에서 ‘여보리’ 찾기에 실패한 이국주는 나보람, 이지수와 함께 ‘갈라 쇼(show)’ 코너를 론칭하게 됐다. 커플 방청객을 떼어놓기 위한 기상천외한 훼방 작전이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비호세자’에서는 조선 시대 비호감 왕세자로 분한 ‘비호세자’ 이상준이 여성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불타는 코빅맨’은 강재준, 박경호, 양기웅, 정호철, 신규진 등의 개그맨들이 개그 대결을 벌일 코너다. 이들을 평가하는 방청객 투표가 쫄깃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 외모지하주의 대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이상준, 김용명, 홍윤화의 ‘외모지하주의’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기존 코너들도 재정비를 마쳤다. ‘나의 장사일지’에는 최성민이 사장으로, 황제성, 문세윤, 정호철이 진상 손님으로 새롭게 합류,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다. ‘전지적 조상 시점’의 이용진, 남호연은 한층 능청스러운 연기와 차진 입담을 뽐내며, ‘취향저격수’는 관객석의 공감대를 자극한 현실 개그로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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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빅’ 新 코너 쏟아진다… 이용진X문세윤X황제성 ‘특급 만남’

‘코미디빅리그(‘코빅’)’가 확 바뀐 재미로 2023년 새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23년 1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신규 코너들이 대거 출격, 더욱 풍성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먼저 새 코너인 ‘진호야’에는 대세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회장으로 변신한 이진호를 웃기기 위해 이용진, 문세윤, 황제성, 남호연 등 에이스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어떤 화려한 대사 없이 오로지 이름 단 세 글자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의 ‘진호야’가 이번 쿼터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쿼터 ‘결혼해 두목’에서 ‘여보리’ 찾기에 실패한 이국주는 나보람, 이지수와 함께 ‘갈라 쇼(show)’ 코너를 론칭하게 됐다. 커플 방청객을 떼어놓기 위한 기상천외한 훼방 작전이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비호세자’에서는 조선 시대 비호감 왕세자로 분한 ‘비호세자’ 이상준이 여성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불타는 코빅맨’은 강재준, 박경호, 양기웅, 정호철, 신규진 등의 개그맨들이 개그 대결을 벌일 코너다. 이들을 평가하는 방청객 투표가 쫄깃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 외모지하주의 대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이상준, 김용명, 홍윤화의 ‘외모지하주의’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기존 코너들도 재정비를 마쳤다. ‘나의 장사일지’에는 최성민이 사장으로, 황제성, 문세윤, 정호철이 진상 손님으로 새롭게 합류,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다. ‘전지적 조상 시점’의 이용진, 남호연은 한층 능청스러운 연기와 차진 입담을 뽐내며, ‘취향저격수’는 관객석의 공감대를 자극한 현실 개그로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정진영 2023.0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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