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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안성준, 이유리에 팬심 고백..허경환 질투 대폭발?

안성준이 이유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허경환의 질투를 유발했다. 안성준은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리액션 맛집‘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오디션 우승자’답게 첫 등장부터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부르며 강렬함을 안긴 그는 ‘편셰프 공식 에이스’인 이유리를 보자마자 팬심을 고백했다. 안성준은 “평소 ‘편스토랑’ 애청자인데 이유리 배우님을 꼭 만나고 싶었다. 멘보샤 만드는 대용량 취향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신흥 대세’ 안성준의 고백에 양손 하트를 날리며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따라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허경환은 “우리 ‘허치유’(허경환+황치열+이유리 조합)는 와해되는 거냐?”면서 안성준을 극도로 경계했다. 안성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유리가 두부 요리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폭풍 리액션을 연발했다. 그는 “요즘 신곡 활동을 하는 중이라 (다이어트 때문에) 두부만 먹고 있다”면서 완전 몰입하는가 하면, 초록 고추장 만들기에 꽂혀 청양 고추 가루와 소금을 폭풍 투하하는 이유리의 모습에도 “역시~”라며 감탄을 연발해 이유리를 흡족케 했다. 이외에도 안성준은 이영자가 요리 개발을 위해 찾아간 맛집에서 알배추 샐러드를 먹자, “이태리 음식 같이 고급지다”라며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류수영이 기상천외한 김밥을 만드는 모습에 “(너무 웃어서) 광대가 당길 지경이다. 어이쿠, 심장아~“ 등 쉴새 없이 오디오를 몰아쳤다. ‘트로트계의 싸이’이자 ‘신흥 예능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안성준은 다음주 ‘편스토랑’에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준은 최근 신곡 ‘쏜다’, 더블레스와 함께 부른 ‘넘버원 코리아’ 등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 '편스토랑‘ 캡처 2021.06.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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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돈규덮밥'으로 7승 쾌거···'출시 천재' 재입증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경규가 돈규덮밥으로 7승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돈규덮밥, 오윤아 돼지고기튀김덮밥, 한지혜 제주잠봉, 기태영 느매쌈. 총 4가지 메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편셰프는 이경규였다. '역시 출시 천재'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경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편스토랑'이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되짚었다. 총 24개의 출시 메뉴를 통해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된 금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이영자,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 오윤아, 류수영 등도 '편스토랑'을 계기로 의미 있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경규는 편셰프들 중 가장 많은 출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자'다. 그러나 실제로 최근 이경규의 메뉴들은 '복돼지라면' 이후로 우승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이경규가 이번 '돼지고기' 대결에 사활을 걸었다. 이경규는 '미식의 천국' 대만의 맛을 메뉴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대만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를 찾아갔다. 실제로 이경규의 희대의 명작 '마장면' 역시 대만에서 만난 음식이었다. 그렇게 이연복 셰프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경규는 가성비 좋은 '덮밥'으로 메뉴 개발 방향성을 잡았다. 이어 한국과 대만의 맛이 만난 소스를 개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맵짠 끝판왕의 맛을 완성했다. 특히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해 가성비는 물론 풍미와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았다. 이에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뒤따라오는 후배들을 무너뜨리는 메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그 결과 이경규의 돈규덮밥(돈규라이스, 돈규볶음)은 '편스토랑' 25대 우승을 차지, 출시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에서 가장 많은 우승시킨 출시왕 이경규는 미식가인 것은 물론 상품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출시 천재'로 불린다. 그런 이경규가 절치부심해서 개발한 메뉴 돈규덮밥. 오랜만에 나온 이경규의 출시메뉴가 어떤 맛일지, 어떻게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편스토랑' 25대 출시 메뉴 이경규 돈규덮밥은 전국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간편식 형태의 '돈규라이스'로 출시된다.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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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X하니, 내일(30일)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격···'수미산장' 의리

'수미산장' 산장지기 전진, 하니, 정은지가 라디오 생방송에서 뭉친다. KBS2·SKY '수미산장' 제작진은 "전진과 하니가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평소 '수미산장'에서 서열 0~1순위인 김수미&박명수에게 꼼짝 못 하는 싹싹한 후배들의 모습을 보여왔다. 김수미&박명수가 없는 상황에서 세 명만이 모이는 것은 거의 처음인 만큼, '수미산장'에 얽힌 어떤 뒷얘기가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는 배우 구혜선을 시작으로 장혁&최기섭, 비&싸이퍼, 김현숙&전수경, 이유리&허경환에 이르기까지 핫한 게스트들과 그들의 '절친 파트너'들이 함께해 왔다. 다음 게스트로는 1990년대 디바에서 뉴욕의 패션 CEO로 변신한 임상아와 그녀의 소속사 대표 김소연의 출연이 예고된 바 있다. '산장지기 트리오' 전진, 하니, 정은지가 털어놓을 이야기는 내일(30일) 정오(낮 12시)부터 KBS Cool FM(89.1MHz)에서 방송되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공개된다. KBS2·SKY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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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X허경환X황치열 일 냈다..짝꿍특집 우승

이유리, 허경환, 황치열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짝꿍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 메뉴 개발 대결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이영자 팀,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 팀, 김재원-이준이 ‘거푸집 부자’ 팀, 간미연-황바울 부부 팀까지. 짝꿍이 함께이기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것은 ‘허치유’였다. 이날 허치유가 선보인 최종 메뉴는 매생이 크림 떡볶이였다. 먼저 이유리는 베이컨, 양송이, 양파 등을 넣고 크림소스를 만들었다. 크림소스에는 짭조름한 명란, 매콤한 청양고추를 추가해 느끼함을 잡고 감칠맛을 더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재료 ‘매생이’를 더해 맛과 건강은 물론 예쁜 색감까지 완성했다. 이유리의 매생이 크림소스를 맛본 허경환이 엄지를 번쩍 들고 감탄했을 정도. 이어 이유리가 허경환, 황치열 두 동생들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셋이 합쳐 나이가 123살인만큼 장수면을 만들어보자는 것. 장수면은 장수를 기원하며 길게 한 줄로 뽑은 면이다. 세 사람은 반죽부터 면 뽑기까지 최선을 다해 힘을 합쳤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옹기종기 모여 함께 면을 뽑는 허치유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이유리는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장수면을 매생이 크림 소스에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직접 완성된 요리를 맛본 허치유는 더 나은 맛을 위해 토론에 토론을 거듭했다. 그 결과 이유리가 최종적으로 선보인 메뉴가 ‘매생이 크림 떡볶이’였다. 이유리의 ‘매생이 크림 떡볶이’는 “흠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는 역대급 극찬 속에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23대 우승메뉴에 선정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김재원의 짝꿍인 아들 이준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이는 하트 시리즈를 연발하는 치명적 귀여움으로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 대부 이경규까지 쥐락펴락하는 끼쟁이 면모를 발산하기도. 아빠와 함께 만든 메뉴가 아쉽게 패했을 때도, 경쟁자를 축하해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준이가 함께해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외에도 짝꿍 특집에 출격한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서로를 향한 애정과 생일 이벤트, 눈물 고백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또 2세를 향한 기다림의 마음 등 신혼부부의 솔직한 고민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이끌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더욱 뜻깊었던 대결 짝꿍 특집. 이유리, 허경환, 황치열 ‘허치유’가 드디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 23번째 우승메뉴 이유리의 매생이 크림 떡볶이는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또 밀키트 형태로도 판매되며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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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잘못 커"…허경환, 직접 밝힌 '27억 사기횡령' 피해

허경환이 사기당했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25일 밤 방송된 ‘수미산장’에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이날 허경환이 사기를 당한 일을 언급했다. 허경환의 동업자가 허경환이 대표로 있던 식품 유통업체의 회사자금 27억 3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과 함께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허경환은 “이번에 기사 뜬 것도 너무 많이 놀랐다. 이러한 일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고, 그때 거의 뉴스에 다 나왔다고 그러더라”라며 “저는 지금까지 거의 숨기고 살았다. 왜냐면 개그맨이 나와서 국민들한테 힘든 이야기하고 사기당했다는 얘기를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고, 금액이 있다 보니까 지금에서야 판결이 났다. 얼마 전에 형량이 떨어졌다”고 말했다.어느 날 동료에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허경환은 “그때 ‘개콘’ 회의 끝나자마자 달려갔더니 어르신 6~7분이 앉아계셨다. 딱 들어갔는데, ‘큰일 났다’ 싶었다. 빚 받으러 온 것이었다. 참다 참다 온 것”이라며 “제품과 퀄리티는 아는데 회사 운영을 안 해보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던 것이다. 내 잘못이 크다. 그분들에게 ‘제가 어떻게든 갚을 테니 일단 집에 가셔라. 난 TV에 나오는 사람이라 도망가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분들이 착해서 가시더라”라고 회상했다.그는 “회의를 했다. 처음에는 내가 관리도 안 하고 부족해서 터진 사건이라고 생각했다”며 “통장을 한 100개 되는 걸 만들었더라. 그걸 (지금 같이 있는 공동대표 형과) 둘이서 몇 년 치를 맞춰보다 보니 운영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 걸 우리 돈을 빼서 돌려쓰고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사람이 마음먹고 사기를 치려고 하면 안 당할 수가 없다”는 허경환은 “사실 그분하고는 사업 초창기 때는 매일매일 봤었다. 저는 그런 생각도 든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서 뭘 한 거지?’”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수미는 “빚은 다 갚았냐”고 물었고, 허경환이 “다 갚았다. 회사는 잘 되고 있다”고 답했다.허경환은 “재미난 거는, 세 명이서 같이 시작했다. (사기범 말고 나머지 한 명인) 그 형은 손 털고 나가도 되는 상황인데 그 형이 옆에 같이 있었다. 난 지금도 ‘형 왜 나랑 그때 이십몇억을 같이 안을 생각을 했냐’고 물어본다. ‘나도 몰랐지 않냐. 나도 잘못이 크기 때문에 너랑 같이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더 웃긴 건 그 형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사기꾼”이라고 말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명수가 “사람은 잃었지만 또 다른 사람을 얻고, 이게 인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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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故박지선, 절친이자 인생의 귀인..그립다" (수미산장)

'수미산장' 새 게스트 허경환이 고(故) 박지선과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린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SKY '수미산장'에는 '비주얼 남매'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이 방문한다. 과거 "얼굴 믿고 개그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허경환은 "신인 시절에 너무 쉽게 기회를 얻었더니,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던 때가 있었다"고 쉽지만은 않았던 개그맨 인생을 돌아봤다. 개그 코너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희미해져 버린 허경환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바로 김준현과 박지선이었다. 허경환은 "나랑 하면 안 된다고 해도 준현 형이 계속 같이 코너 짜보자고 해서 갔더니 박지선도 같이 있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코너가 '조선왕조부록'이다"라며 개그맨으로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귀인'이 있다면, 바로 개그맨 동기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래서 정말 친구가 필요한 거다. 지선 씨가 참 그립겠다"며 허경환을 위로했다. 허경환은 담담한 표정으로 "박지선과는 정말 친한 사이였다. 빈소에 마지막으로 보러 갔을 때,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하루를 살면서 오히려 더 슬퍼지고, 더 못 챙겨 준 게 미안하고 그립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의 좌충우돌 인생 이야기와 개그맨 동기들과의 진한 우정담은 오늘(25일) 오후 10시 40분 KBS2·SKY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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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승전 '연민정'···요즘 인생캐 만났다" (수미산장)

'수미산장' 이유리가 '연민정 후유증'과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오해받았던 과거를 고백한다. 내일(25일) 방송되는 KBS2·SKY '수미산장'에는 김수미의 '아들딸'이자 요리 명콤비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리&허경환이 등장한다. 이날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명품 연기로 사랑받는 이유리는 "사실 너무 내성적이어서 '인사도 안 하고 예의 없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그런 사람이 연기는 어떻게 했어?"라며 궁금해했지만, 이유리는 "연기는 내가 아니니까..."라고 '명답'을 내놨다. 김수미도 "연기는 유리가 남의 인생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추가 설명을 했다. 또 정은지는 조심스럽게 "나도 언니에 관한 루머를 들은 적이 있다. '연민정' 이후에 센 역할들만 골라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오히려 반대였다. 이후에 코믹 연기도 많이 했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했는데 '달라졌다'는 평가를 듣다가도 결국은 '연민정'으로 기억하시더라"라며 강렬한 악역을 맡은 뒤의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여기에 더해 이유리는 "악역이 약 광고하면 독약일 것 같아서 그런지, 광고도 안 들어온다"고 '웃픈' 경험에 대해 토로했다. 또 "최근 '연민정'을 넘는 캐릭터를 만났다"고 깜짝 고백해 산장지기들을 놀라게 했다. 이유리가 만난 '연민정'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의 정체는 내일(25일) 오후 10시 40분 KBS2·SKY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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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부터 '이몽' '봄밤' '마리텔2'까지 MBC 2019 상반기 라인업[공식]

MBC가 상반기, 드라마와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아이템'은 2019년 상반기 MBC 최대 기대작이다. 미스터리 블록버스터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힘이 깃든 아이템을 가지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검사 강곤 역에 주지훈이 캐스팅 됐고, 냉철한 모습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프로파일러 신소영에 진세연, 아이템으로 살인 놀이를 즐기는 소시오패스 조세황 역할에 김강우가 합류했다. 2월 11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더 뱅커'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기대작.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대상 수상 경험만 도합 8번에 달하는 그야말로 '연기神'들의 드라마다.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더 뱅커'는 이전에 본 적 없는 '금융 오피스 드라마'를 표방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3월 중 첫 방송된다.올해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이를 기념해 MBC는 시대극 '이몽'을 통해 암울했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나갔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극.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요원이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으로 변신하고, 유지태가 약산 김원봉 선생을 맡아 연기한다. 5월 중 방송 예정이다.2019년 MBC 첫 미니시리즈로 선보이는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뒤바뀐 두 여자의 자아 찾기를 다룬 판타지 코미디.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던 앵커 보미와 배우 출신이자 국회의원의 아내 봄이 서로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상황을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다. 극성 강한 연기부터 코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이유리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엄지원이 각각 보미와 봄을 맡아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23일 안방을 찾아간다. '아이템' 후속으로 예정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1000만 배우 반열에 합류한 배우 김동욱이 타이틀 롤 조진갑을 맡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고, 2018년 한국형 수사물 시리즈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MBC 최초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검법남녀2' 또한 그 저력을 기대해 볼 만 하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잔잔한 일상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안판석PD, 김은 작가의 '봄밤(가제)'이 5월 중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예능 부문에서는 참신한 기획이 더해진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구해줘! 홈즈' '킬빌'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과 MBC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즌2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호구의 연애'(호감 구혼자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연예계 스타 5인과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함께 동호회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장르의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예능과 연애가 함께하는 신선한 여행 로맨스라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MC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을 비롯해 인피니트 동우, 라이징 배우 김민규가 출연한다. 3월 첫 방송.2019년 첫 예능 파일럿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을 찾기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 중개배틀'이다. 예능 최초로 시도되는 부동산 버라이어티로 2월 초에 방송된다.'킬빌'은 국내 최정상급 힙합 가수들 간 경연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 등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월31일 첫 방송을 내보내며, 10회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난다.인접한 두 나라의 국경을 넘는다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탐사 여행으로 호평을 받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으로 찾아온다. 방송인 전현무, 설민석, 배우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 유병재가 출연하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 떠나는 본격 근·현대사 여정을 그린다. 2월 방송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 방송과 지상파 방송의 결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새 단장을 준비하고 올 상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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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김지원 "박서준, 격투기 신 촬영 때 '심쿵' 했다"

박서준과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촬영 때 "심쿵한 적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홀에서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남궁민·이유리·박수홍이 맡았다.이날 허경환은 객석에 있는 배우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허경환은 박서준과 김지원에게 "'쌈, 마이웨이' 촬영 때 심쿵한 적 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있다"고 말해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어떤 장면에서 심쿵했냐"는 추가 질문에 박서준은 "다음 날 기사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며 대답을 회피했지만, 김지원은 "박서준이 격투기 선수였다. 격투기 장면을 촬영할 때 심쿵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지금 몸이 많이 녹아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2.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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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류, 박성광에게 “저 좋아해요?” 묻자

스포츠계의 얼짱 아나운서 김석류가 개그맨 박성광에 대해 “친하게 지내자”는 희한한 애정공세를 벌여 화제다. KBS NEW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한 김석류 아나운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즉석 통화연결을 시도, 김석류가 “저 진짜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광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앞서 김석류는 “박성광을 남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박성광씨는 평소에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없다. 방송에서만 좋아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편하고 친해져야 사귈 수 있다. 박성광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석류는 얼마 전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박성광과 커플연애가 가능할지 투표를 진행해 ‘찬성’을 받은 것에 대해 “주변 분들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렇게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날 김석류는 깜짝 ‘김석류의 8강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해 개그맨 박성광과 야구선수 강민호 중 조금 더 친한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후보는 김현수 강민호 기성용 이청용 박성광 허경환 김요한 문성민이었다. 박명기 기자 사진출처=KBS 홍진경의 가요광장▷2PM ‘하트비트’ ‘기다리다’ 이어 ‘틱톡’으로 트리플히트 기록▷이유리, SBS 아침극 ‘당돌한여자’ 女주인공 캐스팅▷‘국민MC’ 유재석 내조도 최고! 신규프로 논의보단 아내 출산에 충실▷티아라 은정 “전보람-큐리, 여성시대2 탐냈다” 깜짝고백▷고양이에 실제 마취총 사용? ‘지붕킥’ 동물학대 논란 시끌 2010.01.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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