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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소리꾼' 이봉근X이유리X김동완, 민초의 모습 벗고 세련미 입고

영화 ‘소리꾼’이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이 영화주간지 씨네21 커버스토리를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 이유리, 그리고 김동완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민초의 모습과는 달리 이들은 형형색색 부드러움을 휘감아 멋을 내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실제 소리꾼 이봉근은 그동안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면, 이번에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의상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소리꾼’을 통해 민초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한 이유리는 헝클어진 머리가 아닌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조선시대 몰락한 양반 역을 맡아 초라한 행색으로 스크린을 나섰던 김동완은 본인의 캐릭터처럼 자유분방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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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소리꾼' 되다..이유리X김동완과 판소리 도전

‘귀향’ 조정래 감독의 뮤지컬 영화 ‘소리꾼’이 대한민국 최고 인기스타 펭수와 판소리 오디션을 개최했다. 한국의 정통 소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와 감독이 EBS 연습생 펭수와 특별한 만남을 최근 가졌다. ‘심청이 선발대회’에 참가한 EBS 연습생 펭수는 원조 아이돌 신화 멤버이자 ‘소리꾼’에서 몰락 양반 역을 맡으며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동완과 치열한 노래 경쟁을 펼쳤다. 속 시원한 입담, 반항적인 어조로 전 국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재치 만발 펭수는 최근 힙합퍼들의 도움을 받아 작사를 하며 가수로 도전한 ‘펭수로 하겠습니다’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소리꾼’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펭수가 판소리 명창에 도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의 고풍스러운 한옥 저택 뜰에서 촬영된 오디션에는 ‘소리꾼’의 감독이자 정통 고법 이수자인 조정래 감독,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 그리고 예능에서 소탈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한 이유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심사위원단 앞에서 한치 양보 없는 노래 대결, 춤 대결, 그리고 연기 대결까지 펼친 오디션 참가자는 펭수와 김동완. 23년 차 아이돌 김동완과 펭수의 특별한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심사위원단 이유리, 이봉근, 김동완이 고운 자태의 한복을 입고 등장하자, 이에 질세라 커다란 몸에 자체 제작된 한복을 입고 긴 머리를 땋아내려 댕기로 장식한 펭수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욱이, 김동완이 선보인 신화 춤에 당황한 펭수는 지지 않으려고 다양한 댄스 실력을 어필했다. 심청이로 선발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모든 개인기를 탈탈 털어 보여준 펭수와 김동완의 흥겨운 모습에 스태프와 심사위원진의 웃음은 촬영 내내 멈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오디션 영상은 6월 8일 오후 7시 45분 EBS 1TV와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리꾼’은 7월 1일 관객을 만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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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X김동완, '소리꾼' 기대감 높이는 선남선녀 투샷

배우 이유리가 신화 김동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잠시 후 12시 30분에 카카오톡 라이브가 시작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날 오후 진행된 영화 '소리꾼' 온라인 제작보고회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유리와 김동완은 전통 부채를 펼쳐 보이며 선남선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리꾼' 응원합니다", "한복 진짜 잘 어울린다", "재주꾼 소리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향' 조정래 감독의 신작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 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다. 이유리, 김동완을 비롯해 김하연, 박철민,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1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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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뮤지컬영화" 이유리X김동완 '소리꾼' 예고편부터 힐링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냈다. 영화 '소리꾼(조정래 감독)'이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리꾼'은 지난 2016년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 사실을 알리며 개봉 당시 전 국민의 지지와 화제를 모은 ‘귀향’ 조정래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엔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진솔하면서도 따뜻한 연출로 담아내 기대감을 높인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소리, 그러나 제대로 감상한 적이 없는 우리의 정통 소리를 재해석하여 현대음악 시스템으로 재창조한 음악영화 ‘소리꾼’은 가족과 휴머니티의 복원을 염원하는 감독의 열망이 표현된 작품이다. 대학시절부터 28년간 판소리를 품은 조정래 감독의 미친 열정과 영화에 대한 존중, 그리고 ‘귀향’ 이후 감독을 중심으로 뭉친 제작진의 견고한 팀워크와 신뢰가 ‘소리꾼’을 완성했다. 또한,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을 주인공으로 낙점하며 전통적인 캐스팅 원칙을 깨고 새롭게 도전한 조정래 감독의 결정이 어떻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초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우리 가락의 흥이 담긴 음악과 신명나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을 흥분시킨다. 조선팔도를 무대로 민심을 웃고 울리는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흥이 먼저지라, 흥이”라고 말하며 장단을 맞추는 장단잽이 고수 대봉(박철민)의 모습은 흥이 절로 넘친다. 빈털터리 양반 행색으로 구경꾼을 자처하며 흥을 돋우는 몰락 양반(김동완), 학규의 무대를 보며 사로잡힌 관중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를 마주할 관객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소망이 담긴 카피 “이제는 판을 키우세”는 침체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강렬한 인상의 김준(김민준)과 피칠이 돼서 소리를 토해내는 학규, 그리고 눈물짓는 간난(이유리)의 눈빛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다. 극적인 서사를 뒤로한 채 들려오는 영화음악은 흥이 넘치기도, 때로는 절규 섞인 목소리로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한국 음악의 실력가 소리꾼 이봉근과 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의 시너지,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 그리고 김민준까지 오랜 기간 탄탄하게 연기 실력을 쌓아온 한국 예술계 최고의 꾼들이 새로운 뮤지컬 영화의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뭉쳤다. 특히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참여해 음악영화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였다. 가장 독보적인 한국 음악과 휘몰아치는 드라마가 여름의 시작 6월, 침체된 극장가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감을 모은다. ‘소리꾼’은 지난해 9월 크랭크인 해 11월 말 크랭크업 했으며 현재 후반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지친 대한민국을 신명나는 가락과 따뜻한 이야기로 위로할 우리 시대의 노래 ‘소리꾼’은 6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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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X김동완X'귀향'감독, 판소리 영화 '소리꾼'으로 뭉쳤다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신작 '소리꾼'으로 돌아왔다.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천민 신분이었던 소리꾼들이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판소리 음악영화다. 4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의 사진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은다. 정통 판소리 고법 이수자 고수(鼓手: 북치는 사람)로 알려져 있는 조정래 감독은, 가장 한국적인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 풍광 명미와 민속악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낼 예정이다. 대학시절부터 판소리에 대한 열정을 품고 고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조정래 감독은, '귀향' 제작 역시 고수로서 나눔의 집 봉사활동 중 만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시작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소리꾼'은 판소리를 매개로 가족과 휴머니티의 복원을 염원하는 감독의 열망이 표현된 작품으로, '귀향'에 이어 다시 한번 뜨거운 사회적 이슈와 붐을 형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소리꾼'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판소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귀향' 개봉 후 3년 동안 세심한 준비로 공을 들였다. 먼저,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소리꾼' 시나리오 작업시기부터 참여하며 현재 80% 이상의 영화음악을 완성했다. 지난 21일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선보인 영화음악은 한국의 전통적인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날 참여한 8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를 감동시켰다. 또한, 조정래 감독은 정통 판소리의 영화적 구현을 위해 전문 국악인 이봉근을 주요 역할로 캐스팅하며 음악영화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봉근은 KBS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판소리 명창의 면모를 드러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여기에 그룹 신화 멤버이자 영화, TV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김동완, ‘숨바꼭질’ ‘왔다! 장보리’ 등의 TV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안방마님 이유리, 영화 '후궁: 제왕의 첩' '희생부활자' 등의 작품과 최근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노력파 배우 김민준, 신 스틸러 배우 박철민, 아역배우 김하연이 출연한다. '소리꾼'은 오는 23일 크랭크인하며, 2020년 상반기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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