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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박보영 좋아했었다" 과거 청혼했던 사연은?

아역 출신 배우 왕석현이 영화 '과속스캔들'과 관련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이 준비돼 아역배우 출신인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출연했다.이날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그는 "영화 촬영할 때가 다섯살이었고 상영할 때가 여섯살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왕석현은 당시 엄마 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박보영 엄마를 되게 좋아했었다. 진짜 엄마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며 웃었다.이어 "제가 (영화 촬영 중에) 무슨 일이 있어서 한 번 울었었다. 그때 박보영 엄마가 달래주셨다. 제가 그때 날린 멘트가 있다. '울음 그치면 나랑 결혼해줄 거예요?'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구라 등 MC들은 "진짜 엄마라고 생각했다고 하지 않았냐", "어린 아이가 맹랑하다"라며 왕석현을 놀렸다. 이에 왕석현은 "지금보다 그때 멘트를 더 잘 쳤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지금도 박보영과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는 "하고 싶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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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유진 "'SKY캐슬' 이후 2년만 25cm 커 현재 184cm"

배우 이유진이 'SKY 캐슬' 이후 폭풍성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내일(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할 시간 여행 안내자 5인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와 함께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왕석현은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시니컬한 표정으로 흥행을 이끌었던 그 시절 국민 남동생. 당시 그는 입꼬리를 한쪽만 올리는 일명 '썩소' 유행을 일으키며 함께 출연한 차태현, 박보영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훈남 청소년으로 성장한 왕석현은 "영화를 찍을 때 5살, 상영될 때 6살이었다. 올해 19살"이라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이던 썩소를 자랑한다.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과속스캔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촬영 당시 너무 어렸던 그는 자신의 기억과 주입식 기억으로 완성된 일명 '왕석현 설화'를 들려줘 4MC의 폭풍 리액션을 부른다. 왕석현은 '과속스캔들'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보영을 두고 "진짜 엄마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했다"라고 고백한 뒤 "나랑 결혼해 줄 거예요?"라고 깜짝 프러포즈를 했었다는 앞뒤가 다른 에피소드를 풀어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유진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배우 오나라의 아들 우수한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출연 당시 앳된 소년의 모습이었다면, 2년 동안 폭풍 성장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이유진은 "현재 키가 184cm 정도다. 2년 사이에 25cm가 컸다"라고 털어놓는다. 'SKY 캐슬' 출연 이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큰 화제를 모았던 상황. 이유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이유로 '엑소 도경수'를 꼽는다. 이어 팬심을 담아 엑소의 '러브샷' 무대를 꾸며 시선을 강탈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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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홍기 "입대 전 김수현-이승기에 슬기로운 군대 팁 얻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라디오스타'는 항상 어렵다"면서도 복귀 방송으로 '라디오스타'를 택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내일(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할 '시간 여행 안내자' 5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판 '해리포터'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활약한 이홍기, 대하드라마 '토지'에 출연한 연기돌 함은정, 800만 돌파 영화 '과속스캔들'의 썩소 꼬마 왕석현, '스카이캐슬'의 수한이 이유진, 2000년대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전성초가 등장해 추억을 소환하고 웃음을 선사한다. 반가운 얼굴들 가운데 지난달 전역한 이홍기의 모습이 눈에 띈다. 2019년 입대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이홍기는 복귀 방송으로 '라디오스타'를 택한 이유를 들려줘 4MC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든다. 그동안 쌓인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활약한다. 이홍기는 입대 전 주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회상한다. 특히 그는 평소 절친한 김수현과 이승기가 추천한 '슬기로운 군대 생활' 팁을 귀띔한다. 이홍기는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07년 FT아일랜드 데뷔해 가수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홍기는 밴드 보컬 데뷔의 터닝포인트가 된 과거의 한 장면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그의 변성기 시절 희귀 무대 영상이 공개된다. 함께 출연한 함은정은 티아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홍기 몰래 내적 친분을 쌓았다고 고백해 이홍기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홍기만 몰랐던 반전 스토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린이들의 '귀가시계'로 불린 최고의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주인공 전성초는 "'요정 컴미'의 인기가 폭발해 50부작에서 476부작으로 연장됐다"라며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요정 컴미' 종영 후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던 이유를 고백한다. 유학생활을 마친 뒤에는 영어 통역가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싱글라이더'에 참여한 능력자 면모를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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