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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재균, 스프링 컴퍼니 전속계약 체결… 지창욱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재균이 스프링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2일 스프링 컴퍼니는 “공연부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무대를 넘나드는 이재균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배역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그의 역량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1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재균은 ’닥터 지바고’, ‘번지점프를 하다’, ‘쓰릴 미’, ‘엘리펀트 송’, ‘아마데우스’ 등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며 ‘공연계 아이돌’로 불린 바 있다. 이어 영화 ‘박화영’, ‘세트플레이’, 드라마 ‘쇼핑왕 루이’, ‘킹덤: 아신전’, ‘검은 태양’,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도적: 칼의 소리’에서는 쌍도끼 마스터 ‘초랭이’로 주목받는 등 ‘천의 얼굴’다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이재균은 최근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영화 ‘박화영’의 감독 이환과 새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재회한다.이렇듯 무대부터 안방극장, 스크린까지 누비고 있는 그는 스프링 컴퍼니와의 전속계약으로 탄탄한 지원 속 ‘열일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2 11:08
영화

김종관→이명세 4인4색 감독作 ‘더 킬러스’ 부국제 초청·10월 개봉 [공식]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네 감독이 한 작품으로 만난 ‘더 킬러스’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배급사 루믹스미디어가 밝혔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의 동명 단편소설을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에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연이은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눈길을 끈다.‘더 킬러스’는 그해의 다양한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여 동시대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또한 영화제 초청 소식과 더불어 “좋아하는 감독님, 배우들과 즐겁게 참여한 작품이 부산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해보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종관 감독), “여러 감독님들과 함께한 영화로 초청받아 굉장히 뜻깊다.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극장에서도 곧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노덕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각자 다른 매력의 영화들에 대해 많은 기대해주면 좋겠다”(장항준 감독), “다른 색, 다른 장르, 다른 이야기가 어우러져 빚어진 영화의 난장!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이명세 감독) 등 네 감독의 소감을 전했다.‘최악의 하루’, ‘조제’ 김종관 감독, ‘연애의 온도’, ‘글리치’ 노덕 감독,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이명세 감독이 의기투합한 ‘더 킬러스’는 대한민국 감독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개성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대세 배우들이 합류해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더 킬러스’는 오는 10월 정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4 17:42
연예일반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X정우성 사이에 등장한 방해꾼?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 앞에 이재균이 화려하게 등판한다.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5일 차진우(정우성)와 정모은(신현빈) 앞에 깜짝 등장한 윤조한(이재균)의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정모은을 위해 거리두기를 결심한 차진우가 그려졌다. 자신에게 성큼 다가서는 정모은에게 차진우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달려가겠지만, 그는 “좋은 건 다른 사람이랑 해요”라며 거리를 두었다.차진우의 완곡한 거절은 정모은에게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그런 정모은에게도 감정의 요동이 찾아왔다. 고단한 하루의 끝에 차진우를 기적적으로 만난 정모은. 그의 등에 기대어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린 것. 차진우의 곁에서 위안을 얻으며 눈물을 쏟는 정모은에게 가만히 너른 등을 빌려주는 차진우의 모습은 묘한 설렘을 자아냈다.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차진우와 정모은의 관계에 나타난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한다. 먼저 정모은을 바라보는 차진우의 따스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평화롭고 달콤한 시간을 깨트린 것은 꽃장식이 휘황찬란한 오픈카를 타고 나타난 윤조한이다.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차진우와 질색하는 정모은과 달리 윤조한의 세상 해맑은 인사가 웃음을 더한다. 정모은과 오랜 찐친인 윤조한은 그에게 향하는 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과연 그가 차진우와 정모은에게 사랑의 큐피드일지, 방해꾼일지 궁금해진다.‘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4회에서는 차진우와 정모은의 관계가 발전하는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윤조한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흥미로운 변수가 될지, 정모은은 차진우의 거리두기를 좁힐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는 5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5 16:30
연예일반

“넷플릭스가 기대해”…김남길‧서현 ’도적’, ‘오겜’‧’수리남’ 잇는 추석 흥행작 되나 [종합]

“넷플릭스에서 기대하고 있다. 굉장히 떨린다.”넷플릭스가 올 추석 연휴에 새 시리즈 ‘도적’을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수리남’ 등 추석 시즌마다 넷플릭스 K콘텐츠 히트작이 터졌던 터라 ‘도적’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연 배우 김남길은 “넷플릭스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며 “기대보단 부담감이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황준혁 감독은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빵 터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이하 ‘도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준혁 감독을 포함해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가 참석했다. ‘도적’은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刀嚁)를 뜻한다. 연출은 ‘블랙독’,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 사기동대’의 황준혁 감독이 맡았다. 황 감독은 “웨스턴 활극에 동양적 분위기를 더해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시대 장르극”이라며 “일제강점기 소재는 만들면서도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 이 작품은 본질적인 주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이윤 역을 맡은 김남길은 ‘도적’의 출연 계기에 대해 독특한 분위기에 끌렸다고 말했다. “1920년대의 아픈 배경과 웨스턴 장르를 합친 건 처음 봤다”며 “도적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도구가 특별했는데 여기에서 액션을 하는 게 매력적이었다. 또 시대의 군상을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도적’은 흙먼지 휘날리는 황야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마상 액션부터 활, 칼, 도끼, 낫, 맨손 격투까지 현란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매화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남길이 연기한 이윤은 윈체스터 총기를 사용한다. 이날 김남길은 현장에서 모형 총기를 직접 들고 남다른 포즈를 선보여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남길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려 했던 건 롱테이크다”며 “웨스턴 장르를 표방하다 보니까 그 시대를 표현하는 게 총기다. 롱케이크 액션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도적’이 만주웨스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비교되고 있는데 대해 김남길은 “서부 영화를 많이 찾아봤다”며 “비교는 피해가려 해도 피해갈 수 없을 거다. 훌륭한 작품이라서 ‘도적’이 레퍼런스로 삼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배우 정우성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어떻게 했냐’고 물었더니 ‘연습만이 살길이다’이라고 하더라”며 “우리 작품은 드라마적 요소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러한 드라마에 액션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서현은 ‘도적’으로 첫 시대극에 도전한다.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출신인 서현은 배우로 행보를 넓히면서 주로 로맨스 장르에 활약했는데, ‘도적’에선 독립운동가이자 이른바 ‘언더커버’인 희신 역을 맡아 비장한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서현 또한 “남다른 무게감을 느꼈다”며 “촬영 직전까지도 감정선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단순한 슬픔보다 시대의 아픔을 내면에 차곡차곡 쌓으려 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은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만큼 화기애애했다. 특히 극중 도적을 연기한 배우들이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끈끈함을 드러냈는데 이에 서현은 촬영 현장에서 외로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현은 “도적단과 붙고 싶었는데 많이 만나지 못했다. 아쉽더라”라며 “촬영장에서 동떨어져 있는 것 같더라”라고 웃었다. 유재명은 조선인 마을과 도적단의 정신적 지주 최충수로 분한다. 유재명은 드라마에 총이 주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특이하게 활을 사용한다. 그는 “활의 종류도 많고 사용하는 방법도 다르다. 공부도 많이 했다”며 “솔직히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들려 노력했고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 덕에 과감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적’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9 12:15
연예일반

[포토] 배역 소개하는 이재균

배우 이재균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역 소개를 하고 있다.'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9/ 2023.09.19 12:04
연예일반

[포토] 이재균, 도도함이 흐르네

배우 이재균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9/ 2023.09.19 11:50
연예일반

[포토] 도적: 칼의 소리, 많이 기대해 주세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9/ 2023.09.19 11:48
연예일반

[포토] 도적: 칼의 소리, 멋진 액션 많아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9/ 2023.09.19 11:48
연예일반

[포토] 도적: 칼의 소리, 빛나는 주역들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9/ 2023.09.19 11:48
연예일반

[포토] 도적: 칼의 소리, 주역들의 힘찬 파이팅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9/ 2023.09.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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