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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 카리스마+부드러움 갖춘 어른男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이 엘리트 팀장 역을 맡아 여심 저격에 나선다. 내년 1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뿜어낸 배우 이현욱은 극 중 이재신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마케팅팀을 이끄는 팀장으로서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은 물론 의외의 부드러운 면모까지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을 자랑하는 이현욱의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한다. 사람의 심중을 꿰뚫어보려는 날카로운 눈빛과 겸손하면서도 확신에 찬 자신만만한 모습 역시 시선을 잡아끈다. 끌라르를 성장시킨 그의 비상한 머리는 친구이자 끌라르의 후계자인 이규한(이재운)의 자리를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한 터. 실력, 재력, 친구까지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그에게 과연 또 어떤 열망이 자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이재욱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다정한 미소를 짓고 또 의외로 장난기까지 있는 반전 면모까지 예고해 그의 온 앤 오프를 궁금해지게 만들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극 중 이재신은 도시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어른 남자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이현욱 배우가 그동안 장르물에서 보여줬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0.12.1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