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96건
드라마

“안보현X이주빈, 월요병 퇴치제 등극”…‘스프링 피버’ 로코의 정석

‘스프링 피버’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며 새로운 ‘월요병 퇴치제’로 등극했다.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유쾌한 병맛 로맨틱 코미디의 정점을 찍은 박원국 감독의 연출과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의 설레임 넘치는 로맨스 전개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특히 좋아하면 숨기지 않고, 망설임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자 주인공 선재규의 반전 매력은 드라마 인기몰이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두 주인공이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서사는 설렘과 대리만족, 힐링까지 고루 충족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방송된 6회 중 강한 임팩트를 남긴 엔딩 명장면을 짚어봤다.#2회: 선재규-윤봄, 임팩트 甲 ‘탱고 엔딩’ 설렘 폭주성적 압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가출을 감행한 최세진(이재인)을 찾기 위해 선재규와 윤봄은 서울로 향했고, 선한결(조준영)을 통해 최세진이 지하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급히 지하철로 향한 두 사람은 최세진이 의문의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게 됐고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 선재규가 몸을 던지듯 뛰어들어 휘청거리는 윤봄의 허리를 붙잡는 장면은 ‘스프링 피버’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탱고를 연상케 하는 밀착 순간과 함께 과거 선재규를 향한 윤봄의 기억이 교차 되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동시에 폭발시켰다.#5회: 선재규를 향한 윤봄의 진심 ‘고백 엔딩’ “내가 선 넘을까 봐”5화에서 윤봄은 선재규에게 마음이 흔들렸지만 밀어냈던 이유를 처음으로 털어놓게 됐다. 감정의 균열이 드러난 회차로 과거 학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마음을 억눌러왔던 윤봄은 “내가 선 넘을까 봐”라는 말로 선재규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조심스럽지만 분명하게 드러난 쌍방의 감정은 로맨스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불을 지폈다.#6회: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 선재규-윤봄, 참아온 마음 폭발 ‘키스 엔딩’선재규는 학부모라는 이유로 자신을 밀어냈던 윤봄의 상황을 이해한 뒤,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이 졸업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서로를 향한 감정은 점점 커졌고, 오해와 질투로 티격태격했지만 결국 6회 엔딩에서 참아왔던 마음이 터졌다.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라는 선재규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어진 키스는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반환점을 돈 가운데, 쌍방 마음을 확인한 선재규와 윤봄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3 17:10
연예일반

이주빈, 안보현에 “사랑해요” 고백 공격... ‘스프링 피버’ 설렘 폭발

안보현과 이주빈의 로맨스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5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하고, 안방극장을 설렘과 웃음으로 꽉 채웠다. 5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은 신수읍 최대 행사인 신수고등학교 체육대회로 포문을 열었다. 윤봄이 백군으로 팀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출전을 포기했던 선재규는 뒤늦게 그녀의 팀 소식을 접하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팀 이동 문제를 두고 윤봄은 ‘연쇄 썰인마’다운 특유의 입담으로 교무부장 홍정표(오만석)에게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체육대회 초반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그러나 선재규의 부재로 백군은 연이어 고전했고, 윤봄의 얼굴에는 점점 걱정이 드리워졌다. 반면 선한결(조준영)은 일부러 계주 바통을 놓치는 등 최세진(이재인 분)이 1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잇몸 만개 미소를 유발했다.조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체육대회에 나가지 않은 선재규는 운동장을 바라보며 애만 태울 뿐이었다. 경기를 뛸 수 없는 선재규의 속이 타들어 간 그 시각, 윤봄은 직접 그를 찾아 “나한테 선재규 씨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마음을 흔들었고, 자신이 왜 화를 냈는지 설명해주겠다는 조건과 함께 전한 이 한마디는 선재규를 다시 운동장으로 불러들이기에 충분했다.복귀한 선재규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줄다리기 경기에서 선재규는 청군 대표이자 앙숙인 최이준(차서원)과의 팽팽한 대결 끝에 압도적인 힘으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박 터트리기 경기까지 연달아 제패하며 체육대회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다만 우승의 기쁨 속에서 두 사람을 바라보는 의문의 그 여자(손여은)의 시선은 향후 전개에 불안감을 더했다.체육대회 이후 선재규를 향한 윤봄의 흑심은 더욱 깊어지며 색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유기견 봄식이를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보게 됐다. “부모가 실수를 해도 그 안에 사랑이 드가 있으믄 아도 부모를 봐주게 돼 있습니다”라며 봄식이의 입양을 앞두고 걱정하는 윤봄에게 건넨 선재규의 진심 어린 위로는 그녀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윤봄의 “사랑해요”라는 말에 순간 얼어붙은 선재규의 반응은 설렘을 극대화했다.방송 말미, 선재규는 윤봄에게 자신을 밀어냈던 이유를 물으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윤봄은 “내가 선 넘을까 봐”라며 그를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두 사람의 관계가 엔딩을 장식하며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는 것인지,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09:43
연예일반

이주빈, 안보현한테 무릎 꿇었다... 체육대회에 진심인 윤 쌤 (스프링 피버)

이주빈이 안보현 앞에서 뜻밖의 행동을 보인다.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5회에서는 신수읍의 가장 큰 축제인 학교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 최이준(차서원), 선한결(조준영), 최세진(이재인)이 한자리에 모인다.앞서 윤봄은 불타는 심장을 가진 선재규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안방극장의 설렘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윤봄은 담당 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한 선재규에게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며 선을 그었고, 선재규가 이를 풀어주려는 사이 신수고 체육대회가 열렸다. 선한결과 최세진의 학부모로 각각 백군과 청군 대표가 된 선재규와 최이준이 윤봄의 팀이 백군임을 확인하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했다. 대망의 신수고등학교 체육대회 현장 스틸도 공개됐다. 선재규는 윤봄의 팀이 백군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체육대회 출전을 포기했었던바. 윤봄은 선재규가 빠진 백군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자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급기야 윤봄은 애타는 마음에 선재규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있어 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청군이 이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선한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기를 뛸 수 없는 선재규의 속마음도 복잡하기만 하다. 과연 선재규는 출전 포기 선언을 번복하고 윤봄의 뜻대로 체육대회에 나서 반려견 봄식이의 목에 메달을 걸어줄 수 있을지, 윤봄과 조카 선한결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재규의 내적 변화가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선재규는 청군 대표이자, 앙숙 관계인 최이준에게 “내가 이번 체육대회에 나가면 군대 한 번 더 갔다 온다! 남은 평생 니한테 ‘자기야’라고 부른다”라며 호언장담한 상황. 선재규가 최이준을 ‘자기야’라고 부르게 될지도 주요 포인트다. 선한결과 최세진의 관계 역시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하다. 최세진에게 온 신경이 쏠려 있는 선한결은 체육대회에서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을지, 이들만의 풋풋한 이야기도 기대를 불러 모은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5회에서는 체육대회를 배경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동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은 바닷마을에서 그려지는 복닥복닥하고 정겨운 에피소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9 17:28
영화

‘암살자(들)’→‘메이드 인 코리아2’…하이브미디어코프, 2026 라인업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질의 콘텐츠로 대중을 만난다.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26년 라인업 8편(영화 6편·시리즈 2편)을 19일 공개했다.먼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잇는 하드보일드 액션물 ‘열대야’를 선보인다.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행복의 나라로’도 드디어 극장에 걸린다. ‘행복의 나라로’는 제대로 죽기 위해 탈옥하는 203(최민식)과 제대로 살기 위해 약을 훔치다 걸린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뜻밖의 동행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제73회 칸국제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암살자(들)’ 역시 올해 개봉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부터 ‘덕혜옹주’, ‘보통의 가족’ 등을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허진호 감독 신작으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 라인업에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핸섬가이즈’를 함께한 남동협 감독과는 ‘정원사들’(가제)을 선보인다.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송강호, 구교환을 필두로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이 등이 출연한다.‘헌트’, ‘서울의 봄’, ‘파묘’ 등을 찍은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 ‘남벌’도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대작이다. 2026년 제작을 앞둔 마지막 영화는 ‘훔쳐보는 여자’다.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선정, 아마존 최대 판매 도서 차트인에 빛나는 민카 켄트의 소설이 원작으로, ‘곡성’, ‘밀수’, ‘베테랑2’ 등의 조감독을 지낸 최차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지난해 ‘착한 사나이’,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이을 드라마도 준비했다. 첫 작품은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 작품으로,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이 가세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2로 돌아온다. 현빈과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 시즌1의 주역들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으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그동안 선보여 온 웰메이드 시대극의 정수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해 11월 신세계 콘텐츠 기업 마인드마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으며 강력한 투자배급 연합체를 구축한 만큼, 지속적인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활발한 투자배급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1위 스튜디오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08:52
연예일반

송강호·구교환, 영화 ‘정원사들’서 호흡… “예측 불허 케미스트리”

배우 송강호, 구교환,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이 뭉친다. 영화 ‘핸섬가이즈’로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남동협 감독의 신작 ‘정원사들’(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는 주인공인 공무원으로 출연하며, 그와 호흡을 맞추는 김문호 역에는 구교환이 캐스팅됐다. 김문호는 가는 곳마다 각종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동네의 트러블메이커다. 송승헌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나락 간 스타 한청용 역으로 분한다. 카리스마 이면에 숨어있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한청용’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광수는 송사장 역할에 캐스팅됐다. 송사장은 복권방을 운영하면서 최영일의 원예 사업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로,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빈은 위험한 비밀을 지닌 레스토랑 주인 강미애 역을 맡았다. 선과 악을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신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우아하고도 냉철한 사업가 강미애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재인이 영일의 딸 최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정원사들’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8:35
연예일반

안보현 vs 차서원, 자존심 걸린 체육대회… 이주빈 “이길 준비됐죠?”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차서원 사이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4회에서는 윤봄(이주빈)의 마음을 돌리려는 선재규(안보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지며 간질간질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5%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극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선 스쳐 지나가는 인연 중 하나였던 선재규와 윤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전, 학부모에게 불륜녀로 오해받아 가족까지 믿어주지 않았던 외로운 상황에서 선재규가 윤봄의 손을 유일하게 잡아준 것. 윤봄은 “내가 왜 자꾸 선재규 씨한테 말리는지 생각을 해봤거든요. 내 무의식에 있는 그쪽한테 빚진 마음, 그것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윤봄은 자신의 상처를 궁금해하는 선재규에게 더 이상의 관심을 갖지 말아 달라며 선을 긋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선재규는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이내 윤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선재규는 서혜숙(진경)에게 윤봄의 집에 벌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꽁꽁 감싼 채 그녀의 집을 방문, 윤봄 만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벌집을 제거하고 나무를 베는 등 선재규의 만능 모멘트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한편 윤봄이 최이준(차서원)과 얽히는 일이 많아지자 선재규의 신경은 점점 더 그녀에게 향했다. 선재규는 최이준과 윤봄의 만남을 몰래 지켜보는 것은 물론, 자신과 극명하게 다른 최이준의 행동을 스스로 비교하며 질투 본능을 폭발시켰다.그러던 중 신수고등학교의 큰 축제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선재규와 최이준은 각각 선한결(조준영)과 최세진(이재인)의 학부모로서 청군과 백군의 대표가 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체육대회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고, 윤봄이 백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규는 그녀에게 승리의 메달을 주기 위해 일일 조교로 변신, 조카 선한결을 비롯한 백군 학생들과 극한 체력훈련에 돌입했다. 반면 최이준은 체육대회 사전 브리핑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체육대회 막이 오르기 전, 선재규는 선한결을 통해 윤봄이 교무부장 홍정표(오만석)로 인해 청군으로 강제 이동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군 학생들에게 단합을 외치던 그의 태도도 순식간에 달라졌다. 심지어 선재규는 체육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그러나 윤봄의 진짜 팀은 백군으로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윤봄의 힘찬 외침, “백군, 이길 준비됐죠?”와 함께 체육대회는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8:25
연예일반

안보현·이주빈, 본격 ‘썸’ 시작... 시청률 5.4%로 자체 최고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 사이 그린라이트가 켜졌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3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썸을 타기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한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선재규와 윤봄은 가출한 최세진(이재인)을 찾기 위해 나선 지하철에서 최세진과 친근하게 함께 있던 의문의 남자와 마주쳤다. 그의 정체는 선재규의 옛 친구이자 현재 앙숙이 된 최이준(차서원).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선재규와 최이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최이준은 정난희(나영희)가 찾아 달라 했던 딸이 선재규와 함께 있던 윤봄임을 알게 됐다. 얽히고설킨 이들 사이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한편 선재규와 윤봄은 선한결(조준영)을 위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선한결이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함께 운동하며 눈맞춤을 이어갔고 아슬아슬한 고자극 텐션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잠시 후, 선재규는 분위기가 미묘해진 상황을 피해 호텔 방을 떠났다가 우연히 호텔 수영장에 빠진 아이를 구했다. 그러나 선재규의 거친 첫인상으로 인해 되려 아이의 부모에게 오해를 사며 곤란한 상황에 놓였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윤봄은 “해야 될 일은 해야 되는 거예요. 한 번 묻어버린 일은 다시 파내기가 어려운 법이니까”라며 그의 억울한 상황을 대신 정리했다.서울에서 선재규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윤봄은 그가 생각보다 다정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윤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가던 그 시각, 마을에선 선재규가 선한결의 삼촌이 아닌 아빠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윤봄은 서혜숙(진경)으로부터 시장에서 선재규가 여자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질투하는 등 감정의 변화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어 윤봄은 배수구에 빠진 강아지를 구해내는 선재규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마음이 흔들렸다. 그 과정에서 윤봄은 강아지 이름을 ‘한결’로 지은 선재규로 인해 소문대로 그가 선한결의 삼촌이 아니라 친아빠라고 오해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선재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 윤봄은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단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를 그린라이트로 받아들인 재규는 설렘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방송 말미, 두 사람 사이 오가는 신호는 설렘을 자아냈다. 윤봄의 다정한 행동에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이 든 선재규의 심장은 더 강하게 뛰기 시작했다. 선재규의 마음에 부응하듯 윤봄의 그린라이트를 상징하는 “맞아요”라는 대답은 안방극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08:32
연예일반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겸손함마저 영리한 ‘천재 배우’의 몰입법 [IS인터뷰]

“저는 운이 좋았죠.”마치 천재들이 즐겨 쓰는 기분 좋은 변명 같았다. 2004년생, 올해로 스물한 살이 된 배우 이재인은 전형적인 ‘정변의 아이콘’이다. ‘뽀뽀뽀’와 ‘딩동댕 유치원’으로 카메라와 눈을 맞추기 시작한 꼬마는, 어느덧 ‘사바하’, ‘봉오동 전투’, ‘라켓소년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베테랑이 됐다. 빼곡한 필모그래피만 봐도 그가 20대 초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성실함이 뚝뚝 묻어난다.이재인은 단순히 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니다. 연출의 메커니즘까지 꿰뚫어 보려 노력하는 그이기에, 감독들에게는 이보다 든든한 파트너가 없다. 그리고 지난 10월, 웨이브 오리지널 ‘콘크리트 마켓’에서 그의 잠재력은 마침내 임계점을 넘었다. 열여덟 살 ‘희로’ 역을 맡은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제 열여덟 살의 감각으로 희로를 연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 그 나이대에만 뿜어낼 수 있는 에너지를 담은 작품”이라며 애정 어린 소회를 전했다. 극 중 희로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궤도를 벗어난 인물이다. 대지진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파트, 통조림 햄이 화폐가 된 ‘황궁마켓’이라는 서늘한 세계관 속에서 희로는 권력의 정점인 9층을 노리며 태진(홍경)의 조직 내에서 무서운 속도로 두각을 나타낸다.“홍기원 감독님께서 감사하게도 먼저 시나리오를 제안해 주셨어요. 처음 만난 희로는 마치 웹툰 주인공처럼 강렬했죠. 워낙 영특한 캐릭터라 저 역시 이 독특한 세계관을 철저히 공부해야만 했어요.”아파트와 마켓 세트장에서 살다시피 하며 배역에 몰입한 이재인이 가장 공들인 지점은 희로의 ‘인간적인 균열’이었다. 냉철한 생존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죽은 절친 세정의 동생 세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던지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희로가 계산적인 것처럼 보여도 소중한 사람 앞에서는 무방비해진다. 아끼는 존재를 보호하고 집착하는 성향을 연기의 중심축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대화를 나눌수록 이재인은 ‘디테일의 장인’이라는 인상을 풍겼다. 그는 주근깨 섞인 얼굴, 헝클어진 더벅머리, 낡은 의상까지 캐릭터의 서사로 치환했다. 특히 그가 귀띔한 미장센의 비밀은 흥미롭다. “희로의 시그니처 컬러가 ‘옐로우’였어요. 오프닝에서 노란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희로의 편이 되는 인물들의 의상도 서서히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죠. 또 통조림 햄이 화폐인 이유는 가장 현실적인 생존 수단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통기한이 있고 재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마켓의 유한함과 몰락을 상징하기도 해요.”‘콘크리트 마켓’으로 2025년의 정점을 찍은 이재인은 2026년 상반기에도 쉼 없이 달린다. 안보현, 이주빈과 호흡을 맞춘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최세진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 마침 인터뷰 당일 저녁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긴장되지 않느냐”고 넌지시 묻자, 그는 특유의 ‘짱구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답변을 내놓았다.“희로와 세진은 결이 완전히 다른 캐릭터라 시청자분들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둘 다 ‘스마트’하다는 점? 감독님들이 저를 똑똑한 이미지로 봐주시는 것 같아 묘하게 기뻐요(웃음). 제 장점은 ‘말귀를 잘 알아듣는 것’ 같아요. 감독님의 디렉션을 정확히 캐치해 빠르게 구현해 내는 순발력이 저의 무기죠. 이제는 기복 없는 안정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운 좋게 이곳까지 온 만큼, 저만의 매력을 더 깊이 꺼내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8 06:05
드라마

이주빈, 상남자 안보현에 스며들어…밀착 포옹 엔딩, 2회 4.6% (스프링 피버)

이주빈이 안보현에게 점차 스며들고 있다.지난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2회에서는 촌므파탈 상남자 선재규(안보현)의 거침없는 직진으로 인해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 윤봄(이주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이날 선재규는 선물했던 돈나무 화분을 핑계로 윤봄의 집을 찾으며 거리낌 없이 다가섰다. “이제 이름은 텄네”라는 말과 함께 윤봄의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선재규의 태도는 투박하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버지와의 통화 후 눈물을 보인 윤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선재규의 모습은 거친 외모 뒤에 숨겨진 따뜻한 진심으로 반전 매력을 배가시켰다.그런가 하면 윤봄은 선한결(조준영), 최세진(이재인)이 속한 에너지 동아리의 담당 교사가 됐다. 동아리 수업 중 선한결은 윤봄에게 삼촌이 발전소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고, 그를 백수로 오해하고 있던 윤봄은 “삼촌이 일을 하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발전소 답사로 선재규와 다시 얽히게 된 윤봄은 더 이상 그에게 휘말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만남이 잦아지며 점차 경계심을 푼 모습을 보였다. 윤봄은 “오늘도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다짐과 달리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재규에게 스며든 것.한편 선한결로 인해 만년 2등이었던 최세진은 성적 압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가출을 감행했다. 그 소식을 들은 선재규와 윤봄은 최세진을 찾아 서울로 향했고, 한결을 통해 세진이 지하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급히 지하철로 향한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긴박한 상황을 맞았다. 최세진이 의문의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 윤봄으로부터 상황을 전해 들은 선재규는 그녀가 타고 떠난 지하철을 따라잡기 위해 역과 역 사이를 전력 질주했고, 숨 가쁜 전개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방송 말미, 다음 정거장에서 문이 닫히기 직전 선재규가 몸을 던지듯 지하철에 뛰어드는 엔딩은 짜릿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휘청거리는 윤봄의 허리를 단숨에 붙잡았고 그 모습이 탱고의 한 동작을 연상케 했다. 그 순간 윤봄은 과거, 넘어질 뻔한 자신의 허리를 받쳐주던 선재규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3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08:34
연예일반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홍경과 친했다가 어색… 명절 때 사촌오빠 보는 기분”[인터뷰 ②]

배우 이재인이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콘크리트 마켓’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홍경과의 현장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5일 일간스포츠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재인은 “세트장이 실제 아파트와 마켓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정교했다”며 “단순한 촬영장을 넘어 그 공간에 동화되어 살다시피 했다”는 말로 생생했던 현장 분위기를 반추했다. 공간이 주는 몰입감은 자연스레 가장 많은 시간동안 호흡을 맞췄던 홍경의 이야기로 이어졌다.두 사람은 극 중 대지진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마켓’을 매개로 결탁한다. 이재인이 맡은 희로가 치밀한 두뇌로 수익 모델을 설계하는 ‘브레인’이라면, 홍경이 연기한 태진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이를 실행에 옮기는 ‘행동대장’이다. 이들은 단순한 조력 관계를 넘어 아파트 권력의 정점을 차지하기 위해 지능과 무력을 교환하는 철저한 전략적 공생 관계를 구축하며 극의 긴장감을 견인한다.현장에서 지켜본 홍경은 배울 점이 많은 선배였다. 이재인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를 친동생처럼 살뜰히 챙겨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살을 에듯 추운 날씨에도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하지만 작품 속 완벽했던 파트너십도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비껴갔다. 이재인은 “촬영 종료 후 시간이 꽤 흐른 탓에 지금은 살짝 내외하는 사이가 됐다. 마치 명절에나 보는 사촌 오빠를 마주한 기분”이라며 “다시 친해질 시간이 필요하다”는 엉뚱한 고백으로 인터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6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