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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모든 물품 렌탈로 이용하세요”

컴퓨터, TV 같은 일반 가전제품부터 의료기기와 각종 의료용 소프트웨어는 물론 침대, 매트리스까지 병·의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렌털로 이용할 수 있는 렌털 플랫폼이 등장했다. 병원 솔루션 전문 업체인 엠티비와 렌털 전문업체 한국기업렌탈은 지난 10일 엠티비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거쳐 병·의원 전문 렌털 플랫폼인 ‘닥터렌탈’을 공식 출시했다. 병·의원을 운영할 때 고가의 의료기기와 장비는 리스나 할부로 살 수 있지만, 가전제품이나 가격대가 저렴한 물품의 경우 리스나 렌털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엠티비 측은 '닥터렌탈'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 홍보용 기기와 병실 명패 등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구비하고, 홈페이지 구축 및 영상 촬영 등 콘텐트 제작 서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현민 엠티비 대표는 "병·의원에서 필요한 제품을 일시불이 아닌 렌털로 살 수 있어 병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렌털 기간 종료 후 제품의 소유권은 병원으로 이전된다”고 설명했고, “앞으로 ’닥터렌탈’ 플랫폼을 국내 최대 병·의원 전문 구매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제품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광 한국기업렌탈 대표는 “렌털은 개인의 부채한도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 은행 대출이나 리스 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며, “리스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소액의 경우도 최선을 다해 해결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un@joongang.co.kr 2020.01.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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