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6건
예능

[TVis] 이주승 “전현무와 비교? 완전 다른 세상… 자존심 상해” (‘나혼산’)

배우 이주승이 배드민턴 실력으로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5회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어떤 분의 영향으로 최근 배드민턴에 입문했다”며 “그 선배와 같이 운동하기 위해서 같은 학원을 등록했다”고 말했다.전현무의 선배는 바로 이주승으로 밝혀졌다. 이주승은 입문 4개월 만에 배드민턴 특급 신예로 인정받은 실력자다. 이주승은 “항상 다리부터 풀어야한다”며 전현무를 가르치자, 전현무는 “오늘 좀 거만하다”며 비판했다. 이에 이주승은 “셔틀콕은 제 친구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전현무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다, 아예 양자역학적으로 다른 세상이다. 어떤 수준인지 알겠냐”고 거들먹거리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0 00:03
예능

전현무, 이주승 공격에 “너무 굴욕적” 왜?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이주승의 배드민턴 경기에 무지개 회원들의 원성이 폭발한다. 뻔뻔함과 우격다짐, 기습 공격이 난무하는 전현무의 전략에 주저앉은 이주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와 20년 지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와 이주승이 ‘5점 내기’로 1대 1 단식 배드민턴 경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현무는 처음 서브를 하면서 “몰랐어”라며 ‘룰 브레이커’가 되어 이주승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전현무의 기습 공격에 이주승은 어이없어하며 주저앉는다.무지개 회원들도 전현무의 반응에 “이거는 형 이길 때까지 하는 거잖아요”, “스포츠정신이 아예 없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셔틀콕의 ‘인’, ‘아웃’을 판정을 두고 무조건 ‘인’을 외치고 “안 알려줬잖아”라고 우격다짐하는 전현무에 대항해 얼굴에 ‘참을 인(忍)’을 쓰는 이주승. 전현무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내가 봐도 최악이다”라며 민망해한다.이주승이 날린 회심의 스매시가 전현무의 주요 신체 부위에 명중하자, 전현무는 “너무 굴욕적이었어”라며 달라진 눈빛을 보여준다. 몸까지 날려 셔틀콕을 방어하는 전현무와 ‘참을 인’을 그리며 승부욕을 끌어올린 이주승의 경기 결과는 어떨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과 20년 지기 친구들이 힘을 모아 밭을 매는 모습도 공개된다. 잠시 숨을 돌리며 새참 오이를 먹는 세 사람. 이때 친구들은 “재현이가 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갔잖아”라며 뜻밖의 과거를 소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안재현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는데, 기안84는 “난 형들한테 끌려간 적 있어”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폭소를 자아낸다.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고르고 토마토 모종 심기까지 완료한 안재현은 다리가 풀려 휘청하며 밭에 넘어질 위기에 처한다. 긴 다리를 삐걱대며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안재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땅이 푹신하네”라며 머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이어 토마토 모종에 물을 주는 안재현과 “재현이 일 잘하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친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들과 아버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둘이 친구 맞아요?”라고 웃음을 빵 터트린다. 친구와 가족을 넘나드는 안재현과 절친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무지개 회원들의 원성이 폭발한 전현무와 이주승의 배드민턴 대결 현장과 20년 지기 절친들이 폭로한 안재현의 과거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9:31
예능

전현무, 침대 누워 영혼 없는 눈… “목소리 안 나오면 어떡하지”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자신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동생 이주승에게 감동한다. 그는 아픈 자신을 걱정해 주고 병원까지 픽업해 주는 동생 이주승의 따뜻함에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11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이주승이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주승이 아픈 전현무의 부탁에 흔쾌히 달려와 병원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한 것. 전현무는 이주승의 얼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네가 날 데리러 오니까”라며 고마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이어 그는 혼자서 후두염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서러움을 터트린다고. 전현무는 “멘트를 해야 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면 어떡하지?”라며 MC로서의 두려움과 공포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이주승은 전현무의 말에 귀 기울이더니 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주승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전현무는 진료를 받고 후두염의 경과를 듣는다. 그동안 노력했던 전현무의 관리법이 효과가 있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후두염에 좋은 관리법 중 따뜻한 것이 좋은지, 차가운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진실도 확인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수액 치료를 받는 모습도 포착됐다. 침대 위에 누워 영혼 없는 눈동자로 수액을 바라보는 전현무의 모습이 마치 ‘무무의 마지막 잎새’를 떠오르게 만든다. 과연 전현무가 최악의 후두염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자신을 위해 달려온 이주승에게 감동한 전현무의 모습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4:12
스타

“전현무, 쏴도 너무 크게 쏴”…‘나혼산’ 이주승, 의리에 감격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인연인 배우 이주승에게 통 크게 쐈다.이주승은 10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촬영 막바지에 쏘셔도 너무 크게 쏘신 전현무 회장님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주승이 출연하는 SBS드라마 ‘우리영화’ 촬영현장에 전현무가 보낸 커피차와 간식차가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현수막과 입간판에는 ‘전회장이 쏩니다’ ‘이주승 감성멜로 ‘우리영화’ SBS연기대상 예약’ 등 응원 문구가 적혀있다. 이주승은 커피를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그는 “핫도그, 떡볶이, 오뎅, 커피까지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재차 표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우리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 남궁민,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8:13
예능

‘나혼산’ 키, 새집으로 이사… 박나래 “내가 본 집 중 톱3”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찾기 위해 수없이 발품을 팔아 찾은 새집을 공개한다. 그는 새집 선택에 무조건 ‘이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는데, 무지개 회원들의 탄성을 터트리게 만든 키의 새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샤이니 키의 뉴 하우스와 이주승과 코코의 등산 현장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4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한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거실이 공개되자, 전현무와 박나래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 모두가 부러움에 탄성을 터트린다. 탁 트인 거실의 뷰와 따뜻하게 쏟아지는 채광에 박나래는 “내가 본 집 중 뷰로 TOP3 안에 든다”라며 감탄한다. 기안84는 “문 열면 바로 낭떠러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키는 “발품을 엄청 많이 팔았어요”라며 새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는 “이전 집보다 훨씬 좁다”라면서 “처음부터 잘 정리하고 살자고 마음먹었다”라고 결심을 밝히기도. 특히 잡동사니로 가득했던 이전 주방과 달리, 빈틈없는 수납으로 깔끔한 새집의 주방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이어 키는 모닝커피를 들고 반려견 꼼데&가르송과 함께 2층 테라스로 향한다.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테라스에 또다시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진다. 반려견들을 위한 테라스가 집을 선택하는 데 중요했다는 키는 마음껏 뛰어노는 꼼데&가르송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이를 본 박나래는 “나라도 네 발로 뛰어다니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새로운 집에서 키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이주승이 반려견 코코와 함께 등산을 마치고 어머니 집에 방문한 모습도 공개된다. 최애인 어머니의 품에 안긴 ‘8kg’ 코코의 존재감에,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빵 터진다.이주승이 코코와 현관에서 작별 인사를 나누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어머니는 이주승에게 칫솔질 방향을 묻는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이주승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이주승은 며칠 전 자신이 이를 닦고 있을 때 어머니가 집에 놀러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나신 것 같다라며 “어머니랑 소통은 되고 있는 건데, 시간이 안 맞아요”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공감을 하면서 시간을 초월하는 어머니와의 대화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한 칫솔질 방향 논란에 이어 뜬금없이 피부관리 소망을 밝히는 어머니의 토크가 이어지자, 전현무는 “널 볼 시간이 없으니까, 한꺼번에 다 얘기하는 거야”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한다. 과연 이주승과 어머니의 시간차 대화는 어떻게 마무리가 됐을지 관심이 모인다.키가 직접 발품을 팔아 찾은 새집과 이주승과 어머니의 시간을 초월하는 대화 현장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20:24
예능

“질 좋은 수면을 위해 투자” 이주승, 이불 견적에 동공 지진 (‘나혼산’)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봄을 맞이해 새 이불을 찾아 나선다. ‘석양 속의 오아시스’ 콘셉트의 집에 산소를 공급해 줄 ‘딥 그린’의 이불을 발견한 이주승은 예상치 못한 이불 견적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시선을 강탈한다.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딥 그린’에 딥하게 빠진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이주승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랫동안 함께했던 침대 이불을 교체한다. 화사하고 알록달록한 이불들이 가득한 이불 가게에서 이주승은 오직 ‘딥 그린’ 컬러의 이불을 찾기 시작한다.이주승은 “최근 ‘딥 그린’에 꽂혔다”라며 석양 같은 주황빛 조명과 곳곳에 오아시스처럼 자리 잡은 파란 커튼, 파란 소파 등으로 ‘석양 속의 오아시스’ 콘셉트를 완성한 집에 산소를 제공하는 나무가 있으면 지구처럼 조화롭겠다고 생각했다는 것.마음에 쏙 드는 이불을 발견한 이주승은 직접 누워 덮어 보는 등 신중하게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그는 사계절을 위한 구스 솜까지 이불 풀세트를 사기로 결정하는데, 이불의 견적을 확인한 후 동공지진을 일으킨다.“질 좋은 수면을 위한 투자”라며 애써 당황한 기색을 감추던 이주승은 각종 할인 혜택까지 야무지게 챙긴다고. 집에 돌아와 새 이불을 세팅한 이주승의 침대는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딥 그린’의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와 볶음밥을 곁들인 오믈렛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상을 준비한다. 달걀도 터지고 치즈 가루 뚜껑도 터지는 등 박력 넘치는 요리 현장이 예고돼 기대가 모인다.특히 부드러운 오믈렛을 만들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는 이주승의 모습을 본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키의 반응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딥 그린’에 깊이 빠진 이주승의 모습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3:50
예능

키, ‘이사 도우미’ 절친 카니X이주승 출격…집 상태에 당황 (나혼산)

‘나 혼자 산다’ 키가 절친 카니와 맨손 이사 전문가 배우 이주승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공개된다. 극과 극의 텐션을 소유한 카니와 이주승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 가운데, 반전의 환상 호흡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오늘(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된다.한창 짐 정리를 하던 키는 초인종 소리에 현관으로 향한다. 문을 열자마자 남다른 텐션으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주인공은 바로 키의 절친이자 안무가 카니. 그는 약 1년 전 키와 함께 ‘K-막장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과몰입 리액션을 터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키는 최근 이사를 한 카니에게 필요한 물건을 나누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고. 카니는 키의 집 상태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연신 “깁 미 모얼~”를 외친다. 그리고 K-드라마 러버 답게 최근에 빠진 드라마를 밝히며 최애 장면을 직접 보여준다고. 이어 키의 옷방에서는 깜짝 ‘둥글게 둥글게 쇼’를 펼친다고 해 과연 카니를 흥분케 만든 드라마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맨손 이사의 전문가 이주승이 키의 집에 온 모습도 공개된다. 키 대신 이주승을 맞이하러 간 카니는 이주승의 얼굴을 보자마자, 드라마에서 봤다며 깜짝 놀란다고. ‘INFP’ 이주승과 ‘ENFP’ 카니의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보는 키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예상치 못한 채 카니를 만난 이주승의 반응에 키는 “처음 보는 모습이었어요”라고 놀란 표정을 보이며,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한편, 이주승은 키의 짐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목장갑, 노끈, 케이블 타이 등 각종 장비를 준비해 왔다고. 이주승은 키와 힘을 모아 노끈으로 짐을 묶고 함께 짐을 옮기기 시작한다. 과연 이주승의 어설픈(?) ‘노끈 사랑'이 짐 정리에 도움이 될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극강의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키의 절친 카니와 극강의 내향인 이주승의 만남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19:10
예능

‘자연 러버’ 옥자연, 반전 가득 일상 공개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이 비범함과 무해함, 그리고 반전까지 가득한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롤모델인 손범수에게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모교를 찾아 추억을 소환해 훈훈함을 안겼다.지난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자취 15년 경력자’ 배우 옥자연의 반전 가득한 ‘자연스러운’ 일상’과 전현무가 롤모델인 레전드 아나운서 손범수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배우 옥자연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다른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모닝 독서를 하고 집안 곳곳에 있는 반려 식물들에게 물을 주며 아침을 열었다. 17년 된 이불부터 대학 시절부터 입은 오래된 잠옷, 꾸준히 모은 책, 직접 조립해 만든 식물장까지, 그의 애정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만들었다.옥자연은 시금치와 토마토, 계란으로 만든 아침 식사를 하다 갑자기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를 쓰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케 만들기도. 또 거실에서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등 그의 비범하고 예측 불가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옥자연은 귀여운 반려묘 ‘차차’를 향한 무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동네 친구를 통해 ‘차차’를 만나게 됐는데, “밥을 주고 멀리서 보는데 어떤 분이 돌을 던져서 눈물이 났다 (이에) 데려와야겠다. 운명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차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전하기도. 그는 아델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를 연습 중이라며 “그 곡은 원래도 좋아했는데 가사를 보는데 너무 차차에 대한 제 마음”이라고 ‘차차’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옥자연은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좋아하는 걸로 잘 채웠다”라며 “사람이 이름을 따라가는 건지, 참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 있을 때 행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을 찾을 때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자연스럽다에 가장 잘 맞는 일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시청자들 또한 옥자연의 무해한 일상에 공감의 반응을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대상 3관왕’ 전현무의 2025년 새해 일상도 공개됐다. 1일 1팩으로 미모 관리를 시작, 실내 자전거로 건강을 챙기고, 영어-중국어-일어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끊임없이 스스로를 가꾸고 계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핫한 트렌드인 ‘저속노화 식단’에 관심을 보이며,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을 담아 자신만의 ‘저속노화 도시락’을 만들었다.전현무는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도시락를 챙겨 누군가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를 반갑게 맞이한 주인공은 바로 레전드 아나운서 손범수. 전현무는 손범수에 대해 "대상을 받고 가장 떠올랐던 분"이라며 좋아하는 선배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3학년 시절, 대학생들이 출연하던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손범수를 보고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을 앞두고도 손범수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전하기도.전현무와 손범수는 같은 대학, 동아리, 직장을 다니고, 대한민국 대표 MC로 활약하는 등 15년 차이를 두고 평행이론의 인생을 걸어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등산을 하며 추억의 토크를 펼쳤고, 전현무는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97학번’ 전현무와 ‘82학번’ 손범수는 모교의 방송국 동아리를 찾아가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토크를 펼치기도. 전현무는 “아나운서의 교과서 같은 분이기 때문에 저는 그 선배님을 넘어설 수 없다.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구나 싶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오는 22일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의 건강검진 현장을 담은 ‘중증 수면 센터 편’과 이사를 앞둔 키의 짐 정리를 도와주러 온 카니와 이주승의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0:43
스포츠일반

"정신 무장 완벽" 두산, 정의경 5골 앞세워 승점 30점 정복…시즌 15승, 선두 고공 행진

두산이 SK호크스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15승 고지에 올랐다.두산은 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SK호크스전 28-23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15승 2패(승점 30점)를 기록한 두산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SK호크스는 10승 1무 6패(승점 21점)로 3위 하남시청(9승 3무 5패, 승점 21점)과 승점 차 없는 2위를 유지했다.전반은 14-11로 앞선 두산은 후반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초반 SK호크스는 박지원과 이주승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7명이 공격에 나서며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엠프티 골로 격차를 벌린 두산은 상대 실책을 꾸준히 득점으로 연결, 한 수 위 전력을 자랑했다. 두산은 에이스 정의경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고봉현과 전영제의 추가 골까지 이어지면서 25-16, 6골 차까지 달아났다. SK호크스는 두산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두산은 김연빈이 6골, 정의경이 5골, 이한솔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김신학은 9세이브로 힘을 보탰다. 1골을 집어넣은 고봉현은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SK호크스는 주앙이 8골, 하태현이 6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정의경은 "정규리그 막바지로 가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우리 선수들 정신 무장이 완벽했던 거 같다. 원사이드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 박빙의 승부로 갈 줄 알았는데 집중력 차이에서 우리가 이겼던 것 같다”며 “후배들이 아픈데도 내색하지 않고 희생하고 헌신하니까 팀워크가 더 빛나고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 같다. 후배들이 열심히 해주니까 체력적인 부분이 예전 같지 않은데 안 할 수가 없다. 남은 경기 더 열심히 해주면 나도 따라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2.09 19:14
예능

[TVis] 구성환, 재벌설 언급 “아버지가 4채 건물주? 우리 집은 18평” (‘유퀴즈’)

배우 구성환이 재벌 아들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구성환은 “오해도 좀 많이 받았다. 제가 재벌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우리 아버지가 건물 4채를 갖고 있고, 이주승이 살던 빌라도 아빠의 건물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여유로워 보여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구성환은 “저희 아버지는 작은 회사 다니시는 직장인이셨다. 한평생 일하셔서 천호동에 작은 빌라 한 채 있다. 지원을 받을 수도 없다”며 “저희 집이 방송에서 왜 이렇게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18평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22: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