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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브루노 마스, 韓 첫 수상에 “감사합니다”…로제와 뜨거운 포옹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글로벌 센세이션을 수상했다.22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 챕터 1이 개최됐다.배우 이지아가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글로벌 센세이션’ 부문에 ‘아파트’(APT.)로 글로벌 화제성을 휩쓸고 있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호명됐다.로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재밌는 곡을 쓰게 됐다.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물론 브루노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루노 마스 또한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퇴장을 하는 두사람은 다정한 포옹으로 축하를 나눠 박수 세례를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21:24
예능

‘미식 칼럼’ 미션 받은 김고은…“난 이쯤에서 빠질게” 당혹 (주로 둘이서)

배우 김고은이 칼럼을 써야 한다는 미션에 놀랐다.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주로 둘이서’ 1회에서는 미식 칼럼 쓰기 미션을 받은 김고은, 이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지아는 미션을 듣고 “우리는 술만 마시면 되는 줄 알았다”며 놀랐고, 김고은은 “그럼 나는 이쯤에서 빠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고은은 이어 “언니가 위스키 지식이 좀 있지 않냐. 글은 언니가 잘 쓰니까 쓰면 되는 거고. ‘글 이지아’ 하면 되겠다. 나는 아니고. 난 그냥 ‘여행 메이트 김고은’ 하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주로 둘이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위스키와 음식 페어링을 테마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예능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07:31
예능

김고은·이지아 ‘주로 둘이서’ 17일 첫 방…미식 투어 떠난다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출연하는 예능 ‘주로 둘이서’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두 배우는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소개하는 칼럼을 준비하며 다양한 미식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한국과 대만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그간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보여준 바 있는 김고은과 이지아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의 여정도 동행하며 흥미로운 순간들을 함께한다.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위스키-푸드 페어링뿐 아니라 꾸밈없는 두 배우의 절친 케미스트리 역시 이번 프로그램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올리브 요리 예능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테이스티 로드’ 등을 선보인 하정석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주로 둘이서’는 CJ ENM과 에픽스톰, 쇼박스가 함께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총 4회가 방영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20:42
연예일반

[단독] 김고은·이지아, 예능 ‘주로 둘이서’ 동반 출연…‘찐 케미’ 발산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위스키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고은과 이지아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로(酒路) 둘이서’에 동반 출연한다.‘주로 둘이서’는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 관련 칼럼을 의뢰받은 두 사람이 국내외 식당을 취재하는 과정을 담았다. 촬영은 지난 9월 말부터 서울과 타이베이 등에서 이뤄졌다.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첫 방송일은 11월 17일로 알려졌다.김고은과 이지아의 동반 예능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BH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두 사람은 앞서 2021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매력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후에도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함께한 식사, 여행 사진 등을 꾸준히 게재하며 친분을 드러내 왔다. 올 초에는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동반 여행 브이로그도 공개했다. 당시 김고은과 이지아는 면세점에서 1리터짜리 위스키를 각각 구매하며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지난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관객을 만난 김고은은 전도연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촬영에 한창이다.이지아는 지난 3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최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10:34
연예일반

[포토] 이지아, 헤메코 찰떡

한 패션 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자선 캠페인 행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당주동에서 열렸다. 배우 이지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4/ 2024.10.14 19:19
뮤직

블랙스완 ‘롤업’ 남아공·핀란드 등 새시장 개척…8개국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의 신곡 ‘롤업’(Roll UP)이 남아공화국, 핀란드, 포르투갈, 말레이지아, 터키, 베트남, 미국, 호주 등 8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태국 차트에는 9위로 진입했으며, 기존의 K팝 빅마켓 영국, 프랑스, 브라질, 인도에서도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블랙스완은 지난달 31일 ‘롤업’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차트 10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핀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아이튠즈 댄스 차트 상위권과 스포티파이, 한터차트 동시 진입로 이뤄냈다.특이한 점은 ‘롤업’과 블랙스완이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는 아직 상위권 진입 전 단계인 반면, 해외차트는 K팝 영역 밖이라 할 수 있는 남아공, 핀란드, 포르투갈까지 폭넓게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이 같은 현상을 뒷받침하듯 애플TV는 지난 20일 블랙스완과 제시, 크래비티 등 K팝 아이돌이 주인공인 다큐 시리즈 ‘웰컴 투 케이팝: 아이돌 이야기’의 예고편 동영상을 업로드해 관심을 모은다. K팝 가수들의 노력을 담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방영 예정이다.소속사 디알뮤직 윤등룡 대표는 “중요한 것은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다. 대형기획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짧은 기간 열정 하나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강한 기대감을 표한다.블랙스완은 지난해 5월 파투(벨기에) 스리야(인도) 가비(독일·브라질) 앤비(미국) 등 전원 외국인 4인조로 새롭게 구성돼 첫 앨범 '댓 카르마'를 발표했다. 이번 '롤업'은 공식 2집 앨범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8.22 18:26
연예일반

‘만추’→‘원더랜드’, 韓영화팬이 사랑하는 탕웨이

‘만추’, ‘헤어질 결심’으로 국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배우 탕웨이가 ‘원더랜드’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영화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 개봉,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탕웨이는 바이리를 연기했다. 바이리는 주연 배우만 6명인 이 영화의 문을 여닫는 캐릭터이자 어린 딸에게 자기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다. 탕웨이는 바이리를 통해 친구 같은 엄마의 면모부터 끝내 딸에게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깨닫고 무너지는 엄마의 모습까지 빈틈없이 그려냈다. 특히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가 압권이다. 실제 바이리처럼 8살 딸 썸머를 키우고 있는 탕웨이는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표현력으로 그의 면면을 그려내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은 “탕웨이의 매력을 더 알 수 있었던 영화”(AM****), “다들 탕웨이 탕웨이 하길래 봤더니 탕웨이가 탕웨이 했다. 그냥 탕웨이만 보면 눈물이 나온다”(ba****) “탕웨이의 매력을 많이 느꼈다”(j9****),“탕웨이의 미친 연기력”(li****), “바이리와 바이지아 그리고 엄마 모녀지간의 이야기가 제일 애틋하고 마음 아팠다”(hh****) 등 찬사를 보냈다. 더욱이 이번 작품은 탕웨이의 세 번째 한국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간 장백지, 장쯔이, 판빙빙 등 다수의 중화권 배우가 한국 영화 시장에 진출했지만, 세 번 이상 주연 롤에 이름을 올린 건 탕웨이가 유일하다.탕웨이가 처음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된 건 지난 2007년 개봉한 데뷔작 ‘색, 계’를 통해서다. 당시 탕웨이는 매혹적인 매력과 단단한 눈빛 연기로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떠오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어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한국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극 중 수감 7년 만에 3일의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로 분한 탕웨이는 독보적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고, 그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탄탄한 국내 팬덤이 형성된 2022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첫 수사 멜로극 ‘헤어질 결심’을 선보였다. 탕웨이는 사망자의 아내이자 피의자 서래의 대담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면모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며 외국 배우 최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수상, 한국 영화 시장에 자리매김했다.탕웨이의 이 같은 행보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김태용 감독이란 독보적 파트너가 있다. ‘만추’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 동료이자 부부로 특별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원더랜드’ 역시 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김 감독은 최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탕웨이에 대해 “작업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배우이자 새 작업을 구상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배우”라며 “그분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작품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김 감독이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결국엔 탕웨이의 기량이 뒷받침됐기에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이 가능했다는 의견이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한국 감독과 결혼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얻긴 했지만, 그 이전에 작품으로 보여줬던 탄탄한 연기력과 탕웨이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선행된 결과”라고 짚었다. 시대 흐름에 따른 시각 변화도 탕웨이의 국내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대중들의 높아진 문화 포용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과거에는 한국말을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 배우에 대한 거부감이 컸지만, 글로벌 콘텐츠가 익숙해지면서 배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설명이다. 정 평론가는 “탕웨이는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다. 하지만 누구도 이걸 불편하게 여기지 않는다. ‘중국인이니까 중국어를 하는 거고 본인의 역량만 발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다. 동시에 영화 속 자막을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다는 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0 14:29
영화

‘원더랜드’ 탕웨이 “김태용 감독 첫 인상? 6세 남자아이와 60세 어르신 공존” [IS인터뷰]

“하득하능(何得何能), 어떻게든 내가 받고 얻는 것이 있기에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추’,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영화 팬을 사로잡은 중국 배우 탕웨이가 세 번째 한국 영화 ‘원더랜드’로 다시 인사를 건넨다. ‘만추’를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탕웨이와 ‘원더랜드’ 개봉에 맞춰 인터뷰를 가졌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탕웨이는 ‘원더랜드’에 대해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김태용 감독의 머릿속 같다”며 “그분은 모든 것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접근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단계부터 계속 대화를 나눴다. 평소 바쁘다 보니 딸과 영상통화를 통해 만나며 우리가 존재한다고 계속 인식 시켜주었기에 영화도 이런 내용이 됐다”며 구상 계기를 귀띔했다. “저희 생활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이 작품의 시작부터 동행하게 됐어요. 가끔은 제 눈에 보이는 세계가 진짜인가 궁금하기도 합니다.”극 중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통해 AI 복원을 택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화면 밖 딸과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하며 생전보다 친근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실제로 딸 썸머를 둔 엄마로서 탕웨이는 이번 영화에서 자연스레 모성애 연기에 도전했다. 탕웨이는 “촬영할 때 썸머가 극 중 딸 바이지아보다 어렸다. 그래서 그때는 자연스럽게 바이지아를 썸머 대하는 방식으로 소통했다”면서 “다행인 것은 바이지아가 제게 의존하고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었기에 여러분이 그런 점을 못 느끼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극 중 캐릭터 바이리와 자신이 비슷하다고 밝힌 탕웨이는 “저는 ‘엄마 같지 않은’ 엄마이다. 아이가 매일 노는 것을 좋아해서 최대한 많이 놀아준다”며 “딸과 서로 놀리고 함께 한 남자(김태용 감독)에게 같이 도전하기도 한다”고 훈훈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자신도 딸 썸머도 실제로는 ‘독립적’이라며 남다른 육아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만일 기술이 발전하면 작품처럼 AI로 자신을 복원시킬 것인지 묻자 탕웨이는 “아이가 독립적인 성향이다보니 무작정 요구하기보다는 이해를 시킨다”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고 그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판단하도록 한다. 그래서 AI 엄마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태용 감독이 ‘몰입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극찬한 것에 대해 탕웨이는 “저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아니다. 생활을 즐기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배역으로의 몰입도 즐기기 때문”이라고 겸손해 했다. “저는 제가 즐길 수 없는 일, 재밌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시도할 수 없는 타입이에요. 감독님이 보는 저의 노력은 제가 가장 즐기는 순간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첫 인상을 ‘호기심 가득한 6세 남자 아이와, 60세 넘은 어르신 두 느낌이 공존했다’고 회상하며 “감독님은 아는 것이 많고, 어떤 영역에 대한 지식을 많이 습득한 후 시작하는 분이다. 여러 면을 가진 분이라 다음 작품을 굉장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김 감독과의 인연에서 출발해 한국 영화계에 자리를 잡은 탕웨이. 전작 ‘헤어질 결심’의 인기에 부담감은 없을까. 탕웨이는 “저는 제가 맡은 역을 열심히 하고 홍보도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 배우의 본질이라 생각하기에 다른 것은 생각 안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어떤 이유에서든지 한국 팬들이 주시는 사랑이 감사할 따름이에요. 사실 저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인연이란 것 같아요.”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4 05:55
연예일반

“망가질 준비 됐다” 이지아, ‘SNL5’ 최종회 호스트 출격 [공식]

배우 이지아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10회 호스트로 나선다. 25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아는 ‘SNL 코리아 시즌5’의 최종회인 10회에 출연한다. 이지아는 최근 여러 인터뷰를 통해 “코미디 캐릭터에 갈증이 많다”고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지아는 “웃기는 것에 진심”이라며 “즐겨보는 ‘SNL 코리아’에 출연해 영광스럽다. 얼마든지 망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SNL 코리아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기안84가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5 17:03
연예일반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미스코리아 출신 전혜진 사고 소식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소식을 전했다.전혜진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라며 “말레이지아 힐링캠프 다녀오자마자 비가 오길래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며 “그래도 뼈 안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전혜진은 피가 묻고 상처 난 얼굴이 담긴 사진을 덧붙였다.한편 전혜진은 1991년 제35회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후 KBS2 ‘3일의 약속’’을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지난달 23일 종영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조희자 역으로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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