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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펜트하우스3' 한지현=이지아 친딸...반전의 반전

'펜트하우스3' 한지현의 반전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강렬하게 대립하는 주석경(한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감도장을 주단태(엄기준)에게 전달한 주석경. 평생을 아빠의 밑에서 잘못된 삶으로 살아온 주석경과 이를 바로잡으려는 심수련은 점차 등을 지며 극도의 갈등을 만들어냈다. 주석경으로 인해 천수지구와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의 명의가 주단태와 주석훈의 공동명의로 바뀌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윤희(유진 분)으로 인해 주석경이 심수련의 죽은 줄 알았던 쌍둥이 친딸 중 한 명이었음이 밝혀지며 상황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복잡다단한 전개와 반전 아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한지현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 '펜트하우스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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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하게 돌아온다"..'펜트하우스2', 살기 충전한 유진

SBS 새 금토극 ‘펜트하우스2’ 유진이 섬뜩한 눈빛을 번뜩이고 있는 스틸이 4일 공개됐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유진은 청아예고 시절,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김소연(천서진) 때문에 목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 딸 김현수(배로나)에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을 맡았다. 특히 유진은 25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 김소연으로부터 갖은 모함과 악행을 당한 끝에 복수를 품었고, 이지아(심수련)의 도움으로 헤라팰리스에 당당히 입성했던 터. 그러나 유진은 자신이 이지아의 친딸인 조수민(민설아)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깨달은 후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 이지아를 배신하고 엄기준(주단태)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결국 살인사건 자수를 선택한 유진은 엄기준의 음모로 이지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이후 박은석(로건리)에 의해 호송차에서 탈주한 유진은 박은석과 격렬한 대립 끝에 날카로운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찌르고 쓰러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했다. 유진이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와는 180도 달라진 외양으로 첫 등장한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단아한 단발머리에서 정리되지 않은 긴 머리 스타일이 되어 나타난 만큼 시간이 오래 흘렀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긴 머리를 하나로 동여맨 유진은 수척해진 얼굴과 감정이 무뎌진 듯 초점 없는 눈동자를 드리워 당당함이 넘치던 과거와는 대비되는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12일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모자를 쓴 유진의 옆모습과 함께 “나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어”라는 살벌한 목소리가 울러 펴지며 앞으로의 복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유진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살아나게 된 것인지, 자신을 무너뜨린 김소연과 엄기준에게 어떤 복수를 펼쳐나가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주단태에 의해 심수련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죽음 직전에 이르렀던 오윤희가 시즌2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복수의 행보를 폭주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 독하고 단단해져 돌아온 오윤희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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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 SBS '펜트하우스' 캐스팅…이지아-엄기준과 호흡

배우 한지현이 SBS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26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SBS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한지현은 주석경 역으로 분한다. 이지아(심수련)와 엄기준(주단태)의 쌍둥이 딸로 모든 것을 갖춘 엄친딸이자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진심도, 영혼도 없는 이중성을 지닌 인물이다. 첫 방송을 앞둔 한지현은 "신인인 절 믿어주고 계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지현은 드라마 '바람이 분다', 영화 '모든 걸 걸었어'에 주요 인물로 캐스팅돼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가전,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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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꽃!’ 홍보는 성공했지만…초반 시청률은 ‘굴욕’

MBC 수목극 '나도, 꽃!'이 시청률 5%대를 찍었다.지난 16일 방송된 '나도, 꽃!' 시청률은 5.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7.6%)보다 2.1%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나도, 꽃!'은 '최고의 사랑'에 이어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자체제작드라마. '화제의 인물' 이지아를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 홍보에는 성공했으나 지지부진한 극 전개 등의 이유로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이날 '나도, 꽃!'에서는 김도미(김지숙)가 자신의 의붓딸 김달(서효림)을 친딸 차봉선(이지아)의 집으로 데리고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봉선은 자신을 버리고 재혼한 김도미가 돌아와 분노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과 SBS '뿌리깊은 나무'는 각각 13.8%과 19.4%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1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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