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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오진승, 오은영 조카·오정세 사촌 주장 모두 거짓 ‘황당’(‘동상이몽2’)

정신과 의사 오진승이 오은영 박사, 배우 오정세와의 혈연관계 주장이 거짓이라고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진승과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처음 등장했다.오진승은 스튜디오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제 고모”라고 밝히는가 하면 “오정세 배우가 내 사촌 형”이라고 말해 MC 및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진승의 아내 김도연은 “목적 없는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폭로했고, 모두 다 어이없어 했다.특히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묻자 오진승은 “제가 봤을 때는 주목받고 싶어서, 관심받고 싶어서‘라며 ”남에게 피해를 주기보다는 재미있어서“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지혜는 ”하나도 재미없었다“며 황당해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23:06
연예일반

이지혜, 100만 유튜버 됐다…‘밉지않은 관종언니’ 개설 6년만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100만 유튜버가 됐다.이지혜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유하며 “유튜브를 시작한 지 6년 매주 한 번도 쉬지 않고 영상을 올린다는 게 어떤 날은 힘든 날일 때도 있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나만의 무대였다”고 적었다.이어 “그간 나와주신 수많은 게스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함께해 준 허니비 식구들, 고맙다. 부족한 나를 구독해 주는 여러분을 위해 꾸준히 즐겁고 재밌는 영상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100만이 더 부담스럽다. 하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19년 7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개설, 일상 공유부터 먹방, 게스트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13:04
연예일반

이지혜, 사랑하는 犬 떠났다... “아버지 눈물 처음 봐”

방송인 이지혜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이지혜는 17일 “비행기에서 연락을 받았다. 요다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반려견의 비보를 전했다.그는 “하루만 더 기다려주지”라며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먹먹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다. 어제도 전화로 오열을 하시는데 연세드신 아버지에게 너무 힘든 일을 겪게 한 것은 아닌지 아버지 걱정이 더 앞선다”고 걱정했다. 앞서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다의 시한부 판정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밤늦게 부모님으로부터 강아지의 상태가 안 좋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살아갈 날이 길어야 6개월이라 한다. 지금은 산소방에서 혼자 열심히 견뎌내는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37
스타

‘이혼’ 홍진경, 장영란·김나영·이지혜 ♥럽스타 저격 “부아가 치밀어” (공부왕)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 다정한 동료 연예인들의 모습을 질투했다.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홍진경은 빈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스태프들의 사무실로 향했다. 홍진경은 PD에게 “갈 데가 없어서 그렇다”며 “썰렁해 죽겠는데 (장)영란이 인스타그램을 보면 부아가 치민다. 그것들은 매일 쪽쪽댄다”고 장난스럽게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만하라 그래. 또 (피드를) 올리면 (김)나영이도 훑고 빨고 이러고 있다. (이)지혜 씨도 다 행복해 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스태프들과 14시간 동안 함께 있던 홍진경은 “저는 원래 혼자 노는 걸 진짜 잘한다. 여행도 혼자 다니는 게 좋을 정도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인데 근래에는 혼자 있는 게 조금 어렵다”고 적적함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이 없는 날에는 빈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어렵다. 하루 종일 스태프들과 같이 있다가 덩그러니 차에 혼자 있으니 시무룩해진다”며 “이런 모습조차도 저니까 다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다.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0:20
연예일반

이지혜 “46세, 노화 실감해 실리프팅 결심”... ♥남편도 대만족 (관종언니)

가수 이지혜가 직접 ‘실리프팅’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꾸밈없는 현실 뷰티 일상을 전했다.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에서 이지혜는 “46세쯤 되니 노화가 확실히 느껴져 오랜 고민 끝에 시술을 결심했다”며 실리프팅과 입술 문신 시술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성형은 이제 끊었지만, 얼굴의 처짐이 눈에 띄어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보고 싶었다”며 “SNS를 하다 보면 타이트한 얼굴 사진을 올릴 일이 많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상담 과정에서 의사는 “절대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다”며 실리프팅과 앞볼 필러 시술을 함께 제안했다. 이지혜는 “거상까진 아니고, 욕심이지만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시술을 진행했다. 이후 그는 “실이 20가닥 정도 들어갔다”며 “쥬베룩과 실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시술을 마친 이지혜는 “효과가 바로 느껴진다. 얼굴이 당겨지는 느낌이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이 크게 놀라지 않았다”며 웃었고, 남편은 “귀여운 다람쥐 같다. 예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입술 문신까지 진행한 그는 “색이 빠지면 자연스러워진다. 대만족”이라며 결과에 흡족해했다.며칠 뒤 부기가 빠진 모습을 공개한 이지혜는 “효과가 있다. 리프팅된 느낌이 확실하다”며 “솔직히 일주일은 좀 힘들었다. 먹기도 불편했고 비용도 꽤 든다. 그래도 또 하라고 하면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현실적인 ‘찐 후기’에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좋다”, “꾸밈없이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7:12
연예일반

이지혜, 항공사 불만 토로... “H항공 다시는 안 타”

가수 이지혜가 가족과 함께 떠난 하와이 여행길에서 뜻밖의 항공사 불편을 겪은 사연을 전했다.이지혜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는 안 간다고 하면서도(극기훈련ㅋㅋ) 나는 또 여행을 계획했다”며 출국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 공항 라운지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아이들 또한 여행을 앞두고 들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그는 “도착하면 시댁과 시누이까지 합류하는 대가족 여행이다. 사고 없이 무탈한 여행이 되길 응원해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항공사 문제로 불편을 겪었다고 고백했다.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라운지를 보아하니 H항공 타고 가는 칼 라운지?”라고 댓글을 달자, 이지혜는 “정답. 말도 마라. H항공 다시는 안 탈 예정이다. 남편, 아이랑 헤어져서 탔다”고 토로했다. 이에 홍성기는 “헉, 왜요? 비행기 좌석 구조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누리꾼들 역시 “가족이 떨어져 탔다니 충격”, “유튜브에서 얘기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후 이지혜는 “잘 도착!”이라며 무사히 하와이에 도착한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이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14
IT

위피, '한일 매칭' 정식 론칭

엔라이즈는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가 ‘한일 매칭’ 기능을 정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운 기능은 한국과 일본 사용자들의 단순 데이팅을 넘어 친구, 언어 교환, 문화 교류, 연애 등 다양한 관계를 뒷받침한다.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실시간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채팅방과 프로필 내 텍스트가 자동으로 한국어·일본어로 변환된다.한국과 일본을 합해 한일 매칭 기능의 사전 신청자 수는 일주일 만에 2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일본 사용자 중 1만명 이상이 K팝·K드라마·한국 여행 등 한국 관련 관심사를 취미로 등록했고, 약 6500명은 프로필에 ‘한국어 가능’을 표시했다.위피는 향후 한일 매칭을 기반으로 문화 교류형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일 여행 계획 상태를 프로필에 표시해 현지 만남이나 언어 교환을 지원하고, 한일 이상형 월드컵 같은 취향 기반 인터랙티브 기능을 추가해 양국 사용자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이번 한일 매칭 기능으로 한국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피는 글로벌 세대가 국경을 넘어 의미 있는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1 17:59
스타

‘돌싱글즈7’ 동건, 명은 철벽에 한숨…극한 갈등 봉착

MBN ‘돌싱글즈7’의 동건X명은이 두 번째 데이트에서 극한의 갈등에 봉착하며 최종 선택 직전 ‘빨간불’을 켰다.28일 방송한 ‘돌싱글즈7’ 10회에서는 호주 ‘돌싱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의 후일담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성우X지우는 ‘결혼 체크리스트’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 및 계획을 조율했으며, 성우의 어머니까지 만나며 ‘재혼’ 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동건X명은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서로에게 센 말을 주고받으며 삐걱거렸는데, 동건은 애써 ‘긍정 시그널’을 찾으며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를 예고해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을 몰입시켰다.앞서 지우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성우X지우는 신혼 부부 바이브로 달달한 아침을 맞았다. 성우는 지우가 출근하기 전, 직접 아침밥을 차려줬으며, 차로 1시간 거리인 지우의 회사까지 직접 운전해 데려다줬다. 회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작별 뽀뽀’를 나누며 아쉬워했고, 퇴근해 돌아온 지우는 성우와 ‘야식 파티’를 즐기며 행복해했다. 또한, 지우의 과거 앨범을 같이 보는가 하면, ‘결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서로의 결혼관을 확인해 봤다. 그러던 중 결혼식 얘기가 나오자, 두 사람은 “사회는 유세윤 님이, 축가는 (성악가 출신인) 인형이 해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상견례 일정’에 대해서도 성우X지우는 “빠르면 올 연말쯤”이라며 재혼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다음 날, 성우X지우는 성우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한식당에 미리 도착한 성우는 지우에게 “우리 엄마가 사실 대장부 같은 스타일이라, 말을 세게 하실까 봐”라며 걱정했다. 잠시 후 성우의 어머니가 찾아왔고, 우려와 달리 어머니는 지우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 성우 어머니는 서로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성우X지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성우의 얼굴이 너무 밝아져서 마음이 편하다”라고 지우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다 성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지우는 성우 어머니에게 “우리 가족도 성우를 예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해 어머니를 활짝 웃게 했다. 성우 어머니는 다시 지우가 자리를 비워 성우와 단둘이 있게 되자, “내가 이런 걸 원했는데…”라며 울컥해 했다. 어머니가 행복한 모습으로 떠나자, 성우는 지우와 단둘이 있는 차 안에서 “이런 게 응어리가 있었나 봐”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우는 그런 성우의 등을 쓰다듬어 주며 더욱 무르익은 사랑을 표현했다.동건X명은은 동건의 취미인 ‘풋살장’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했다. 5MC는 “축구가 어떻게 (여자에게) 어필이 되지?”라며 의아해했고, 명은은 동건의 경기를 열심히 지켜봤다. 동건은 골을 넣을 때마다 명은에게 손하트, 사랑의 화살 등 각종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명은은 부담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경기 후, 두 사람은 축구팀의 단골 맛집에서 회식을 함께했고, 동건의 축구팀 지인들은 동건X명은이 잘 되기를 응원하며 동건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우여곡절 끝 풋살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이번엔 명은이 좋아하는 ‘골프 데이트’를 했다. ‘골린이’ 동건은 시작부터 헛스윙을 날렸지만, 명은은 완벽한 스윙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찐 텐션’을 보여줬다. 5MC는 “이제부터 골프만 치러 다니면 되겠네!”라고 조언했고, 스크린 골프를 마친 두 사람은 간식을 먹으며 두런두런 대화를 했다. 이때 동건은 “우리가 두 번 만났는데, 나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다. 명은은 “(동건이) 좋은 사람인 건 맞지만, 이성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다. 감정으로 치면 초기 단계”라고 답했다. 당황한 동건이 “나에 대한 감정이 호주에서 ‘0’이었다면 한국에서는?”라고 다시 물었고, 명은은 “이 오빠 쉽게 가려고 하네”라면서 “빠른 답을 원하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 동건은 “나는 ‘사람을 오래 보는 성향’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솔직히 걸러”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이 시간에 빨리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게 낫겠다”면서 서로에게 센 말을 해 5MC를 긴장케 했다. 데이트 후 동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많이 답답하다”라고 ‘멘붕’ 상태임을 알렸다. 그럼에도 동건은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었던 건, 명은의 ‘쉽게 가려고 하네’라는 말에 ‘오빠가 하는 걸 더 보고 생각해 볼게’라는 여지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행복회로’를 풀 가동했다. 이를 본 5MC는 “동건이가 명은의 늪에 완전히 빠졌네”라며 탄식했고, 동건은 “다음 데이트 때 준비한 게 있다. 그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의욕을 드러내 ‘최종 선택’을 앞둔 ‘불꽃 직진’을 예감케 했다.‘최종 선택’은 내달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08:03
연예일반

[TVis] 은지원, 10월 결혼 앞두고 단호 발언 “비밀번호는 각자 것” (돌싱글즈7)

가수 은지원이 결혼을 앞두고도 “부부 사이에 비밀번호 공유는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2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지우, 동건·명은이 서울에서 현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우와 지우는 데이트 중 ‘결혼 체크리스트’를 진행하며 서로의 결혼관을 확인했다.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할 수 있냐’는 질문에 성우는 “공유한다”고 답한 반면, 지우는 “공유하지 않는다. 대신 집 비밀번호와 넷플릭스 비밀번호는 공유할 수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그럼 비밀번호가 아니죠. 그냥 번호죠. 그건 비밀번호가 아니지”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혜영은 과거 남편과의 일화를 꺼내며 “처음엔 공유를 안 하더니 나랑 똑같은 번호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유세윤은 “썸 단계일 땐 궁금하지만 오래되면 안 궁금하다”고 했고, 이지혜와 이다은도 이에 공감하며 “굳이 안 보는 게 낫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은지원은 오는 10월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23:50
연예일반

“쉽게 가려고 하네” 명은, 동건에게 일침... 파국 예감 (돌싱글즈)

동건X명은의 두 번째 데이트에서 ‘갑분싸’ 사태가 발발한다.2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 최종 선택 하루 전날 ‘급가속’으로 최종 커플이 된 동건X명은이 아슬아슬한 두 번째 데이트에 들어가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은 첫 데이트에서 ‘이벤트 폭격’을 했던 동건을 떠올리면서 “이제 이벤트는 그만하고, 명은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직후 동건-명은이 야외 골프 연습장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지는데, 평소 골프를 좋아하는 명은은 찐 텐션을 폭발시킨다. 이를 본 5MC는 “지금까지 본 명은의 모습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며 놀라워한다. 반면 ‘골린이’ 동건은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우당탕탕 스크린 골프를 마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 이때 동건은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나를 향한 감정이 어느 정도로 올라왔는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명은은 “이 오빠 너무 쉽게 가려고 하네~”라며 즉답을 피한다. 기분이 상한 동건은 “난 사람을 알아보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솔직히 거르는 편”이라고 받아쳐 ‘갑분싸’ 사태를 일으킨다. 직후 동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답답하다”며 명은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 힘든 속내를 토로한다. 명은 역시 “지금 상황에서는 동건 오빠한테 심경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파국’을 예감케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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