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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힛트쏭' 서태지, '모아이' MV 제작 비용만 8억 5000만원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해외여행 욕구를 부르는 뮤직비디오를 소환한다. 오늘(27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여행 가고 싶다~! 해외로 떠난 뮤직비디오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해외에서 촬영한 20세기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시청자들과 함께 랜선 해외여행을 떠난다. 먼저 이혜영 '라돌체비타(La Dolce Vita)'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익숙한 장소가 등장한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음악에 맞춰 분수쇼를 선보인 벨라지오 호텔이 배경이기 때문. 특히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구경하다 잭팟을 터트린 배우 오연수의 어머니가 촬영 비용 전액을 지원해 웰메이드 뮤직비디오가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억 소리' 나는 서태지의 '모아이(Moai)'도 빼놓을 수 없다. 서태지는 칠레 이스터섬의 경이로움을 담기 위해 총 11일 동안 촬영, 제작 비용만 8억 5000만 원을 들였다고 알려진다. 또 서태지는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은 영화를 개봉한 국내 첫 뮤지션으로 뽑힌다. 이정현의 '너' 뮤직비디오는 무려 이집트 로케이션으로 제작돼 재조명된다. 이정현은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기운을 받기 위해 이집트 콘셉트를 결심했을 뿐만 아니라 2집 땡스투에 그의 이름을 넣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세계 유적지인 만큼 촬영 허가가 쉽지 않은 곳임에도 유적지 내부까지 입성하는 데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7 07:51
연예

'톡파원 25시' 만족도 200% 신비로운 이집트 탐구생활

'톡파원 25시'가 흥미진진한 이집트 랜선 여행으로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2.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5000년의 신비 이집트 탐구생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낭여행 중인 이집트 톡(TALK)파원의 영상과 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의 지식이 더해져 쉽고 재미있는 랜선 여행을 즐겼다. 이집트 톡파원은 현지인 친구와 함께 고대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무덤 피라미드와 파라오의 권력을 상징하는 스핑크스, 신전을 방문하며 인류 문화유산의 보고인 이집트의 곳곳을 알차게 투어했다. 특히 이집트에서 가장 큰 쿠푸왕 피라미드의 묘실이 예능 프로그램 처음으로 공개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끝이 보이지 않는 오르막길과 대회랑을 지나 힘들게 도착한 쿠푸왕의 묘실은 석관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무늬 없이 텅 빈 벽면이 눈에 띄었다. 곽민수 소장은 "5왕조 시대의 마지막 파라오의 피라미드부터 안에 문자가 새겨지는데 그 이전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신왕국시대의 수도였던 룩소르는 세계 최대의 야외 박물관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고대의 웅장함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기원전 2000년 전부터 건축이 시작됐던 카르나크 신전은 입구의 양 모양 스핑크스들, 신들의 왕으로 알려진 아문이 람세스 2세에게 영생을 불어넣는 모습이 담긴 벽화, 134개 기둥이 16줄로 배열된 대열주실 등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집트 톡파원은 결혼식 날 장모가 사위에게 대접하는 이집트 전통 요리이자 비둘기 요리인 하맘 마슈위를 직접 먹어보고 한국의 통닭과 비슷하다고 표현했다. 알베르토는 유럽과 이집트에서 유행 중인 비둘기 경주를 소개했고, 줄리안은 무려 21억 원의 몸값을 가진 경주용 비둘기 가격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왕들의 공동묘지인 왕가의 계곡에서는 실제 투탕카멘 미라를 만날 수 있었다. 기원전 1325년 사망한 투탕카멘 미라를 바로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보존이 잘 되어있어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람세스 2세가 확장한 룩소르 신전의 야경까지 볼수록 탄성이 나오는 이집트의 매력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호주 톡파원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모래섬이자 액티비티의 천국인 모튼 아일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서 투명카약을 타다 멸종위기종 듀공을 만나는 행운을 얻는가 하면 산 정상에 있는 사막에서 샌드보딩으로 스피드를 즐겨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세계 각지의 톡파원들과 함께 안방에서 즐기는 랜선 여행으로 본방 사수를 부르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7 09:09
연예

'냉부해' 샘해밍턴 "SNS 팔로워, 나 27만→벤틀리 40만→윌리엄 80만"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와 꼭 닮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윌벤져스 아빠 샘해밍턴과 개통령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해밍턴이 먼저 냉장고를 공개한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샘해밍턴은 “나는 SNS 팔로워 수가 27만 명인데 벤틀리는 40만 명, 윌리엄이 80만 명이다"며 아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가족과 발리에 여행을 갔는데 멕시코, 브라질,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이집트 등 다양한 다국적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와 아이들에게 손편지, 선물을 주면서 환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혖앙에서는 윌벤져스와 똑 닮은 샘해밍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본인을 닮아 애들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이 “그럼 윌벤져스도 샘 해밍턴처럼 되는 거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나도 살 빼면 괜찮다”라고 발끈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함께 출연한 강형욱은 “우리 아이가 벤틀리와 동갑이다. 사실 샘 해밍턴의 SNS를 통해 육아를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녹화 도중에도 끊임없이 육아 팁을 물으며 ‘샘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샘해밍턴은 강형욱을 위해 “아이들과 비행기 탈 때 귀마개, 사탕, 손편지를 미리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양해를 구했다", "아이들이 인형 때문에 싸우자 인형을 반 잘라서 아이들에게 줬다" 등 본인만의 남다른 훈육법을 공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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