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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이찬원, 전국투어 대구 공연 성료

가수 이찬원이 고향 대구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이찬원은 지난 12, 13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대구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대구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에 이은 여섯 번째 투어 지역이다. 앞선 티켓 오픈에서 양일 공연 각 4600석이 전석 매진되며 양일간 총 92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특히 대구는 이찬원이 나고 자란 고향인 만큼, 남다른 열정과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찬원은 첫 공연에서는 2시간 50분, 마지막 공연에서는 총 3시간 26분간 공연을 이어가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꽉 찬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으로 오프닝을 연 이찬원은 고향에 돌아온 벅찬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또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자신의 역사를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까지 선보였다. ‘명작’, ‘꽃다운 날’ 무대를 이어갔으며,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이며 설렘과 매력을 극대화했다. 대구 공연에서도 팬들의 사연에 걸맞은 노래를 선곡해 불러주는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가 준비됐다. 이찬원은 첫날 공연에서 ‘사랑밖에 난 몰라’, ‘정주지 않으리’를 부르며 관객들의 사연에 서사를 더했고 둘째 날 공연에서는 ‘사랑이야’, ‘사랑없인 못 살아요’, ‘아! 옛날이여’ 등 새롭고 다양한 곡들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대구 공연만을 위한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찬원의 모교인 대구 경원고등학교 합창단원 23명이 깜짝 출연해 이찬원과 함께 ‘날개’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다정한 눈빛으로 후배들과 눈을 맞추며 훈훈한 선배미를 선보였다.또 ‘제비처럼’을 비롯해 ‘뱃놀이’, ‘핫 스터프’, ‘달타령’, ‘김미 김미 김미’를 메들리 형식으로 연달아 부르며 한국의 멋과 해외 팝의 반전되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시절인연’을 끝으로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대구 팬들을 위한 7080 메들리(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불티)와 경상도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경상도 메들리(화개장터,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갈매기, 영일만 친구, 울릉도 트위스트)를 선물했다. 이어 ‘처녀 뱃사공’, ‘잘있거라 부산항’,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 ‘내 나이가 어때서’, ‘너는 내 남자’, ‘미운사내’, ‘남행열차’, ‘둥지’, ‘진또배기’까지 본무대 못지않은 다양한 선곡들로 앙코르 무대를 가득 채웠고 이후에도 ‘이별의 부산 정거장’, ‘추풍령’, ‘울고넘는 박달재’ 세 곡을 더 부른 이찬원은 엔딩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는 여러 차례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매회 지역에 걸맞은 특색있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최고의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찬원은 오는 11월 2, 3일 청주, 11월 23, 24일 광주, 12월 13, 14, 15일 서울 앙코르로 공연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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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권은비 '2024 USA'서 공동 MC로 호흡 [공식]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 공동 MC로 합을 맞춘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이찬원, 권은비가 발탁됐다.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의 MC자리까지 꿰찼다.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특유의 매끄러운 멘트 구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역시 '2024 USA'의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2022년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가수로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에 집중할 예정이다.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K팝 축제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 등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인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막판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득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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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첫 정규→송실장 데뷔곡 작사·작곡까지...다재다능 ‘눈길’

가수 이찬원이 음악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표출했다.최근 이찬원은 이영자의 매니저 송실장(송성호)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 작사와 작곡을 포함해 디렉팅까지 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내비쳤다.‘으라차차 내 인생’은 클래식한 트로트 곡으로, 작곡가 이찬원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에서 이찬원은 세심한 디렉팅부터 족집게 조언,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이런 이찬원의 다재다능함은 지난 2021년 일찌감치 증명됐다. 이찬원은 첫 자작곡이자 팬송인 ‘참 좋은 날’로 대중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보답했고, ‘참 좋은 날’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음원 영상은 1400만 뷰를 가뿐히 돌파하기도 했다.이찬원의 음악적 감각은 올해 2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NE’(원)에서도 드러났다. 이찬원은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수록곡 ‘건배’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또 다른 팬송인 ‘오.내.언.사’(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는 작사 및 작곡까지 참여해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다.가수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도 탁월한 것은 물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의점’ 드럼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냈다.이처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 이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정규 1집 타이틀곡 ‘풍등’ 라이브를 선사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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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TMA 수상 소감 “찬스 덕분에 값진 상 받아”

가수 이찬원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이찬원은 ‘풍등’으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큰 축제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이어 이찬원은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팬들, 찬스 여러분들 덕분에 값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이 돋보이는 소감을 말했다.‘풍등’은 이찬원의 첫 정규앨범 ‘원’(ONE)의 타이틀곡이다. 발매 당시 차트인은 물론, 유튜브 급상승 음악 1위, ‘더트롯쇼’ 3주 연속 1위, 각종 음악방송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베스트 뮤직 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찬원은 이날 무대에 올라 깊은 여운까지 남겼다. 이찬원은 오케스트라, 빅콰이어 합창단과 함께한 ‘풍등’ 라이브 무대를 통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입증, 황홀한 시간을 선물했다.‘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자리를 빛낸 이찬원은 앞으로도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방송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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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4개월간 전국투어 콘서트 마무리…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순간”

가수 이찬원이 4개월간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했다.이찬원은 지난 28~30일 사흘간 ‘2023 이찬원 콘서트 원 데이’(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지난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 천안에서 공연을 진행한 이찬원.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 알찬 무대 구성, 최첨단 무대 장치 사용 등 다채로운 요소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유발했다.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힘을 내세요’로 서울 앙코르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건배’, ‘사나이 청춘’, ‘그댈 만나러 갑니다’, ‘남자의 다짐’ 등을 열창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이찬원은 ‘시절 연인’, ‘울 엄마’, ‘낭만에 대하여’, ‘님은 먼 곳에’를 열창하며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여자)아이들의 ‘퀸카 (Queencard)’에 맞춰 춤을 추며 아이돌 못지않은 끼를 발산했다.이찬원은 마지막 곡으로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공연을 함께한 모든 스태프를 열거한 이찬원이 “이들이 없었다면 공연이 불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4개월간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한 이찬원은 “정말 행복했고 아마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앙코르송으로 ‘풍등’을 열창한 이찬원은 객석을 향해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돌아서서 오열하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이찬원은 “4개월 동안의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 감정을 추스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오내언사’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종료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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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천안 콘서트 성료...어쿠스틱 기타 연주까지

트롯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천안 공연이 성료했다. 이찬원은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 - 천안을 개최했다. 이번 천안 공연을 끝으로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지역투어는 막을 내렸다. 현재 서울 앵콜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함께 커지고있다. 이날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어서 ‘대전 부르스’, ‘낭만에 대하여’를 부드러운 감성으로 선보인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꿈 트롯 메들리'(당돌한 여자,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 등 구수한 트로트 무대들을 꾸몄다. 또한, ‘시절 인연’, ‘참 좋은 날’을 부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찬원은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 지코의 ‘새삥’ 등 아이돌 댄스 커버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이찬원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남다른 무대매너로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었다.감미로운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무대도 이어졌다. 그는 '편지'를 포함해 '토요일 밤에',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을 열창하며 능숙한 기타연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영동부르스,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컨셉과 선곡의 쉴 틈없는 공연을 완성했다.그는 공연 말미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과의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진 엔딩 메들리 무대에서는 '처녀뱃사공', '눈물을 감추고', '잘있거라 부산항',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를 선곡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일요일 공연에서는 '고장난 벽시계',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을 돌려다오' 세 곡을 추가 선곡하여 더욱 풍성한 메들리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밴드, 안무팀 소개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 이찬원은 앵콜곡 ‘오내언사’를 끝으로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천안 공연을 성료했다. 투어공연의 피날레를 함께한 팬들은 3시간 10분동안의 알찬 무대들에 감동하며 호평했다. 특히, 이찬원의 공식 팬카페가 오늘 10일 3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전국투어 공연은 팬들과 이찬원 모두에게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이찬원은 그간 전국 곳곳을 누비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과 알찬 무대구성,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으로 전국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천안 공연을 끝으로 투어 공연의 막을 내린 이찬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앵콜 공연은 선곡과 무대 구성 등 변화를 통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신나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할 것으로기대를 모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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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강예슬, 新흥통령 노린다..‘화밤’ 접수한 퍼포먼스 .‘눈길’

가수 정다경과 강예슬이 ‘화밤’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정다경과 강예슬은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 흥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흥흥흥! 흥바람 특집’으로 진행된 ‘화밤’에서 주체 불가 끼와 흥을 보여준 정다경과 강예슬은 새로운 ‘흥통령’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행운권 라운드에 출격한 강예슬은 ‘미운 사내’를 열창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감탄을 불러 모았다. 강예슬은 ‘미운 사내’를 온몸으로 표현,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화밤’ 스튜디오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채웠다.이어 이도진과 대결을 펼치게 된 정다경은 “제가 선공하겠다”라며 이찬원의 ‘풍등’을 선곡했다. 감성 ‘풍등’ 띄워보기에 나선 정다경은 명불허전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 애절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여운을 남겼다. 또한 정다경은 100점을 획득, 피날레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예슬이 상큼한 애교 폭격기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면, 정다경은 시청자들의 감성 불씨를 지피며 2인 2색 매력을 발산했다. 매주 ‘화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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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양지은, 5월 플레이리스트 책임진 ‘트롯 스타’

5월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트롯 스타들이 속속 귀환했다.양지은은 지난 4일 데뷔 첫 미니앨범 ‘듣다’를 발매하며 ‘트롯 진(眞)’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더블 타이틀곡 ‘물레방아’, ‘흥아리랑’을 포함해 ‘눈물방아’, ‘아시나요’, ‘굽이굽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보컬로 색다른 신선함까지 남겼다.지난 8일엔 전통가요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조명섭이 출격,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로 옛 추억을 한껏 자극했다. 그리운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브라보 친구’는 부모님 세대는 물론,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며 현 세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도 얻었다.K팝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가요계를 사로잡고 있는 상황에서, 양지은과 조명섭의 컴백은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재미를 남겼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美), 한(恨), 락(樂)을 느낄 수 있는 ‘듣다’와 ‘브라보 친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맞춤 플레이리스트로 자리 잡았다.이찬원, 김희재, 장윤정 등 가수들도 트롯 인기 확산에 여전히 앞장서고 있다.이찬원의 정규 1집 ‘ONE’은 지난 2월 발매됐음에도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수록곡 역시 각종 SNS,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풍악’으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인 ‘짠짠짠’으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양지은부터 김희재까지 이들 모두 평소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면, ‘트롯 여왕’ 장윤정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잔치를 진행하고 ‘2023 장윤정 디너쇼’에서 관객의 귀를 호강시켰다. 장윤정은 5월 가정의 달인만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 뻔하지 않은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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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조명섭까지...5월 가정의 달, 플레이리스트 책임진 트롯스타 누구

5월 가정의 달,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 트로트 스타들이 있다.양지은은 지난 4일 데뷔 첫 미니앨범 ‘듣다’를 발매하며 ‘트롯 진(眞)’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더블 타이틀곡 ‘물레방아’, ‘흥아리랑’을 포함해 ‘눈물방아’, ‘아시나요’, ‘굽이굽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보컬로 색다른 신선함까지 남겼다.이어 8일엔 전통가요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조명섭이 출격,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로 옛 추억을 한껏 자극했다. 그리운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브라보 친구’는 부모님 세대는 물론,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며 현 세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도 얻었다.K팝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가요계를 사로잡고 있는 상황에서, 양지은과 조명섭의 컴백은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재미를 남겼다. 빠른 템포의 노래가 아닌 향수를 자극하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인 美(미)와 恨(한), 樂(락)을 느낄 수 있는 ‘듣다’와 ‘브라보 친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가정의 달’ 맞춤 플레이리스트로 자리 잡았다.이처럼 양지은과 조명섭의 컴백으로 트로트를 향한 대중의 관심 역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외 이찬원, 김희재, 장윤정 등 가수들도 트로트 인기 확산에 여전히 앞장서고 있다.이찬원의 정규 1집 ‘ONE’은 지난 2월 발매됐음에도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수록곡 역시 각종 SNS,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풍악’으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인 ‘짠짠짠’으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양지은부터 김희재까지 이들 모두 평소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면,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이해 孝(효) 잔치를 진행, ‘2023 장윤정 디너쇼’에서 관객의 귀를 호강시켰다. 장윤정은 5월 가정의 달인만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 뻔하지 않은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이렇듯 트로트 스타들이 연이어 가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또 어떤 노래가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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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구 콘서트 성료… ‘하이프 보이’→‘화이팅 해야지’ 무대까지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의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찬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원 데이’(이하 ‘원 데이’) - 대구를 진행했다.대구는 이찬원의 고향이다. 지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총 9천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선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낭만에 대하여’를 연달아 부른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꿈 트롯 메들리’(카스바의 여인,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 등 간드러지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구수한 노래와 신명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절 인연’, ‘참 좋은 날’로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 이찬원은 공연 첫 날 지수의 ‘꽃’과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두 곡의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또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지코의 ‘새삥’ 무대까지 소화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상큼함과 끼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이날 이찬원은 ‘편지’를 비롯해 ‘토요일 밤에’, ‘길가에 앉아서’ 등을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로 선보이며 산뜻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외에도 이찬원은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영동부르스,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를 통해 알찬 공연을 완성했다. 그는 공연 말미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메들리 무대에서 선보인 ‘섬마을 선생님’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더해지며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찬원은 마지막 곡 ‘오내언사’를 끝으로 이찬원 콘서트 ‘원 데이’ 대구 공연을 성료했다.대구 공연을 성료한 이찬원은 5월 20, 21일 대전, 6월 9, 10일 부산, 6월 24, 25일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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