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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준, 15년 만 무용 도전..감탄 쏟아진 무대

‘전참시’가 남다른 팬사랑을 지닌 배우 이준과 최다니엘의 특별한 하루로 행복 에너지를 선사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1회에서는 팬들과의 드라마 단체관람 이벤트를 성료한 ‘돌아온 효율맨’ 이준과 ‘원조 댄디남’ 배우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 가득 담긴 아재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준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최종회를 앞두고 팬들과의 단체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스케줄 전 이준은 팬들을 위한 선물로 두 손 가득히 자신의 애장품을 챙겼고 샵에 방문해 1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크업, 헤어 스태프들의 손끝에서 배우 ‘이준’으로 거듭났다.준비를 마친 이준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극강의 효율맨’ 이준은 팬들보다 먼저 입장해 직접 자리 안내를 해주는 등 사전 MC 역할까지 찰떡 소화했고 팬 맞이 환영 세레머니로 텐션을 폭발시켰다. 여느 팬 이벤트와는 색다른 그의 진행 방식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이준이 심사숙고 끝에 준비해온 애장품 이벤트도 열렸다. 그는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피규어, 인형, 신발 등 찐 애장품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순간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이준은 팬들이 원하는 소원을 다 들어주는 시간까지 마련했다. 그는 엠블랙 활동기 시절의 춤을 무반주로 소화해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시키는가 하면 SNS에서 유행하는 ‘한강 고양이 챌린지’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대방출했다.그런가 하면 이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창시절 함께 한 무용 선생님을 찾아갔다. 중학생 ‘이창선’을 기억하고 있던 무용 선생님은 “내 눈에는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라는 등 그의 최측근으로서 인기 폭발하던 리즈 시절을 냉정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했다는 이준은 이전과는 달라진 몸 상태(?)에 진땀을 흘렸지만,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 끝에 무용 근육을 깨우는 데 성공했다. 고난도 동작은 물론 애절한 감정 표현, 섬세한 손끝 등으로 무대를 완성한 ‘무용 천재’ 이준의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다음으로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 넘치는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최다니엘은 아침마다 마신다는 레몬즙을 어설프게 짜내는가 하면 연신 아재(?) 같은 감탄사를 내뱉는 등 어딘가 엉성한 모닝 루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밥을 만든 최다니엘은 밥그릇을 들고 태블릿 PC 앞으로 이동, 최근 들어 보기 시작한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출연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자신의 상황에 연신 대입, 과몰입한 그의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최다니엘은 샵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아재미 가득한 인사로 등장부터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최다니엘은 메이크업을 받는 내내 스태프들과 수다를 이어갔고 신조어와 릴스는 물론 ‘원영적 사고’ 등 MZ 유행어들에 무지하지만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샵 방문 후 ‘최저씨’에서 배우 ‘최다니엘’로 완벽히 변신한 최다니엘의 극과 극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13년 만에 개최된 배우 최다니엘의 국내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개최한 최다니엘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팬미팅 장소를 대관하는 일부터 포스터 디자인, 굿즈 제작, 대본까지 작성했다. 그는 행사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소품을 체크하는 등 정성스레 팬들과의 시간을 준비,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무대에 오른 최다니엘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의 목도리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잠시 후, 최다니엘과 ‘학교 2013’ 출연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특별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이경은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챙겨준 최다니엘과 관련된 훈훈 미담을 공개하면서도 폭풍 폭로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다니엘은 이이경의 든든한 응원 속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전참시’ 다음 회차 방송에서는 프로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이관희의 집이 전격 공개되는가 하면 ‘솔로지옥3’ 멤버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골프에 푹 빠진 이국주가 양세형, 양배차, 상수리 매니저와 함께 골프장으로 출동한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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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15년만 무용 재도전…무용 스승님 “학창시절 인기 폭발”(‘전참시’)

‘전참시’ 배우 이준이 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한다.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1회에서는 이준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창시절 무용 선생님을 찾아간다.이날 이준은 꽃다발을 들고 무용 선생님이 운영하는 학원으로 향한다. 무용 선생님은 이준과 매니저가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더니 이내 이준을 향한 냉정한 팩폭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이준이 뵈러 간 무용 선생님은 이준의 중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가르쳐 준 선생님으로 이준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찾아뵙는 스승님이라고. 중학생 ‘이창선‘의 모습을 알고 있는 무용 선생님은 학창시절 인기가 폭발한 이준의 그 시절 비하인드를 대방출, 최측근으로서 지켜본 내막을 속속들이 밝힌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선생님이 풀어주는 이준의 학창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한 이준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준은 무용을 배우던 시절 몸에 밴 자세가 습관이 되어, 아직까지 일상생활에서도 무용 기본 자세를 자연스레 취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 스트레칭에 나서며 자신만만해 하던 이준은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을 받으며 이전과는 달라진 몸 상태에 진땀을 흘리는데. 학원 내부에서는 이준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고 해 짠내를 유발한다.무용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이 끝나고 이준은 몸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무용 근육을 깨운다. 그렇게 이준은 15년 만에 무용 실력을 공개하는데. 이준은 애절한 감정 표현, 섬세한 손끝 등으로 무대를 완성시킨다. 무용수 이준의 무대를 본 선생님의 반응은 어땠을지, 베일을 벗을 그의 무용 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몸이 기억하고 있는 무용수 이준의 무대는 1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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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이창선, 데뷔조 1위…임주안까지 'TAN' 확정

이창선,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안이 'TAN'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다. 지난 16일 오후 9시 진행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에서 데뷔조 14인 중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결정됐다. 데뷔조는 미션 누적 점수(생방송 프로 '원 픽' 점수 포함) 70%와 시청자 투표(사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 합산) 30%로 정해졌다. 프로들의 '원 픽' 점수는 각 20점씩 반영됐고, 생방송 문자 투표가 1표당 7표로 적용돼 파이널 생방송에서 얻는 점수의 파급력이 상당했다. '야생돌'의 고난도 미션을 통과하고 시청자들의 '픽'을 받아 당당하게 데뷔에 성공한 최종 주인공은 이창선,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안이 됐다. 파이널 생방송의 점수가 반영되기 전, 미션 누적 점수에 따른 등수는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순이었다. 데뷔권 순위였던 윤준협은 아쉽게도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1위를 차지한 이창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할머니께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2주 전에 돌아가셨다. 그게 너무 아쉽다"고 말해 안타까움과 뭉클함을 안겼다.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조에 합류한 7위 임주안은 "부족하지만 나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항상 힘을 줬던 주변 사람들도 고맙다. '야생돌'을 경험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고 행복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7인 7색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탄'은 앞으로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활약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탄'은 2022년 정식 데뷔할 예정이며, 데뷔에 앞서 오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과 31일 '가요대제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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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데뷔 멤버 7인 결정된다

'야생돌'이 데뷔의 꿈을 이룰 최종 데뷔조 7인을 결정짓는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16일 오후 9시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14인의 출연진은 '라스트 찬스(Last Chance)'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결정되는 '야생돌'의 최종 데뷔조는 미션 누적 점수 70%와 시청자 투표 30%로 정해진다. 미션 점수에 따른 현재 등수는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순이다. 아직 시청자 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데뷔조가 누가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 탄탄한 실력과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 독보적인 매력을 모두 갖춰 데뷔의 문을 활짝 열 '야생돌' 데뷔 멤버 7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종국,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넬 김종완, 리아킴 안무가, 비지,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출신 예린, 2PM 준케이, 최영준 안무가, 타이거 JK, 소녀시대 효연이 파이널 생방송에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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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14인, 고마운 팬 위한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노래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이널 생방송 곡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을 발매한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의 엔딩을 장식할 노래다. 데뷔조 14인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진심을 전한다.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를 작업한 심은지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에 힘을 더해 또 한 번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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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파이널, 해외서도 본다…최종 7인 누구?

16일 오후 9시 진행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은 JOOX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동시 생중계된다. 한국을 포함해 총 6개 아시아 지역에서 파이널 생방송을 선보이는 것.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데뷔조 14인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중 데뷔의 꿈을 이룰 7인을 선발한다. 7명은 미션 누적 점수 70%와 시청자 투표 30%로 정해진다. 탄탄한 실력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매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돌'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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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출격…첫 글로벌 소통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격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블루룸 라이브는 '야생돌' 14인이 처음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야생돌' 14인은 스테이지 미션 팀 분류에 따라 '랩 팀' 김지성, 노윤호, 박건욱, 정현우, '보컬 팀' 김기중, 김현엽, 윤준협, 이재억, 임주안, '댄스 팀' 박주언, 방태훈, 서성혁, 이재준, 이창선으로 나뉘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재치 넘치는 토크와 게임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4인 방태훈, 이재준, 임주안, 윤준협, 서성혁, 이창선, 김현엽, 김지성, 박건욱, 정현우, 이재억,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가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전쟁을 벌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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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상반된 매력 담은 'ANSWER'+'No thanks' 발매

'야생돌'이 상반된 매력의 새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타이틀곡 '앤서(ANSWER)'와 '노 땡스(No thanks)'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앤서'는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가 돋보이며, '노 땡스'는 '야생돌'만의 당찬 에너지가 가득 느껴진다. 각 곡이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을지 본 음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앤서'와 '노 땡스'는 지원자들이 MBC '쇼! 음악중심' 출연권을 걸고 펼치는 스테이지 배틀의 경연곡이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5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이 최종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데뷔 전쟁을 벌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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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박건욱, 독보적인 '올라운더' 등극…1위 자리 지킬까

'야생돌' A팀이 생존 앞에서 팀워크가 무너지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6회에는 지원자들이 단합 대회 '야욱대'와 팀워크 평가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더 임주안이 자진 방출자가 된 후 흔들리기 시작한 A팀의 팀워크는 2차 팀원 트레이드를 앞두고 산산조각 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탈락 위기에 놓인 A팀원들은 서로 팀에서 나가고자 했고, 결국 김현엽, 이재억, 김지성이 무릎을 꿇으며 간절함을 어필했다. 이를 씁쓸히 지켜보던 권형석은 팀원들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이재억에게 "꼭 7명 안에 들라"라고 말하며 방출권을 쥐어줬다. A팀에서 나간 이재억은 1등 C팀에 들어갔고 이재억의 빈자리는 C팀 박주언이 채웠다. A팀은 보컬 미션에서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혔다. 보컬에 자신있는 팀원이 없는 것은 물론, 모든 가사가 영어로 이뤄져 60분 동안 무대를 준비하기 어려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미션곡으로 받았기 때문. 그러나 A팀원들이 다시 힘을 합쳐 팀워크를 쌓아올리고자 노력했고, 중간 점검에 나선 보컬 프로 김성규가 "(팀과 노래가)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한 만큼 A팀이 역경을 헤쳐나갈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차 팀원 트레이드에서 방출된 지원자들이 차근차근 순위를 올렸다. A팀에서 B팀으로 간 임주안은 최하위권 16위에서 11위로 상승했고, B팀에서 나가 C팀에 합류한 정현우는 방태훈, 이재준과 함께 공동 3등에 올랐다. C팀에서 떠난 윤준협 역시 골든박스를 모두 차지하며 D팀의 '복덩이'가 됐다. 지원자들이 꺼려하던 팀 방출이 오히려 좋은 기회로 바뀌며 반전을 불러온 가운데, 2차 팀원 트레이드의 방출자 이재억, 이재준, 박주언, 노윤호도 순위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개인 순위와 팀 순위 모두 1등을 기록한 박건욱은 '야생돌'의 독보적인 '올 라운더'로 자리잡았다. 앞서 박건욱은 K팝 커버 댄스 미션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입증해 프로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또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메인 래퍼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박건욱은 이번 보컬 미션을 준비할 때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들 내가 랩만 할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이번에는 노래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박건욱의 남다른 자신감은 C팀의 보컬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데뷔할 지원자들의 팀명 공모도 '야생돌'의 인기 화력에 불을 붙인다. 팀명 공모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진행된다.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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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김종국 VS 민호, 팔씨름 대결…역대급 상품 건 '야육대'

'야생돌'이 지원자들의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할 단합 대회를 연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6회에는 지원자들이 김종국과 샤이니 민호의 지도 아래 단합 대회 '야육대'를 진행한다. 이날 '야육대'의 각 종목에서 우승하는 팀은 한우를 상품으로 받는다. 역대급 상품 등장에 지원자들은 "냄새 맡아봐도 되냐", "가까이서 보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열정을 불태우며 단체 팔씨름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방태훈은 "김종국을 제외하고는 다 이길 수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김종국이 인정할 만큼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윤준협과 앞서 진행된 체력 테스트에서 활약했던 서성혁 역시 '야육대'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다. 특히 팔씨름 최종 1위를 차지한 지원자는 김종국, 민호와도 힘을 겨룰 예정이라 팔씨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폭우 속 극한의 팀워크 미션도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인간 바통 이어달리기와 강 건너 통나무 옮기기를 수행한다.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누가 될지는 6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가를 투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데뷔할 지원자들의 팀명 공모도 시작됐다.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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