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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탈리아 '지속가능성 브랜드' 첫 1위...아마존 2위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대표적인 브랜드 지표에서 '최우수 지속가능성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s)' 순위에서 '최고의 지속가능성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위는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었고, 독일 천연펄프 브랜드 템포,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업체 알지다(ALGIDA), 이탈리아 보험사 유니폴사이(UnipolSai) 등이 뒤를 이었다.올해 8회차를 맞은 이탈리아의 베스트 브랜드 순위는 약 300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정보기업 GfK 데이터, 6000명 대상 외부 서베이 결과 등에 기반해 지속 가능성과 제품, 성장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최고의 제품 브랜드는 코카콜라가 차지했고, 최고의 성장 브랜드는 의류 브랜드 디젤이 선정됐다.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더해 소비 경험을 더욱 확대한다는 의미의 피지털(Physital)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는 아마존이 뽑혔다.'베스트 오브 베스트' 브랜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다는 의미로 일명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유명 초콜릿잼 누텔라가 선정됐다.한편 삼성전자 TV와 홈시어터가 2022년 호주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호주의 유력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는 2년 연속 삼성 TV와 홈시어터에 '최고의 고객 만족상'을 수여했다.삼성은 TV 브랜드 중에는 유일하게 5점 만점을 받았고, 홈시어터 부문에서도 5점 만점을 받았다.미국의 유명 테크매체인 톰스 가이드(Tom's Guide)도 최근 삼성 TV인 네오 QLED QN95B 모델에 5점 만점에 5점을 줬다.톰스 가이드는 해당 모델에 대해 "우수한 최고 밝기와 컬러 정확도를 바탕으로 진행한 테스트에서 다른 TV보다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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