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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돌돔 낚시 피날레 주인공은 누구? 승부욕 폭발

'도시어부2' 추자도 돌돔을 향한 도시어부들의 승부욕이 폭발한다. 오는 12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7회에서는 게스트 KCM과 함께 추자도에서의 마지막 돌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돔 낚시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양보 없는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30cm 이상의 돌돔을 잡는 이에게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다소 문턱이 낮아진 룰이 적용됨에 따라 모두가 부푼 희망을 품고 출조에 나섰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추자도 낚시는 이태곤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KCM의 등장으로 시작부터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진 바 있다. 이날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두 사람의 자존심 싸움이 누구의 승리로 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지난 방송에서 29cm의 돌돔으로 1위로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던 이태곤은 이날 방송에서 "나를 따르라!"를 외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킹태곤'의 면모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이태곤은 "오늘은 KCM 노래 듣기가 힘드네?”라며 다소 텐션이 낮아진 KCM을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날리는 등 민물에서 당한 수모를 갚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고. 이태곤이 과연 추자도의 마지막 승부에서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지 거지'로 설움을 겪고 있는 김준현은 이날 역대급 분노를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현은 KCM에게 "내가 진짜 거지로 보이냐, 내가 우습냐"며 화를 내는가 하면, 이태곤을 향해서는 "이제 뵈는 게 없다. 더이상 갈 데도 없다"고 자조 섞인 한탄을 늘어놨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지상렬의 '눈썹 공약'이 어떤 결과를 맺게 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 돌돔 낚시에 사활을 건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지 기대가 쏠린다. 돌돔 낚시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인공은 내일(12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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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 탈(脫) 꼴지에 사활 "이주연에게 질 수 없어"

'도시어부2' 막내 김준현이 탈(脫) 꼴찌를 위해 역대급 고군분투를 펼친다. 내일(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4회에서는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쏘가리 낚시를 펼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게스트로는 이주연이 함께한다. 김준현은 지난 주 방송에서 이주연에게 밀리면서 꼴찌를 기록,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최근 계속되는 부진으로 하위권을 도맡아온 김준현은 낚시 초보인 게스트에게까지 밀리는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에 크나큰 스크래치를 입은 상황이다. 지난 주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사람은 이번 쏘가리 낚시에서 더 뜨거워진 불꽃 신경전을 펼치며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현은 "이주연에게 질 수 없다!"를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칼을 간 모습으로 낚시에 나섰다고 한다. 이날 김준현은 꺽지를 잡은 후 이태곤으로부터 "준현이도 잡네?"라는 말을 듣자 "럼 고기 잡지, 사람 잡나. 이렇게 무시당하나"라며 그간 쌓인 설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고. 김준현은 꺽지를 낚은 후 "다음에는 쏘가리다! 500번 더 던져보자"라면서 멈출 줄 모르는 승부욕을 드러냈고, 꼴찌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한 쉴 틈 없는 고군분투를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하지만 김준현의 라이벌인 이주연은 "낚시하는 게 재밌다. 한번 잡아볼까"라며 가진 자의 여유를 부렸다고. 답사까지 다녀가며 열정을 드러냈던 이주연은 이날 더욱 집중하는 자세로 낚시에 임했고, 지칠 줄 모르는 텐션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꼴찌만은 피하고 싶은 김준현과 이주연의 짠내나는 라이벌 대결은 과연 누구의 해피엔딩으로 끝났을지, 산청에서 펼쳐지는 쏘가리 낚시 대결은 내일(22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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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태곤, 17개월만 황금배지 품었다 "간신들과 놀지 않을 것"

'도시어부2' 이태곤이 17개월 만에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1회에는 경남 고성에서 펼쳐진 '이판사판 낚시한판'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이번 대결은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로, 꼴찌를 기록하는 경우 황금배지 하나를 반납해야 하는 새 룰이 적용됐다. 지난 방송에서 각종 잡어를 차곡차곡 쌓아 1위에 안착했던 이태곤은 이날도 꾸준히 고기를 낚으며 굳히기에 성공, 총 2.12kg을 잡으며 최종 승자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18년 8짜 참돔을 낚으며 황금배지를 품은 이후 17개월 만에 얻은 값진 쾌거였다. 앞서 민물낚시에서 수모를 겪었던 이태곤은 바다로 돌아와 비로소 자존심을 회복하며 '바다의 아들'임을 재증명했다. 이태곤은 "감사합니다. 실망 끼쳐 속상했었는데, 목표는 달성 못했지만 어렵게 땄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그 자리에 앉아있겠습니다. 이런 간신들과 놀지 않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라며 통쾌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낚시는 비바람이 불어닥치는 악천후로 그야말로 '이판사판' 낚시가 펼쳐졌다. 기다리던 감성돔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잡어조차도 귀한 대접을 받는 상황이 됐다. 황금배지를 반납한 비운의 주인공은 이경규였다. 수퍼배지 보유자로서, 꼴찌만은 면하고자 고군분투를 펼쳤지만 결국 배지를 반납하며 절규했다. 앞서 이태곤을 향해 '잡태곤'이라 놀렸지만, 결국 잡어가 본인의 운명까지 좌우하게 된 셈이 됐다. 빛나는 왕좌에 앉은 이태곤은 이경규에게 사약을 지시하며 "입을 벌려라! 뭐하는가!"라며 광개토대왕으로 빙의, 빅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팔로우미 완장을 차며 "한번 하고 싶었다. 부시리 대전으로 가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낚시 여정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막내 김준현의 유쾌한 입담과 폭풍 리액션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형님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재간둥이다운 매력을 뽐내 형님들과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끝없는 고정 욕심을 내비치며 낚시하랴 눈치보랴 바빴던 지상렬과 허를 찌르는 깐족 멘트로 빅웃음을 선사한 이수근 등 7인 7색의 각축전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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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예측불가 돔낚시…이태곤 수모 설욕하나

'도시어부2' 멤버들이 예측불가한 짜릿한 돔 낚시 대결을 펼친다. 오늘(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0회에는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가 지상렬,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과 고성으로 참돔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판사판 낚시한판'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낚시는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의 연속이 펼쳐진다. 자리 정하기 위한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자 신(新) 문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덕화와 이경규로 인해 현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한다. 출항에 나서자마자 닻이 강풍에 날아가 버리는가 하면, 낚시 뜰채가 준비돼 있지 않아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에 지상렬은 "진짜 이판사판이구나"라며 한탄하고, 박프로는 "시커먼 기운이 느껴진다"며 불안함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이날 낚시에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룰이 도입된다. 김준현은 "지금 1등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긴장하기 시작하고, 이경규는 "매주가 위기야! 여러 마리 바라지도 않아. 제발 한 마리만!"이라며 바다를 향해 울부짖기 시작한다. 특히 이번 낚시는 박프로와 이태곤이 앞서 민물낚시에서 역대급 굴욕을 안았던 만큼 반전을 펼쳐보일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박프로는 심경의 변화를 겪은 듯 수염을 기른채 등장한다. '바다의 왕자' 박프로와 이태곤이 수모를 딛고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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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경규, 거문도 첫 황금배지…역시 '용왕의 아들'

이경규가 다시금 '용왕의 아들'임을 입증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시대' 15회에는 '낚시 어벤져스' 6인이 거문도에서 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모두의 기대와 달리 장시간 무입질이 이어지는 험난한 여정이 펼쳐졌다. 잇따라 잔챙이만 낚으며 실망만 쌓여가자 이경규는 "(거문도 편은) 한 편도 안 나오겠다"며 분량 걱정까지 했다. 그러나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지나 이경규는 감성돔 45cm를 낚는 데 성공하며 박진철 프로를 1cm 차이로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경규는 "아버지 고맙습니다!"를 외치며 거문도의 첫 황금배지를 품은 기쁨을 만끽했다. 낚시 경력 30년 이상을 자랑하는 연예계 강태공들의 첫 대결인 만큼 이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입질이 오지 않자 묵언수행을 펼친 이덕화는 지상렬로부터 "형님 뒤태밖에 못 봤다"며 놀림 당하는 수모를 겪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킹태곤'다운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지만, 전갱이 3연타에 "미치겠다, 망했다"를 외치며 좌절했고, 생애 첫 황금배지를 기대했던 지상렬은 애꿎은 김준현에게 화풀이를 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준현의 넘사벽 먹방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점심 식사 때부터 이경규는 "먹는 장면은 준현이만 찍으라"며 그의 먹방에 무한 기대를 보냈고, 카메라 7대가 모두 김준현을 비춰 웃음을 선사했다. 저녁 만찬에서 김준현은 상추에 음식을 탑처럼 쌓은 뒤 차원이 다른 '한 입만'을 연출하며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인한 카리스마의 대명사 이태곤마저 "너무 많이 웃은 거 같다"며 포복절도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연예계 강태공들이 펼치는 거문도 두 번째 대결은 4월 2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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