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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승케미칼, 사업 성장 원동력된 ‘인화(人和)’ 가치 강조

화승그룹의 정밀화학 대표기업 화승케미칼(대표 우석훈)이 인화(人和)에 기반한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 받으며 시사교양 프로그램 〈2022 중견만리- 기업 성장의 답을 찾다〉에 소개되었다. 2022 중견만리〉는 지난 4일자로 방영된 6편 ‘克 혁신기업,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에서 상생과 긍정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두 중견 기업을 소개했다. 첫번째 기업으로 소개된 화승케미칼은 전신이었던 필름 부문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창립 4년만에 ▲신발소재 ▲자동차소재 ▲EP컴파운드로 사업 영역을 넓힌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화승케미칼은 ESG 경영 방침하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OSA(One-Side Adhesive) 제품을 개발한 화학제품 제조 기업이다. 접착 과정을 2회에서 1회로 단축시킨 OSA는 세계 최초의 생산공정혁신을 위한 신발용 접착제이다. 이는 아디다스의 모범사례로도 선정되며, 아디다스가 2025년까지 그룹 내 신발 공정의 50%까지 OSA 접착제를 사용해 생산 공정 개선할 것을 공시한 바 있다. 우석훈 대표이사는 화승케미칼의 혁신적인 기술은 기업 이념인 “인화”에 기반해 서로 화합하며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전했다. 누구라도 대표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는 현장에서부터의 변화를 불러왔고 필름 사업부의 조업수율 극대화를 이끌어냈다. 연 20억대 적자기업이었던 필름사업부는 2018년 화승케미칼로 법인분할 설립과 동시에 50억 원 흑자 기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듬해에는 8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를 단행했던 베트남에서도 높은 유대감에 기반한 현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장 생산을 지속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 이처럼 화승케미칼은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당사의 독보적인 접착제와 코팅제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한 결과, 비타이어 업계 최초로 전기차 타이어 펑크를 자체적으로 메우는 ‘타이어 실란트’ 제품이 개발됐다. 직원들이 마케팅, 브랜딩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홍보영상까지 제작한 카케어 브랜드 ‘카루미’는 지난해 12월 론칭된 이후로 일반소비자 대상 카 디테일링 마켓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기아자동차에 납품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화승케미칼은 업무 과정에서 직원들이 단합력과 결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성과주의’를 도입하여 구성원의 성과 공헌에 대한 인정과 보상 중심의 인사운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취업 스쿨링’을 운영해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매 학기마다 취업 컨설팅, 인턴십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 건강 진단, 영양 케어, 운동을 결합한 ‘Chemi-Care’ 캠페인을 런칭해 특별한 직원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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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이태곤 과거 연애담 공개'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6회에서 MC 이태곤이 과거 연애담을 공개하며 고민 상담을 해주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4.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주접단의 고민 사연을 읽고 현장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주접단은 26세 아들을 결혼 시켜도 되겠냐는 내용의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이태곤은 결혼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나도 계속 생각나는 여자가 있다”고 과거 실제 연애담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곤은 “(당시에 나는) 20대라 어리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여자와 결혼했으면 잘 살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태곤은 “안정됐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 하는데 그럼 평생 결혼 못 할 수도 있다”며 경험을 녹여낸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 김미경 또한 이태곤 의견에 동조했다. 김미경은 “100세 시대에 5년 일찍 결혼하는 건 표시도 안 난다. 본인이 가장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살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게 좋다”며 진심 어린 최종 솔루션을 제시해 스튜디오 안 주접단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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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성훈-이태곤-전노민, 분노 부른 적반하장 남편들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태곤-전노민이 적반하장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분노를 불러왔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 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는 기록을 세웠다. 30대, 40대, 50대 세 남편들의 의뭉스러운 행동에 대한 아내들의 위험하고,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다. 먼저 남편의 불륜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에도 기세가 꺾일 줄 몰랐던 30대 아내 이가령(부혜령)은 평소처럼 방송에 참여하다 갑자기 피를 토하며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졌음을 알렸다. 박주미(사피영)의 연락으로 응급실에 오게 된 남편 성훈(판사현)은 의사로부터 이가령이 급성 십이지장궤양으로 피를 토했으며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냐고 물어 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40대 남편 이태곤(신유신)은 아버지 노주현(신기림)이 죽고 나서도 김보연(김동미)과 아침 수영에 나섰고, 어렸을 적 추억을 얘기하다 순간적으로 놀이 동산행을 결정했다. 그 시각, 이태곤의 장모 이효춘(모서향) 역시 손녀 박서경(지아)의 성화에 놀이동산으로 나들이에 나섰던 터. 교련복과 옛날 교복 코스프레로 마치 커플 같은 다정함을 뽐낸 이태곤과 김보연의 모습을 목격한 이효춘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박서경을 데려다주다 마주친 박주미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폭로를 암시했다. 이후 박서경과의 대화를 통해 이태곤과 김보연이 함께 놀이동산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주미는 이태곤에게 "그건 좀 깬다"라며 평소답지 않은 정색 섞인 억지 미소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50대 남편 전노민(박해륜)의 딸 전혜원(향기)은 아빠와의 독대에서 불륜녀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고, 전노민은 면목이 없다는 말과 함께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음을 알렸다 그 시간부터 전화를 꺼놓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전혜원을 걱정한 전수경(이시은)은 전노민이 어쩔 수 없이 전혜원에게 불륜 사실을 폭로했음을 듣고 난 후 딸의 상처가 걱정돼 눈물을 흘렸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전혜원은 동생 임한빈(우람)에게도 솔직하게 아빠의 부정을 털어놓으며 의견을 물었고,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아빠가 이미 바람을 고백했고, 법적으로 갈라서는 것만 막고 있음을 알게 됐다. 전노민이 집에 돌아오자 가족 모두는 얘기를 나눴다. 순순히 불륜을 인정, 몸만 떠나겠다며 이혼 의지를 다시금 피력했다. 심지어 미혼 여성과 불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전혜원은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던 아빠에 대한 배신감으로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여자는 길이라고 생각되세요?"라며 전수경이 헌신한 일들을 가감 없이 꼬집으며 비수를 꽂았다. 참담한 사태에 눈물을 흘리며 방으로 들어간 전수경에게 전노민은 속상한 나머지 "내가 지금까지 밥을 굶겼어 월급을 탕진했어, 당신이나 애들 학대를 했어? 단 한 번 허물이고 잘못인데"라며 억울한 태도를 보여 전수경의 할 말을 잃게 했다. 더불어 전수경 편에 서서 전노민의 잘못된 점을 꼬집는 전혜원에게 도리어 격분한 전노민은 "아홉 잘하다가 하나 잘못 했다고 셋이 날 이렇게 공격해? 차라리 내 뺨이라도 치던가.. 평생 죄책감으로 살아야 돼?"라며 울컥했다. 하지만 아빠가 뿌린 씨앗이라는 냉정한 답이 왔고 왈칵 눈물이 터진 전노민은 주저앉고 목놓아 우는 적반하장 오열 엔딩을 선사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8회는 오늘(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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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역대 최연소 게스트 전소미의 냉장고는?…‘냉부해’外

냉장고를 부탁해(오후 9시30분) 역대 최연소 게스트 전소미와 배우 이태곤이 출연한다. 전소미는 등장부터 '픽 미' 춤을 비롯해 아빠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든다. 전소미는 "염통·닭발·생간 이런 걸 정말 좋아한다"며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아재스러운' 입맛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오늘만큼은 '상남자'다운 칼로리 폭탄의 음식을 먹고 싶다"고 희망 요리를 주문한다. 비정상회담(오후 10시50분)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의견을 나눈다. 그는 "사람들과 만나면 스케줄로 느껴지곤 한다"며 토론 주제를 제시한 이유를 밝힌다. 프로그램 속 코너 랭킹 쇼 '비보드차트'에서는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 결과가 공개된다.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그동안 이 코너에서 이렇게 자신 있던 적이 없다"고 자신한다. 2017.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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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불륜이지만, 막장 드라마가 아닌 이유 세 가지

JTBC 월화극 '네 이웃의 아내'가 두 부부의 엇갈린 로맨스란 내용을 그리면서도 시청자들로부터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다. 불륜 소재를 다루고 있어 자칫 '막장'이라는 비난의 화살을 맞을 수 있지만, 설득력 넘치는 상황과 캐릭터를 부여하면서 쫀쫀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첫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염정아-김유석,정준호-신은경)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첫 방송부터 '오랜만에 성인들이 볼 드라마가 나왔다'는 호평 속에 시청률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4회는 3.5%(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를 찍었다. '네 이웃의 아내'의 약진에 지상파 월화극 평균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들린다. 실제로 지상파 월화극 중 10%대를 훌쩍 넘긴 드라마가 없다. 지난 주 MBC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는 한 자릿수로 종영했고, KBS 2TV 월화극 '미래의 선택'도 7~8%대다. SBS '수상한 가정부'도 10%를 겨우 넘기며 체면치레를 했다. '네 이웃의 아내'가 똑같은 불륜을 그리면서도 '막장'이 아닌,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을 염정아·정준호·신은경·김유석 등 주인공 4명과 이태곤 PD에게 물었다. 28일 오후 2시 경기도 연천군 드라마세트장에서 만났다. ▶억지 자극 없다 '막장' 수식어를 단 다른 불륜 드라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억지스러운 설정이 없다는 점이다. 이 드라마는 중년 부부들이 한 번쯤 경험할 법한 권태기와 가족 내 무관심 등을 리얼하게 터치한다. 이 과정에서 불륜 소재가 접목됐다. 이태곤 PD는 "설정 자체가 억지스러울 때나 개연성이 전혀 없을 때, 또는 소재주의에 빠져서 문학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경우에 막장드라마라고 불러야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드라마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거나 이전 스토리와 유연하게 연결되지 않을 경우 대본 내용을 현장에서 바꾸기도 한다"며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극 중 '마누라성 발기부전'을 경험하며 부부 관계에 위기를 맞은 김유석(안선규)의 이야기는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김유석은 "주변에서 '드라마 잘 봤다는 얘기와 동시에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 '마누라성 발기부전'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로 부부관계에서 경험하는 분들이 있다는 의미다. 절실한 문제를 드라마가 콕 집어준 셈"이라며 "죽자 살자 불륜만 이야기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시청률 위한 선정성 없다 육체적인 관계와 선정적인 장면이 아닌 캐릭터의 심리적 갈등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것도 이 드라마가 호평받는 이유다. 이태곤 PD는 "주인공들이 모두 40대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몸으로 표현하는 연령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각 인물들이 자신의 정신적인 갈증을 해갈시켜주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심리 변화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선정적인 장면을 바랐던 시청자들은 어쩌면 실망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앞으로도 주인공들의 심리적 갈등과 마음의 흐름을 중점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라며 "드라마도 품위유지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말도 안되고 자극적인 장면을 넣지 않는 이유다"고 덧붙였다.극 중 염정아(채송하)와 감정을 키워가는 대기업 제약사업부 부장 민상식 역을 연기하는 정준호도 이 PD와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불륜 소재를 다룰 경우 특정 경계를 넘는 순간 막장이 되는 것 같다. 그 선을 안 넘는 게 중요하다. '네 이웃의 아내'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잘 조절하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풀어낸다는 게 이 드라마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워킹맘의 고충 그리며 문제의식까지 시청자들이 한 번쯤 생각해볼 사회적 문제의식도 드러난다. 중년 부부들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상황과 워킹맘의 고충 등을 담아낸다. 회사에서 지치고 집에 와선 또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려야 하는 이 시대 워킹맘의 답답함을 염정아가 대변하며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염정아는 "채송하는 집안일도 회사 일도 잘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이다. 매일 야근하고 주말까지 일하는 워킹맘이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잘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다. 그런 부분에서 부부간의 문제가 파생되기도 한다. 실제로 주변에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는 부부도 많이 봤다"며 "송하는 현재 워킹맘의 힘든 점을 대변해주고 있다. 나 역시 드라마를 통해 꼭 하고 싶었던 얘기인데 감독님이 시원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연천(경기도)=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0.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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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수레 굴러가던 ‘마마도’ 채널 돌아가는 소리가 막 들려

빈수레가 요란했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없었다.방송 전부터 tvN '꽃보다 할배'와 포맷 유사성 논란으로 휩싸인 KBS 2TV '마마도'는 대참사였다.첫 모임은 가진 출연진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꽃보다 할배'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효춘은 "사람들이 왜 '마마도'를 욕 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했고 김수미는 "'꽃할배' 짝퉁이라고 욕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림은 "왜 '꽃할배'를 따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대로 다른 개성으로 가는 거다. 보지도 않고 왜 미리들 그럴 거라고 생각하냐"고 오히려 불편해했다. 김수미는 "저쪽은 할배고 이쪽은 할매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의 의견을 대신한건지 '할매'들 스스로 얘기를 꺼낸 것인지 모르지만 논란을 스스로 해명한 것.하지만 누가봐도 '꽃할배'와 다를 게 없었다. '짐꾼' 역할을 맡은 이태곤까지 '꽃할배' 이서진과 별다를게 없는 역할. 대체 무엇이 '꽃할배'와 다른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 네티즌의 비난도 높다. 아이디 cjsa****은 '할배가 할매로 바뀐거 빼고 짐꾼하나씩 있는 것까지 전부 똑같은데 뭐가 다르다는 거며 포맷을 베끼지 않았다는 말을 과연 할 수 있는 건지… 설사 예전부터 준비해 왔더라도 꽃할배가 먼저 나온 이상 서로 예의 차원에서라도 편성을 접었어야 했음'이라며 '아무리 그래도 상도덕이란게 있는데 꽃할배가 나왔으면 나중에 꽃할매도 분명 나PD가 찍고 했을텐데 얌체같이 포맷 도둑질해서 똑같이 만들어 비난받을 짓을 저렇게까지 무리해서 만들었어야 했는지 보통 상식으론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2013.08.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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