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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예 김이현, 윤상현·김명수와 한솥밥…루크미디어 전속계약 [공식]

신예 김이현이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배우 윤상현, 김명수, 이태균, 권아름이 소속된 루크미디어에 둥지를 튼 김이현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을 비롯해 여러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김이현은 스타 등용문인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시작해 2018년 웹드라마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로 데뷔, 인기 웹드라마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의리 넘치는 홍일점 류설 캐릭터를 맡아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를 선사하며 10대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것.이어 웹드라마 ‘TRAP’, ‘썸웨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죽고 싶은 날에 한하여’와 가수 iKON(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했다. 그중에서도 드라마 ‘남남’에서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홀로 육아를 해낸 김은미 캐릭터의 특별한 모성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은 물론 원작 작가의 만족까지 이끌어냈다.때문에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와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이현이 루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루크미디어는 “반짝이는 재능으로 가득한 김이현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김이현 배우가 차세대 루키를 지나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든든한 파트너이자 따뜻한 보금자리로써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이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9 17:17
연예일반

‘열녀박씨’ 권아름,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윤상현‧김명수와 한솥밥 [공식]

배우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한다.14일 루크미디어는 권아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권아름은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로 데뷔한 이후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등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에서는 첫사랑의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그중에서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야무진 일처리로 초고속 승진 신화를 쓴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강태하 역의 배인혁과 밀접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분위기로 짝사랑의 설렘을 그려내는 동시에 좋아하는 남자의 한 마디에 흔들리는 여자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이에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루크미디어는 배우 윤상현, 김명수, 이태균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4:05
연예일반

‘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작곡가 정다은, 검찰 송치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던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A씨와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한편 2009년 케이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인 그는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으로 개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7 16:04
연예일반

이선균 ‘마약 내사’ 30대 작곡가는 정다은…한서희 전 연인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30대 작곡가 A씨가 방송인 정다은(개명 후 이태균)으로 밝혀졌다.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30대 작곡가 A씨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이다. A씨는 정다은으로, 같은 혐의로 내사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수사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2009년 케이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인 그는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으로 개명했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정다은 관련 단서도 확보했다. 다만 이름만 언급됐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한편 경찰은 전날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이선균의 혐의를 우선 확인하면서 나머지 내사자 5명의 의혹도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C씨의 서울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4 14:40
축구일반

부상 시련 극복하고 첫 대학 대표까지…중원대 이태균 "반드시 빛 보는 날이 오겠죠"

중원대 4학년 공격수 이태균(22)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대회에 나설 한국 대학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7개국 대학 선발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이태균은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대표' 타이틀을 달았다. 한국 대학 축구를 대표해 뛰는 만큼 가진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겠다. 매 경기 득점을 노리겠다"고 밝혔다.이태균은 부상에서 1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3학년 때인 지난해 7월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태클 당해 왼쪽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11초대의 빠른 발을 가진 윙포워드에겐 치명적인 부상이었다.이세인 중원대 감독의 격려와 응원 속에 이태균은 힘든 재활을 이겨내기로 결심했다. 이태균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 그래서 축구는 너무 소중했다. 감독님 말씀에 '약한 모습보단 한 번 제대로 치료해보자'라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했다.이태균은 아침 9시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나가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부상 부위의 근력 보강 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점심 식사 후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은 필드에 나가 코디네이션 훈련을 하는 등 공을 만지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훈련을 했다. 저녁을 먹은 뒤 오후 10시까지는 2~3시간 추가 훈련을 했다. 이런 생활은 수술 직후인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6개월간 이어졌다.복귀전이었던 이달 추계대학연맹전. 이태균은 부상 이전보다 더 반짝이는 플레이로 대학 축구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왼쪽 윙포워드로 뛴 그는 특유의 빠르고 재치 넘치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덕에 크로스 타이밍도 반 박자 빨랐다.16강전 조선대와 경기에서는 오른쪽 측면에서 순간적으로 대포알 같은 슛을 날려 골맛까지 봤다. 덕분에 부상 복귀에 아시아축구대회 대표라는 겹경사까지 맞았다. 이태균은 "축구를 늦게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오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이를 악물었는데, 이렇게 기쁜 일이 생겼다. 몸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 좋다"고 자랑했다.이태균의 다음 목표는 프로 팀 입단이다. 이태균은 "K리그에 입성하는 날까지 살아남겠다. 내가 대학 4학년에 대표가 될 줄 누가 알았겠나. 축구가 재밌다. 열심히 하면서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김명석 기자 2023.09.02 14:14
연예일반

이영애가 또…‘K-9 순직 군인’에 1억 기부 “자녀 학비 지원”

배우 이영애가 순직한 군인의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23일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은 “이영애 씨가 최근 성금 1억원과 선물을 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기부금은 201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 이태균 상사 아들의 교육비와, 자녀를 6명 이상 둔 부사관 부부 15쌍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태균 상사 유가족은 “6년 전 일을 잊지 않고 아들의 대학 졸업 때까지 학비 전액 지원을 약속해주신 이영애 씨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영애는 이 상사 순직 당시에도 “희생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로금을 기탁한 바 있다. 당시 이영애는 이 상사 아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영애는 6 ·25 참전용사인 아버지, 육사 출신 참전 군인인 시아버지의 영향으로 군인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한 바 있다. 2015년에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서 북한의 지뢰도발로 다리 절단 등의 부상을 입은 20대 초반 두 병사에게 성금을 기부했다. 2016년에는 6.25 참전용사 자녀들을 위한 1억원을 육사발전기금에 쾌척했다.지난해 3월에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전쟁 피해 어린이와 평화를 위한 구호금 1억원을 전달했다.한편 이영애는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컴백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3:57
축구

광주대, 중원대 꺾고 통산 세 번째 춘계대회 우승

광주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다. 광주대는 27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춘게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전에서 중원대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지난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대는 통영기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춘계대학축구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013년과 지난해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반면 대회 첫 결승에 오른 중원대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선제골은 광주대가 터뜨렸다. 전반 40분 김이근의 백패스로 공간이 창출됐다. 이를 백호윤이 놓치지 않고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침투해 문전에서 강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원대는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이태균이 정확하게 크로스를 올렸다. 박환희가 높이 뛰며 헤딩 슛에 성공했다. 1-1 동점. 이후 양 팀은 연장 후반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광주대가 웃었다. 골키퍼 전병훈이 두 차례 선방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종 결과는 4-3 광주대의 승리였다. 통영=김영서 기자 ◇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전 광주대 1 (4PK3) 1 중원대 2022.02.27 16:50
연예

'피의게임' 이나영, 결국 추방…최연승에 2000만원 양도 '눈물 이별'

'피의 게임' 지하층과 지상층의 마지막 팀전이 펼쳐졌다. 지하층의 상징이었던 이나영이 정근우와 함께 추방을 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에는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지하층 플레이어들에게 패해 지하층으로 내려가게 된 덱스, 박재일, 박지민, 송서현이 생각보다 열악한 상황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피자 박스를 접으며 현실에 집중했다. 박재일과 덱스가 지하층만의 머니 챌린지, 복권에 도전하며 한 방을 노렸다. 현실적인 박지민과 송서현은 이를 주저했지만,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복권을 긁었고 이들은 모은 돈을 전부 써가며 100만 원을 획득했다. 특히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큰돈을 따게 되자 피자 박스 접는 것을 멈추고 다음 날 먹을 초밥부터 각종 생활용품을 대량 주문하는 것은 물론, 함께 낮잠까지 즐기며 적응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덱스는 앞서 구 지하층 플레이어들이 수십 번의 시도 끝에 실패한 철근으로 자물쇠를 부수는 데 성공했다. 그는 UDT 출신답게 힘과 전략을 통해 지하실에서 손쉽게 탈출, 감탄을 끌어냈다. 지상층과 지하층은 탈락자가 두 명 배출되는 머니 챌린지 전략 카드 게임 미션을 받고 총 집중 모드에 들어갔다. 이들은 과거 첫 팀 대결에서 진행했던 카드 게임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단점을 보완, 상대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짰다. 지상층 플레이어들은 자신들의 카드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는 동시에 과감하게 게임을 진행했고,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단순하면서도 점수를 따기 위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다. 5라운드로 시작된 전략카드게임에서 동점을 기록하면서 재대결에 돌입, 두 팀은 한층 더 철저해진 게임을 펼쳤다. 특히 박지민은 어떤 카드와 붙어도 무조건 이기는 조커로 승리하면서도 심리전을 이용해 한껏 들뜨고 좋아하는 모습으로 지상층에 혼돈을 줬고, 송서현은 두 수를 앞서 간 전략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며 전원 다음 단계로 가는 기쁨을 만끽했다. 두 명의 탈락자를 결정해야 하는 최연승, 이태균, 정근우, 이나영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이나영과 트러블이 있었던 이태균과 정근우는 이나영을 탈락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탈락 면제권을 보유한 최연승이 이나영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계산했지만, 결국 이나영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무엇보다 네 사람은 서로 긴 회의 끝에 이태균과 최연승이 피의 저택에 남기로 하며, 의리를 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나영은 처음 지하층에서부터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최연승을 위해 2000만 원을 양도했고, 최연승은 "지상층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게 해주고 싶었는데"라며 오열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피의 저택에 입주한 후 가장 큰 아픔을 맛본 최연승이 과연 각성 후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모인다. 구 지상층, 현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내려가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놀라운 생존력과 실행력을 보여줬고, 단번에 지하층에서 탈출하며 원조 에이스 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제 지상층과 지하층들이 각각 개인플레이를 이어가야 하는 가운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피의 게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4 08:27
연예

'피의 게임' 이태균 활약 지하층, 첫 대결 굴욕 딛고 팀전 勝

'피의 게임' 지하층이 설욕을 딛고 두 번째 팀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는 지상층과 지하층의 팽팽한 팀전이 펼쳐졌다. 첫 팀전에서 지상층의 배려에도 패하며 굴욕을 맛본 지하층은 이번 두 번째 팀전에서 필사의 전력 질주 끝에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꿈에 그리던 지상층으로 올라가게 된 순간 팀원 간의 균열 조짐을 보이며 위기를 예고했다. 두 번째 팀전 머니 챌린지는 전략수식 게임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미 야외에서 머니 챌린지를 진행해본 지상층 플레이어들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낯선 장소와 환경에 긴장했다. 반면 경험이 있는 정근우와 이태균은 이나영과 최연승을 리드하며 게임에 참여했고, 예상 외로 지하층이 선전하며 5MC의 호응을 얻었다. 지하층과 마찬가지로 지상층 플레이어들 역시 최상의 팀워크로 게임을 풀어갔다. 그 결과 두 팀 모두 카드로 37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에 가까이 다가간 끝에 승자는 지하층에게 돌아갔다. 더 많은 카드로 수식을 완성하는 팀이 이긴다는 전제 조건을 완벽하게 지켜낸 것. 지상층이 두 장의 카드를 버리고 16장의 카드로 쉬운 수식을 만든 것과 달리 지하층 이태균은 무려 22장의 카드 중 단 한 장도 버리지 않고 37을 만들며 브레인 면모를 과시했다. 그렇게 패배의 쓴맛을 본 지상층에는 다시 한 번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박재일은 덱스, 허준영, 박지민, 송서현에게 탈락 투표를 하기 전, 각각 한 명씩 대화를 통해 탈락자를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역할이 겹치는 허준영과 송서현 중에서 탈락자가 예상됐다. 지상층 주도권을 쥐고 있던 덱스는 당일 머니 챌린지에서 실시간으로 감정을 모두 드러낸 허준영을 탈락자로 끌고 갔다. 덱스가 전한 '방심하면 진다'는 '피의 게임'의 암묵적인 룰에 부합한 것. 특히 덱스는 박재일의 "네 입에서 지민이가 (탈락자로) 나올 것 같았어"라는 예상에 "지민 누님을 끝까지 데려간다는 생각이다"라고 그동안의 감정을 배제, 철저하게 능력과 활약을 펼칠 인물만으로 팀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분위기에 반전을 줬다. 박지민과 허준영은 송서현을 탈락시키려고 했지만, 두 번의 재투표 끝에 허준영이 피의 저택의 두 번째 탈락자가 됐다. 더욱 끈끈해질 것 같던 지하층에는 내부 분열 조짐이 생겼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 짐을 싸던 도중 이나영과 팀원 간의 마찰이 일어난 것. 첫날부터 억울하게 탈락자가 돼 지하 생활을 이어온 이나영은 모든 짐을 버린 뒤 지하층을 원상복구 하는 데 집중했고, 지상층과의 의리가 쌓인 정근우와 이태균은 생활에 필요한 짐을 비롯해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열쇠 등을 그대로 두자고 의견이 갈렸다. 정근우의 "열쇠 같은 건 놓고 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말에 이나영은 단호하게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끝까지 지하층에 남아 결국 모든 짐을 폐기하며 울분을 토했다. 정근우는 이태균과 불만을 표하며 "위로 올라가면 신경 쓰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을 예감케 했다.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본 최연승은 이나영의 심경을 이해하면서도 그동안 지하층에서 함께 고생한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위로 올라가면 행복할 것 같던 지하층에게 균열이 생긴 가운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또 처음 지하층으로 내려가게 된 지상층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게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피의 게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1 08:52
연예

'좀비탐정' 종영 D-1, 공생 꿈꾸는 좀비 최진혁 꿈 이룰까

인간미 넘치는 좀비의 흥미진진한 공생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한 '좀비탐정'이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내일(27일) 종영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은 미스터리한 부활을 둘러싼 좀비와 인간의 추리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좀비 최진혁(김무영)이 과거의 기억과 부활의 이유를 알아차린 상황에서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좀비 최진혁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진혁은 이가섭(오형철)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그가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소리와 자신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지난 10회에선 진짜 윤기창(김무영)이 불법 실험을 해오던 하도권(노풍식)의 뒤를 쫓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하도권이 버린 폐기물로 인해 자신이 부활했고, 좀비를 알아본 진짜 윤기창이 남은 수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탐정 사무소의 열쇠를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율을 안겼다. 과연 진짜 전생과 부활에 관한 비밀까지 낱낱이 알게 된 최진혁이 인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혁 수사 파트너 박주현과 공생 이어갈까 좀비의 본성을 이기지 못하고 최진혁이 인간에 대한 식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자 박주현(공선지)은 프라이팬과 투포환까지 동원해 좀비의 약점인 뒤통수를 가격해 기절시키며 좀비 조련에 성공했다. 그러나 야생적인 본능이 점차 참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강력계 형사 권화운(차도현)이 죽은 이가섭 노모의 아들과 생김새가 똑같다는 사실을 수상하게 여기며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유일하게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박주현이 좀비 최진혁을 끝까지 도와 공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좀비 덕후' 안세하, 좀비와의 만남 이룰까 이색 좀비 아이템을 이용해 신박한 영화 구성안을 선보인 안세하(이태균)의 스토리 또한 주목할 포인트다. 그는 조선 좀비와 강시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액션 장르는 물론, 좀비가 이끌어가는 '전설의 고향' 패러디물로 못 말리는 좀비 사랑을 내비쳐왔다. 코앞에 둔 진짜 좀비와의 만남을 이룰 수 있을지, 시대를 앞서나간 그의 영화가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좀비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신을 잃은 최진혁을 둘러업은 하도권의 모습이 공개됐다. 고글과 장갑까지 장착한 그는 최진혁에게 주사기를 주입,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위기의 순간, 침대 위에 팔이 묶인 채 깨어난 최진혁이 날선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좀비를 둘러싼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좀비탐정' 11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좀비탐정'은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 제작투자했다. 11, 12회는 KBS 본 방송 직후 웨이브(wavve)와 B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10.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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