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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박서준 "'이태원클라스' 연기인생 반환점, 성장했다"
박서준이 반환점을 제대로 돌았다. 박서준은 최근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인터뷰에서 최근작 JTBC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짧은 연기 인생의 반환점에 자리한다"며 "장르 면에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들어 있는 작품이지만, 박새로이의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박새로이가 내뱉은 말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두는 성격이 아닌데, 새로이는 달랐다. 이 작품을 찍으며 사회 이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더라. 나 역시 성장하게 됐다"며 "'이태원 클라쓰'는 전환점 보다는 반환점 같다. 길지 않은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3년간 몽블랑의 화보 모델로 참여한 박서준은 전문 모델을 능가할 정도였다. 특유의 매력으로 몽블랑의 장인정신이 담긴 시계, 필기구, 가방, 헤드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3 11:33